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완도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어촌 소멸 위기를 막고 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2023~2027년까지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하여 ▲경제 플랫폼 ▲생활 플랫폼 ▲안전 인프라 개선 등 3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한다. 완도군 신지면 동고 생활권이 생활 플랫폼 유형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 선정은 다섯 번의 도전 끝에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사업에는 국비 70억 원, 도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향후 4년간 민간 주체가 마을에 상주하며 지역에 필요한 생활 서비스 개선 프로그램 발굴·실행, 폐교를 활용한 동고 어촌스테이션 조성, 어항 시설 정비 등 동고 생활권 현안에 기반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으로 정주 여건 및 생활 서비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3월 4일부터 시립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과 공유가 가능한 ‘공유 책장’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 책장은 시립도서관 4개소(연암, 서부, 남부어린이, 어린이전문도서관)에 마련된다. 시민 누구나 이용 대장만 작성하면 개인 도서를 공유 책장에 기증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도서를 가져갈 수도 있는 자율 공유 코너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유 책장에 기증할 수 있는 도서는 최근 5년 이내 출판된 훼손되지 않은 상태의 도서이지만 출판된 지 5년이 지난 도서일지라도, 상태가 양호한 베스트셀러에 한해 기증이 가능하다. 참고로 전집, 문제집(수험서), 참고서, 낱장도서, 사전류, 잡지류는 기증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도서를 기증하고 공유함으로써 책을 통한 시민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성숙한 독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립도서관은 매년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가족회원서비스, 어린이전집대여서비스, OTT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이 365일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2개소를 망경동 지식산업센터와 중앙지하도상가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무인으로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베스트셀러 및 신간 도서 등 600여 권이 비치되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만족시키며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지식산업센터도서관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이고 중앙지하도상가내도서관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진주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1인 3권까지 15일간 대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편의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간결한 화면 디자인과 직관적인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제9지역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제9지역(안산)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354-B지구 제9지역(안산) 소속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전진구 부총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국제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귀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7일 플랫폼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심야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동노동자 건강상담’은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와 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 공동 주관으로 안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1호점(안산시 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서 진행됐다. 대리기사 등이 주로 활동하는 야간 시간대에 이뤄진 이번 건강상담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뇌심혈관질환 예방 기초 간이 검사(혈압, 혈당) ▲생활 습관 개선 상담 ▲인바디 측정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상담 등 다양한 직업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건강상담은 이날을 포함, 총 4회(▲2.27, ▲5.29, ▲8.28, ▲11.27)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3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이동 노동자 무료 건강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건강상담을 통해 이동 노동자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할 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대부도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무단투기 근절 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무단투기 현황 및 문제점 공유 ▲부서별 의견 청취 ▲무단투기 감량화 방안 논의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체계 ▲주민 참여 환경 켐페인 추진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대응 방안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CCTV확대 설치 ▲불법쓰레기 투기 과태료 부과 및 감독 강화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 철저 ▲상습무단투기 지역 관리 강화 ▲주민신고 보상제 확대 ▲마을 단위 배출장소 도입 ▲마을 단위 환경 활동 강화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방안을 토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이어가 깨끗한 대부도를 만들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백종선 대부해양본부장은 “무단투기 문제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오늘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4월까지 새 학기 맞이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단원구 소재 초등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 학기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이하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구간을 단속한다. 단원구는 스쿨존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과태료 부과와 견인 조치 등의 엄정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인 CCTV를 활용한 스쿨존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도 강화한다. 특히 단원구 내에서 스쿨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원곡초등학교 일대는 무인CCTV 단속과 현장 단속을 병행한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단속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스쿨존 내 모든 도로에서는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된다. 과태료는 일반도로의 3배인 12만 원(승합차는 13만 원)이 부과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를 찾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지원 정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을 위해 안산시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고자 추진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들은 처음 시를 방문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외국인 지원 정책을 선도하는 안산시를 소개했다. 아울러,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원곡보건지소 등 유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공식적인 만남을 토대로 간담회를 지속 진행해 유학생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와의 협력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시에 정주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졸업 후 시에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한양대 ERICA 캠퍼스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상호문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3월부터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안산시 스마트도시과에서 운영한다. 오는 3월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점차 대상을 늘려갈 예정이다. 견학 내용은 ▲비상벨 안전체험 ▲방범CCTV 체험 ▲안전관련 교육 ▲통합관제센터 견학 등으로 구성되며, 이상 동기 범죄 등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도 포함하고 있다. 운영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14:00~15:00) 스마트도시과(상록구 항가울로 200)에서 이뤄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안전 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CCTV와 비상벨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 견학 프로그램인 ‘클린투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클린투어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시에서 기획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클린투어는 ▲재활용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재활용가게 등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설명과 함께 생활폐기물 감소를 위한 영상 시청과 현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안산시민(단체 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명 이상 단체가 신청하는 경우 45인승 버스 1대를 선착순으로 30회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방문 일정 1개월 전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환경▶재활용▶클린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클린투어에서 시민들이 시의 청소 행정을 이해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 또한 깨닫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자기 계발 등 미래에 대한 준비 역량을 증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월 2일생~2000년 12월 3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 원(연간 최대 100만 원)이고, 지역화폐 다온카드로 지급받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특히, 신청 과정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할 필요가 없어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1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에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경우에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시는 심사·선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해 다자녀와 임산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공공시설 이용 건수 60만 5천여 건에 대해 총 23억 원에 달하는 이용료를 감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3년(29만 4천여 건, 10억 7천여만 원)과 비교해 113.6% 증가한 수치다. 시는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감면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용과 감면 규모가 가장 컸던 항목은 공영·부설주차장 요금 감면(33만 4천여 건, 8억 4천여만 원)이었다. 수도요금(11만 8천여 건, 3억 8천여만 원) 감면과 하수도 요금(11만 7천여 건, 2억 6천여만 원) 감면이 그 뒤를 따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9천 7백여 건, 8천 7백만 원), 오토캠핑장 사용료 감면(7천 4백여 건, 1억 8천여만 원) 혜택을 부여했다. 특히 오토캠핑장 감면 이용 건수는 2023년 대비 275.2% 증가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177.5% 증가) ▲체육시설(수영장) 이용료 감면(137.5% 증가)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은 2025년 1월 민원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인·허가 등 법정민원(이하 ‘새올민원’)의 처리기간 단축률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만족도가 모두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1월 새올민원의 처리기간 단축률은 44.39%로, 지난 12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일산서구의 단축률은 12월 11.58%에서 1월 17.41%로 5.83%포인트 상승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한 고양시의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총 민원처리기간 단축률도 42.86%에서 74.77%로, 무려 31.91%포인트 상승했다. 시는 법정처리기간 준수에 그치지 않고 각 민원별로 단축처리기간을 설정해 빠르게 처리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의 처리 만족도도 1월 76.36%로, 전월 대비 0.94%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일산서구 교통행정과는 1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만족도가 92.06%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증대 및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총 36대를 공공관리제로 추가 전환한다고 밝혔다. 921번(7대), 88B번(15대), 850번(12대), 790번(2대 증차, 8대→10대) 노선이 그 대상이다. 기존 민영제로 운영되던 시내버스가 공공관리제로 전환됨에 따라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으로 시민들은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가로 전환되는 921번은 기존 좌석형 요금제에서 일반형 요금제를 적용해 기본요금이 2,450원에서 1,450원으로 인하됨에 따라 서울로 통행하는 고양시민의 요금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고양시 일산동구-일산서구를 순환하며 학원가와 학교시설을 잇는 학생 통학 노선인 88B번은 1기 신도시의 대중교통 활성화 도모를 위해 선정했다. 850번은 고양동~주교동~화정동~행신동을 경유하며 덕양구 남북을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공공관리제 전환을 통해 고양시 내부 통행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선정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시내버스 774번 대체노선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제와 민생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규제와 과도한 절차를 개선함으로써 기업성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총 51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로 건의해 이 중 8건이 수용되고 4건은 일부 수용되는 등 12건의 규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성과들로 시는 지방규제혁신 분야에서 2022년, 2024년 행안부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등 규제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적 파급효과 기대…통합 택시운전자격증 도입 등 제도 개선 성과 시는 손톱 밑 가시 같은 틈새규제 개선과 함께 변화된 시대와 맞지 않는 비합리적 법령에 따른 규제혁신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중앙부처에서 수용한 과제는 ▲택시운전자격증 지역 제한 폐지 ▲지식산업센터 통근버스 운영 근거 마련 ▲공유창고 대여서비스 관련 제도 마련 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