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세월호 7주기를 맞아 지난 15일 관내 세월호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유가족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가족과의 이별에 대한 아픔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유가족과 함께하며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 체육관(영종해안북로 1000-26)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 진행상황과 백신 접종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했다. 홍 구청장은 ▲체온측정 후 예진표 작성을 위한 대기구역 ▲예방접종을 위한 접종구역 ▲이상반응 발생자 발견을 위한 접종 후 구역 ▲백신보관, 해동 및 주사 준비 등을 위한 준비구역으로 구분된 접종센터를 세심하게 둘러보며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홍 구청장은 “관할 군부대 및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백신 수송과 경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우선 접종대상자인 75세 이상 노인분들이 방문하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각별히 신경 써 29일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19일 시설 관련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22일 접종 시행 전반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한 뒤 29일 개소할 예정이다. 중구는 인천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중구는 오는 22일‘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기후변화주간의 대표적 행사인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 중구청을 비롯한 공공건물의 소등을 실시하고 아파트, 상가 등 구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그 밖에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개인 컵 및 이면지 사용하기 ▲외출 및 퇴근 시 전기 플러그 뽑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통해 짧은 소등 시간이지만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기후변화주간 동안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시 옹진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위해 불편한 법령을 개선하는 법제처 주관‘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를 홍보 중이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어 개선이 필요한 법령』, 『비현식적이고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을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법령』,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법령』, 『4차 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법령』, 『청년 등 특정 세대를 불합리하게 차별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법령』등으로 불편한 법령을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 참여하면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불합리한 법령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면사무소 내 공모제 안내지 비치와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제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우수상 선정 시 법제처장 표창 및 부상(10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공모 신청은 오는 6월30일까지 ((우)30102, 세종특별자치시 도움5로 20, 정부세종청사 7-1동 420호) 법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시 옹진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0년 옹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부서 추천자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군민체감도 등의 평가 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 및 기관장 등 평가, 2차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3명, 우수3명, 장려 4명 총 10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최우수 등급은 재무과 모지성 재무회계팀장(행정6급), 농업정책과 한상혁농업진흥팀장(행정6급), 재난안전담당관 조연희 재난관리팀장(시설6급)이 각각 선정됐다. 모지성 재무회계팀장은 옹진군 건설과 재직시 추진한 바다골재 허가 업무와 관련하여 모래단가 안정화를 추진하고, 바다골재 ㎥당 점사용료를 기존 4,400원에서 5,376원으로 인상하여 옹진군 세외수입을 극대화했다. 한상혁 농업진흥팀장은 농업인이 가을철 출하할 벼의 예상 소득 중 일부를 농협으로부터 미리 월별로 나누어 받는 농업인 월급제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연희 재난관리팀장은 코로나19의 성공적인 대응으로 2021년 3월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기획단’을 대상으로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골목기획단은 생활안전, 돌봄, 일자리, 교육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42명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회의는 골목기획단이 올해 추진할 사업을 논의하면서 모니터링, SNS 캠페인, 여성친화도시 홍보, 스쿨 폴리스 맘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업을 계획했다. 골목기획단은 2016년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 시작돼 2019년 명칭변경을 통해 골목기획단으로 재탄생했으며 별빛골목 모니터링 사업, 지난해 취약계층 면마스크 제작 등 적극적 구정참여로 서포터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2021년 미추홀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골목기획단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조치원읍 세종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를 접종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과 신뢰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 국민적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접종에 나섰다. 이 시장은 접종에 앞서 체온 측정, 예진표를 작성하고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후에도 15분 간 이상반응을 살폈다. 이 시장은 예방접종절차를 마무리한 뒤 보건소 의료진, 관계자들과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백신은 현재까지 밝혀진 가장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처방안”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2분기 접종을 시작해 지난 15일 기준 백신접종대상자 1만 9,170명 중 1차 접종 6,406명, 2차 접종 783명으로 접종률 33.4%에 이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제7지역은 지난 15일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건강식품(2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발전과 세계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사회봉사단체로 특히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제7지역은 평소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재현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총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합동 물품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 하반기부터 “초등 돌봄교실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24개교 돌봄교실 학생 1,113명에게 과일을 주 1회씩 제공한다. 계양구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해 아동기 영양불균형을 완화하고 국산 제철과일 소비를 확대하고자 2018년부터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일간식은 친환경 또는 GAP인증(농산물우수관리)을 받은 과일로 구성되어 있다.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과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HACCP(식품안전관리기) 인증을 받은 업체를 통해 과일 세척·껍질 제거 등 가공과정을 거쳐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포장재로 포장해 학교에 공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교실로 과일간식 제공이 불가능한 경우 과일 꾸러미 원물을 대상자 가정에 택배로 공급하거나 학생들의 등교일에 맞춰 하교 시 배부하는 등 대체 공급방안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신선한 과일간식을 제공하여 아동기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하고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16일 제15대 배충원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신득상 군의장 및 의원, 이정태 인천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회원이 참석해 배충원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유천호 군수는 “배충원 회장님께서 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를 인천시에서 으뜸가는 봉사단체로서 통일선봉과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충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것이며,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한다는 자유총연맹의 취지를 계승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홍인성 중구청장은 16일 오전 11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4.16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희생자 추모와 함께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유가족과 시민의 슬픔에 대한 위로를 통해 공동체의 치유·회복을 지원하는 기억식으로 개최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7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의 슬픔과 고통은 잊히지 않는다”며 “마음을 나누면 슬픔을 극복할 수 있기에 세월호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희겸 행정안전부 차관(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이틀째인 16일, 동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김 차관을 비롯하여 백완근 인천시 건강체육국장, 홍득표 동구 부구청장, 안영미 동구보건소장 등과 함께 송림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 곳곳을 살펴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접종센터 현장 점검을 마친 김 차관은 동구 예방접종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예방접종센터의 효율적 운영관리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오는 21일까지 1차 백신을 동별로 순차 접종할 계획이며 추후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백신 접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지원하고자 수송차량 2대를 제공하고 있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여 군, 경찰, 소방사, 응급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성박물관은 계양의 유구한 역사와 계양산성, 부평도호부관아 등 문화유산의 가치, 보존관리 필요성에 대한 구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계양 역사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수강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성인 30명이며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다. 4개의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수업 중 질문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격주로 수요일 저녁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4월 28일 제1강 “동양동 유적과 계양의 선사문화”, 5월 12일 제2강 “고대의 계양과 계양산성”, 5월 26일 제3강 “이규보의 생애와 계양시문”, 6월 9일 제4강 “계양의 역사와 지명”순이다. 전체 강좌를 성실히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강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향후 프로그램 개설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구민들의 우리 계양의 역사와 가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계양구민으로서의 자부심, 정주의식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안경숙)은 4월 14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GTSM 수입차 전문정비소에서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자동차 또는 기계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현재 운전을 하고 있거나 운전 계획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자동차 정비사 직업 소개, 국가별·제조사별 자동차 특성, 올바른 자동차 관리, 운전 시 주의사항, 경정비 등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단순체험이 아닌 관심분야의 전문적인 지식, 기술을 갖춘 장인의 직업 선택 동기, 장인이 되기까지의 과정, 직업 철학 등을 수렴해 청소년들의 직업선택,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5월 29일 개소하여 상담지원, 학업복귀,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81년 만에 구민의 품으로 돌아온 부평 캠프마켓이 새 옷을 입는다. 부평구는 16일 캠프마켓 B구역 야구장 부지 일원에서 배롱나무와 산철쭉 등 꽃이 피는 나무 1천600주를 식재했다. 이번 식재는 캠프마켓 개방 이후 처음 심는 나무들로, 구는 지난 달 30일 철쭉 등 2천400주를 심었으며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1천600주를 추가로 식재해 총 4천 주를 심었다. 아울러 구는 자체 제작한 나비모양의 조형의자 3개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나무들과 함께 캠프마켓을 찾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은 차준택 구청장과 관련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함께 꽃나무를 심었다. 구 관계자는 "81년 만에 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이 다양한 꽃나무 식재로 새 옷을 입게 됐다”며 “캠프마켓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이)는 지난 13일,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회(김진근)와 함께 ‘제9회 화명장미마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와 행복도서관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름다운 장미공원’을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생 75명이 참가해 화명장미공원의 모습을 다채롭게 도화지에 담아냈다. 출품작 75점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총 34명을 시상했으며, 수상작은 '제12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화명3동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진근 화명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 10주년 행사에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동장 성희경)은 지난 10일 덕내골 그린봉사대와 함께 생활 속 걷기문화 실천과 보행 친화적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함께 참여해요, 워킹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덕내골 그린봉사대 20여 명이 참여해 만덕대로 일대를 걸으며 잡풀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에게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홍보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덕내골 그린봉사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북구 희망교육&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청이 주최하고, 북구희망교육지원센터와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꿈을 찾는 청소년, 진로 마법학교”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 마을교육공동체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금곡중 소랑밴드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북구 희망교육지구와 진로교육사업 홍보 영상 상영, 덕천중 어빌리티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체험학교 △탐색학교 △발견학교를 주제로 한 46개의 진로 부스가 운영됐고, 야외에는 △희망교육지구 권역존 △힐링존 △놀이존 △공연존 △푸드 트럭존이 마련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자동차 시뮬레이터 체험을 지원했으며, 북부소방서, 부산 솔로몬로파크, 특전사 사령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 반려동물봉사단 ‘다함께 행복하개(犬)’는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부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 양말목 장난감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봉사단은 반려인·비반려인·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제 간식 전달, 펫티켓 캠페인, 유기견 보호센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성환 센터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이하며,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구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실천하는 봉사 활동을 계속 추진·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15일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해변도로의 현수막을 모두 철거했다. 최근 도심 거리에 난립한 현수막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경관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해수욕장 해변도로를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지정했다. 해운대해수욕장 청정거리는 동백사거리~미포오거리 2km, 송정해수욕장은 죽도공원~구덕포 입구 도로까지 1.9km다. 구는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정당에 현수막 설치를 지양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동백사거리의 정당 현수막은 모두 사라졌다. 앞으로도 구간 내 설치된 행정․불법현수막은 즉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다만, 교통 안내나 긴급 사고 안내 현수막 등은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다시 오고 싶은 세계적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구민과 정당, 공공기관 모두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