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진안군 성수면은 본격적인 고당도 고품질 멜론 재배가 시작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성수면의 멜론 재배 면적은 27개 농가에 하우스 6.7ha이다. 지난해부터 “마이멜론”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백운농협 성수지점 주관으로 한국 멜론 연구소에서 멜론 재배에 따른 기술지도 및 이론교육을 받았으며, 그 결과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멜론을 생산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멜론 재배면적은 지난해 2ha에서 6.7ha로 대폭 확대됐으며, 신규로 7농가가 멜론 재배에 참여한다. 이들은 멜론 생산 매출액 7억원 달성을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성수면 “마이멜론”은 두 차례 나누어 재배하는데 4월 중순부터 식재되고 있는 멜론은 추석 명절 전에 출하 예정이고, 8월에 식재 예정인 멜론은 추석 이후 출하될 계획으로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멜론을 꾸준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전병호 멜론 작목반장은 “멜론 작목반원들이 서로 정보교환과 소통을 통해 생육상태, 수분관리, 메론 유인방법 등에 관한 기술 등을 공유하면서 맛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 고향사랑 지정기부 참여하고 춘천 닭갈비 받아요” 춘천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고향사랑 지정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따뜻한 기부로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춘천시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 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춘천 닭갈비(2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지정기부사업은 석사3지구와 효자8단지 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자조모임 등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3천만 원의 목표 모금액 달성 시 본격 시행된다. 시는 이벤트를 통해 신속한 모금을 유도하고, 돌봄취약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춘천 닭갈비는 기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답례품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참여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가정의 달 5월은 푸르른 녹음과 따스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시기지만, 춘천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휴일까지 이어지는 4일간의 황금연휴로 가족 단위 야외활동과 등산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26일 강원 인제군, 28일 대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민 대피까지 이뤄지면서 지난 3월 경북·경남 대형산불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춘천시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연휴 기간에도 산불방지 고삐를 더욱 단단히 죄기로 했다.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기준이 유지됨에 따라 본청 산림과와 18개 읍면동 산불방지대책본부의 근무 인원을 경계 단계 1/6로 유지하며 순찰을 강화하고, 사찰·야영장 등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지역에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통장,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산불 예방 홍보 및 감시활동을 벌이고, 마을 방송시설과 차량 앰프 등을 활용해 하루 2회 이상 산불 예방 방송을 실시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양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제도는 민원인의 불만 해소와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여 지가에 대한 신뢰감을 조성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담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120,474필지 중, 문의 사항이 있는 토지이다. 상담기간은 이의 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상담 신청은 양양군청 허가민원과 지적정보팀(670-2789)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상담 절차는 민원인이 요청한 예약일에 맞춰 해당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와 유선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현장 방문 상담도 제공된다. 상담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사용된 비교 표준지의 적정성 △표준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 간의 균형성 △지가 산정 방식과 시세 등 가격 결정에 필요한 근거 자료 등이 상세히 설명될 예정이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전문가의 의견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양군이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과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저출산 문제 극복을 목표로 설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24년 5월 1일 개원하고 5월 24일 첫 산모 입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첫해 총 92명의 산모가 입소했다. 2025년 4월 말 현재까지 누적 142명의 산모가 이용하여 산후조리와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았다. 이 중 양양군 거주 산모가 69명, 인근 속초, 인제, 고성 등의 산모가 73명에 달해, 지역을 초월한 산후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리원은 7개의 독립 산모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산모실은 약 8평(약 26.4㎡) 규모로 넓고 쾌적하게 설계되어 산모가 편안하게 휴식하며 신체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간호사, 마사지사, 조리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여 24시간 체계적인 건강 모니터링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산모의 신체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 마사지 프로그램 ▲균형 잡힌 영양식 제공 ▲신생아의 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8,464호 및 개별공시지가 119,487호의 가격을 지난 4월 30일 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가격을 바탕으로 각 주택이 구조와 위치 등 특성을 반영해 산정한 가격으로, 한국 부동산원의 검증과 의견제출, 재조사를 거쳐 확정됐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표준지가격을 바탕으로 각 필지의 지목과 이용상황 등을 반영해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또한 해당 읍‧면 담당 평가사의 검증 이후 의견제출, 재조사를 거쳐 확정됐다. 인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올해 인제군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대비 1.45%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1.66%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개된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5월 29일까지 인제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이의신청기간에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은 오는 11월까지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하는 본 사업은 한파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해 취약계층의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은 냉방과 난방으로 구분된다. 냉방은 미설치 가구나 기존의 노후된 에어컨 사용 가구에 고효율 벽걸이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난방은 벽체(천장)의 단열, 창호, 바닥공사 또는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싱크대, 화장실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확정되며, 물량 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올해 군은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에너지 비용 절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4월 28일 ㈜이산에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산은 성주군 공공하수도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관리업무를 대행하는 업체로,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성주군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현재 기탁 누적액은 7천5백만원에 이른다. ㈜이산 김지훈 본부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주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꾸준히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뜻을 잘 살려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토지 178,70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군청 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감정평가사와의 상담 및 검토를 거쳐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6월 26일 최종 공시된다. 성주군은 군민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공시지가를 제공하고,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부과 기준에 대한 변동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가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욱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지난 4월 26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인‘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의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에 위치한 평해황씨 해월종택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종사관으로 공을 세웠으며 명나라에 서장관으로 다녀오고, 사후 이조참판에 증직됐던 해월 황여일(1556~1622)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이날 해월종택을 찾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18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잡초 제거, 배수로 정비 등 문화유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매월 1~2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울진의 문화유산지킴이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행정의 손길이 닿기 힘든 국가유산과 주변지역 가꾸기에 솔선수범하는 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울진의 문화유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012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 ․ 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아 결정 ・공시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69% 상승했으며, 이는 표준주택가격 상승 및 동해중부선 개통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 각종 부동산 개발사업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울진군청 재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의 경우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오는 6월 26일 조정 공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공동주택 9,849호에 대해서도 4월 30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5월 한 달간‘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 ・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원스톱으로 위택스 연계하여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군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이 모두 기재된“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울진군청 재무과 지방소득팀에서 방문신고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납세자의 납부 편의 제고를 위해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사업자 등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받은 경우,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도 별도 신청 없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개인지방소득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또는 울진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응봉산, 덕구계곡, 덕구온천이 인접되어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구수계곡은 10km에 달하는 처녀계곡으로서 소나무, 박달나무 군락지 등 희귀수목이 생립하고, 천연기념물인 산양 등이 서식하며, 수원이 풍부하고 18개의 소와 10개의 폭포가 있으며, 두 계곡의 종점에는 2개의 폭포가 신비의 극치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7번국도와 15분, 청정 동해바다와 2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온천욕, 해수욕,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최고의 휴양관광지이다. 야영장은 야영데크(3.3m × 3.7m) 25동, 야영데크(4.0m × 4.0m) 15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용료는 20,000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단순한 야영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명소”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28일, 구례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신동수)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사업 구역 내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며, 도시재생 관련 맞춤형 금융 상담과 자문, 도시재생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골무삭 소식지’공동 홍보 등을 통해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 역시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과 사업 연계를 담당하며, 공동 홍보 및 행사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도시재생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구례새마을금고 신동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 화촌면의 도로가 화사한 꽃밭으로 변모하고 있다. 2025년 녹지 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 화촌면은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봄철 도로변을 화려한 꽃길로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조성 사업은 주음치리를 시작으로 성산2리, 장평리까지 화단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은 기존의 단조로운 도로에서 벗어나 화사하고 다채로운 꽃들로 가득 채워진 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도로변을 꽃들로 가득 채워 휴식과 안정이 필요한 많은 사람에게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봄철 도로가 꽃으로 물들게 될 화촌면은 새로운 활력과 아름다움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지역이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화촌면의 도로는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곳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5월의 으뜸공무원으로 노경호 투자선도지구팀장을 선정했다. 군은 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회의에서 업무 추진에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으뜸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노 팀장은 한국동서발전과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음성역 주변에 대규모 스마트 농업단지와 배후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업무 협약 체결과 2024년 7월 국토부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에 음성군이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또한, 올해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해 용역을 발주하여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을 구체화하고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관련기관, 기업체 등을 방문하고, 관련 부서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노 팀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으로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규모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된 공적을 인정받아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