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를 의미한다. 이는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이날 진병철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치매 원인과 증상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치매 파트너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공유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이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협의체 위원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촘촘한 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2025년 제1회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작년에 진행한 일산2동 신규 특화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추진 결과 보고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설치한 '희망모금함' 회수 및 예탁 내역 보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보고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올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사각지대 발굴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호수로 등 주요 도로변에서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도심 내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 △도로변의 시야 확보 △낙엽·낙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작업 구간과 대상은 △대산로의 버즘나무 △호수로의 중국단풍 △강성로의 회화나무 등 총 3종 1,764주이다. 특히 버즘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수고가 높아 태풍 시 도복 등의 피해가 잦으므로, 전정작업 시 수고를 조절하고 밀생된 부분과 고사가지를 제거하는 등 밀도를 조절해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단풍은 무리한 가지 절단을 피하고 도로표지판·교통신호등 주변 정비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가로수 전정작업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작업 기간 중 일부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121개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4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며 지반이 꺼지거나 약화돼 축대 옹벽 등의 균열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 특히 이번 겨울 기상이변으로 한파가 반복되며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구는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변 축대나 옹벽이 침하 또는 균열 여부 ▲아파트 주변 건축물이나 담의 기울어짐 여부 ▲기둥, 바닥 지붕의 균열 및 변형 ▲배수시설의 상태 등이다.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점검은 3월 14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을 바탕으로 작성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건축과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점검보고서 결과를 토대로 안전사고 위험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하도록 하고, 장기수선 대상 공사의 경우 장기수선 계획 조정 조치 등을 통보할 예정”이라며, “사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내 83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기준 ▲아동과 보육 교직원 관리 ▲급식, 위생, 안전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재무, 회계 관리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들이 있다. 현장점검 시 재원 아동과 교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점검 효율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재무회계 온라인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률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영유아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린이집을 투명하게 운영하며 부모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5일,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에서 저소득 노인 가구의 영양개선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영양식음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품은 영양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 준비가 어려워 영양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노인 부부 가구에 고양동 찾아가는복지팀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박미자 회장은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고품질 영양식을 후원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고양시 여러 곳에서 저소득가구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고 있는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던 노인분들의 영양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기간제근로자(전산원) 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3월 5일과 6일 이틀간이다. 덕양구는 각 층 바닥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구는 이번 모집을 통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자료 전산 정비와 민원 상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될 근로자를 채용하며, 채용된 근로자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2월 25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고양시에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2006. 12. 31. 이전 출생자로 한글, 엑셀 등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이며, 14일 면접을 거쳐 2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으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관리 인력 확보와 지역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간제근로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숏폼 영상 공모전’을 오는 3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작 내용에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제인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담아야 하며 15초 이상 30초 이하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에 영상을 게시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청소년 대상),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개인 또는 6명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당선작이 선정되며,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50만 원 ▲장려상(3명)에는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당선된 영상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물로 활용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행사 누리집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영상을 통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30년의 역사를 가진 꽃박람회의 추억과 향기를 돌이켜 보기 위해 기획했다. 많은 분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5일 군청에서 ‘2025년 농산물 저온저장고 사업’ 선정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시공업체 설명회를 가졌다. 올해 사업은 농산물 상품성 제고와 출하 시기 조절 등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6억8,900만원의 사업비로 9.9㎡형 84동, 66㎡형 2동을 지원한다. 저온저장고는 한 동당 가격이 소형 630만원, 중형 8,000만원으로, 영암군의 지원금은 가격의 50% 선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계약체결 방법 △저온저장고 설치 기준 △부가가치세 환급 등이 공유되고, 농가와 시공업체 간 질의응답으로 궁금증도 풀었다. 특히, 시공업체별로 자사 제품과 시공 방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농가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각 농가에 맞춤한 시설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월 영암군은 저온저장고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모집공고를 실시해 7개의 전문 시공업체를 선정, 검증된 업체만 시공에 참여할 자격을 부여했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농산물 유통기반을 구축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5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혁신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가 참여해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의 민생문제 해결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등 11개 세부 지표로 실시됐다. 영암군은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혁신, 투명한 공공서비스 제공 등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농기계 무상임대 사업 및 상가재해보험 가입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 △민관협력 영암농산물 판촉 확대 △영암형DRI △소아청소년과 개설 △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 개소 △영암형 노인일자리 확대 등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지난해에도 영암군은 이 평가에서 ‘전남서남부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등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영암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군민 누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1일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행복누리 부설 목포여성상담센터와 연계하여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법, 개인정보 보호, 디지털 범죄 예방법 등으로 구성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 한 학생은 “아무 생각 없이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정말 무섭고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디지털 환경이 발달하면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자기 보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김천성)는 지난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9명에 표창 수여, 지난해 사업 결산과 올해 사업 계획 등을 결의했다. 김천성 지회장은 “노인들의 위상 제고와 권익 신장 등 노인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며 “무안군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기반 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지역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908억의 노인복지 예산을 편성했고, 노인 일자리사업,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노인 대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는 지난 24일, 25일 이틀 간의 볼링 무료 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사계절 실내스포츠인 볼링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와 포일스포츠센터 내 공지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 기초반과 교정반 강좌로 나누어 이틀간 진행됐다. 강좌는 1급 생활스포츠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볼링장의 구조와 기초적인 볼링 용어 설명, 맞춤형 볼링 장비 선택법, 볼링 스텝 및 스윙 등 기초반 교육이 진행됐으며, 중상급 볼러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원포인트 레슨과 실제 볼링 게임을 통해 참여자들의 실력 향상을 도왔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공통’의 목표로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통통’뛰는 발빠른 혁신을 일으키자는 ‘3통’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역 볼링 저변 확대를 위한 의왕시 볼링 대표 선수 훈련 지원, G-스포츠 볼링 교실 및 장애인 생활체육 볼링 교실의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수영 강사 전문성 확보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자격취득 연계형 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이후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강사 및 안전요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공사는 지난해부터 인명구조원, 생존수영 강사 육성 등 자체 인력 양성 경험을 바탕으로 수영 강사를 직접 육성하여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해양경찰청 인가단체 발급 인명 구조원 자격 취득이 필수이며, 운동생리학, 운동역학 등 이론교육과 수영 스킬, 강습법, 고객서비스 등 실기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수료 가능하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자격검정에 도전하여 공식적인 전문 강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수준 높은 강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인력을 양성하는데 국가자격을 연계한 사례는 전국 최초”라며, “수준 높은 강습 서비스와 안전한 수영장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2025년 행복홀씨 마을가꾸기(입양사업)’에 14개 단체(240명)를 최종 선정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홀씨 마을가꾸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 봉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원, 하천, 산책로 등 일정 구간을 담당하게 하고, 청소 및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꽃 가꾸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1일 부곡환경(주)의 왕송호수 산책로 환경 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14개의 참여기관은 시민들의 발길이 닿는 곳곳을 찾아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다는 계획이다. 시에서는 참여 단체에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용품을 제공하고, 활동에 대한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선정된 단체들과 함께 앞으로 의왕시를 더욱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