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연수구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사)푸른인천가꾸기운동시민협의회과 함께 지난 15일 솔안공원에서 마을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꽃의 아름다움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연과 사람을 잇는 아름다운 마을 숲 가꾸기’5개년 계획 중 3차년도 사업이다. ‘자연과 사람을 잇는 아름다운 마을 숲 가꾸기’사업은 5년간 매년 4월에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소재한 솔안공원, 솔밭공원, 양지공원, 샘말공원, 늘봄공원 5개 공원을 대상으로 마을 숲을 가꾸는 사업이다. 올해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많은 주민들이 오고 가는 솔안공원에 철쭉, 연산홍, 회양목 등 800주를 심었다. 내년에는 주민들이 휴식을 위해 많이 찾는 솔밭공원과 양지공원에 꽃나무 1천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고영철 연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이 꽃과 나무를 단순 식재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주민들이 마을 숲을 내 손으로 가꾼다는 주인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연수구는 현수막 광고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도시미관 개선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에 나선다. 원도심의 노후된 6단형 지정 게시대 4개소를 교체하고 6단형 4개소, 저단형 30개소 등 34개소를 새로 설치하는 등 오는 6월까지 총 38개소의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2018년부터 지역 내 노후된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교체 설치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9개소 중 45개소를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교체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고려하고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지정 게시대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고 쾌적한 도시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완주군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우리밀을 무상공급했다. 16일 완주군은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의 우리밀 제품 1차 공급을 지난 15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사)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우리밀영농조합법인 사업 담당자와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신청한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1960여명에게 관내 우리밀 관련 업체에서 생산하는 부침가루, 국수, 라면 등을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육시설, 가공체, 밀 생산농가에게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완주군은 이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66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이 신청했다. 50인 이상의 어린이집‧유치원은 2차에 걸쳐 공급되고, 50인 미만의 기관은 이날 공급이 완료됐다. 2차 공급은 7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 사업은 미래의 소비자들인 원아들에게 다양한 우리밀 제품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완주군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공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청소년 창의 과학 메이커 교실’을 연중 수시 운영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의 청소년 창의 과학 메이커 교실은 ▲3D프린터 모델링 ▲드론 ▲유니맷 목공 ▲3D펜 ▲로봇 ▲코딩 ▲봉제 ▲오감창의공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해당자, 초등학생(4~6학년), 중·고교생으로 5명이상 팀을 이루어 1일 1프로그램 신청가능하다. 안형숙 사회경제과장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는 매년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며 “무한상상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창의력, 상상력을 키워 미래의 꿈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이) 청사 옥상에 지난 15일부터 독특한 기(旗)가 매달렸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를 상징하는 ‘주민자치회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은상)는 지난 15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옥상에서 ‘주민자치회기’게양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실시한 로고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동 주민자치회기를 제작했다. 서구에서는 최초로 동 청사에 ‘주민자치회기’를 제작하고 게양하는 것이라고 주민자치회는 설명했다. 조은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기’게양은 동 주민자치회의 대표성을 타내고 소속감을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연희동의 좋은 변화를 이끌어 가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상이 연희동장은 “서구 최초로 동 청사에 주민자치회기가 게양된 것은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마을이라는 상징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연희동 주민자치 활성화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동구는 인천시의 2021년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 사업 공모에 ‘AI 로봇을 통한 스마트한 지역돌봄 시스템 구축’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은 해당 지역의 도시문제 해결이나 시민의 편익 향상을 위한 주민·민간기업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에 구에서는 아동친화도 조사의 시민·교사·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아동의 권리 보장 및 돌봄 강화와 디지털 뉴딜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돌봄으로 아동이 행복한 인천 동구”추진 원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아동에게 꿈을 주는 동구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AI 로봇을 통한 스마트한 지역돌봄 시스템 구축” 사업은 인공지능 돌봄 로봇에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를 삽입(동화, 동요 등)하여 로봇 200대를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배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동구는 15일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으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서, 천명서 회장은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장애인과 노인, 여성 , 다문화,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평소 안전한 의약환경을 만들기 위한 약사님들의 노고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서구는 새 학기 중간시험을 앞두고 학생들의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스터디카페 64개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3주간 방역수칙 이행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29일부터 시행된 세분화되고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의 계도기간이 11일로 종료됨에 따라 방역수칙 점검뿐만 아니라 안내 홍보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일 3회 이상 주기적 시설 환기(환기 대장·시간 게시) ▲일 1회 이상 소독(소독 대장 작성) ▲열람실 등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푸드존 등 정해진 장소 제외)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좌석 한 칸 띄어 앉기(칸막이 설치된 경우 제외) ▲단체룸은 수용 가능 인원의 50%로 인원 제한 및 22시 이후~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 등이다. 또한, 서구는 이번 특별점검이 끝난 뒤에도 상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스터디카페 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역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동구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소외계층에 단열·창호공사, 보일러·냉방기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로 자가, 임차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나, 최근 2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 받은 가구, LH 등 공공임대 주택거주 가구 등 일부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액 국비보조를 통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노후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낮은 벽체·창호를 개선하거나 효율이 낮은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으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가구당 최대 31만원까지 에어컨(벽걸이)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신청은 4월 23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032-770-6393)나 한국에너지재단(1670-765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동구는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 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요약 정리한 「신규공무원 생활 가이드북」을 제작해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있어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각 부서별 자료 취합을 거쳐 엮어낸 가이드북은 내부행정망 및 전자문서시스템 사용법,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를 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적인 사항은 물론 동구의 역사를 포함한 일반 현황, 예산제도에 대한 사항, 인사운영 및 교육훈련제도 등이 230여 페이지 분량으로 총망라되어 있다. 완성된 가이드북은 구에서 사용하는 내부행정망에 온라인 자료로 게시되어 있어, 신규공무원은 물론 참고하고자 하는 직원은 누구나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이번 가이드북 제작과 관련해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매년 가이드북의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임용시 가이드북을 활용한 자체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 신규 공무원은 교육에서 “선배들에게 무언가를 물어보고 싶어도, 내가 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5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범국민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김대근 부산시 사상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을 지목했다. 부평구는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지역사회를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초보 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이 보다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천형 어린이집 선정 및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돌봄 지원,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초등돌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평구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100㎡ 미만 소규모 음식점 4천655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안내를 진행한다. 아울러 19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홍보 및 지도점검은 최근 타 시·도의 소규모 음식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지역 내 음식점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개인안심번호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수기 출입자 명부와 동시이용가능인원 게시문, 방역관리대장 등을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출입자 명부 관리,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대장 작성, 모든 식당과 카페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0㎡ 미만 음식점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청천4지구와 부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위원장인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비롯해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했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청천동1-2 일원 136필지 18만4천460.1㎡와 부개동12-17 일원 81필지 1만9천44㎡에 대해 심의하고 경계를 결정했으며, 구는 토지소유자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했다. 위원회에서 결정한 경계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해 부과·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정리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게 될 것”이라며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에 현재 진행 중인 부평·부개지구, 십정1지구에 대해서도 토지소유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시 부평구가 19일부터 지역 내 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부담을 덜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려는 주민은 정부 보조금 외에 인천시와 부평구로부터 보조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은 설치하려는 건축물의 용도가 주택일 경우에만 해당되며, 정부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 승인을 받은 주민에 한해 1가구 당 한가지의 에너지원 설치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 가능한 설비는 태양광(3kW),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4종류며, 신청자 주택에 적합한 에너지원을 선택하면 된다. 태양광 3kW 설치 시 설치비용(461만 원)의 약 74%를 국비와 시비, 구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민이 부담해야하는 금액은 약 121만 원이다. 3kW의 태양광 설비는 한 달에 약 300k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가정 내 전기 사용량에 따라 한 달에 약 4~5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에너지원별 지원비용 및 신청절차 등 자세한 정보는 부평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시 강화군이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시설원예분야 ‘2021년 연동하우스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연동비닐하우스는 하우스 여러 채를 연결하고 내부 칸막이를 제거해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하면서도 방열 면적과 바람의 압력을 줄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원예시설현대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ICT 스마트팜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3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며 하우스의 신청면적은 1,650㎡ 이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근교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분야는 농업 환경 변화와 기상이변 속에서도 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농업생산시설 확충과 에너지 절감 영농기술을 확대 보급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논산에 ‘케이(K)-방산’ 전문 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확대 구축된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 풍산에프앤에스(대표 류상우)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 생산시설 확대 구축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류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풍산에프앤에스는 1973년 창립한 이후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방산 전문 기업으로,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로켓탄·곡사포·박격포·수중무기 등에 사용되는 신관과 △잠수함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가속도센서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핵 연료봉 고정체 정밀부품 등이 있다. 풍산에프앤에스 제2공장은 대내외 국방산업 환경 변화와 방산 수요 대응을 위해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건립한다. 6만 9615㎡의 부지에 500억 원을 투입,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제2공장 가동을 통한 신규 고용 인원은 55명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69명 전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제 적용 대상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소규모 학교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단체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교육청에서 주최하여 단위학교의 운영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 경험과 함께 사회성 증진의 기회를 부여하는 효과를 함께 거두고자 했다. 첫째 날은 한국잡월드에서 모의일터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직업의 실무를 직접 체험배 보았다. 둘째 날에는 에버랜드에서 조경사, 캐스트, 안전관리요원, 사육사 등의 현장 실무자를 중심으로 직업군을 탐색하고 직업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을 방문하여 자동차 산업 관련 진로탐색과 전시 체험을 통해 산업과 생활, 직업의 변화의 연계에 대해 탐구하며 미래지향적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다온어린이집(원장 박은정) 원아들이 더위에 취약한 세종시 이웃을 위해 107만 여만원을 기탁했다. 3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다온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위한 나눔교육과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이 주최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 대상 저렴하게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과 교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음식을 나누며 조성됐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아이들에게 나눔정신을 자연스레 교육하고 전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학부모, 원아 그리고 주민들이 하나되는 바자회 였다. 박은정 세종다온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는 어린이집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원아들이 시장놀이의 즐거움과 기부의 뿌듯함을 동시에 느끼길 바란다”며 여러 분들의 소중한 뜻이 모인 성금이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이웃을 돕는 기부는 누구나 수시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강원도 고성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고성 더 나은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바다 품은 주말 가족캠프’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주말을 활용한 1박 2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성군 봉수대 해변 일원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는 고성군민 가족 320명(1회당 10가족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바다 레저와 캠핑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카약, 서핑, 패들보드, 워터 슬레이, 모험레저, VR 체험, 야외 캠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성의 천혜 해양자원을 적극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가족은 개별 차량으로 현장에 도착 후, 사전 설치된 텐트에 머무르며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식사는 현장에서 제공되며, 안전과 질서를 고려한 오리엔테이션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캠프가 될 전망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 가족들이 고성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군은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21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 모집 및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7월 4일에는 총 2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고성군에 입국한다. 이들은 약 5개월간 간성읍 흘리 지역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며, 군은 근로자들의 의료비 지원과 안전한 숙소 제공 등 안정적인 체류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2026년부터 기존의 농가 직접 고용 방식에서 벗어나 군에서 선정한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가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수 및 노지채소 등 농번기에 집중되는 단기 인력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