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효자동 통장협의회, 윤미옥 동장과 공무원을 비롯해 2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창릉천과 지정천을 중심으로 겨우내 결빙된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며 봄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마을 대청소에 참석한 이승기 통장협의회 회장은 “창릉천과 지정천은 효자동의 자랑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음에도 곳곳에 숨은 쓰레기가 많아 큰 봉투가 금세 채워졌다.”라며 “창릉천 외에도 솔내음 누리길 등 효자동 내 다른 지역의 환경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쾌적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애써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하고 격려해주신 주민들의 응원에 힘이 났다.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쾌적한 효자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24일 오후 3시경 익명의 기부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인의 신분을 밝히기를 거절한 익명의 기부자는 기부금 영수증은 필요하지 않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하며 현금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 250만 원은 경기 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송진호 성사2동장은 “심각한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정을 베푼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공적 연계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내 노후 된 장애인 램프길(휠체어 경사로) 보수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해 센터 이용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공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보수 지원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 건으로, 도 예산을 확보해 보수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이용 만족도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흰돌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는 26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이마트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꾸러미 배분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100가구에 21,000원 상당의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6종을 지원했다. ‘신선한 식탁’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친환경 농가와 함께 도내 저소득 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저소득 가구에게 먹거리를 지원해 지역경제와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받은 이OO 회원은 “장애로 인해 생활에 제약이 많아 식재료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신선한 농산물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된다”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이러한 나눔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흰돌푸드뱅크마켓센터 심재경 관장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 및 거동이 어려운 노인 가구의 경우 신선한 식재료를 구하는 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양누리길 도우미를 대상으로 ‘2025 고양누리길 도우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에 대한 홍보 및 유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고양누리길 완주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고양누리길 도우미 51명을 선발했다. 고양누리길은 고양특례시의 산, 들, 물, 역사, 문화 등의 새로운 면모를 보고 느끼고, 즐기고, 감동하며 누릴 수 있는 길로써, 북한산 누리길(1코스)부터 바람 누리길(14코스)까지 14개 코스, 약 115km에 달하는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고양누리길 도우미는 고양누리길 탐방객지원센터(성라공원), 고양누리길 홍보부스(호수공원, 화정중앙공원)에서 고양누리길을 홍보하고 안내하는 활동을 맡게 된다. 또한, 매주 1~2회 고양누리길 환경정화활동, 리본정비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고양누리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고양누리길 도우미는 고양누리길을 전국 최고의 도보길로 만들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들” 이라고 강조하며, “자긍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양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총 15억 2천 2백만 원 규모의 농촌지도 시범사업(23개 사업, 42개소)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 대상 사업은 △가와지1호 육성 보급 확대시범 △청년농업인 4-H회원 신규 영농정착 시범 △이상기후 대응 시설재배 온도저감 기술시범 △접목 선인장 무병종묘장 조성사업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등이다. 특히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및 사업 신청을 받아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한 사업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기술과 지식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고양시 중장기 보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고양시 지역특성과 보육자원을 바탕으로 보육 관계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보육정책 추진 기반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사회복지국장 및 시의원, 보육정책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의 중간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는 지역특성 및 보육현황을 분석하고, 저출생·유보통합 등 보육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보육정책 비전과 목표를 정립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4월까지 고양시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보육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고양시 맞춤형 보육계획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시청 녹지과, 재난대응담당관과 고양소방서, 일산소방서, 9사단,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등의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재난을 대비해 중점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점검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감시원의 산불취약지 감시 강화 ▲야간산불 신속대응반 운영을 통해 산불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 및 초기 진화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1일 일산동구 성석동의 야산에 산불이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0.16ha 의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역자원과 혁신 아이디어가 만나 굿즈샵과 샐러드가게 창업으로 결실을 맺었다. 27일 영암군청 옆 빈 상가에 나란히 영암 관광 기념 굿즈 제작·판매점 ‘언제나봄날’과 샐러드·파스타 온·오프라인 판매음식점 ‘수북수북’이 개점했다. 두 가게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영암형 창업지원사업’의 1기 사업장. 로컬크리에이터는 농특산품, 역사, 문화 등 지역자원에 혁신 아이디어를 결합해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지역 가치 창업자를 의미한다. 이런 사업 취지에 걸맞게 언제나봄날은 ‘지역의 향(Scent of Local)’을 구호로 영암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방향제, 향초, 키링 등 관광기념 굿즈를 제작·판매하고,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수북부북은 영암 토마토와 대봉감, 무화과 등을 재료로 다채로운 샐러드와 파스타로 손님을 맞는다. 지난해 7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응모한 17팀 중, 영암군은 외부전문가 3인, 청중평가단 17인의 심사를 거쳐 최종 3팀을 선정하고, 3년 동안 가게당 2억원까지 인테리어비·인건비·매장임차비 등 지원에 나섰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야생동물 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관내 야산의 야생동물에 대해 광견병 예방 미끼백신 6,000개를 대대적으로 살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야생동물 다수 출몰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살포한다. 야생동물 주요 출몰지역인 북한산·고봉산·야산 등 16개소에 살포해 광견병으로부터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끼백신 살포 장소에 안내 표찰(식별카드)을 부착해 야생동물 백신 섭취율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에 살포하는‘야생동물 광견병 미끼백신’은 어묵형태의 반죽 안에 백신을 넣은 것으로 너구리, 오소리 등 야생동물이 미끼를 먹으면 광견병을 예방할 수 있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수 공동전염병이다.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특히 광견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행 시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미끼백신을 만지지 않고 협조를 당부드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덕 스님)와 신년 간담회를 열고 시정발전을 위해 불교계와 돈독한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에 대한 불교계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일자리 30만 개 창출 등의 도시 리브랜딩 전략과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불교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언제나‘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보듬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불교계의 사회적 역할과 기여에 감사를 표하고“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청계면 도대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5억, 지방비 15억)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남도 평가와 해수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 등을 거처 최종 선정됐다. 특히,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11개 시도, 41개 시군구에서 총 98개소가 신청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 청계 도대항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청계 도대항에 사업비 50억을 투입하여 물양장 조성, 방파제 연장·보강 등 어업기반시설을 개선하여 단순 어항이 아닌 다목적 다기능 항으로써의 여건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어업기반시설과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여 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산·회계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맞춤형 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집행 절차에 대한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반복되어 지적되는 감사 사례의 공유를 통해 실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은 감사원 감사교육원 소속 김주희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 예산집행 절차에 대한 이해 △계약 및 지출 과정에서의 감사 지적 사례 소개 등 실무자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주종수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높여 행정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 적발보다는 예방 지도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에게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 중 협약 기간 만료가 다가온 3개 업체와 협약 연장을 결정하고, 신규로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의왕시는 기존 답례품으로 ‘의왕사랑상품권’,‘화장품 세트’,‘정과·먹태깡 세트’, ‘벌꿀’,‘의왕스카이레일탑승권’등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테이크커피(드립백 커피)’와 ‘의왕도깨비협동조합(강된장 세트)’ 2곳의 업체를 추가했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의왕시는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등록 절차를 거쳐 답례품 목록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들에게 본격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고 의왕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26일 의왕포일어울림센터 4층에 위치한 청년발전소에서‘2025년 청년 직무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구직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청년 직무멘토링’프로그램은 의왕시에서 지난해 하반기 모집공고를 통해 구성한 직무분야별 현직자 및 관련 전문가 12명의 멘토를 통해 운영되며,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매칭 그룹별 최대 5회까지 진행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수출입, 소프트웨어, 게임개발, 유통, 회계, 병원, 전문직, 자영업 등 분야별 멘토와 사전 신청으로 매칭된 청년 멘티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직무멘토링 운영 방식과 멘토 소개에 이어 매칭 그룹별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멘토들은 각자 분야에서의 직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 멘티들 역시 평소 궁금하거나 관심 있던 직무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묻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미경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청년 직무멘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