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그 희생에 대한 존경을 담기 위해, 김천시립추모공원에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단’ 2,300기를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안치단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유공자들의 마지막 길에 마땅한 예우를 다하고, 유가족들에게는 깊은 위로와 자긍심을 전하는 곳이다. 현재 안치단 조성을 위한 준비는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삶이 곧 대한민국의 역사이며, 그 숭고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안치단 조성은 김천시의 작은 실천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사와 존경은 결코 작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육아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형 시설인 ‘김천시 맘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맘지원센터는 다수동 148-4번지(다수초등학교 옆)에 건립 중이며, 2024년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은 44%를 기록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1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를, 2층에는‘주민자율공간’ 및‘장난감도서관’을, 3층에는‘다목적홀’을 마련하여, 육아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지원하는 복합형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맘지원센터 건립이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맘지원센터는 저출산 시대에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며,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관리·감독에 더욱 힘쓸 것이며, 센터 완공 후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대문구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문독립공원에서 2025 어린이날 기념 아동·청소년 축제 ‘S WONDERLAND’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며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 7곳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4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Surprise Stage’에서 마술쇼와 청소년 K-POP 커버댄스 ▲‘Wonderful Stage’에서 문화예술 및 디지털 직업체험 부스, 참여형 레이저건 서바이벌 ▲‘Dramatic Stage’에서 팝콘랜드, super뽑기, 원더풀 포토, 도토리 캐리커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치부, 초등부 그림 그리기 대회 ▲‘Artist Festa’가 열린다. 이날 다양한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구입할 수도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를 위한 소중한 날,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고 서로의 사랑과 유대를 다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02-330-12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덕문스님은 2025 제5회 화엄사 홍매화 ·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응모작 심사 결과 수상작들을 4월 25일 오전 7시에 화엄사 홈페이지와 BBS 불교방송 TV와 라디오 뉴스에서 발표 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화엄! 홍매화의 향기를 머금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 콘테스트 응모작은 총 1,178점(전문작가 부문 493점, 휴대폰 카메라 부문 685점)이 응모 접수됐다. 지난해 2024년에는 총 1,141점, 2023년에는 총 897점이 응모했다. 수상자는 전문작가 사진부문에 대상(총무원장상)에 출품작 제목 “홍백의 만남”, 서재민씨, 최우수상(교구장스님상)에 출품작 제목 “매화향 가득한 밤 ”, 김찬일씨, 우수상(부주지스님상)에 출품작 제목 “인연, 어울림”, 이기성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휴대폰 카메라부문에 최우수상(교구장스님상)에 출품작 제목 “나도 홍매화다!” 최석민씨, 부주지스님상에 출품작 제목 “불심에 스민 홍매/몸은 흙에 닿고 마음은 하늘에 닿는다” 한현주씨, 총무국장스님상에 출품작 제목 “홍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구례군은 4월 24일 통합어울림센터(구례읍사무소)에서‘구만사(구례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마지막 특강을 개최하며, 4주간의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만사’는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과 인문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특강 시리즈이다. 이번 특강은 4월 3일부터 매주 1회씩 총 4주간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은 ▲정종민 건축사의 '타 지역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에서 적용 가능성 알아보기' ▲ 장하수 박사의 '매력적인 도시란 어떤 도시인가?' ▲ 정상연 박사의 '음악, 감동을 만들고 마을을 만들다' ▲ 강보선 박사의 '동구 인문학당 사례로 오래된 공간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순으로 이어졌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고 평가했으며, 향후에도 유사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주민들이 도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본격 시행한다. 민방위 교육은 그동안 집합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코로나19를 계기로 사이버교육이 도입됐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병행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민방위 의무편성대원은 매년 1회 반드시 민방위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편성 1~2년차 지역대·직장대원과 기술지원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편성 3~4년차 이상의 지역대·직장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편성 5년차 이상 지역대·직장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교육은 포털사이트 접속을 통해 24시간 수강 가능하며, 대통령 선거기간(5월 12일~6월 3일)에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일시 중단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화재 진화 요령, 화생방 대응, 응급처치 등이며, 70점 이상 획득 시 수료가 인정된다. 시는 원활한 사이버교육 운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행정안전부 및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민방위 사이버교육 참여업체 품질심의회’에 참여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 자율학습 인프라 강화를 위해 향로청소년문화의집 내에 실시간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갖춘 자율학습공간 ‘에듀라이브(Edu-Live)’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부곡동, 동호동, 발한동, 묵호동 등 해당 생활권에는 도서관을 제외하면 별도의 청소년 자율학습 공간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은 학습 접근성과 자율학습 역량 향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지역 간 교육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고,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지원금 1억 원을 투입해 향로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에듀라이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지역에는 1,448명의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 5개 학교에는 총 1,656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실질적인 수요 충족이 기대된다. ‘에듀라이브’의 핵심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 수강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어, 교육 접근성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 7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박물관은 오는 4월 26일 홍천박물관 교육체험전 ‘박물관 게임-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체험전은 ‘무궁화 보급 운동’을 주도하고 민족정신을 고양한 한서 남궁억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박물관 전시물 중 무궁화를 찾고, 무궁화나무의 벌레를 잡아 무궁화꽃을 지키는 미션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소재로 홍천박물관 곳곳에서 오징어게임에 나왔던 제기차기, 비석 치기, 팽이치기 등의 놀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박물관 마당에서 진행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특별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문신(타투) 스티커, 달고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홍천박물관은 어린이의 역사 교육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궁화의 고장 홍천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4월 26일 오후 2시 홍천복합문화센터 강당에서 'CHECK 人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첫 번째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첫 번째 작가로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 인증을 받은 권일용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으로 "악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악의 마음이 어디에서 오는지 각종 사례를 통해 일상 속 범죄를 예방하고 평범한 사람이 악에 물들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는 강연이 될 것이다. 이번 강연은 군민을 대상으로 100명 입장 가능하며, 사전접수자(4월 7일 마감) 30명과 선착순 현장접수 70명이 입장할 수 있다. 'CHECK 人 고향사랑 라이브러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유명한(트렌디) 명사와 작가를 초청하여 군민 누구에게나 가깝고 친근한 도서관으로 나아가고자 하며 5월 24일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별빛나루도서관 북스텝), 6월 21일 태원준 여행작가(남면도서관) 초청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희 교육체육과 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는 사업인 만큼, 특색 있고 의미 있는 작가와 명사를 초청하여 군민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사)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통기타 홍천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6일(토) 오후 2시 홍천 양지말화로구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 음악 축제로 펼쳐지며, 전문 MC 김채은에 진행으로 통기타 동호회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가수 남신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줄사랑 통기타 △퐁당퐁당 기타교실 △징검다리 △메아리 △A.T.G(Ace Threefully Guitar) △풍경소리 △썸타임즈 등 지역의 다양한 통기타 동호회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TV 출연 및 음반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이영미와 가수 후, 가수 남신혜 등 초청 가수들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한층 더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봄의 감성이 통기타의 선율을 통해 전해지는 '2025 통기타 홍천 페스티벌'에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오셔서 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2회 홍천 배시시 축제가 오는 4월 26일 홍천군 남면 신대리 듀오가족농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배시시 축제는 배꽃 개화 시기에 맞춰 배나무 분양 프로그램과 농촌 체험, 문화행사를 결합하여 운영되는 소규모 농촌축제로,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주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올해 2회째를 맞는다. 홍천관광두레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배꽃이 흐드러진 과수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는 현장에서 배나무 한 그루를 분양받아 이름표를 달고, 1년간 주말농장 형태로 배나무를 직접 관리하게 된다. 가을 수확 철에는 분양받은 나무에서 열리는 배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이 제공된다. 본 행사는 오전 11시 배꽃밭 음악회와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막하여, 이후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더불어, 배를 활용한 디저트 카페, 봄나물 채취, 배나무 이름표 만들기, 가랜드 만들기, 보물찾기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체험과 판매 부스는 축제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상품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4월 24일 홍천군청 재난상황실(별관 4층)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자율방재단, 재난구조대, 수난구조대, 서면전문의용소방대, 재난안전과, 각 읍·면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여름철을 대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물놀이 관련 시설이나 장비의 점검·관리 방안, 놀이시설 이용객 교육 및 안전 수칙 홍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홍천군은 물놀이 안전을 위한 각 부서와 단체가 협력하여 철저한 대책 마련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향후 예방 대책 마련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일제 정리기간에는 전 체납자에 대하여 체납고지서 및 납부안내문을발송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전화 납부독려와 납부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는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하여 아파트 밀집지역, 상가지역 등 인구밀집지역에서 수시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아울러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 압류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매출채권, 환급금, 출자금, 급여 등 각종 채권을 압류하여 추심을 진행하며 지방보조금 및 지방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집행․관리를 위하여 각종 보조사업자 선정 및 보조금 집행시 지방세 체납액을 확인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그러나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공매뿐만 아니라 관허사업 제한, 체납정보 제공 등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오는 4월 26일 오후 1시 이사부광장 일원(삼척시 새천년도로 100)에서 ‘유기동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책임감 있는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센터 보호 유기견 현장 소개(총 10두) ▲입양 상담 ▲입양 후보견과의 산책 체험 ▲동물 유기 방지 캠페인 ▲동물등록제 및 펫티켓 홍보 ▲입양 시 1년간 펫보험 지원 등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유기견과의 산책을 통해 반려 가능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각 유기견마다 1대1 자원봉사자가 배정되어 안전한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유기동물과의 따뜻한 만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성숙한 입양문화 확산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26일, 상일동 방아다리 어울마당에서 아동‧청소년 연합축제인 ‘오늘도 빛나는 우리’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며, 아동친화시설인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와 강동구아동자치센터꿈미소가 공동 주최한다. ‘오빛우’는 강동구 아동‧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 또는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아동‧청소년 공익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석고 방향제, 양말목 키링, 나무 문패, 도자기 잔디 인형 만들기 등 공예 체험 부스를 비롯해, 먹거리 부스와 인생네컷 촬영 구역(포토존), 스포츠 활동, 환경‧기후 관련 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여기에 관내 청소년시설들도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