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은 2월 24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완도해양치유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완도군이 주최하고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원장 김유경)이 주관했으며, 해양치유, 브랜딩, 관광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군민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Healing Human · Earth with Marin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해양치유 완도’라는 브랜드 현황을 진단하고 해양치유 대중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해양치유 완도’는 치유객에게 치유의 가치를 전달하고 해양치유와 더불어 산림, 농업, 문화 등 치유산업의 영역을 넓혀 ‘세계를 치유하는 도시’로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포럼에 앞서 완도군과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가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해양산업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해양치유 완도’라는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해양치유 완도가 누구나 신뢰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와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은 결혼 장려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24일 결혼정보업체 ㈜제이노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시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사 공동의 노력으로 협약을 이루었으며, 공사 및 노동조합 소속의 직계가족을 포함한 미혼·재혼 직원은 협약 결혼정보업체에 가입 시 특별 할인 혜택과 매칭 서비스, 결혼 상담, 미팅 이벤트 초대, 뷰티케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김명동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위원장은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원 복지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저출산 시대의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등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사·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는 헬스장 정기권 고객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국민체육센터 헬스 신규 프로그램은 3월에는‘신규회원을 위한 OT 프로그램’, 7월에는‘도전! 여름맞이 다이어트 프로그램’, 10월부터는‘초보자를 위한 운동 루틴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3월 첫 시행하는‘신규회원을 위한 OT프로그램’은 신규회원의 헬스장 이용 방법 안내 및 올바른 헬스 기구 사용법 안내 등을 위해 1:1 강습으로 3회차까지 진행되며 헬스강사와 대면 또는 유선(031-8086-7436)으로 정기권 회원 선착순 10명(신규회원 우선) 예약제로 시행된다. 신규 회원접수 기간은 2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헬스장 신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서비스 질적 향상 및 이용고객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낙후된 헬스장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 노후화 된 운동기구 41개를 교체한 데 이어 올해 3월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25일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위해 의왕시 중학생 10명이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 행사는 지난해 이어 2회째 진행됐으며, 2024년 10월 베트남 중학생 10명이 의왕시를 방문한 데에 대한 답방으로, 양국의 청소년들이 파트너를 맺어 각 나라의 문화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의왕시ˑ다낭시 하이쩌우군과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학생과 인솔자들이 하이쩌우군 행정센터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다낭의 각 지역을 방문하여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단은 현지에서 ▲전통예술 배우기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및 전통 공연 관람 ▲호이안 올드타운 바구니 보트 탑승 ▲도자기 만들기 체험 ▲관광명소 바나힐 테마파크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베트남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교류단은 홈스테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의 문화환경을 교류하고, 주거환경 및 가정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파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청년 농촌 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라벤더길 나들이’ 프로그램을 사곡면 계실리 라벤더 마을에서 최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농촌 살이 사업은 청년들의 관점에서 농촌의 현안 문제를 점검하고 농촌 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로컬 커뮤니티 회사인 퍼즐랩이 관내외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 20여 팀, 총 70명을 모집하여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라벤더 오일을 활용한 향주머니 만들기, 라벤더 모종 심기, 보태니컬 아트 체험과 따뜻한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마시멜로와 소시지 화로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라벤더길이 있다는 것을 들어봤지만 방문은 처음이다. 체험도 유익했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내년에 또 오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라벤더가 피는 5월에서 6월에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추진위원은 “계실리 라벤더 마을은 2021년부터 라벤더를 심는 마을 경관 사업과 이를 활용한 라벤더 에센셜 오일 등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4일 검상농공단지에서 스마트 그린주차장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이성로 입주기업체협의회장, 입주기업 대표,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 보고 ▲기념사·축사 ▲터치 버튼 세레모니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농공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 41억원을 투입, 173면 규모의 2층 주차타워를 조성했다. 검상농공단지는 1992년에 조성된 이후 현재 18개 기업과 약 1800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공주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차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성로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은 “주차장 건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공주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해주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주차장 신축으로 입주 기업과 근로자들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시민 대상으로 ‘안산 신길천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걷기 프로그램은 7~8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아침에 진행된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친 이후 왕복으로 약 4.2km의 신길천을 함께 걷는 방식이다. 걷기 활동 후 센터의 원스톱 건강상담실과 스마트운동실에서 혈압·혈당·인바디 검사를 통해 건강체크와 다양한 건강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운영해 건강 정보와 활동사진도 공유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진다. 특히 붕괴나 전도, 산사태·포트홀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데다 시설물 구조가 약화 될 가능성이 높아져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옹벽과 급경사지, 저수지 등 재난취약시설 19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옹벽 인장균열·침하·지하수 용출·낙석·이완암 전도위험 ▲급경사지 노출면 지질특성·절리상태·배수로 상태 ▲문화재 안전관리 상태· 소방 및 전기 시설 작동상태 ▲건설현장 주변 침하 및 안전관리 조치상태 ▲시설물 외벽 경사균열 발생 여부·주변 지반침하 또는 융기현상 등이다. 이 밖에도 소관부서 별로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자체적인 안전점검과 예찰활동도 병행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보수·보강 등의 안전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의 축대나 옹벽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있는 학습자에게 평생학습을 제공해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을 오는 3월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이란 지적장애인은 아니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 시는 올해 경계선 지능인과 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과 시설·단체 3개 내외를 선정한다. 운영을 하고자 하는 기관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사흘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4월 중 선정발표에서 사업자로 선정되면 ▲경계선 지능인 발굴을 위한 진단검사비 ▲인지·사회 적응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경계선 지능인 및 가족 대상 자조모임 지원 등과 관련한 운영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1개소당 최대 6백만 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이나 안산시평생비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도적 지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원사업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 물가안정 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 물가안정 관리 평가’는 물가안정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의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안산시는 물가모니터요원(27명) 운영, 소비자단체 및 물가모니터요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유가·농축수산물 가격조사 결과를 매주 시청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등의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물가안정 대응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물가 등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시는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물가안정 방안 정책을 마련·집행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미디어도서관에서 ‘배움의 장을 통한 동반성장,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주제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관행적인 소통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거점 안산미디어도서관에서 열렸다. 행사에 앞서 호수동 주민자치센터 연필 인물화 및 바이올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인물화 작품 전시가 열렸고, 바이올린 연주로 동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호수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미디어 라이브러리 이용자 등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민근 시장과 참석자들은 배움을 통한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다양성이 시민의식 함양은 물론, 사회의 발전과 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안산시가 시민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널리 제공해 모두가 함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진단·치료는 물론, 환자 가족들의 고통도 덜어줄 수 있는 든든한 의료 파트너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4일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공식 지정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병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의 출범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앞서 시는 시 예산 25억 원을 투입해 병원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는 등 병원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치매 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지원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다. 또한, 지난해 병원의 운영기관이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으로 변경되면서 의료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환자 맞춤형 치료와 돌봄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청소년센터가 2월 1~22일 지역 청소년 40명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는 ‘별걸 다하는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약칭 ‘별다방’으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기간 친구들과 어울리며 성장하는 장이다. 청소년들은 커피박 남생이 도어벨, 자기 이니셜 및 MBTI 열쇠고리, 기념일 새김 토퍼, 섬유 달력 등을 만들며 우정을 쌓았다. 영암초 고태현 학생은 “방학 동안 집에만 있기 심심했는데 청소년센터에 와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친구들과 어울려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래방, 북카페, 댄스연습실 등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 3월부터는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유스 클래스’로 힙합댄스, 바리스타 교실을 예정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참신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드론 사진·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사천시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드론 촬영에 관심이 있는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고,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공모 분야는 드론 사진, 드론 영상 등 2개 분야이며, 공모 주제는 자유인데, 드론이 전하는 사천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면 된다. 참여자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 및 파일을 제출하거나 사천시 우주항공과로 방문 접수해도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1명), 우수(1명), 장려(2명), 입선(5명) 등 분야별로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총상금은 640만 원이다. 시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 또는 공고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함과 동시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대표 누리집 또는 우주항공과 미래산업팀(055-831-3486)으로 문의하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서예,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문예일반, 기타 등 9개다. 지원 대상은 사무실 소재지나 대표자의 주소가 지역 내에 있으면서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다. 지원 금액은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다. 신청은 오는 3월 11일까지 산청군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등기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으로 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