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8일 오전 10시 횡성군청을 방문해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보건소가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횡성군 골목형상점가’신청을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횡성군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존 지정기준인 2천㎡ 이내 면적·점포 30개 이상 밀집 조건을 점포 10개 이상으로 완화해 골목상권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공동 ▲고객편의시설 설치 ▲공동마케팅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등 다양한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상인조직 대표자는 관계서류를 첨부해 경제정책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현재 관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이 없는 만틈,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경기 활성화의 계기가 됐으면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8일 서울대학교에서 ‘꿈키움 대학탐방 및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령기 아동들이 진로 탐색에 필요한 다양한 학과 정보를 직접 탐색하고, 명문대 재학생과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생생한 대학 현장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 아동 30명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며 현장 학습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생 멘토와의 밀착 멘토링은 현실적인 조언과 대학 생활 정보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진로 계획을 보다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캠프가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삼척지역 아동 110명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IT문화체험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삼척시, 삼척교육지원청, 삼척블루파워 육영사업의 후원과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아동들은 최신 IT 기술과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아동들은 IT기업 카카오프렌즈를 방문해 혁신적인 기술과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잡월드 미래직업체험관에서 로봇·IT·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미디어 전시와 ‘서울라이트’ 빛축제를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도 함양했다. 둘째 날에는 롯데월드를 찾아 글로벌 테마파크의 놀이기구와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추억을 더했다. 한 참가 아동은 “잡월드에서 로봇이 펜을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배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어르신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8월 8일 원덕읍 호산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1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경 제작과 개인별 운동 처방을 지원한다. 강원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시력을 측정해 맞춤형 안경을 제작·지원하며, 국민체력100 삼척시 체력인증센터에서 개인별 체력을 측정해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처방한다. 김호식 민간위원장은 “안경원이 멀리 있는 읍·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안경 제작과 운동 처방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품질은 높고 가격은 합리적인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환경, 정성 가득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우수 업소로, 매년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대상으로 추가 선정하고 있다. 현재 삼척시에는 34개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넘은 관내 업소로, 평가 기준에 적합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준비해 8월 27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민·관 합동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해 가격수준, 위생·청결, 공공성을 평가한 뒤 9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확인서’와 인증서(표찰)를 교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도 살리고, 내 지갑도 지키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 권장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의 여름철 바깥놀이 제한을 해소하고 폭염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집 그늘막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2,200만 원을 투입해 정선어린이집과 법인 어린이집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정선어린이집에는 놀이터와 앞마당에 대형 그늘막 2개를 설치하고, 봉양어린이집을 비롯한 새빛어린이집, 큰빛나라어린이집, 증산어린이집 등 4개소에는 놀이터 주변에 우산형 그늘막을 설치한다. 그늘막 설치는 8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설치가 마무리되면 어린이들이 폭염에도 안전하게 실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군은 이를 통해 아동들의 신체 활동 기회를 넓히고, 학부모들의 안심 보육 환경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에 앞서 폭염에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보호 대책으로 정선읍(북실마루 아파트) 및 남면(수려안아파트)에 스마트쉼터를 설치하여 아동 및 학부모가 어린이집 등하원차량 대기 시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한 바 있다. 해당 시설은 낮 시간 동안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2월 동내면 학곡리에 들어서는 제2공영차고지 준공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 개편된 노선 시행 시기는 내년 3월이다. 시는 기·종점 변경으로 운행시간이 길어지는 노선은 배차 간격과 운행횟수를 조정하고 수요가 많은 학교·역·대규모 주택단지 인근 등 안착된 노선은 최대한 현행을 유지한다. 이번 개편 대상은 1·2·3·4·15번 등 5개 노선으로 동내면·퇴계동·석사동·후평동 지역이 중심이다. 일부 차량은 새 차고지에 분산 배치하고 혼잡시간대에는 배차를 촘촘히 해 쾌적한 승차 환경을 만든다. 시는 운행시간 증가에 대비해 노사 협의를 통해 적정 휴게시간을 보장하고 종일제 기사 채용 등 근무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또 주민·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시범운행과 모니터링을 거쳐 최적의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제2공영차고지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199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버스 주차면 24면, 복지·정비시설, 대형세차장과 함께 액화수소충전소(2,000㎏/일, 4기)가 들어서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버스 이용객은 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송곡대에서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강촌 일원 도시재생을 위한 비전과 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시민을 비롯해 도시계획 전문가, 지역활동가 등이 참석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생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공청회 이후 주민 의견을 반영한 활성화계획을 확정해 하반기 국토부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1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강촌 도시재생을 시작으로 각 생활권의 특성과 자원을 살린 지역 맞춤형 재생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강촌은 한때 수도권과 가까운 관광지로 각광받았으나 최근 관광객 감소와 상권 침체로 지역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에 대응해 강촌이 지닌 고유 자원과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지역을 재정비하고 도시 브랜드화 및 상권 활성화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춘천시는 ‘젊음의 성지’ 강촌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오고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장달빛교’가 감성 조명을 더해 강북 도심의 여름밤 야경 명소로 탈바꿈한다. 춘천시가 추진한 ‘마장달빛교 경관시설 설치사업’이 이달 26일 점등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시는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야간경관 설계를 진행, 와이어 조명을 활용한 은은한 교량 경관조명, 산책로 수목등, 연꽃 군락을 비추는 투광등 등이 설치되며 전체 조명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따뜻한 톤으로 연출됐다.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조용히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총사업비 2억 원(도비 1억 원, 시비 1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이달 초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완료됐다. 점등식에는 식전 음악회와 점등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이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등을 계기로 마장달빛교가 단순한 통행로를 넘어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대문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달 16일 오후 2시부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서대문독립공원’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특별강연과 토론을 마련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광운대학교 김형수 교수가 ‘나라 사랑의 산 역사, 미래세대가 걷는 서대문독립공원’이란 주제로 강연하며 질의응답과 토의가 이어진다.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서대문독립공원은 1897년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공원으로 1992년과 2007년 대대적인 재조성사업을 통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곳은 독립문(사적 제32호), 영은문 주초(사적 제33호), 독립관, 3.1독립선언기념탑, 서대문형무소역사관(사적 제324호), 순국선열추념탑 등이 있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다. 구는 ‘과거의 외침에서 미래의 울림으로 서대문독립공원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목표로 3년 전부터 전담 TF 분과를 구성하고 이 역사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계승해 미래세대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에 처음으로 그 결과를 발표하고 격의 없이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통해 중지를 모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창군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고창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관내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도록 지원하고, 해당 청년이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할 경우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 청년에게는 월 180만원의 인건비와 자기계발비, 명절특별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2년 근속 후 관내 정규직 전환 또는 창업시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현재 12명의 청년이 참여중. 이외에도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청년 나래이음(플러스) 일자리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기업에는 월 160만원의 인건비와 청년 대상 자기계발비가 지원되며, 2년 근속시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별도 제공된다. ▲청년취업지원사업=지역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청년에게는 장기근속에 따른 취업장려금 제공. 참여 기업은 월 1인당 70만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받고, 청년은 근속기간에 따라 총 300만원의 장려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8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ㆍ과ㆍ소 및 유관기관(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재단 등) 소속 직원과 신규임용자 등 상반기 청렴교육 미이수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든 공직자가 매년 1회 이상,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적 의무에 따라 추진된다. 교육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되며,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관련 교육은 물론,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 등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형식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사례 중심의 ‘청렴 연극’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갑질 근절과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빈 홍보감사담당관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 실천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25 하반기 ‘동해 힐링스케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해 힐링스케치’는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스케치하며 미술 기술을 습득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동해 힐링스케치의 주제는 ' 동해시의 비경을 그리다'로,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론·실기수업(12회), 현장학습(4회)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에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오후 7~9시에는 정규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수업은 월산미술관 관장이자 한국힐링미술협회 회장인 김형권 강사가 맡아, 참가자들이 보다 심도 깊고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025년 8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각 25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 발생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8월 7일,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하여 주권의 가치와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전문해설사 안내를 통해 국회체험관과 본회의장 관람하며 국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입법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이철규 의원) 보좌관 안내로 국회 로텐더홀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실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도연 청소년참여위원장은 “국회 견학은 처음이라 긴장되고 부담스러웠는데, 설명을 들으며 체험해보니 국민의 주권과 투표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며, “청소년참여위원으로서 지역사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됐다. 작은 의견도 공감과 지지를 얻으면 큰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 정책제안대회, 선진도시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매년 1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