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 주택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 8월 25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가격 산정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거용 건축물을 조사하여 산출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후 최종 공시 전 단계에서 소유자 등이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방세 부과에 따른 민원을 사전 예방하는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코자 한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동해시청 세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안) 및 공동주택가격(안)의 산정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동해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자에게 처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8월 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북방면 전담 창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비 쿠폰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서 중요한 수단이며, 끝까지 현장을 중심으로 꼼꼼히 챙기고,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오는 8월 7일 꽃뫼공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물풍선 및 물총놀이 프로그램 ‘팝업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마을 공간에 애정을 갖고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여름 물놀이를 넘어, 마을 놀이터로서의 공간 인식과 참여를 유도하는 시도다. 꽃뫼공원은 홍천초등학교와 홍천여자고등학교 인근에 있으나, 그간 어르신 위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에 군은 ‘팝업놀이터’를 통해 어린이들도 꽃뫼공원을 ‘나의 놀이터’로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홍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에는 ‘버블쇼 공연’, 10월에는 ‘가을밤 콘서트’ 등 ‘팝업 공연장’ 운영을 이어갈 예정으로 꽃뫼공원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도시재생사업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며 마을 안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8월 5일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초청으로, 2025년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이 인천을 방문해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참여한 홍천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28명과 인솔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역사박물관, 부평아트센터 등을 방문하고 박물관 견학, 툰토이 인형 만들기 체험, 사물놀이 공연 관람 및 체험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특히 인형 만들기 체험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에도 또 이런 체험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각 읍면의 복지회관, 도서관 등 관내 공공시설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운영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Chat GPT 활용, 스마트폰 기초, 천아트, 라인댄스, 우리 술 만들기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홍천군 평생교육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손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수도법상 일반수도사업자는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정수시설 규모별로 배치 기준에 맞는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를 배치·운영하도록 규정(수도법 제21조 제7항 및 제24조)하고있다. 홍천군은 이를 충족하기 위해 최신 규정에 맞춰 조직을 강화해 왔다. 홍천군은 수도법에서 요구하는 자격 소지자 수(1급 1명, 2급 1명, 3급 7명 이상)를 충족하기 위해 소속직원은 물론, 홍천군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격취득 독려, 3급 과정 교육비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최근 8월 1일 인사 발령을 통해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법에서 정한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배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등 정수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한 단계 높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자격취득 독려 및 교육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법규정 준수뿐만 아니라 상수도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을 8월 8일 오후 6시 30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홍천 중앙시장 동문 앞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연다.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은 홍천 야간장터 조성을 목표로 홍천중앙시장 상인회원들이 셀러로 참가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홍천군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함께 열어 야시장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매주 7시부터 9시까지 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 중앙시장 옥상에는 게임존, 포토존과 군장병노래방 등 군장병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존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병기 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주말 야시장 사업을 위해 시장상인 모두가 합심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주말 야시장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지난 8월 2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주요 도로에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도시구역 내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 살수 작업은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또 폭염으로 군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무더위쉼터 내 환경개선을 위하여 냉방기 교체를 했다고 밝혔다. 냉방기를 교체함으로써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폭염 대응 요령 홍보에 나설 것이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근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2025년 하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ITQ 엑셀 자격증반 △토탈공예 △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는 △슬기로운 요리 쿡 △재미있는 미술교실 △프라모델 및 미니어처 만들기 △슬기로운 향기 생활 △추석 명절을 담다 △생존수영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교육은 8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근덕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최종 명단은 8월 18일과 19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양구명산 힐링 트레일 챌린지’를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봉화산, 사명산, 대암산 솔봉, 군량리 생태탐방로 등 양구의 대표 명산과 탐방로 4곳을 등정한 후 인증 사진과 소개글을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전체공개로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양구챌린지, #양구명산, #양구여행, #국토정중앙명산)를 포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게시물 업로드 후 네이버폼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평가를 통해 20명을 선정해 광치자연휴양림 1일 숙박권을 증정하며, 이용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중 선택 가능하다. 선정은 SNS 게시글의 좋아요 수, 조회 수, 콘텐츠의 진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이번 챌린지는 양구의 청정 자연환경을 직접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되찾고, 그 경험을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양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이벤트’를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꼽페이를 이용해 3개월간 합산 10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액 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결제 실적 충족자 중 전자추첨을 통해 총 24명을 선정해 최대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추첨 경품은 ▲50만 원 2명 ▲30만 원 3명 ▲15만 원 4명 ▲10만 원 15명이며, 당첨자는 2025년 11월 7일(금) 발표 후 개별 문자와 양구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한 이번 이벤트가 지역 상권 이용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양나인비노가 빚은 ‘여우비꿀술 애플’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녩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기타 주류’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2010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로,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출품한 402개 제품 가운데 주류 전문가와 국민위원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여우비꿀술 애플’은 양구에서 채밀한 벌꿀과 사과를 원료로 한 스위트 스파클링 미드(벌꿀주)로, 샴페인 방식으로 만들어 꿀의 은은한 단맛과 향, 사과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감미료와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준영 대표는 “예전부터 양구 특산품을 활용해 우리 술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그 생각을 실현해 제품을 구상하게 됐다”며, “약 5년간 500kg에 달하는 양구산 벌꿀을 사용해 만들고 마시며 수차례 연구·개발을 반복한 끝에 완성한 술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용산역사박물관[국가등록문화유산(구 용산철도병원 본관), 한강대로14길 35-29]에서 대형 태극기 게첨, 독립운동가 전시, 성악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진다. 우선, 용산역사박물관 전면부 외벽에 6mX4m 규모의 대형 태극기를 걸어 광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 태극기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지나 주말인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용산역사박물관 2층 복도에는 작은 전시 ‘광복의 씨앗, 효창공원에서 피어나다’를 준비했다. 이번 작은 전시는 지역 내 효창공원에 안장된 ▲김구 ▲삼의사(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임시정부 요인(조성환, 이동녕) ▲안중근(가묘) 등 8인의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패널 그래픽으로 소개한다. 전시는 이달 말까지 공개한다. 층고가 높은 창문이 특징적인 박물관 건축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블라인드에 인물 삽화와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았다. 구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유해가 모인 용산에서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샘마루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반기 시민 독서 스쿨'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생놀이지도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실전경험과 이론 교육을 제공하는 '초등책놀이지도사 2급 과정' ▲감정 표현부터 기행문, 일기 등 다양한 글쓰기를 통한 자기 성찰을 돕는 '비우는 글쓰기'▲자기 이해, 공감 대화, 갈등 해결 등의 주제를 통해 자아 성찰과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심리학으로 배우는 따듯한 관계의 기술'으로 이루어져 있다. 접수는 8월 18일과 10월 1일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샘마루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사업을 운영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전 국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누구나 쉽게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지역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자기 개발을 위해 ▲스마트하게 살다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나만의 작품 ▲배우자 인공지능 ▲내가 만드는 게임코딩 총 4개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순덕 미리내도서관장은 “미리내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원주 혁신도시 지역의 거점도서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난해 11월,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독일마을 스쿨링캠프가 다시 돌아온다. 독일마을 스쿨링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크게 3가지이다. 참여인원이 각 회차별 25명에서 32명(일반인 30명, 인플루언서 2명)으로 늘어났고, 모든 회차 동일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회차별 테마를 정하여 각기 다른 대상을 모집한다. 더불어 작년에는 11월 한 달간 4회 차를 진행했다면 올해는 9월과 11월 각각 2차례씩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2025년 스쿨링캠프의 1회 차는 9월 5일 ~ 7일, 2회 차는 9월 12일~ 14일에 진행된다. 1회 차는 작년 참여자들 대상으로 초대장을 배포하여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2회 차는 8월 12일 ~ 8월 17일까지 6일 간 모집한다. 2회 차는 남해군 외 거주자 중 이색적인 독일 문화 체험을 즐기고 남해 자연에서의 ‘쉼’과 ‘힐링’을 하고자 하는 30∼40대를 모집한다. 2회 차 프로그램은 ▲독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치매 예방 및 인지력 향상 전문 인력인 통합인지놀이지도사 2급 과정 1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인제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와 협력하여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본 자격증 취득 연수 과정을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8주간) 운영한 바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19명 전원은 최종 시험을 통과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치매 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지식을 습득했다. 이 과정은 급속한 초고령화 사회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통합인지놀이지도사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인지 능력을 놀이를 통해 향상시키는 전문가로, 이들은 사회 전반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인제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 김향숙 센터장(AI 소프트웨어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해군민들의 남해 사랑의 열정과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 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미경 과장(주민행복과)은 “고령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미조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미조면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해 한달여 간 진행된 ‘해질녘 버스킹’ 행사가 지난 8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총 10개 팀이 참여해 미조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관람객들에게 생수와 떡, 물티슈, 부채가 제공되어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더해졌다. 아울러 ‘배려·격려·장려’를 주요 골자로 한 ‘3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과 ‘국민고향 남해’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권대성 미조면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미조면만의 특색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해질녘 버스킹’은 미조면을 대표하는 여름철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음악 공연으로 많은 이들의 큰 호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12일 오후 1시, 남면공설시장에서 ‘제3회 남면 낭만 문화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함께 걷는 길, 함께 웃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남면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를 즐기며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남면주민자치회와 남면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후 1시 바래길(만수무강길) 걷기로 시작해 남명초등학교 사물놀이, 해성중학교 오케스트라, 남면색소폰앙상블의 식전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오후 2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전통 성인식 재현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관람객이 함께 하는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작은 음악회도 진행된다. 작은 음악회 공연에는 전자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 트로트가수 김나현, 퓨전국악팀 ‘새아씨와 풍류모리’, 통기타가수 김신아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추억의 먹거리 부스, 농특산물 판매장, 아나바다 장터, 전시 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남해군은 오는 9월 28일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사가 주관하는 ‘제7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 대축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거쳐 설천면 남해충렬사까지 이르는 왕복 70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순위 경쟁이 아닌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30km(죽방렴홍보관↔선소마을) 구간과 동호인 추천코스인 70km(죽방렴홍보관 ↔남해충렬사) 구간으로 나눠 진행 된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 또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부모의 대회 참가 동의서를 제출해야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일반 3만원, 청소년 2만 5천원이며, 행사 당일 일반은 2만 5천원권, 청소년은 2만원권의 남해사랑상품권을 기념품으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