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원주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행자 통행량과 사고가 많은 횡단보도 15곳의 정지선 이격거리를 확대했다. 그 결과 차량의 횡단보도 침범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횡단보도 정지선은 차량이 정지해야 하는 지점으로부터 2∼5m 전방에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대부분 최소 기준인 2∼3m로 설치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원동사거리 등 관내 4개 지점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를 2m에서 5m로 연장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여기에 학성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등 11개 지점을 추가해 사업을 확대했다. 이격거리 조정 후, 학성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침범 횟수는 12회에서 4회로 66%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홍종인 교통행정과장은 “보행자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2025년 상반기 ‘강원형 소공인’ 신규 발굴 및 추천 결과, 원주 기업 2곳이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성장 유망 소공인으로 선정됐다. 산업훈련용(용접) 장비를 제작·납품하는 한국기술과 친환경 위생용 종이 제품(화장지)을 생산·유통하는 ㈜알지오제지가 최종 선정된 11개 기업에 포함됐다. 선정된 소공인들은 단계별 성장전략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 자금, 연구개발(R·D), 판로 개척, 수출성장, 마케팅, 인증, 동반성장 지원뿐만 아니라 중기부 정책금융 신속·우대지원 추천 등도 받게 된다. 강원형 소공인 사업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성장이 유망한 ‘강원형 제조 소공인’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공인의 성장(소공인→소기업→중기업) 지원과 함께 강원형 기업 성공모델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4년부터 매년 20개 기업을 발굴·선정해 강원중기청, 강원특별자치도, 중진공, 소진공, 강원TP, 강원창경센터, KOTRA,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KNU창업혁신원 등 9개 기관과 연계한 정책수단(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관계기관, 선배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상반기 중앙부처 등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29건이 선정되며 총 24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탁월한 행정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미래 청정사업 챌린지센터 구축 사업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 사업 △2차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특히 부론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 사업은 한강수계기금 93억 7,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 신뢰성 검증센터 등 국가 테스트베드 및 미래항공기술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첨단기술 지원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친환경 기반 미래산업 육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71개 기업을 지원해 552억 원의 매출과 12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2단계 공모를 통해 국·도비 23억 2,500만 원을 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는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강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들을 초청하여 도시와 공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자 미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3회차 강연은 오는 28일 승효상 건축가를 초청하여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승효상 건축가는 ‘빈자의 미학’이란 건축 철학으로 유명한 건축가이다. 수졸당, 수백당, 웰콤시티 등으로 다수의 건축상을 수상했으며, 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디자인, 전시, 저술,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술 아카데미 강연은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하며, 평일 낮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 30분에 진행하고 있다. 교육 참여는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3회차 참여자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교육란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승효상 건축가는 한국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포 3.1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자율참여 형식의 추도 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매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은 故김학순 할머니께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처음 알린 날(1991년 8월 14일)과 같은 날짜이다. 이번 자율참배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관련 사진도 함께 전시되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기림의 날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인간으로서의 권리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강릉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조사이며, 통계법에 따른 국가승인 통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강릉시는 표본 추출된 1,050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하며, 비대면 조사 방법인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내용은 조사 대상 가구 구성원의 개인 관련 사항(성별, 혼인상태 등) 및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여가, 강릉시 특성 항목 등 7개 분야 49개 항목이다. 수집된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2026년 4월 공표될 예정이다. 강근선 기획예산과장은 “강릉시민의 생활 모습과 의식 변화,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조사 결과는 사회개발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올여름 경포 해수욕장 야간 개장이 시민과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5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한 결과, 8월 9일 기준 누적 이용객은 30,785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강릉시는 무더위로 야간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질서·청결’을 핵심 원칙으로 야간 운영을 사전에 준비하고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야간 해수욕장 운영이 이루어지는 중앙광장 일원 약 200m 구간에는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구조선 2대, 수상 오토바이 2대를 전진 배치하고, 높이 25m의 1200W 조명 39개를 이용해, 백사장 및 수영 구간을 밝게 비추어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야간 개장을 실시한 해수풀장의 경우 전년 대비 조명을 150W 4개에서 8개로 추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교통·질서 관리도 강화했다. 모범운전자를 연장 배치해 주차장과 진·출입로의 흐름을 끊김 없이 유지하고, 혼잡 구간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가 연안 침식과 하구 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곡지구 연안정비 사업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연곡지구는 태풍 및 고파랑의 영향으로 해안 침식과 하구 퇴적 현상이 나타나 어선 입‧출항에 지장이 초래되는 지역이다.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선정된 바 있다. 강릉시는 지난해 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철저한 기초조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2025년 7월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총 18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 중 국비 129억 원, 지방비 55억 원이 편성됐다. 올해 하반기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연곡면 영진리 일원 연곡천 하구 일대에 도류제 설치와 양빈을 통해 연안표사 이동으로 인한 영진항 퇴적을 방지하고, 배후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어업 및 농업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최근 연안 침식과 퇴적이 불규칙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안정비 사업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6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증가와 이에 따른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단은 2024년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대면 교육을 실시하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교육은 공단 내부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의 개념 이해 △유출 사고 사례 △일상 업무에서 지켜야 할 개인정보 보호 수칙 및 대응 절차 등을 함께 다루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대면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이 오는 8월 24일(일)까지 운영을 이어가며, 막바지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피서지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감문국이야기나라 물놀이장은 유아와 어린이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와 다양한 기구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로 지정해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영 중에도 고압세척기를 활용한 청소를 실시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물놀이장은 1부(10:00~13:00), 2부(14:00~17:00)로 나누어 회차별 개인 150명씩, 하루 총 3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이용객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해당 주 월요일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초등학교 등 단체 이용은 별도의 유선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현장 혼잡을 줄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장 매표는 받지 않으며 인터넷 사전 예약만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마지막 운영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이 장학금 신청부터 심사, 지급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제군 장학관리시스템’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본격 개시했다. 그동안 장학금 신청은 우편과 방문 접수로만 진행돼 신청자의 시간적 부담이 컸으며, 접수 이후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행정처리 과정에서도 자료 수집‧정리와 검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장학금 관리를 위해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군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부터 심사, 지급 과정이 전산화되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군은 이를 통해 장학금 신청 절차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장학금 관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도 장학금 신청 마감은 오는 12월 5일까지로, 지원금액은 대학생 5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 접수는 10월 31일까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11월 1일부터는 온라인 접수만 진행된다. 신청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에이텍 주식회사(대표 강영만)은 8일 오전 10시 15분 횡성군청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강영만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제9대 김천시장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약 시민평가단 운영을 시작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평가함으로써 공약사업의 완성도 향상 및 정책 결정의 투명성 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공약 시민평가단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김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하여 총 35명을 무작위로 선발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3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 사항에 대한 평가 및 검증 후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약 추진 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시민평가단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했으며, 회의는 공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교육, 공약 이행 현황에 대한 논의·점검을 위한 분과별 분임 구성 등으로 진행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단순한 선언만이 아닌 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토성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청소년문화한마당 ‘토성 워터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여름 축제로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시원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물총놀이, 미니 풀장,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바닥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높은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축제 현장에는 지역 주민과 가족들도 함께해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활기찬 청소년들의 모습에 힘을 얻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토성 워터밤’은 단순한 여름 놀이 행사를 넘어, 지역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의미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를 통해 협력과 성취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자율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여름철 가뭄과 폭염 장기화로 농산물 및 밭작물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예비비 특별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비는 총 1억 4천만 원 규모로 고랭지 채소, 상습 가뭄지역 및 작물 피해 우려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관수시설 5종(물통, 양수기. 점적호스, 스프링클러, 송수호스), 소형관정 3공을 추진·설치한다. 공공용으로 도비 50%, 군비 50% 편성하며, 개별농가에 대해서는 도비25%, 군비 25%, 자부담 50% 비용을 편성하여 사업을 지원하며, 신청·접수를 8월 22일까지 읍면별로 접수하여 대상자 선정 후 사업을 바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성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있는 농업인 중 밭작물 재배 농업인으로 노지재배 농업인에게 우선 배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지원을 통해 가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며,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7월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함명준 고성군수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