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4월 21일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 전 장관은 고용노동부 장관(2022. 5. 부터 2024. 8.),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2017. 4. 부터 2020. 4.), 경기도지방노동위원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노동 및 고용 정책 전문가다. 폐광지역 자립기반 구축과 삼척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삼척시 노사민정 활성화 및 고용위기 극복에 기여했으며, 특히,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해 예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정식 전 장관은 삼척시의 고용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명예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삼척시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17일부터 위탁 운영 중인 태백공원묘원에 시설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새로운 추모공간인 ‘하늘로 보내는 편지 우체통’을 조성·운영한다고 전했다. 하늘로 보내는 편지 우체통은 태백공원묘원 잔디형 자연장지에 조성한 추모공간으로, 먼저 떠나보낸 소중한 이들을 그리며 방문객들이 생전에 전하지 못한 말과 보고 싶은 그리움·애틋한 마음 등을 편지에 담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태백공원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추모공간 조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고인이 잘 모셔져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공원묘원은 지난해 추모관 방문객을 위한 ‘하늘로 보내는 편지 나무’ 추모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번에 자연장지 묘역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자연장지 개인단 ‘하늘마루 정자’에 편지 우체통을 추가 조성했다. 사연 작성을 위한 ‘우편엽서’를 무상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 MG새마을금고 봉사회(회장 홍충표)는 지난 4월 21일 태백시에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백미 10kg 150포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탁했다. 김석수 이사장은“‘사랑의 좀도리’운동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27년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희망 나눔 활동이다.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한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태백 MG새마을금고 봉사회에서 전달한 백미는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사업(체험, 식음, 여행, 숙박, 기념품 등) 창업과 경영개선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5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설명회는 관광두레 사업 취지 설명과 더불어 강원지역 내 우수사례 발표 및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참여 방법 안내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여행사·숙박·체험·식음·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신규로 창업 계획 중이거나 현재 운영 중인 관광 사업체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지역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최장 5년·최대 1억 1,000만 원 지원금 내에서 교육, 견학,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5월 22일까지 관광두레PD(태백 정수연 PD)와 협의 후 참여신청서를 관광두레 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늦게까지 화려한 봄을 자랑하는 태백에서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개최한다. 장성 탄탄마을(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폐광지역에서 다시 맞는 봄’이라는 컨셉으로 개최되는 산나물 축제에는 다양한 무대공연을 비롯해 산나물 판매,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태백을 대표하는 산나물과 한우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산나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농특산물 및 가공품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산나물 축제의 대표 이벤트 중 하나인 ‘박스안 상품권을 찾아라’는 축제 기간 중 판매되는 산나물 박스(1kg) 안에 무작위로 들어 있는 지역상품권(5만 원, 3만 원 1만 원)을 찾는 행사로, 향긋한 산나물과 함께 지역상품권을 획득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가온 봄,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 바라며, 다채롭고 빈틈없는 축제운영을 통해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문화원이 2025년 평생교육원 ‘제41기 임영아카데미 개강식’을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 강릉문화원 3층 누리방에서 개최한다. 임영아카데미는 올해로 제41기를 맞은 강릉 대표 문화예술 교양프로그램으로 생활 교양강의, 명사 초청 특강, 문화유적 답사로 이루어져 있다. 강의는 분야별 전문가 및 대학교수를 초청하여 강릉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아카데미 7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인정되어 임영문화유산보호회 회원자격이 부여되고, 이후 임영문화유산보호회 회원으로서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임영문화유산보호회는 1985년 창단한 지역사회문화 봉사단체로, 지역 문화유산 보호 활동 및 지역 문화행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임영아카데미가 3,2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올해로 41기를 맞았다.”라며, “평생교육을 통해 노후를 더 아름답고 지혜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25일까지 물놀이 사고 취약구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존 지정 관리 중인 물놀이 관리·위험구역 17개소와 계곡, 하천 등 물놀이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내수면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구역의 지형 특성, 연간 이용객 수, 수심 등 안전 취약 요소를 파악하여 관리·위험구역의 지정 및 해제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조용 조끼, 구명환 및 위험안내 표지판 등 인명구조 장비와 안전시설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5월까지 안전시설물 정비 및 확충하고, 본격적인 물놀이 기간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근형 재난안전과장은 “여름철 계곡과 하천을 찾는 많은 행락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5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삼척시,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삼척상공회의소, 환경실천연합회(삼척지회), 삼척평생학습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삼척블루파워(주)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공동 협력해 실시된다. 21일부터 25일까지 삼척시 우체국 앞에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실천 행동을 독려하는 활동이 펼쳐진다. 또한 캠페인 기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보드게임과 퍼즐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특히 22일 ‘지구의 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삼척시 청사를 비롯한 주요 건물의 소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강원대학교 기숙사도 이에 동참해 지구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이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실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와 강원FC가 21일 강원FC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홈경기 개최와 관련한 두 번째 실무협의를 열고 구체적인 쟁점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6일 1차 실무협의 이후 열린 것으로, 양측은 보다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개최 조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참가지원금 지급은 보조금 편성과 관련한 각종 심사, 시의회 심의를 위한 추경 시기 등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향후 강원FC와의 홈경기 협약 시 관련 사항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또 경기장 시설 중 가변석 철거 및 원상복구 등과 같이 대규모 시설 관련 비용이 발생할 경우 강원FC가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두 해에 걸쳐 개최하는 ACL 경기의 특성에 따라 2026년 상반기 K리그 경기 여건이 영향 받을 수 있음을 전달하고, 아시아축구연맹의 실사를 앞당겨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과 함께, 개최가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한 공동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춘천시와 강원FC는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쟁점 사항들을 내부 검토한 뒤,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4월 18일부터 12월까지 한우(칡소)의 코팅베타카로틴 활용 기술과 원적외선 이용 어린 송아지 집중관리실 설치 운영을 위한 농촌진흥청 축산 신기술을 보급하고자, 6천만 원을 투입하여 한우(칡소)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시범사업은 코팅베타카로틴 번식첨가제를 분만전후 4개월 동안 번식우에 보조사료로 급여하여 번식효율(수태율) 개선을 통한 번식우 생산비를 절감하고, 송아지 집중관리실을 추가로 보급하여 어린 송아지 질병 집중관리, 회복 기간 단축과 송아지 육성률 향상으로 번식농가 소득을 증대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의 시범요인(효과) 극대화를 위해 번식우 사양관리와 송아지 관리기술 등 번식개량 관련기술에 대하여 시범업체와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와 협력하여 시범농장 맞춤형 현장 컨설팅(평가회)을 4월부터 12월까지 10회(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번식능력 개선과 어린 송아지 육성률 향상으로 한우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축산농가에 축산 신기술 보급을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 예방 활동으로, 재난의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 점검을 시행·독려하는 사업을 말한다. 고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 도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고려하여 어린이 놀이시설, 관광숙박시설, 급경사지 등 총 29개소의 점검 대상 시설물을 자체 선정했다. 지역주민들도 점검 대상 시설을 5월 31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절차 및 방법은 고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 점검은 고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을 활용하여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투명성과 효과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며,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인은 시급성, 위험 정도를 파악해 관리 주체에게 즉시 시정을 요청하거나 보수보강 방안을 제공해 후속 조치를 독려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군의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발견된 지적 사항들에 대해서는 신속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조달청 주관‘2025년 1차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를 위한 수요 조사’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단이 시범 사용할 제품은 닥터스팟 HUV공기살균기로 천연 살균 소재와 오존 발생 파장대(185nm)를 안전하게 벗어나고, 엄선된 안전살균파장재(275nm) 강력자외선 UVC만을 사용하여 강력하고 안전하게 살균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추세에 공기살균기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단은 해당 제품을 장사시설인 김천시립추모공원에 20대 배치하여 미세먼지 및 화장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앞으로 혁신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단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높은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도록 노력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4월 21일 오전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부회의를 개최, 천상의 산나물 축제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 장성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5월 2일부터 개최되는 산나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SNS와 언론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축제 기간에 상생, 연계하여 관광객을 불러들일 수 있는 서브 행사의 추가 개최 방안 등을 모색했다. 더 나아가‘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한 각 부서의 협조와 홍보를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최근 장성동 각 사회단체 협의회에서 요구한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장성 지역 목욕탕 문제 등 장성지역 주민들의 요구 사항들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18일 영동대·태백 강원RISE 공모 사업 선정과 관련 장성지역 담벼락 없는 캠퍼스 선제적 준비 작업도 논의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성 지역은 더 이상 폐광지역이 아닌 대체 산업의 중심지로 과거 전성기를 넘어서 활기를 찾고 정주 인구가 증가하게 될 것이다. 대체산업이 안착되는 과도기 동안 지역 경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미정)는 21일 오후 센터 세미나실에서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강원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익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우울증과 스트레스의 원인, 증상과 대처법 등을 교육했다. 센터는 이후에도 춘천시민 대상 정신건강 교육을 ▲성인 ADHD(6월), ▲트라우마(8월), ▲스트레스(10월)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정 센터장은 “다양한 원인으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한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상태에 대해서 스스로 점검해 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세한 교육 일정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나주시청 사이클팀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 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에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실력 있는 사이클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효민 선수는 단체추발·1km독주·1LAP에서 2위, 팀 스프린트 종목에서는 압도적인 팀워크로 1위를 기록하며 팀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지난 3월에 개최된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한 이후 또다시 정상에 올라 선수 개개인의 기량은 물론 감독과 코치의 지도력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열린 두 개의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일궈낸 나주시청 사이클팀 장연우 감독은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최우수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5월 7일 14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 선정 새싹기업(스타트업)들과 함께 기후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탄소중립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넷제로 챌린지X」에 선정된 기후기술 새싹기업들이 지식재산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한 「넷제로 챌린지X」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특허청 사업과 「넷제로 챌린지X」의 지원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별 보유 특허기술 설명, 건의‧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들은 지식재산 사업화 전략, 제품 상용화를 위한 후속지원, 공공 조달시장 진출 등의 확대를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분야에 혁신특허를 보유한 새싹기업 육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기후기술 새싹기업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명품특허’ 창출과 사업화 전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 경기에 앞서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이며 새 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3월 5일 공식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에 의해 새로 건설한 야구장으로, 세계적인 혁신 설계를 선보여 대전을 상징하는 새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로구가 5월 7일 구로2동 통합청사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조사부터 사례 관리까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통합 아동보호 시설로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및 가족구성원에게 상담·치료 및 가족기능 회복·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기관 안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의 진심’이 내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연휴 기간 당초 예상보다 2.3% 많은 약 2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제주관광의 전환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연휴기간 중 5월 4일에는 4만 9,151명이 방문해 올해 일일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휴 전반에 걸쳐 관광객이 고르게 분포됐으며,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예년과 다른 방문 양상이 나타났다. 제주도는 최근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 현장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제주관광의 이미지 변화와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국인 성장세, 단순 수치 그 이상 … 제주의 진심이 通]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국내 항공 공급석이 감소했는데도 92.8%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배편을 이용한 방문객이 전년보다 63.0% 늘어나 전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기상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내국인의 뜨거운 관광 열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전국 적십자 봉사원과 헌혈자, 후원자 등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유치 과정에서 두 인사가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해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제주도정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수 회장은 도내 최초로 설치되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의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사업 추진에도 앞장서 왔다. 김홍국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이전과 제2 인재개발원 설치를 위한 부동산 매입을 지원해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도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제주 유치로 지역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