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8월 11일 오후 2시 홍천읍 꽃뫼공원 일원에서 폭염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 준수, 안전신문고, 홍천군민안전보험 등을 알리기 위한 제32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행동 요령 준수 홍보물을 배포하고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시 신체노출 최소화, 무더위 시 시원한 장소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가족 또는 이웃의 안전 살피기 6대 행동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군민들이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기를 바란다”라며, “홍천군민이 온열질환 분류표에 정한 온열질환으로 진단 확정을 받은 경우에는 홍천군민안전보험으로 온열질환 진단비를 청구(10만 원 한도)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 홍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는 홍천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900가구의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이며, 인구, 교육,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여가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군에서 채용한 조사요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수집된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2026년 4월에 공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 반영과 복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2025 홍천군 사회조사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홍천비행장(G-419)과 투호사격장, 매봉산종합훈련장 인근 소음 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 135명에 대한 군소음 피해 보상금 총 28,943,730원을 8월 11일 자로 지급했다. 군(軍)소음피해 보상금 지원은'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군사 활동의 안정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대상 기간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며 보상 지역은 홍천읍 태학리와 남면 화전리, 시동리 지역으로 국방부가 고시한 소음대책 지역이 해당한다. 보상금 청구 소멸시효는 공고 기간이 끝난 날 또는 통보받은 날부터 5년간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홍천군은 지난 1~2월 2025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을 접수했고, 5월 지역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자와 보상금액을 결정했다. 결정된 지급 대상과 금액은 135명, 2천 8백여만 원이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동해시 사회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조사는 2017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 조사 이후 올해 9회째 추진되며, 관내 1,000가구를 표본으로 13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조사 기간 내(주말 포함)에 가구를 방문하면 응답자는 인구, 교육, 소득과 소비 등 8개 부문 49개 항목(동해시 특성 항목 12개 포함)에 대해 조사표에 따라 응답하면 된다. 또한, 응답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터넷 및 자기기입식 조사도 병행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본 조사는 통계법 제18조 및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시행되는 일반통계(강원특별자치도 제211008호, 동해시 제654002호)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4월 최종 확정 및 발표된다. 이선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사회조사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문의사항은 평일 9시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과 동해DMO는 관광객 편의증진과 지역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묵호소극장(묵호역 건너편)에 물품보관함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묵호역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도보 여행, 소품샵 투어 등 KTX 승차 전 마지막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은 무거운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했다. 이에 재단은 묵호역 건너편에 새로운 여행자 플랫폼을 개설하고, 물품보관함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관광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관함은 무인 운영 방식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정보 리플릿 등 다양한 안내물을 함께 비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물품보관함 설치는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로, 관광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DMO는 도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전천나루카페를 랜드마크화 하는 등 전천을 단순한 시민 휴양공간에서 넘어, 관광 기능이 결합된 가족친화형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천 일대는 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수변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융복합 관광시설이 확충되고 있다. 먼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20억여 원이 투입되는 북평 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는 1단계 사업으로 시가 지난 4월 전천 캐릭터 공원을 조성, 5월 어린이날 연휴부터 본격 개방하여 운영 해오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시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쉼터 공간인 전천나루카페를 거점으로한 관광 벨트화를 추진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2단계 사업으로 기존 전천나루카페를 철거 후, 인근 자원인 뜬다리 정원마루(폐철교)와 연계, 기차를 형상화한 시설로 확장하고 내외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는 현재 전천나루카페를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으나,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공간 확장 등의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시는 편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8월 8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실질적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4기 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개인 신청 위원 16명, 동 추천 위원 10명, 기관·단체 추천 위원 10명, 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위원회를 대표할 임원도 선출했다. 동해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행정복지, 경제산업, 문화관광, 안전도시 4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과별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2019년에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4기를 맞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설명회·공청회·토론회 개최, 예산 홍보 및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제4기 위원회는 구성 단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을 위촉하고, 성별 편중없이 소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문화원이 해군 제1함대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근대산업유산 구술사 조사사업으로 ‘2025 대한민국문화원상 프로그램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인 구술사는 이학주, 이영식 교수와 김시동 작가, 동해역사문화연구회 연구원들이 참여해 1년간 진행한 현장 중심의 심층 조사로 완성됐다. 특히 이 구술사는 해군 제1함대의 전신인 묵호경비부 시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1964년 권세춘 해군 중사가 야학으로 설립한 ‘일심학교’,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김수남 군목과 해군 제1함대 사령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천여 명에 달하는 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공익정신 등을 발굴·기록했다. 동해문화원은 이 구술사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을 유치, 해당 기록을 콘텐츠화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구술사 활용사업’을 추진해 문화원 사업모델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근대사 및 지역교육사를 아우르는 공공 기록문화 기반 조성의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6일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2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년(‘19년 실적), ‘22년(‘21년 실적), ‘24년(‘23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등급인‘나’등급을 받았던 데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달성한 성과이다. 이로써 동해시는 4년간 총 1억원의 행정안전부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격년제로 상·하수도 분야에서 각각 이뤄지며, 올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113개 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의 지표를 평가하여, 평가 결과는 최우수‘가’등급 부터 최하위‘마’등급 까지 5단계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에서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과 이원정수장 및 쇄운정수장 대상으로 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총사업비 756억원, 국비50%ㆍ지방비50%)) 및 사문·쇄운 중블록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총사업비 435억원, 국비50%ㆍ지방비50%) 등을 추진하며 유수율 제고와 경영 성과 향상에 크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건설융합학부와 협업해 맹방해변에 설치한 ‘프로젝트 아트 돔’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문화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유력 매체 designboom에도 소개돼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재단과 강원대 건설융합학부는 창의적인 공간 조성과 청년 인재 육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빌리온 형태의 아트 돔을 직접 설계·제작·설치했다. 약 8,000여 개의 투명 픽셀로 구성된 아트 돔은 해변의 빛과 바람을 반사하며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곡선 구조의 외형은 관람객이 구조물 주위를 거닐고 내부에 머무르도록 유도해 색다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4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파란 바다의 아톰(ART DOME)Ⅱ’라는 콘셉트로 포토존, 무대, 놀이 공간, 야간 경관 명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돼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으며, SNS를 통한 자발적인 홍보 효과도 이어졌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가들에게는 새로운 무대와 창작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연탄보일러 설치 2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연탄보일러를 가정난방용으로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 또는 겸용으로 설치하려는 가구로, 최근 3년간(2022~2024)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받은 적이 없는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저소득층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가구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세대주 명의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가구에는 연탄보일러 설치 시 34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설치비가 34만 원 이하일 경우 실비를 지급한다. 한편, 삼척시는 199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만 5,200가구에 연탄보일러 설치를 지원해 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마포중앙도서관과 구립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독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채롭게 준비됐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책을 읽다, 잊다, 잃다, 잇다’를 주제로 이지은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어린이와 어른을 잇다’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우리가 잊고 지낸 것들을 책으로 돌아보는 ‘잊고 살다, 읽고 다시 살다’, 인류 문명사 속 책과 도서관의 탄생을 다루는 ‘책으로 문명을 읽다’, 책과 기록의 의미를 성찰하는 ‘책을 위해 기꺼이 잃고서, 알게 된 것’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금나루도서관에서는 특별한 가족 여행을 제안하는 ‘엄마표 아닌 아이표 가족 여행’, 문학이 그려낸 세상의 정원들을 살펴보는 ‘정원의 책’, SF영화를 통해 기술문명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기술은 우리를 구원하지 않는다’ 등을 선보인다. 서강도서관은 최진영 작가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모든 것이 빛나는 작품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 강동 청년 미술인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35명이 참여하며, 회화·입체·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험적이고 개성 있는 작업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장르와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예술적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개인의 서사에서부터 사회적 담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낸다. 재단은 강동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이 예술을 어떻게 사유하고 시각화해 나가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4년째 ‘강동 청년 미술인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이나 인공물이 아름답게 빛나기 위해 오랜 시간과 수많은 다듬음이 필요하듯, 작가의 손끝에서 완성된 작품 역시 무수한 고민과 시행착오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빛나는 시간’의 산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정답이 없는 현대미술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고, 듣고, 느끼며 감동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작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 중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광복절 기념식부터 전시회 개최, 영화 상영, 북큐레이션 등이 관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오는 14일 오후 2시에는 중구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수여, 뮤지컬 퍼포먼스, 만세 삼창 등이 이어지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1945년 한국광복군에 입대해 활동하며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은 애국지사 강익진 선생의 외손녀 박소현님이 뮤지컬 퍼포먼스에 참여해 독립운동가의 편지를 낭독할 예정이다. 이번 달 31일까지 중구청 1층 로비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회가 열리고, 광장에는 태극기 팝업 포토존이 마련된다. '역사를 잇다, 중구에 새겨진 광복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독립운동과 관련된 관내 역사적 장소와 인물, 아이들이 손수 만든 태극기와 감사편지, 아이들이 부른 애국가 영상,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밝게 웃는 손기정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본격적인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의 수상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물놀이 지역에서 수상안전 현장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지난 9일 주말, 최태영 부군수는 지난 7일 평일 오전에 각각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을 찾아 시설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 수난구조대, 안전관리요원,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물놀이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구명조끼·구명환 등 구조장비 비치 현황 ▲안전관리요원 근무 실태 ▲위험구역 표지판 및 안전선 설치 여부 등으로, 현장에서 세밀하게 확인이 이뤄졌다. 또한, 김 군수와 최 부군수는 직접 관광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리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명기 군수와 최태영 부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시설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의 인명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