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협동조합을 만들어 도시재생사업지를 관리하는 병영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마을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지속성을 갖도록 지역의 유지·관리와 공동체를 활성화를 위한 주민을 조합원으로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병영 마을조합에는 지난 3년여 동안 병영면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으로 발굴된 마을해설사, 문화예술인, 농가 등 역량 있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마을조합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재찬)를 구성했으며 향후 마을조합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워크숍을 운영하는 등 참여자의 역량을 키우며 마을조합 설립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후, 11월부터는 설립동의자가 모여 설립추진위원회가 출범했으며, 4개월간 열띤 회의를 거쳐 정관 작성, 사업계획 구성 등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기 위한 제반 절차를 밟아왔다. 군 관계자는 “마을조합의 탄생은 주민참여로 이룬 뜻 깊은 성과가 될 것이며, 앞으로 남은 인가 절차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광강진군향우회가 지난 24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교육감, 강진원 강진군수, 문인 광주 북구청장,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기총회는 개회식, 감사보고, 시상식, 축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문화계 등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진 출신 인사 250여 명으로 구성된 재광강진군향우회는 이날 고향의 정을 나누고, 박병준 취임회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고향과 향우회를 위해 애쓴 향우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김대원 상임부회장에게 광주광역시장 표창, 박병준 취임회장에게 전남도지사 표창, 위충환 재광마량면회장에게 국회의원 표창, 조형곤 사무총장 및 김은정 여성부위원장에게 강진군수 표창, 김천용 홍보위원장 및 김희준 총무국장에게 강진군의회 의장 표창, 강대중 병영면회장에게 재광강진군향우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특히 박병준 취임회장((주)진단건설 대표)과 김대원 상임부회장(라마다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팩’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청렴을 담아, 따뜻함을 전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핫팩을 배부하며, 청렴의 가치를 지역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직접 전하는 의미가 돋보였다. 더불어, 핫팩과 함께 공익신고와 관련된 안내 리플릿이 배부돼 관광객들이 청렴 문화 확산과 부정행위 척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의 올바른 가치를 알리고,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의 따뜻한 정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청렴의 고장 강진, 신뢰받는 행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새해맞이 ‘청렴다짐’ 행사와 설 명절 청렴주의보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기관장이 주관하는 청렴추진단 운영과 분기별 청렴 노사간담회를등을 통해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제53회 강진청자축제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오징어게임(청자챌린지: 최후의 승자)’이 24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청자축제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전통 놀이를 활용한 서바이벌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도전과 짜릿한 승부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첫날 경기에는 약 10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직장 동료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은 총 5단계를 거쳐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1차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진행됐으며, 신중한 움직임과 순발력이 요구되는 이 단계에서 60명의 참가자가 선발됐다. 이어 2차에서는 남은 참가자들이 게임을 계속할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3차에서는 ‘둥글게 둥글게’ 짝짓기 게임을 통해 협력과 전략이 중요한 순간이 펼쳐졌다. 4차 게임은 4인 1팀으로 구성된 팀 대결로, 제기차기, 비석치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축산물 전문판매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 업소에 정기적인 해충방제 등 소독관리와 위생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위생업소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고양특례시 소재 축산물 판매점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축산물 전문판매점 총 12개소이다. 참여 업소는 자부담 20%를 포함해 최대 125만 원(자부담 25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소는 고양특례시 식품안전과 축산물위생팀에 방문해 지원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동의서,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전문판매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축산물 판매업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솔빛피앤에프로부터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솔빛피앤에프 손원록 대표이사,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본부장 등 10명이 함께 했다.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소재한 ㈜솔빛피앤에프는 2019년부터 꾸준히 고양시의 나눔 문화 및 기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건강 제품 연구·개발 기업이다. 손원록 대표이사는 “3H(Hope, Heatlh, Happiness)를 위해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도 기업의 미션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민 보건과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봄의 기운이 다가오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양특례시도 시민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도시관리공사로부터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 8백 8십 1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이은섭 고양도시관리공사 노조위원장,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13명이 함께 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는 물론 코로나19,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등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강승필 사장은 “공사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작은 나눔이 고양시에 큰 사랑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공사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고양시도 함께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상민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협력해 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고양특례시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제도와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시는 '고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점포 밀집지역 상인회 등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을 요청한 경우, 지정 요건 미달로 승인되지 못한 사례가 많았으나, 이번 고양시 조례 개정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골목형상점가 지정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시설 및 경영현대화 등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 된다. 한 참석자는“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상권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2024년도 실적) 지자체 녹색제품 의무 구매 율 52.9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의 녹색제품 목표치인 43.37%를 초과한 성과로, 고양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의무사항으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며, 기후위기 속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친환경 제품의 적극적인 사용은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을 줄이고, 탄소 배출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가 구매한 주요 녹색제품은 제설제, 쓰레기 봉투, 인조잔디, LED 보안등이며 올해도 S등급 목표 달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녹색제품 구매를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및 교육 활동도 강화한다.시민들이 녹색제품 구매에 참여하고,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장날을 맞아 일로전통시장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00여 명의 회원들은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일로전통시장 주변에 떨어진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계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일로전통시장이 인근 지역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지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시간 내어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일로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일로읍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영농부산물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해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오는 12월 말까지 본격 운영한다. 군에 매년 경작 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이 산불 발생 위험 증가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으로 농촌의 불법소각 행위를 방지해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여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을 돕고 있다.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로 하면 되며, 4개조 12명으로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에서 마을별로 직접 해당 농지를 방문하여 파쇄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광재 식량원예과장은 “영농부산물의 올바른 처리는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불법 소각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지난해 29농가 22ha에 대해 영농부산물을 수거ㆍ처리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청 검도팀이 2025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검도대회 우승 시작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남원시검도회가 주관해 전국 남여 23개 팀(남 17개 팀, 여 6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쳐졌다. 무안군청 검도팀은 단체전 1차전에서 충남체육회에 2:1승을 시작으로 준결승전에 울산시청을 4:2승, 결승전에서 부천시청을 2:1로 꺾으며 7인조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 또한 무안군청 김병훈 선수가 개인전에서 3단 우승을 차지하며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줬다. 김산 군수는 “2025년 첫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검도단 선수 모두 고생하셨다”며, “다가오는 춘계검도대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혓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5일 무안읍을 시작으로 10일까지 9개 읍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직접 소통하여 행복무안을 만드는 군정비전과 주요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사항과 민원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무안군은 군정 비전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 균형 발전,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관광 무안, 젊은 무안 활기찬 미래 등에 대하여 설명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3월 5일 무안읍·해제면, 6일 현경면·망운면·운남면, 7일 몽탄면·일로읍, 10일 청계면·삼향읍 순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열리며 일로읍은 백련문화센터, 현경면은 문화복지센터, 몽탄면은 다목적센터에서 열린다. 일정 및 순서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읍면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무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24일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선임을 위해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화순군과 군의회, 재단 이사회에서 추천한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21일 금요일 능주 능성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대표이사 공개모집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의 업무를 총괄하고, 경영을 책임지는 자리로 임기는 2년이며, 성과에 따라 연임도 가능하다. 1차 임원추천위원회 회의에서는 대표이사 임원 모집 요강(안) 및 심사 배점 기준(안)을 결정했다. 이번 모집공고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지원서 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이사는 문화관광사업 및 문화예술 관련 분야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조직의 변화·혁신을 주도하고, 갈등을 해결할 능력을 갖춘 자로 유관기관·단체와 소통하며, 대외관계를 형성·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대표이사 임명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이사장의 선임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공동육아나눔터 벌리점은 24일 찾아오는 생태체험 쥬니멀 컴퍼니(company를 초대해 방문이벤트 ‘zoo in the 공육’을 운영했다. 이번 방문이벤트는 관내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20가정의 이용자(아동 및 보호자)들이 12종의 다양한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생명의 귀중함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특히, 동물 먹이 주기, 생태에 관한 교육과 퀴즈, 동물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이렇게 다양한 동물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기회는 정말 특별하다, 자연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놀이공간이벤트로 아이들이 자연과의 연결을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용현,벌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