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네이버클라우드, 세종네트웍스, 행복이룸, 그레이드헬스체인과 함께 취약계층 은둔위험 청·중장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H(해운대)-웰니스 ALL 케어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운대구와 AI 기반‘클로바케어콜’을 활용하여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H(해운대)-웰니스 케어콜 사업은 월 2회 AI 음성 자동 전화와 건강 모니터링 앱을 활용해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은 대상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의 정보를 분석하고 일상적인 돌봄을 지원한다. 또한, 건강모니터링 앱‘로그’를 통해 대상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주도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이 앱은 핸드폰의 움직임, 전화 발신 이력, 데이터 이용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여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위급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해운대구 관계자는“고립·은둔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고독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2월 21일 지역사회 치매관리 협력 강화를 위해 영산대학교 실버재활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치매에 인식 개선과 예방·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영산대학교와 협력해 치매 전문 봉사단‘해보미’(해운대 같이 돌보미)를 조직하고, 치매 전문교육과 인지 훈련가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돌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여현 해운대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영산대학교 실버재활학과와 함께‘해보미’봉사단을 양성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공동체 운영 및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22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린 두발로데이 걷기 행사와 연계해 ‘교통안전 및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왕시는 지난해 교통안전지수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수도권 최우수 안전 도시로 평가받았으며, 올해에는 교통사고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민 ․ 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법규 준수 안내 홍보 물품을 배포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할 때 관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하여 보다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은 봄의 시작과 함께 2025년도 봄학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3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16주 동안 진행되며, 총 36개 강좌, 50개 반, 63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아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군민들의 문화 생활을 도울 예정으로, 영유아 3개 강좌, 교육 및 학습 11개 강좌, 취미 및 오락 14개 강좌, 악기 관련 4개 강좌 등이 마련된다. 신청은 이번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재료비 별도) 해남꾼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강의 내용과 재료비 등도 함께 게재되므로 반드시 확인 후 신청을 당부하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 문화강좌는 신청 첫날 70% 이상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늦지 않게 접수해야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새봄과 함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논산시가 24일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ㆍ도비 확보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본예산에 담긴 4,138억원보다 1,126억원 많은 5,264억원이다. 이는 현재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유지, 국정 불안 등의 상황으로 국‧도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역발전을 속도감 있게 견인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 날 보고회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과 함께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여 정부 정책 및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일 것을 강조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2,396억 원)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1,607억 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490억 원) 등 지역의 신(新)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 예방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20일 하늘빛우리학교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아동 청소년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과 지역복지 확대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복지관의 ‘사람다움의 복지실현’과 하늘빛우리학교의 ‘숨몫삶꿈 교육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하늘빛우리학교 김지혜 교장은 “학교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이 중요한 만큼, 학교가 속한 지역사회와 어떻게 함께 할 것인지 늘 고민이였는데 이렇게 함께 의논하고 협력할 좋은 파트너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적극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 기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작년 말,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와 더 많이 함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무작정 찾아갔는데 흔쾌히 맞이해 주시고 인연을 맺어 이렇게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 준 하늘빛우리학교에 감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21일 까지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2025 겨울방학 AI캠프”를 진행했다. 오산시 AI캠프는 상상속의 새로운 디지털 기술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고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디지털·AI 기술을 이해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해 방학마다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AI캠프에는 △언플러그드 놀이코딩, △메타버스 및 VR, △카미봇으로 놀자! 미래 자동차, △나만의 로봇 제작, △자율주행 기술 따라잡기, △앱인벤터로 만드는 인공지능 앱 제작 과정 등 총 10개 강좌에 관내 유아(6~7세) 및 초·중등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 마지막날인 21일에는 드론, 로봇 스포츠, XR 등 새로운 ICT 기술을 체험하고 센터를 투어하는‘오산AI코딩에듀랩 홈 커밍데이’행사가 열려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내가 만든 로봇이 축구대회에서 골을 넣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에는 자율주행 자동차도 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며 다음 수업을 기대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 20여 명과 함께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 워크숍을 진행했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 및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실현하는 아동 참여 기구로,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하여 오산시의 인구, 주거, 예산, 복지, 생활편의시설 등의 현황들을 직접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오산시에 필요한 정책들을 함께 토론하고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의회 위원은 “오늘 워크숍에서 논의한 정책들이 오산시의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오산시에 필요한 정책들이 무엇이 있는지 평소에도 고민을 하며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오산시의 미래 주역인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아동의회와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오산을 위하여 아동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0일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방문형 서비스기관 사례연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재가급여), 가사간병서비스, 재가노인복지 등 방문형 서비스 수행기관들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사례연계회의에는 통합사례관리(희망복지과, 중앙동, 대원1동, 대원2동, 남촌동, 신장1동, 신장2동), 방문건강관리(건강증진과), 노인맞춤돌봄(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재가노인복지(오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장애인활동지원(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 장기요양서비스(오산노인복지센터, ㈜동부케어(오산점), 오산남부은빛사랑채, 편안노인요양센터) 총 28명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 대상자 연계 방법 ▲위기 가구 서비스 연계를 논의했다. 위기가구 논의 사례는 망상증 및 분노조절이 되지 않는 독거노인의 정신건강관리 및 돌봄 방안 등이다. 희망복지과 전욱희 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2025년 2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1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선행도민으로 최은정씨(중앙동주민자치회 위원) 외 2명, 지역아동센터 도지사 유공으로 이진희씨(매홀지역아동센터장)가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다. 또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분들을 선정하는 시정발전 유공에 김유정씨(오산시지음봉사단 회장) 외 16명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시를 위하여 바쁘게 활동하신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오산시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4일 오후 오산역 환승주차장 사업부지(오산동 621-3번지)에서 환승주차장 주차타워 및 연결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오산역 환승주차장 주차타워 및 연결도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교통혁신을 목표로 중점 추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승인을 통해 확정된 사업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비 전액(353억 원)을 부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통영향평가심의, 경관심의, 기술심의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건축허가, 지난해 11월 공사발주, 지난 2월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며 이날 착공에 이르렀다. 주차타워는 지상 3층, 521면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차타워와 함께 오산역 환승센터와의 연결보도가 조성될 계획에 있다. 앞서 오산역 환승센터 서측에 위치한 환승주차장은 규모가 작아 1호선 수도권 전철을 이용해 서울·경기권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다수의 시민들이 활용하기에 불편함이 컸다. 이에 민선 8기 이권재 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내손동 소재 협동조합 ‘함박꽃웃음’에서 21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KF94 마스크 2,000장을 내손2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내손2동 주민 건강과 감염병 예방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동조합 ‘함박꽃웃음’정병수 대표는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나눔의 마스크가 지역 내 건강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업과 지역사회 간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손2동 은경희 동장은 “이번 마스크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며“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함박꽃웃음’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주요 가치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 20명을 위한 ‘새 것 줄게, 헌 것 다오’ 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내 몸에 닿는 이불, 수건, 조끼로 구성된 포그니 세트 3종을 마련하여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집집마다 안부를 물으며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에 사용하던 낡은 이불과 수건을 회수·폐기 하면서 새로운 물품으로 교체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찬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생활용품을 교체하는 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이 많이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전동, 나눔의 온기로 가득한 오전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천동주민센터는 20일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 복지 플러스 상담실’을 운영했다. 고천동‘건강복지 플러스 상담실’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루어 지역주민들의 건강 특성을 살피고 원스톱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시작했다. 이날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진행 된 상담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노인우울척도검사(S-GDS)를 실시하면서 개인별 일상생활 속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안내와 노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을 함께 제공했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당뇨 전 단계로 걱정됐는데 오늘 혈당 체크하면서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알게 됐고,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도 알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관내 주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천동‘건강 복지 플러스 상담실’은 월 1회 매주 셋째 주 목요일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실시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성군은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감성지수를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2월 군민 무료 영화관람, 영화관 나들이’ 행사를 시행한다. ‘영화관 나들이’ 행사는 CGV 고성 작은영화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실시하며, 최신 개봉 영화를 군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영화관 나들이’ 대상 영화는 매월 고성군 누리집 공지사항과 고성군 공식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고성군 누리집 통합예약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의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고성군에서 2월에 준비한 영화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이다. 이상근 군수는 “앞으로도 고성군민들이 인근 도시지역과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다”라며, “매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영화관람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년 10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