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이 고령화로 인해 점차 사라져 가는 농촌의 소중한 문화와 생활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고령노인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운영프로그램 성과 모음집인 ‘곡성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10차)’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한평생 마을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삶과 경험을 기록하여 지역의 숨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노인복지 연구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서는 오는 10월 말 발간될 예정이다. 도서에는 11개 읍·면에서 선정된 80세 이상 어르신 22명이 참여해 어린 시절 이야기, 농촌 생활의 변화, 마을의 전통과 관습, 입으로 전해 내려온 마을 역사 등 삶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생생한 구술을 바탕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공동체 이야기를 기록함으로써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대에 전하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간된 책자는 읍·면사무소와 관내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부되어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어르신들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6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문화기획자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문화사업을 기획·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및 활동가 등 총 3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8회차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4월 말 선진지 벤치마킹을 포함해 총 9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문화사업 기획 방법,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프로그램 구성, 사업계획서 작성, 공모사업 대응 전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책임 강사로 참여하는 문윤걸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 교수는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및 전국문화도시지원센터협의회장을 역임한 문화 분야 전문가로, 교육생 수준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 중 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190,31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주민들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으며, 군청 민원실과 토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열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군청 민원실과 토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소재지 인근 토지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곡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실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8일 ‘2026년도 주민소득 지원기금’ 융자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곡성군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정창모 부군수를 포함한 심의회 위원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지원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하고 32농가에 약 28억 원을 융자 지원키로 의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 대상자는 농지 구입, 축사 개·보수, 한우 입식, 작물 생산 기자재 구입 등 시설·운영 자금 사업을 추진하고, 개인 담보 능력에 따른 융자 실행 가능액 범위 내에서 농협은행(주)곡성군지부에서 저금리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융자금은 시설자금 4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운영자금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3년 균분 상환 방식으로 상환하게 된다. 곡성군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용위원회 위원장 정창모 부군수는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주민소득지원기금이 농번기 이전에 지원되어 고금리·고물가 경제 상황과 이상기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주민자치연합회 이정현 초대 회장은 취임을 기념해 쌀과 설탕 등 생활필수품을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3월 18일 광영동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약 190만 원 상당이다.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현 회장은 “취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회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도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봉사활동과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광양매화축제와 연계해 운영 중인 팝업도서관 ‘비밀의 정원’이 관광객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립도서관은 매화축제 기간 동안 매화문화관 일원에 야외 독서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팝업도서관 ‘비밀의 정원’을 운영하고 있다. ‘비밀의 정원’은 책과 휴식을 결합한 독서 공간으로, 기존 축제 프로그램과는 다른 형태의 문화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이 빈백과 캠핑의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고, 포토존에서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멈추고 독서에 집중하는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와 필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팝업도서관을 찾은 한 시민은 “꽃을 보며 걷다가 잠시 쉬어가려고 앉았는데, 어느새 30분 넘게 책을 읽고 있었다”며 “축제장에서 이렇게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광양중마도서관이 전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한 ‘2026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도비 120만 원을 지원받아, 독서지도 강사가 주간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독서 체험활동으로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그림책 교육지도 전문가인 김성미 강사가 맡아 ‘그림책 속에서 만난 나’를 주제로 진행된다. 잔니 로다리의 '무엇이 무엇이 필요할까', 김장성의 '민들레는 민들레' 등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책 내용과 연계한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중마도서관이 본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지역의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시민들에게 봄꽃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6일까지 21일간 봄꽃 집중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팬지, 라넌큘러스, 튤립 등 14종의 봄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험포장 일원에는 꽃벽, 꽃탑, 테마정원, 잔디정원, 꽃 조형물 등을 조성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상설관에서는 관엽식물관, 허브식물관, 다육·양치식물관, 야생화전시관 등 식물전시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멀리 가지 않아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봄꽃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체험 공간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맞춤형 책 꾸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연령별·주제별로 구성된 도서를 꾸러미 형태로 구성해 대출해 주는 방식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독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책 꾸러미 서비스는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책뭉치’, ‘독서중’, ‘책바구니’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생 대상 ‘책뭉치’는 도서관 1층 어린이실에서, 중학생 대상 ‘독서중’과 성인 대상 ‘책바구니’는 2층 종합자료실에서 각각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대상 도서 구성을 기존 교과 연계·필독서 중심에서 진로 추천도서 중심으로 개편해, 진로 탐색과 자기 이해에 도움이 되는 도서 5권을 한 꾸러미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역사 추천도서 등 주제별 도서를 포함한 총 40꾸러미를 상시 비치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도서관을 방문해 목록을 확인한 뒤 1개월간 대출할 수 있다.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수레’도 함께 운영한다. 추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상가 등에서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주소 활용을 위해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하나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건물 내에서 동·층·호 등을 표시해 개별 세대나 점포를 구분하는 주소 정보로, 복잡한 건물 구조에서도 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다가구주택이나 상가 건물처럼 여러 세대와 점포가 혼재된 경우 상세주소는 필수적인 정보로, 시민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우편물 및 택배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선을 줄일 수 있으며, 응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 시 대상자 확인이 보다 명확해져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세주소 부여 신청은 건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할 수 있으며,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직권으로 부여하는 방식도 병행 추진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2개월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현재 단속 대상 차량은 총 2,691대이며, 체납액은 약 20억 1천만 원이다. 시는 이번 일제단속 기간 동안 징수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고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3개 단속반을 편성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주간 1개 반과 야간 2개 반으로 운영되며, 광양읍권과 중마권으로 나눠 주거 밀집지역과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을 중심으로 지역 전역에서 현장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등 행정처분도 함께 추진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체납액 납부는 ARS(142-211), 위택스, 금융기관 CD/ATM기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징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이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 생활공간 조성에 나서며 도시 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인제읍 남북리 일원에 조성 중인 ‘박인환 공원’이 8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농업기술센터와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전으로 발생한 남북리 816번지 일대 유휴부지를 활용해 추진된다. 도심 내 공공시설 이전으로 확보된 부지를 녹지 중심의 생활형 공원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32억 원)이 투입되는 박인환 공원은 약 2만6,000㎡ 규모로 조성되며, 휴식·여가·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계획됐다. 특히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다양한 이용 수요를 반영한 체류형 공간으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공원의 중심에는 약 1만5,000㎡ 규모의 중앙잔디광장이 들어선다.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산책과 휴식은 물론 각종 행사와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도심 속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겨울이 끝나고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고령층 가정 등 인근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돕고자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도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한 대덕면 소재의 4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공단 직원들이 직접 방문 수거한 세탁물(이불 등)을 자연휴양림 세탁실에서 세탁 및 건조하여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로 다시 전달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한 것”이라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공공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지역 최초의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봉사, 무료급식봉사, 헌혈활동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3월 1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올해 축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2026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축산분과)’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김흥수 김천축협장을 비롯한 심의위원들이 참석해 김천시 축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추진할 축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심의 안건은 대가축, 중소가축, 가금류 관련 28개 사업, 축산진흥, 축산방역, 축산위생 관련 33개 사업 등 총 6개 분야 61개 사업으로, 약 62억 원 규모이다. 김천시는 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대상자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보조사업 추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재수 축산과장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과 축산물 가격 변동, 질병 발생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축산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8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도 제2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 연화지 벚꽃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김천시 조례에 따라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6 연화지 벚꽃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위원회에서는 ▲순간 최대 관람객 수용 적정성 ▲안전 관리 요원 배치 및 동선 확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화재 및 인파 사고 예방 대책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검토 과정에서 도출된 보완 사항을 계획에 즉각 반영하도록 수정 가결했으며, 행사 개최 전 유관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최종 확인 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안전관리계획은 단순히 심의를 통과하기 위한 서류가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인 지침서가 되어야 한다.”라며, “축제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 단계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오전 11시 25분 진주시 명석면 외율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낮 12시 40분, 발생 1시간 15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확산됐으나, 도는 가용한 모든 진화 자원을 신속히 투입해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산불은 현장 인근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작업 중 그라인더 사용 과정에서 발생한 불꽃이 주변으로 튀는 비화(飛火)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불 원인자는 현장에서 적발돼 사법 처리될 예정이다. 도는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헬기 7대(도 6대, 산림청 1대)를 긴급 투입했으며, 지상에는 진화차 20대와 진화대원 60명을 동원해 총력 대응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주요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도는 잔불 정리와 재발화 방지를 위한 현장 감시를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이나 논·밭두렁에서 소각 행위를 할 경우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꿈나무 같은 아이들이 주말에도 따뜻한 그늘 아래 자랄 수 있도록, 전국 최초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이 성산초에 새로 문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서귀포시 성산초등학교에서 꿈낭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라초 학생들의 합창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돌봄교사 소개와 꿈낭 활동 영상 시청으로 이어졌고, 내빈과 아이들이 함께 퍼즐 피켓을 맞추며 마무리됐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 윤철훈 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꿈낭'은 도교육청과 협력해 초등학교 내에 설치하는 주말 돌봄 공간으로, 제주 지역 맞벌이 가정 비율이 62.2%로 전국 평균 48%를 크게 웃도는 현실 속에서 주말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됐다. 2024년 아라초·동홍초를 시작으로 2025년 수원초·신례초, 올해 성산초·신광초까지 총 6개소로 늘었다. 성산초는 이날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신광초는 리모델링 완료 후 4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꿈낭’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긴나들이, 업사이클링 공예, 요리활동 등 돌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크리에이터경제 확산을 위한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지역경제 활성화 이해'교육과정이 높은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타 시·도 및 제주도 소속 공직자 20여 명이 참여해 제주 로컬브랜드 체험 코스를 직접 보고 느끼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체험 코스는 도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과 공공정책연수원, 도시재생·소상공인 담당 부서 등이 합동 답사를 통해 발굴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원도심 상권과 마을공동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로컬브랜드 체험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교육 첫날인 25일에는 고미 ㈜에프알로컬지역경영연구소 대표의 안내로 제주시 원도심 내 로컬크리에이터와 연계한 둘레상권 코스를 탐방했다. 상권의 흐름과 로컬크리에이터 유입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는 현장을 직접 체감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를 찾았다. 김정아 카카오패밀리 대표 등 마을 주민 공동체가 협업해 만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4·3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운다는 취지로, 역사 왜곡 논란 비석을 철거하는 대신 자리를 옮기고 그 옆에 객관적 사실을 담은 안내판을 나란히 세우는 방식으로 역사 바로잡기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28일 제주 4・3평화공원으로 함병선 장군비와 군경 공적비・충혼비를 이설하고, 제주4・3의 진실을 담은 안내판 `바로 세운 진실'을 세웠다. 지난해 12월 박진경 추도비 옆에 첫 번째 안내판을 설치한 데 이은 두 번째 조치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하성용 4·3특별위원장, 임문철 4·3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4·3유족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4·3영령에 대한 묵념과 경과보고에 이어 김수열 시인이 남원읍 신흥리 몰라구장을 채록하는 과정에서 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시 ‘죽은 병아리를 위하여’를 낭송했다. 무자년 겨울, 어미닭을 잃은 열다섯 병아리가 사흘을 넘기지 못하고 모두 죽었다는 내용으로, 4·3의 비극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함병선 공적비는 1949년 6월 ‘제주도치안수습대책위원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서귀포 전남도민회 복지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재서귀포시전남도민회(회장 장은술) 제46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고향을 떠나 제주에 정착한 뒤 두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재서귀포시전남도민회 회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 지사는 축사에서 “제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남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주와 전남 양 지역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서귀포시전남도민회는 1970년 12월 13일 ‘전남청년회’로 출발한 이후 55년간 향우 간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