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1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2025년도 공익직불제 통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달라지는 공익직불제도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추진일정, 경작사실확인서 발급 절차, 준수사항, 부정수급 신고 등 농지 요건 완화됨에 따라 신규대상자 증가가 예상돼 실경작 여부를 판단하는 통장에게‘경작사실확인서’발급 절차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소농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농가 단위로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 구간별 단가에 따라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차등 지급한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공익직불에 따라 신규경작자, 관외경작자 등 덕이동 농업인들이 직불금을 누락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통장협의회는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옆 가와지광장에서‘2025년 대화동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수 일산서구청장, 김수진 고양특례시의원, 대화동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음식을 나누며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즐겼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윷놀이 한마당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화동 각 직능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의 풍요로움과 대화동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각 직능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기를 치뤘으며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체육회가 최종 1둥, 2등, 3등을 차지했다. 장주성 대화동 통장협의회장은“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대화동 직능단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누구나 살기 좋은 대화동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대화동 직능단체 간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거주 중인 가구를 위해 ‘이웃사랑 대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5명이 참여해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 500L 분량을 수거해 배출했으며 훼손된 가구, 가전 등 대형 폐기물을 처리했다. 봉사활동 대상자는 치매가 악화돼 요양원에 입소한 독거노인이다. 어르신이 거주하던 원룸에는 치매로 인해 모아둔 쓰레기와 훼손된 가구 및 가전들이 남겨져 있어 어르신을 대신해 폐기물을 처리와 청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트리스, 냉장고, TV 받침대 등 무거운 대형 폐기물을 나르며 대청소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점수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 이웃지킴이로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주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자원순환사업장인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음식물 폐기물 양을 감량하고 재활용 비중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제곱미터 이상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평균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등 총 17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류 폐기물 적정처리 준수 여부 △처리실적 보고 준수 여부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및 보관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류 폐기물 적정처리와 배출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여 폐기물 양을 감축하고 재활용 촉진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지난 11일 오전 일산동구청 구청장실에서 구청 부서의 주무팀 팀장 10명과 티타임을 가졌다. 김종구 구청장은 딱딱한 상급자로서가 아닌 고양시 공직자 선배로서 공직생활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으로 팀장들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후 팀장들이 부서별 이번 주 핵심 추진 업무를 보고했으며, 김 구청장은 ▲부서 주무팀 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 ▲시민 알 권리 충족을 위한 보도자료 배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 집행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특히, 부서의 과장을 보조하고 팀장들을 이끌어야 하는 주무팀장의 책임감과 역할을 강조하며 부서 업무 전반을 숙지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구청장 취임 이후 우리 직원들에게 상호 소통과 정보 공유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상급자와 하급자 간 어렵고 어색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고 직원 간, 부서 간 원활히 업무를 연계하고 추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티타임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아이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책과 함께 성장하기’사업을 진행했다. ‘책과 함께 성장하기’는 효자동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맞춤형 도서를 지원하고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높이며 학습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이 거주하는 30개 가구에 도서 배부를 완료했고, 순차적으로 책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고,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 속에서 새로운 지혜를 얻어 긍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특정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취소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11일에 열린 선고에서 특정 종교시설 측이 고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용도변경허가취소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 해당 건물은 2018년 당시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을 신청하는 건축심의를 신청했으나 주차 및 안전 문제 등의 사유로 부결됐다. 그러나 2023년 6월 특정 종교단체가 아닌 개인 명의로 종교시설로의 용도변경을 신청했고, 면적을 줄여 건물 2층 일부만을 신청하는 방법을 통해 건축심의를 거치지 않은 채 허가 처리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거세게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이고 강한 반대 민원이 빗발치게 됐고, 시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고 해당 시설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미칠 영향, 공공의 안전,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공익적 목적을 고려해 직권취소를 단행했다. 이에 특정 종교시설 측은 “특정 종교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차별받고 있다”며 “적법한 용도변경 처리에 대한 취소는 위법하다”는 취지로 이를 취소해달라는 행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보배섬 진도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란 제목의 특정사업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진도군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인건비를 지원해 군민에 대한 의료 여건을 강화하고 군 재정부담을 완화하는 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목표모금액은 5억 원이며 3년간 진행되는 지정기부 사업으로 오는 2월 20일까지 기부 인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처음 시행하는 지정 기부사업인 만큼 진도군에 기부해 주시는 기부자들에게 정성을 다해 만든 진도군 특산품 꾸러미를 드리는 행사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부에 참여하려면 고향사랑e음에 접속한 후 ‘진도군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까지 주문하면 자동응모가 된다. 경품은 기부 금액에 따라 차등으로 지급되는데, 기부 금액이 10·50·100만 원 이상일 경우 3·5·10만 원 상당의 특산품 꾸러미를 지급하며, 당첨자 발표는 2월 21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미래인 아이들에 대한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논산시가 오는 4월 18일까지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어민의 소득 보전을 위해 연 1회 지급하는 수당으로, 가구당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일 경우 개별로 1인당 45만원의 농어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계속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임·어업을 주업으로 실제 종사한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어업인’이다. 단,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어업인 자격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대상자 확정 후 7월 경 지급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촌활력과 농촌인력지원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 보리·밀 등 맥류 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이달 21일까지 생육 재생기 이후 거름 관리와 습기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 ‘생육 재생기’란 식물이 추위를 견디기 위해 휴면 상태로 겨울을 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깨어나 양분을 이동하는 기간을 말한다. 영암 지역의 경우, 보통 2월 상·중순 경이 이 시기에 해당하지만, 올해는 한파의 여파로 다소 늦은 이달 15일로 예측되고 있어서, 15~25일 사이 웃거름을 줘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웃거름 양은 0.1ha당 밀·겉보리·쌀보리는 요소 10㎏을, 맥주보리는 4~7kg을 줘야 한다. 단, 사질토양 또는 습해 등으로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20일 간격으로 두 번 나눠 시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나아가 잦은 비와 눈으로 맥류의 습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배수로를 30cm 전후로 깊게 설치하고, 물 고임 부분이 없도록 포장관리에 주의하고, 배수가 불량한 곳은 양쪽 배수로를 열어 물이 잘 빠지도록 관리해야 한다. 습해로 뿌리의 양분 흡수가 떨어져 잎이 노랗게 변하는 황화현상이 생긴 경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6일 갈곶동 일대에서 안전보안관과 함께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예방을 중심으로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및 생활안전사고 예방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각종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등 안전문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조점용 안전보안관 단장은 “일상에서 주변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및 행정기관으로 신속하게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안전보안관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산시는 지난달 9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및 안전환경 조성에 앞장설 시민 74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드림스타트 사업’신규대상자 발굴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이를 위해 11일 취약계층 가운데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263가구를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문과 홍보지를 우편으로 발송한데 이어,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업지역 내 복지시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협조를 요청하여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안내문을 배부하고, 집중 상담을 통해 대상 아동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예정이다.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역 내 후원기관 연계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29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초학습향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0일 오산고려내과, 유준상가정의학과의원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업무 협약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 업무 협약으로 자살 고위험군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정신건강을 회복하고자 함에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국내 자살사망자의 약 59.4%가 자살 사망 60일 전에 지역 내 동네의원에 1회 이상 방문한다.’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를 토대로 생명존중안심마을에 동참하는 병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오산시의 자살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투호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키즈청호어린이집 원아 31명과 해오름 어린이집 원아 24명 등 총 55명의 어린이가 대원2동을 직접 방문했다. 어린이들은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배우고 대표적인 전통놀이인 투호 놀이를 체험하고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를 견학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함께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에게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대원2동행정복지센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 내 어린이들이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관내 경계성지능인 일상생활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협약 내용은 경계성 지능인으로 진단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경계성 지능인 성인, 경계성 지능인 양육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경계성지능인 선별 검사비 지원, 전문상담 및 교육 제공 ▲경계성지능인 기초학력프로그램, 역량강화교육, 마음돌봄프로그램,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특성별 심리상담 진행 제공 ▲경계성지능인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권태연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서 어려운 경계성 지능인들의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계성 지능인의 지원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관내 지역주민 중 경계성지능인 선별 검사가 부담되거나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계성지능인을 적극 발굴하여 그분들이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