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세월호 7주기를 맞아 지난 15일 관내 세월호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유가족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가족과의 이별에 대한 아픔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유가족과 함께하며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 체육관(영종해안북로 1000-26)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 진행상황과 백신 접종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점검했다. 홍 구청장은 ▲체온측정 후 예진표 작성을 위한 대기구역 ▲예방접종을 위한 접종구역 ▲이상반응 발생자 발견을 위한 접종 후 구역 ▲백신보관, 해동 및 주사 준비 등을 위한 준비구역으로 구분된 접종센터를 세심하게 둘러보며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홍 구청장은 “관할 군부대 및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백신 수송과 경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우선 접종대상자인 75세 이상 노인분들이 방문하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각별히 신경 써 29일 예방접종센터 개소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오는 19일 시설 관련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22일 접종 시행 전반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한 뒤 29일 개소할 예정이다. 중구는 인천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중구는 오는 22일‘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13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특히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기후변화주간의 대표적 행사인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 중구청을 비롯한 공공건물의 소등을 실시하고 아파트, 상가 등 구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그 밖에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개인 컵 및 이면지 사용하기 ▲외출 및 퇴근 시 전기 플러그 뽑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통해 짧은 소등 시간이지만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기후변화주간 동안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시 옹진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위해 불편한 법령을 개선하는 법제처 주관‘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를 홍보 중이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어 개선이 필요한 법령』, 『비현식적이고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을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법령』,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법령』, 『4차 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법령』, 『청년 등 특정 세대를 불합리하게 차별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법령』등으로 불편한 법령을 어떻게 고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 참여하면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불합리한 법령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면사무소 내 공모제 안내지 비치와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제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우수상 선정 시 법제처장 표창 및 부상(10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공모 신청은 오는 6월30일까지 ((우)30102, 세종특별자치시 도움5로 20, 정부세종청사 7-1동 420호) 법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시 옹진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0년 옹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부서 추천자를 대상으로 ▲적극성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군민체감도 등의 평가 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 및 기관장 등 평가, 2차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3명, 우수3명, 장려 4명 총 10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최우수 등급은 재무과 모지성 재무회계팀장(행정6급), 농업정책과 한상혁농업진흥팀장(행정6급), 재난안전담당관 조연희 재난관리팀장(시설6급)이 각각 선정됐다. 모지성 재무회계팀장은 옹진군 건설과 재직시 추진한 바다골재 허가 업무와 관련하여 모래단가 안정화를 추진하고, 바다골재 ㎥당 점사용료를 기존 4,400원에서 5,376원으로 인상하여 옹진군 세외수입을 극대화했다. 한상혁 농업진흥팀장은 농업인이 가을철 출하할 벼의 예상 소득 중 일부를 농협으로부터 미리 월별로 나누어 받는 농업인 월급제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연희 재난관리팀장은 코로나19의 성공적인 대응으로 2021년 3월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기획단’을 대상으로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골목기획단은 생활안전, 돌봄, 일자리, 교육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42명 단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회의는 골목기획단이 올해 추진할 사업을 논의하면서 모니터링, SNS 캠페인, 여성친화도시 홍보, 스쿨 폴리스 맘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업을 계획했다. 골목기획단은 2016년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 시작돼 2019년 명칭변경을 통해 골목기획단으로 재탄생했으며 별빛골목 모니터링 사업, 지난해 취약계층 면마스크 제작 등 적극적 구정참여로 서포터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2021년 미추홀구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골목기획단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조치원읍 세종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를 접종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과 신뢰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 국민적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접종에 나섰다. 이 시장은 접종에 앞서 체온 측정, 예진표를 작성하고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후에도 15분 간 이상반응을 살폈다. 이 시장은 예방접종절차를 마무리한 뒤 보건소 의료진, 관계자들과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백신은 현재까지 밝혀진 가장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처방안”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2분기 접종을 시작해 지난 15일 기준 백신접종대상자 1만 9,170명 중 1차 접종 6,406명, 2차 접종 783명으로 접종률 33.4%에 이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제7지역은 지난 15일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건강식품(2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발전과 세계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 사회봉사단체로 특히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제7지역은 평소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재현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총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합동 물품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 하반기부터 “초등 돌봄교실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24개교 돌봄교실 학생 1,113명에게 과일을 주 1회씩 제공한다. 계양구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해 아동기 영양불균형을 완화하고 국산 제철과일 소비를 확대하고자 2018년부터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일간식은 친환경 또는 GAP인증(농산물우수관리)을 받은 과일로 구성되어 있다.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과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HACCP(식품안전관리기) 인증을 받은 업체를 통해 과일 세척·껍질 제거 등 가공과정을 거쳐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포장재로 포장해 학교에 공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교실로 과일간식 제공이 불가능한 경우 과일 꾸러미 원물을 대상자 가정에 택배로 공급하거나 학생들의 등교일에 맞춰 하교 시 배부하는 등 대체 공급방안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신선한 과일간식을 제공하여 아동기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하고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16일 제15대 배충원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신득상 군의장 및 의원, 이정태 인천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회원이 참석해 배충원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유천호 군수는 “배충원 회장님께서 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를 인천시에서 으뜸가는 봉사단체로서 통일선봉과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충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것이며,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한다는 자유총연맹의 취지를 계승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홍인성 중구청장은 16일 오전 11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4.16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희생자 추모와 함께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유가족과 시민의 슬픔에 대한 위로를 통해 공동체의 치유·회복을 지원하는 기억식으로 개최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7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의 슬픔과 고통은 잊히지 않는다”며 “마음을 나누면 슬픔을 극복할 수 있기에 세월호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희겸 행정안전부 차관(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이틀째인 16일, 동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김 차관을 비롯하여 백완근 인천시 건강체육국장, 홍득표 동구 부구청장, 안영미 동구보건소장 등과 함께 송림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 곳곳을 살펴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접종센터 현장 점검을 마친 김 차관은 동구 예방접종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예방접종센터의 효율적 운영관리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오는 21일까지 1차 백신을 동별로 순차 접종할 계획이며 추후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백신 접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교통편의를 지원하고자 수송차량 2대를 제공하고 있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여 군, 경찰, 소방사, 응급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성박물관은 계양의 유구한 역사와 계양산성, 부평도호부관아 등 문화유산의 가치, 보존관리 필요성에 대한 구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계양 역사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수강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성인 30명이며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한다. 4개의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수업 중 질문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격주로 수요일 저녁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4월 28일 제1강 “동양동 유적과 계양의 선사문화”, 5월 12일 제2강 “고대의 계양과 계양산성”, 5월 26일 제3강 “이규보의 생애와 계양시문”, 6월 9일 제4강 “계양의 역사와 지명”순이다. 전체 강좌를 성실히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강생들의 만족도 평가를 통해 향후 프로그램 개설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구민들의 우리 계양의 역사와 가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계양구민으로서의 자부심, 정주의식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안경숙)은 4월 14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GTSM 수입차 전문정비소에서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자동차 또는 기계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현재 운전을 하고 있거나 운전 계획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자동차 정비사 직업 소개, 국가별·제조사별 자동차 특성, 올바른 자동차 관리, 운전 시 주의사항, 경정비 등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단순체험이 아닌 관심분야의 전문적인 지식, 기술을 갖춘 장인의 직업 선택 동기, 장인이 되기까지의 과정, 직업 철학 등을 수렴해 청소년들의 직업선택,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5월 29일 개소하여 상담지원, 학업복귀,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81년 만에 구민의 품으로 돌아온 부평 캠프마켓이 새 옷을 입는다. 부평구는 16일 캠프마켓 B구역 야구장 부지 일원에서 배롱나무와 산철쭉 등 꽃이 피는 나무 1천600주를 식재했다. 이번 식재는 캠프마켓 개방 이후 처음 심는 나무들로, 구는 지난 달 30일 철쭉 등 2천400주를 심었으며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1천600주를 추가로 식재해 총 4천 주를 심었다. 아울러 구는 자체 제작한 나비모양의 조형의자 3개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나무들과 함께 캠프마켓을 찾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은 차준택 구청장과 관련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함께 꽃나무를 심었다. 구 관계자는 "81년 만에 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이 다양한 꽃나무 식재로 새 옷을 입게 됐다”며 “캠프마켓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논산에 ‘케이(K)-방산’ 전문 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확대 구축된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 풍산에프앤에스(대표 류상우)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 생산시설 확대 구축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류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풍산에프앤에스는 1973년 창립한 이후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방산 전문 기업으로,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로켓탄·곡사포·박격포·수중무기 등에 사용되는 신관과 △잠수함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가속도센서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핵 연료봉 고정체 정밀부품 등이 있다. 풍산에프앤에스 제2공장은 대내외 국방산업 환경 변화와 방산 수요 대응을 위해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건립한다. 6만 9615㎡의 부지에 500억 원을 투입,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제2공장 가동을 통한 신규 고용 인원은 55명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69명 전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제 적용 대상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소규모 학교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단체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교육청에서 주최하여 단위학교의 운영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 경험과 함께 사회성 증진의 기회를 부여하는 효과를 함께 거두고자 했다. 첫째 날은 한국잡월드에서 모의일터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직업의 실무를 직접 체험배 보았다. 둘째 날에는 에버랜드에서 조경사, 캐스트, 안전관리요원, 사육사 등의 현장 실무자를 중심으로 직업군을 탐색하고 직업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을 방문하여 자동차 산업 관련 진로탐색과 전시 체험을 통해 산업과 생활, 직업의 변화의 연계에 대해 탐구하며 미래지향적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다온어린이집(원장 박은정) 원아들이 더위에 취약한 세종시 이웃을 위해 107만 여만원을 기탁했다. 3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다온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위한 나눔교육과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이 주최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 대상 저렴하게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과 교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음식을 나누며 조성됐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아이들에게 나눔정신을 자연스레 교육하고 전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학부모, 원아 그리고 주민들이 하나되는 바자회 였다. 박은정 세종다온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는 어린이집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원아들이 시장놀이의 즐거움과 기부의 뿌듯함을 동시에 느끼길 바란다”며 여러 분들의 소중한 뜻이 모인 성금이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이웃을 돕는 기부는 누구나 수시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강원도 고성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고성 더 나은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바다 품은 주말 가족캠프’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주말을 활용한 1박 2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성군 봉수대 해변 일원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는 고성군민 가족 320명(1회당 10가족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바다 레저와 캠핑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카약, 서핑, 패들보드, 워터 슬레이, 모험레저, VR 체험, 야외 캠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성의 천혜 해양자원을 적극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가족은 개별 차량으로 현장에 도착 후, 사전 설치된 텐트에 머무르며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식사는 현장에서 제공되며, 안전과 질서를 고려한 오리엔테이션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캠프가 될 전망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 가족들이 고성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군은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21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 모집 및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7월 4일에는 총 2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고성군에 입국한다. 이들은 약 5개월간 간성읍 흘리 지역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며, 군은 근로자들의 의료비 지원과 안전한 숙소 제공 등 안정적인 체류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2026년부터 기존의 농가 직접 고용 방식에서 벗어나 군에서 선정한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가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수 및 노지채소 등 농번기에 집중되는 단기 인력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