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도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도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제6기 강원특별자치도 도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강원특별자치도 도민감사관 운영 조례' 개정(발의: 박대현 의원)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공개모집 방식을 도입한 사례다. 이를 통해 자격을 갖춘 도민이 공정한 절차를 거쳐 감사행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도민감사관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다. ▲ 법률, 회계, 기술, 환경, 건설, 보건 등의 분야에 전문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서 해당 분야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5급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있었던 사람 ▲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이 풍부한 사람 ▲ 그 밖에 감사위원장이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경험, 자질을 갖추었다고 인정하는 사람 도민감사관으로 위촉되면, 2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2025 꿈의 페스티벌'이 8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평창군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린다. '꿈의 예술단'은 문체부가 추진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프로그램으로 2010년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022년‘꿈의 무용단’, 2024년 ‘꿈의 극단’, 2025년 ‘꿈의 스튜디오’까지 장르를 확장하며 해마다 많은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꿈의 페스티벌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무용단, 극단 단원들과 더불어 말레이시아·일본·태국 등 3개국 해외 청소년 합창단이 참여한다. 총 1,000여 명의 단원들이 감각을 깨우는 순간의 ‘첫 숨’이라는 주제로 7월 사전 워크숍과 8월 합동캠프(합동공연) 등을 함께 한다. 8월 합동캠프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4개소(구리, 대구, 무주, 청송), ▲꿈의 무용단 12개소(강릉, 공주, 구리, 김해, 송파, 연수, 오산, 울주, 인천중구, 전주, 천안, 칠곡),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여름캠프와 향상음악회를 진행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약 80여 명이 참가하며, 1박 2일 동안 파트 연습 및 합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 단원 간 협동심을 키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운영하는 숲체험 교육사업인 ‘나눔숲 캠프’와 연계하여 단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 자연과 교감을 위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국립산림치유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향상음악회-나눔숲 힐링 콘서트’도 개최된다. 단원들에게는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숲 속에서 음악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강릉’이 8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25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 '꿈의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꿈의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예술 캠프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행사는 전국 꿈의 예술단 소속 아동·청소년 단원은 물론,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청소년 합창단까지 약 1,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꿈의 예술단은 2010년 꿈의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꿈의 무용단(2022년), 꿈의 극단(2024년), 꿈의 스튜디오(2025년)로 영역을 확장해온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예술 교육 사업이다. 강릉시는 이 중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꿈의 극단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창의적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강릉문화재단이 2023년부터 운영해 올해 3년 차를 맞은 ‘꿈의 무용단 강릉’은 단원 40명의 순수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미술의 역동적인 현재와 미래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고자 2025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를 8월 6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개최한다. 강릉시립미술관은 지난 3월 강릉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6월 강중섭(개인), 김슬기·김효성(팀)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들은 회화, 설치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강릉 지역 미술의 예술적 시각의 깊이와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한다. 첫 번째 전시는 강중섭 작가《Goldilocks Dream》展으로, 8월 6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시립미술관 교동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강중섭 작가는 일상에서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하고 평범한 상황을 작가의 상상력, 다채로운 색감, 그래피티 요소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일러스트처럼 보이지만 환경, 인간소외 등 사회적 이슈를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하되 진지한 통찰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강릉 빙상스포츠 페스티벌 “2025 강릉윈터아레나”를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3일간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한다. “2025 강릉윈터아레나”는 한여름에 실내 빙상장에서 펼쳐지는 이색 스포츠 축제로,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을 기반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빙상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빙상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아이스하키 유망주 클래스인 플레이 투게더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두 개 빙상 종목의 원포인트 레슨 ▲아이들을 위한 빙판 놀이터인 키즈 아이스 그라운드 ▲음악과 함께 즐기는 뮤직스케이트 ▲인간 컬링대회 ▲버스킹공연 ▲플리윈터마켓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피겨 국가대표 이시형 선수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박종아, 박예은 선수가 직접 강습에 나설 예정인 원포인트레슨과 뮤직스케이트 사전 접수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시청 누리집 및 강릉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8월 4일, 프로농구팀 서울 SK나이츠의 전희철 감독을 비롯해 김기만 수석코치, 최부경, 오세근, 최원혁, 김형빈 선수는 고성군청과 고성지역농협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탁은 2024-2025 시즌을 맞아 고성군청·고성지역농협과 체결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세 기관이 함께 적립한 사랑의 쌀 395포를 고성군에 전달했다. 기탁식은 토성면 도원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아모르뜰’에서 진행됐으며, SK나이츠 관계자들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쌀은 고성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기만 수석코치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함명준 고성군수는 “SK나이츠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SK나이츠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김천시의회와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여승묵)가 올 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8월 4일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에 김천 1, 2호로 가입했다. 이 예금은 지난 2월 농협중앙회와 경상북도가 체결한‘APEC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출시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즈음에 농협은행이 적극적으로 APEC 참여하고 홍보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APEC 성공개최를 위해 우리 김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경주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여승묵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김천시 발전을 위해 김천시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농협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5일 민생 소비쿠폰과 관련하여 군 장병의 사용처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8월 1일 개최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항이다. 당시 김 지사는 “군장병들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실제 생활하는 군부대 인근 지역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대통령은 깊이 공감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제도 개선을 지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에서는 군장병이 실제 주둔하고 있는 지역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소비쿠폰 예산에 군장병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지자체 예산이 포함된 구조이기 때문에, 해당 지자체의 양해 절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군장병 소비쿠폰 부대 인근 사용 검토를 환영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 시도에서도 군장병들의 편익과 제도 취지를 고려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8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시민 35명이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전라남도지사 표창은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며 인구 활성화에 기여한 김연희 씨에게 수여됐다. 이달의 봉사왕에는 사랑나누기봉사단 소속 김현숙 씨가 선정됐다. 김현숙 씨는 지난 2008년 복지시설 노력봉사를 시작으로 무료 급식소 운영, 어르신 안부 확인, 도시락 배달, 수해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총 384회, 1,639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월 한 달간 19회, 84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제95보병여단 1대대 강기성 광양시 예비군 기동대장은 지난 7월 골약동 고길마을에서 발생한 실종 어르신 수색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악과 해안 지역 수색 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제1회 원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 현안 해결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고,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지역예선전으로 치러졌다.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58팀이 접수했고, 2차에 걸친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총 8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 수상팀 ‘TEAM NHIS’는 ‘음식점 통합 인증모델 기반 외식정보 플랫폼’을 제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편의성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범정부 본선 진출권도 획득했다. 시상식에는 원주시 부시장, 강릉원주대학교 부총장,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총상금 210만 원은 원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 자율방재단과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5일 지역 경계를 넘어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무더위쉼터 2개소와 빗물받이 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평창군 지역 자율방재단이 홍천군을 찾아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의 점검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 자율방재단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하수 군수가 올가을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가입에 동참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예금가입을 통해 경주APEC의 성공개최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지역민들이 먼저 APEC 성공을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 박용규 지부장은 “김하수 군수의 가입으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APEC으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농협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예금액의 0.1%(최대 3천만원)와 기부금(최대 7천만원)을 더해 최대 1억원 이내에서 APEC 개최지인 경주시에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며,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다.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1년(만기일시지급식)이며, 가입은 10월31일까지 전국에 있는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비대면채널(올원뱅크)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무역항 중 하나인 삼척항에 대한 조석기준면 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척항은 활발한 어업활동과 관광산업이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시멘트 수송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동해안의 주요 무역항으로 선박의 안전과 연안 개발·보전 등을 위해 보다 정확한 조석기준면과 조석예보가 필요해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삼척항에서 1년간 압력식조위계 등의 해양조사 장비를 이용하여 장기조석관측을 실시했다. 관측한 조석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균해면은 17.2 cm이고 해안선의 기준이 되는 약최고고조면은 34.4 cm로 분석됐다. 이는 동해항의 평균해면(17.1 cm)과 약최고고조면(34.2 cm) 성과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삼척항 조석예보 자료를 생산하여 항해자들이 볼 수 있도록 ‘2026년 조석표‘에 추가하고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관측을 통해 정확한 조석예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난해 11월,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독일마을 스쿨링캠프가 다시 돌아온다. 독일마을 스쿨링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크게 3가지이다. 참여인원이 각 회차별 25명에서 32명(일반인 30명, 인플루언서 2명)으로 늘어났고, 모든 회차 동일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회차별 테마를 정하여 각기 다른 대상을 모집한다. 더불어 작년에는 11월 한 달간 4회 차를 진행했다면 올해는 9월과 11월 각각 2차례씩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2025년 스쿨링캠프의 1회 차는 9월 5일 ~ 7일, 2회 차는 9월 12일~ 14일에 진행된다. 1회 차는 작년 참여자들 대상으로 초대장을 배포하여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2회 차는 8월 12일 ~ 8월 17일까지 6일 간 모집한다. 2회 차는 남해군 외 거주자 중 이색적인 독일 문화 체험을 즐기고 남해 자연에서의 ‘쉼’과 ‘힐링’을 하고자 하는 30∼40대를 모집한다. 2회 차 프로그램은 ▲독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치매 예방 및 인지력 향상 전문 인력인 통합인지놀이지도사 2급 과정 1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인제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와 협력하여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본 자격증 취득 연수 과정을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8주간) 운영한 바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19명 전원은 최종 시험을 통과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치매 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지식을 습득했다. 이 과정은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통합인지놀이지도사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인지 능력을 놀이를 통해 향상시키는 전문가로, 이들은 사회 전반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인제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 김향숙 센터장(AI 소프트웨어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해군민들의 남해 사랑의 열정과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 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미경 과장(주민행복과)은 “고령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미조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미조면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해 한달여 간 진행된 ‘해질녘 버스킹’ 행사가 지난 8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총 10개 팀이 참여해 미조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관람객들에게 생수와 떡, 물티슈, 부채가 제공되어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더해졌다. 아울러 ‘배려·격려·장려’를 주요 골자로 한 ‘3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과 ‘국민고향 남해’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권대성 미조면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미조면만의 특색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해질녘 버스킹’은 미조면을 대표하는 여름철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음악 공연으로 많은 이들의 큰 호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 남면공설시장에서 ‘제3회 남면 낭만 문화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함께 걷는 길, 함께 웃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남면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를 즐기며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남면주민자치회와 남면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1시 바래길(만수무강길) 걷기로 시작해 남명초등학교 사물놀이, 해성중학교 오케스트라, 남면색소폰앙상블의 식전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오후 2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전통 성인식 재현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관람객이 함께 하는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작은 음악회도 진행된다. 작은 음악회 공연에는 전자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 트로트가수 김나현, 퓨전국악팀 ‘새아씨와 풍류모리’, 통기타가수 김신아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추억의 먹거리 부스, 농특산물 판매장, 아나바다 장터, 전시 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남해군은 오는 9월 28일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사가 주관하는 ‘제7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 대축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거쳐 설천면 남해충렬사까지 이르는 왕복 70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순위 경쟁이 아닌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30km(죽방렴홍보관↔선소마을) 구간과 동호인 추천코스인 70km(죽방렴홍보관 ↔남해충렬사) 구간으로 나눠 진행 된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 또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부모의 대회 참가 동의서를 제출해야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일반 3만원, 청소년 2만 5천원이며, 행사 당일 일반은 2만 5천원권, 청소년은 2만원권의 남해사랑상품권을 기념품으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