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연수구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사)푸른인천가꾸기운동시민협의회과 함께 지난 15일 솔안공원에서 마을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꽃의 아름다움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자연과 사람을 잇는 아름다운 마을 숲 가꾸기’5개년 계획 중 3차년도 사업이다. ‘자연과 사람을 잇는 아름다운 마을 숲 가꾸기’사업은 5년간 매년 4월에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소재한 솔안공원, 솔밭공원, 양지공원, 샘말공원, 늘봄공원 5개 공원을 대상으로 마을 숲을 가꾸는 사업이다. 올해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많은 주민들이 오고 가는 솔안공원에 철쭉, 연산홍, 회양목 등 800주를 심었다. 내년에는 주민들이 휴식을 위해 많이 찾는 솔밭공원과 양지공원에 꽃나무 1천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고영철 연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이 꽃과 나무를 단순 식재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주민들이 마을 숲을 내 손으로 가꾼다는 주인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연수구는 현수막 광고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도시미관 개선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에 나선다. 원도심의 노후된 6단형 지정 게시대 4개소를 교체하고 6단형 4개소, 저단형 30개소 등 34개소를 새로 설치하는 등 오는 6월까지 총 38개소의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2018년부터 지역 내 노후된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교체 설치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9개소 중 45개소를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교체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고려하고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지정 게시대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고 쾌적한 도시경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완주군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우리밀을 무상공급했다. 16일 완주군은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의 우리밀 제품 1차 공급을 지난 15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완주군농업기술센터‧(사)우리밀살리기운동 전북본부‧우리밀영농조합법인 사업 담당자와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신청한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밀 소비촉진 지원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1960여명에게 관내 우리밀 관련 업체에서 생산하는 부침가루, 국수, 라면 등을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육시설, 가공체, 밀 생산농가에게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완주군은 이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66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이 신청했다. 50인 이상의 어린이집‧유치원은 2차에 걸쳐 공급되고, 50인 미만의 기관은 이날 공급이 완료됐다. 2차 공급은 7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 사업은 미래의 소비자들인 원아들에게 다양한 우리밀 제품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완주군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공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청소년 창의 과학 메이커 교실’을 연중 수시 운영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의 청소년 창의 과학 메이커 교실은 ▲3D프린터 모델링 ▲드론 ▲유니맷 목공 ▲3D펜 ▲로봇 ▲코딩 ▲봉제 ▲오감창의공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해당자, 초등학생(4~6학년), 중·고교생으로 5명이상 팀을 이루어 1일 1프로그램 신청가능하다. 안형숙 사회경제과장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는 매년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며 “무한상상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창의력, 상상력을 키워 미래의 꿈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이) 청사 옥상에 지난 15일부터 독특한 기(旗)가 매달렸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를 상징하는 ‘주민자치회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연희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은상)는 지난 15일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옥상에서 ‘주민자치회기’게양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실시한 로고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동 주민자치회기를 제작했다. 서구에서는 최초로 동 청사에 ‘주민자치회기’를 제작하고 게양하는 것이라고 주민자치회는 설명했다. 조은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기’게양은 동 주민자치회의 대표성을 타내고 소속감을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연희동의 좋은 변화를 이끌어 가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상이 연희동장은 “서구 최초로 동 청사에 주민자치회기가 게양된 것은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마을이라는 상징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연희동 주민자치 활성화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동구는 인천시의 2021년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 사업 공모에 ‘AI 로봇을 통한 스마트한 지역돌봄 시스템 구축’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은 해당 지역의 도시문제 해결이나 시민의 편익 향상을 위한 주민·민간기업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에 구에서는 아동친화도 조사의 시민·교사·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아동의 권리 보장 및 돌봄 강화와 디지털 뉴딜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돌봄으로 아동이 행복한 인천 동구”추진 원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아동에게 꿈을 주는 동구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AI 로봇을 통한 스마트한 지역돌봄 시스템 구축” 사업은 인공지능 돌봄 로봇에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를 삽입(동화, 동요 등)하여 로봇 200대를 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배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동구는 15일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으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서, 천명서 회장은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장애인과 노인, 여성 , 다문화,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평소 안전한 의약환경을 만들기 위한 약사님들의 노고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서구는 새 학기 중간시험을 앞두고 학생들의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스터디카페 64개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3주간 방역수칙 이행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29일부터 시행된 세분화되고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의 계도기간이 11일로 종료됨에 따라 방역수칙 점검뿐만 아니라 안내 홍보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일 3회 이상 주기적 시설 환기(환기 대장·시간 게시) ▲일 1회 이상 소독(소독 대장 작성) ▲열람실 등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푸드존 등 정해진 장소 제외)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좌석 한 칸 띄어 앉기(칸막이 설치된 경우 제외) ▲단체룸은 수용 가능 인원의 50%로 인원 제한 및 22시 이후~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 등이다. 또한, 서구는 이번 특별점검이 끝난 뒤에도 상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스터디카페 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역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동구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소외계층에 단열·창호공사, 보일러·냉방기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로 자가, 임차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나, 최근 2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 받은 가구, LH 등 공공임대 주택거주 가구 등 일부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액 국비보조를 통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노후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낮은 벽체·창호를 개선하거나 효율이 낮은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으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가구당 최대 31만원까지 에어컨(벽걸이)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신청은 4월 23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032-770-6393)나 한국에너지재단(1670-765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 동구는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 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요약 정리한 「신규공무원 생활 가이드북」을 제작해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있어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각 부서별 자료 취합을 거쳐 엮어낸 가이드북은 내부행정망 및 전자문서시스템 사용법,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를 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적인 사항은 물론 동구의 역사를 포함한 일반 현황, 예산제도에 대한 사항, 인사운영 및 교육훈련제도 등이 230여 페이지 분량으로 총망라되어 있다. 완성된 가이드북은 구에서 사용하는 내부행정망에 온라인 자료로 게시되어 있어, 신규공무원은 물론 참고하고자 하는 직원은 누구나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이번 가이드북 제작과 관련해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매년 가이드북의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임용시 가이드북을 활용한 자체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 신규 공무원은 교육에서 “선배들에게 무언가를 물어보고 싶어도, 내가 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5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범국민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김대근 부산시 사상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을 지목했다. 부평구는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지역사회를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2021년부터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초보 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이 보다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천형 어린이집 선정 및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돌봄 지원,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초등돌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평구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100㎡ 미만 소규모 음식점 4천655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안내를 진행한다. 아울러 19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홍보 및 지도점검은 최근 타 시·도의 소규모 음식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지역 내 음식점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개인안심번호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수기 출입자 명부와 동시이용가능인원 게시문, 방역관리대장 등을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출입자 명부 관리,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대장 작성, 모든 식당과 카페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0㎡ 미만 음식점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청천4지구와 부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위원장인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비롯해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했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청천동1-2 일원 136필지 18만4천460.1㎡와 부개동12-17 일원 81필지 1만9천44㎡에 대해 심의하고 경계를 결정했으며, 구는 토지소유자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했다. 위원회에서 결정한 경계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기한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해 부과·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등기정리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게 될 것”이라며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에 현재 진행 중인 부평·부개지구, 십정1지구에 대해서도 토지소유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시 부평구가 19일부터 지역 내 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부담을 덜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려는 주민은 정부 보조금 외에 인천시와 부평구로부터 보조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은 설치하려는 건축물의 용도가 주택일 경우에만 해당되며, 정부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 승인을 받은 주민에 한해 1가구 당 한가지의 에너지원 설치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 가능한 설비는 태양광(3kW),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4종류며, 신청자 주택에 적합한 에너지원을 선택하면 된다. 태양광 3kW 설치 시 설치비용(461만 원)의 약 74%를 국비와 시비, 구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민이 부담해야하는 금액은 약 121만 원이다. 3kW의 태양광 설비는 한 달에 약 300k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가정 내 전기 사용량에 따라 한 달에 약 4~5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에너지원별 지원비용 및 신청절차 등 자세한 정보는 부평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인천시 강화군이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시설원예분야 ‘2021년 연동하우스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연동비닐하우스는 하우스 여러 채를 연결하고 내부 칸막이를 제거해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하면서도 방열 면적과 바람의 압력을 줄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원예시설현대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ICT 스마트팜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3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며 하우스의 신청면적은 1,650㎡ 이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근교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분야는 농업 환경 변화와 기상이변 속에서도 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농업생산시설 확충과 에너지 절감 영농기술을 확대 보급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