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1일 장성군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64회 전남체전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하고 2026년 제65회 전남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날 김한종 장성군수로부터 전남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아 구례군이 차기 대회 개최지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또한, 구례군청 공무원들과 구례군 체육회가 홍보단을 구성해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순호 군수는 “제64회 전남체전이 장성군 관계자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덕분에 도민 모두가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라며 “제65회 전남체전은 구례의 청정 자연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례군은 전남체전 조직위원회 구성, 경기장 시설 확충 및 정비, 숙박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구례군은 제44회 군민의 날을 맞아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례군과 구례옥외광고협회가 협력하여 불법 광고물의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군민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됨으로써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 당일, 군청 앞 광장을 출발로 구례읍 중심가를 따라 도심 시가행진을 펼쳤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통해 불법 광고물의 위험성과 문제점을 알렸다. 또한, 행사장 내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캠페인 안내문 배포, 불법 광고물 신고 방법 안내, 퀴즈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군민 안전을 위협한다는 점을 함께 인식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단속과 주민 참여 캠페인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이번 캠페인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한 불법 광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한양엔티 회장이자 재경산동면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박진성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구례군에 기탁하며, 3년 연속 기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례군은 지난 19일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군민과 향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진성 회장이 김순호 군수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진성 회장은 2020년 수재의연금 1,0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박진성 회장은“항상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구례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고향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실천해 주신 박진성 향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님의 남다른 고향 사랑이 건전한 기부 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진성 회장의 꾸준한 나눔과 지역 사회를 향한 진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지역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21일 ‘K보듬 6000’ 사업을 시행 중인 어린이집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전문성 개발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산시 관내 K보듬 6000 어린이집 4개소가 합동으로 주관하고, 前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인 이삼범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돌봄의 실무적 이해와 교사의 기본 역할 및 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시하며, 향후 보육교사들이 학습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했다. 경산시는 경북 최초로 K보듬 6000 사업 1호점을 개소한 이래, 우수 교사 채용, 원어민 보듬교사 운영, 재능나눔 특화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새로운 돌봄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제시는 전주개인택시 김제시향우회가 22일, 고향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9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주개인택시 김제시향우회는 김제시 농특산물과 시정 홍보 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현재까지 7차례에 걸쳐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춘섭 회장은 “고향의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회원분들의 진심 어린 후원이 반복될수록 그 의미가 더욱 깊게 느껴진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동송읍 지역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교천 산책로 화지리 체육공원 앞에서 대교천을 횡단하는 아치형 인도교를 설치를 완료하여 4월 18일 지역주민들에개 개통했다. 그동안 대교천 산책로는 회차 구간이 길어 산책로 이용에 불편했으나, 본 인도교 설치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해소는 물론 인도교에 경관조명과 음향시설을 설치하여 산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21일 청도군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군정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8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방문에 연이어, 청도군의 핵심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등 6명의 중앙부처소속 부서장들과 면담을 가지며 청도군 주요사업의 중요성과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00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20억원)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5억원) ▲풍각면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4억원)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24억원) ▲청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91억원) 등으로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해당 중앙부처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292억원) 등 국비반영 계속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의 마무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자산동에서는 지난 21일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산동 관내 홍보 포스터 붙이기를 실시했다. 포스터 붙이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유난히 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청사, 은행, 마트, 식당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포스터를 붙였다. 포스터를 붙이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장소, 일정, 축하 가수 공연 등을 알렸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 시민은 “이곳에 붙이면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어 홍보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포스터를 함께 잡아주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지난 2013년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 오늘 홍보물 부착에 협조해 주신 직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홍보 포스터를 붙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율곡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엽)는 22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근혜 시의원과 이성희 김천혁신농협조합장, 김용주 동부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와 김천혁신농협하나로마트 이전, 봄철 산나물 불법 채취 방지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했다. 또한 율곡동 통장 30명의 마음을 담은 영남 지역 산불 특별 성금 107만 원 전달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도민체전을 맞아 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석정천 일대에서 청결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엽 율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을 대표하는 통장으로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체전이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기응원과 후원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하 율곡동장은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사이언스 매직'을 공연을 개최한다. '사이언스 매직'은 일반 마술 공연과는 달리 화려한 과학실험과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배우며 즐기는 소통형 공연으로, 부메랑의 원리, 초저온의 세계, 액체질소 화산 폭발 등의 깜짝 놀랄 만한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재미, 과학지식을 모두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은 13시 30분과 15시 30분, 총 2회에 걸쳐 회당 1시간씩 진행된다. 관람 대상은 6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이며, 5월 1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관람 신청할 수 있다. 단, 두 번째 공연은 관내 장애 아동 시설인 효동어린이집과 한걸음어린이집의 원아 등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진행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밌게 접하고 가족 모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인근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기부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에는 공동 경제생활권을 이루는 김천시와 구미시 공무원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800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역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성화 김천시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공무원들의 참여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을 선정해 올해 추진 중이며, 지역 맞춤형 지정 기부사업 발굴, 다각적인 모금 홍보, 답례품의 품질 향상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4월 25일부터 27까지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3일간 봄맞이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를 연다. 축제 프로그램은 ▶두릅 채취 및 맛보기 체험 ▶두릅과 마을특산물 판매 ▶두릅 요리 만들기 체험 ▶마을 둘레길 트레킹 ▶제기차기 ▶달보기 노래자랑 ▶작은음악회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축제 3일간 울진읍에서 금강송면 행사장까지 버스를 왕복 운행한다. 울진군산림조합 앞에서 9시 30분에 출발하며, 돌아오는 버스는 25일은 17시 30분, 26일은 19시 30분, 그리고 27일은 14시에 전곡리 마을 주차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김달덕 전곡리장은“이번 축제에 마을 주민들이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가하여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산골휴양마을 전곡리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봄을 두릅축제와 함께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는 4월 22일 2025년 1분기에 태어난 출산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출생축하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하여 출생아의 부모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각 가정에 축하금을 전달했다. 본 사업은 근남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출생아를 대상으로, 아이 탄생의 기쁨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협의체 위원들의 자체 회비로 1인당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출생은 새로운 희망과 시작을 의미하는데, 아이들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옥수)가 지난 4월 17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독거어르신 생신꾸러미 전달, 화재 피해 상가 복구 지원,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차‧음료 봉사 부스 운영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옥수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법무부 한국법교육센터와 함께 지난 4월 18일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터넷 사용 습관과 상황별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심으로, SNS 및 메신저등의 실제 사례를 활용해 사이버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개인정보 유출 등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은 디지털 환경에 가장 익숙하지만 동시에 가장 취약한 존재” 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5월 7일 14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 선정 새싹기업(스타트업)들과 함께 기후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탄소중립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넷제로 챌린지X」에 선정된 기후기술 새싹기업들이 지식재산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한 「넷제로 챌린지X」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특허청 사업과 「넷제로 챌린지X」의 지원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별 보유 특허기술 설명, 건의‧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들은 지식재산 사업화 전략, 제품 상용화를 위한 후속지원, 공공 조달시장 진출 등의 확대를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분야에 혁신특허를 보유한 새싹기업 육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기후기술 새싹기업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명품특허’ 창출과 사업화 전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 경기에 앞서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이며 새 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3월 5일 공식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에 의해 새로 건설한 야구장으로, 세계적인 혁신 설계를 선보여 대전을 상징하는 새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로구가 5월 7일 구로2동 통합청사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조사부터 사례 관리까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통합 아동보호 시설로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및 가족구성원에게 상담·치료 및 가족기능 회복·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기관 안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의 진심’이 내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연휴 기간 당초 예상보다 2.3% 많은 약 2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제주관광의 전환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연휴기간 중 5월 4일에는 4만 9,151명이 방문해 올해 일일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휴 전반에 걸쳐 관광객이 고르게 분포됐으며,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예년과 다른 방문 양상이 나타났다. 제주도는 최근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 현장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제주관광의 이미지 변화와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국인 성장세, 단순 수치 그 이상 … 제주의 진심이 通]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국내 항공 공급석이 감소했는데도 92.8%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배편을 이용한 방문객이 전년보다 63.0% 늘어나 전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기상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내국인의 뜨거운 관광 열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전국 적십자 봉사원과 헌혈자, 후원자 등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유치 과정에서 두 인사가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해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김철수 회장과 김홍국 부회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고, 제주도정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철수 회장은 도내 최초로 설치되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의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사업 추진에도 앞장서 왔다. 김홍국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이전과 제2 인재개발원 설치를 위한 부동산 매입을 지원해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도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제주 유치로 지역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