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의 예술 활동 증진과 전시 다양화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대상자는 만 45세 이하 청년작가로, 선정 인원은 총 2명(팀)이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올해 8월에서 10월 기간 중 강릉시립미술관 교동 제1전시실에서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화부산로40번길 46)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및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공고문 또는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지역 예술과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서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열정 넘치는 지역 청년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은 명주동 안테나숍(경강로2046번길 6)에서 28일부터 ‘안테나숍 아트마켓’운영을 시작한다. 안테나숍 아트마켓은 지역 공예작가들이 안테나숍에 입점하여 다양한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 및 체험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공예문화 활성화 및 공방 홍보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아트마켓에는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인 ▲더영롱 ▲미싱놀이터 ▲민들레샘 ▲엉겅퀴공방 ▲열매의숲 ▲이랑공방 ▲퀼트로 ▲한나무공방 총 8개 공방이 입점하여 운영한다. 참여 작가들은 레진공예, 섬유공예, 전통매듭, 목공예, 풍선공예, 마크라메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로 관련 공예품들을 직접 전시·판매하고 체험활동도 함께 한다. 아트마켓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이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안테나숍 아트마켓으로 우리 지역 공예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들을 다양하고 알차게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라며, “강릉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관광문화콘텐츠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가족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한 다채로운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부터 부모 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가족 행복레시피 수업을 운영하여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는 협동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 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유아부터 부모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가족 교육 프로그램인 ▲이유식 교실 ▲성장마사지 ▲오감미술 ▲베이킹 클래스 ▲유아·초등 체육 교실 등이 있다. 다문화가족과 함께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베트남 자조모임과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는 ▲품에서 만나는 세계일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릉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은해 강릉시가족센터장은 “가정의달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가 개최한 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20점이 선정됐다. 제17회를 맞은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해와 달리 관광기념품에 대한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공모분야를 ‘기념품’과 ‘가공식품’으로 나누고, 대중성을 확보하고자 20대~50대 이상의 시민들을 모집하여 대중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48일간 진행한 공모전에는 기념품 95점, 가공식품 40점 총 135점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대중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수상작(분야별 10점)이 선정했다. 금상 수상의 영예는 ▲기념품 분야 박순희 씨의 ‘강릉여행자를 위한 뱃지’▲가공식품 분야 최금희 씨의 ‘세 가지 맛 황태깡’이 차지했다. 강릉 대표 관광 명소 9곳을 담은 ‘강릉여행자를 위한 뱃지’는 강릉의 상징성과 기념품으로서의 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릉 대표 식재료 황태를 활용한 스낵 ‘세 가지 맛 황태깡’ 또한 강릉의 지역성이 드러나며 품질 수준이 우수함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수상작으로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제58회 단종문화제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월군 전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세계유산 장릉(사적 제196호)과 관풍헌, 동강 둔치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너에게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이번 문화제는 ▲단종제향 ▲단종국장 행렬 ▲정순왕후 선발대회 ▲백일장 ▲칡줄다리기 경연대회 ▲깨비놀이터 등 주민 참여형 행사로 구성돼 영월의 역사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단종 국장 재현, 칡줄 행렬 및 퍼포먼스는 지역 고유의 전통을 생생하게 재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9개 읍·면 대항 칡줄다리기대회와 마을 화합 건강 체조 대회,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은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동강 둔치에서 열린 ▲영월먹거리장터 ▲영월전통음식체험 ▲여우내마켓 ▲청년마켓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불교사암연합회(대표 삼혜스님)는 오늘(25일)영월 보덕사에서 불기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단종대왕을 기리는 단종추모 영산대재를 지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300만원을 영월군에 기탁했다. 삼혜 스님은 “ 이번 성금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화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을 촉진하며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님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부처님의 자비를 되새기고, 단종대왕의 애도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여름 장마 전 군민들이 호우, 태풍 등 풍수해 피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대설,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이 보험은 연중 가입할 수 있지만 계약 체결 전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소급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 장마 전에 미리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입 대상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며, 보험 기간은 1년이다. 단, 주택은 최장 3년까지 장기 계약할 수 있다. 평창군에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험료 지원에 추가하여 보험료 추가지원을 최대 상한선까지 지원한다. 주택 일반소유자의 경우 보험료의 정부 지원율은 55%이지만 평창군은 자부담 보험료의 70%를 추가 지원하여 보험료의 87%를 지원한다. 주택의 경우 일반 소유자는 87%, 세입자 92%, 재해취약지역 92%, 재해취약지역 거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며, 온실은 85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14주간 ‘수상안전요원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본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태백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공단에서 추진하는 도·시·공단의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서 시민의 수상 안전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명구조요원 및 수상구조사 과정 ▲수상안전요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자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의 정규직 및 기간제 수상안전요원 채용 시 우선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은 태백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반(09:00~12:00), 오후반(13:00~15:00)으로 진행되며, 수영 기초능력을 갖춘 만 18세 이상의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영장 이용료만 별도로 부담하면 된다. 참가자는 기초수영능력 테스트를 거쳐 선발되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대한적십자사 등 전문기관에서 자격증 취득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상구조사 및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자는 정규직 채용 시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영양케어 지원 사업’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영양케어 지원 사업’은 문곡소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신규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 중 식사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영양보충식 뉴케어 지원으로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심상운 민간위원장은“이번 뉴케어 지원 사업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관내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황연동 선명5차경로당은 지난 25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68만 원을 황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한 성금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산불 피해가 심각한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인각 선명5차 경로당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월 23일 ‘2025년 1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신속한 민원처리 및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시민 우선의 앞선 민원행정을 실현하고자 실시됐다. 2025년 1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은 건축과 오성환 주무관, 우수상은 민원과 김찬규 주무관·건축과 나영신 주무관, 장려상은 문곡소도동 박재인 주무관·세무과 정한서 주무관·교통과 이정현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우수공무원 선발은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처리 건수를 대상으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현황을 상시 점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독려하여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은 기존의 반기별에서 분기별 시상으로 변경 운영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민선8기 ‘다이나믹 스포츠 산업 도시로의 도약’ 공약에 발맞춰, 시를 방문하는 체육 선수 및 관광객들 대상으로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음식‧숙박업 체육인증업소 재지정 및 신규업소 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태백시에 신고된 일반 음식점 또는 숙박업소로 합리적인 이용 가격 제시 및 서비스 무료제공(추가 요청 시 덧밥·수건 제공 및 세탁실 이용 등) 등을 희망하는 업소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태백시청 민원과 위생관리팀 또는 태백시 외식업지부 및 숙박업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서비스 정도(덧밥, 추가 수건 무료제공 등) 및 위반사항 등의 유무이며 심사를 거쳐 5월 내 재지정 및 신규업소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한 체육인증업소 지정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까지 약 1년간 유지되며, 종량제봉투(80매)·음식 포장 용기(200개) 등 위생용품 제공, 시 홈페이지를 통한 업소 홍보 등이 지원된다. 제출 서류 및 기타 지원조건, 영업자 준수사항 등 자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25일 명동에서 진행된 안동 여행 기부캠페인‘명동-온(ON)-안동’을 지원하며 대형 산불로 지역경제 피해를 입은 안동시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응원했다. 안동시는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각종 축제·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고,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 또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한민국 관광의 관문이자 관광 1번지인 명동에 방문해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중구는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며 안동시의 일상 회복 여정에 손을 맞잡았다. 행사는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진행됐으며, 중구는 거리 질서 유지, 거리가게 운영 협조, 환경 정비 등 현장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동시장상인연합회, 관광협의회, 재경향우회 등 안동 시민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김길성 중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김 구청장은 권 시장과 함께 캠페인 참가 기념품인 하회탈을 이벤트 참가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또한 명동거리가게 운영자 단체인 명동복지회에서 안동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4월 27일 오전 9시를 기해 인제군 상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장지휘소에서 “인제에 큰 산불이났었는데 하루 만에 완전 진화돼 다행”이라 전했다. 이어 “이는 민·관·군이 합심한 결과이자 특히 전국 각지에서 모인 헬기 35대가 신속한 초동 진화를 이끈 덕분”이라며, “덕분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전무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앞으로도 일부 헬기를 남겨 산에 물을 추가 살포하고, 잔불 정리를 확실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라며, “또한, 인제 산불로 통제됐던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양양JC 구간의 통행이 재개된 만큼, 귀경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27일 오전 8시, 인제군 상남면 산불 최초 발화지점인 매화골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