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참여기회 확대와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김천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204명)과 장애인(44명)에게 1인당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교재 단독 구매나 재료비, 전자통신기기, 전자 교재 구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를 통해, 기초·차상위계층 대상자는 경북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김천시평생교육원을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로 신고‧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성실신고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다. 개인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개편되면서 종합소득세(국세)와 별개로 지자체에 신고‧납부 해야 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천시는 5월 한 달간 시청 본관 1층 시민사랑방에 통합 신고 창구를 개설‧운영하여,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에게 1:1로 전자신고를 지원해 주는 국세-지방세 원스톱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납세자는 홈택스와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추가 인증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그 외 우편을 통한 서면 신고와 방문 신고도 가능하다. 방문 신고의 경우 가까운 세무서 또는 전국 시군구 세무부서 어디서나 가능하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 제주 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 대비하여 종합스포츠타운 내 소방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 전문업체를 통해 종합스포츠타운 내 모든 체육시설 대상으로 ▲소화전 이상여부 ▲화재 수신기 회로 및 작동 상태 점검 ▲소방펌프 작동시험 ▲유도등 점등상태 ▲불량 감지기 교체 ▲피난방화시설 파손 여부 등을 실시했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했으며 교체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경북도민체전 전까지 조치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경북도민체전 기간동안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상무가 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2일 금요일 19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R 원정경기를 치른다. 울산을 잡고 연패에서 탈출한 김천상무는 포항을 상위권 수성의 제물로 삼는다는 각오다. ‘포항전 3연승’, 내친김에 4연승 도전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 울산을 상대로 창단 첫 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10R 승리로 순위도 3위에 오르며 선두권에 진입했다. 선두권 수성을 위해서는 이번 포항전에서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2위 자리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상황은 긍정적이다. 최근 김천상무가 포항을 상대로 보여준 모습은 말 그대로 압도적이다. 상대 전적은 4승 2무 1패. 지난 시즌 맞붙은 4경기에서는 패배가 없다. 지난 3경기 맞대결에서는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모두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관건은 체력이다. 경기 일정이 빠듯하다. 지난 27일 경기 후 5일 만에 다시 경기를 치러야 한다. 포항전이 끝나고 3일 뒤 열리는 광주전도 생각해야 한다. 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2025학년도 장학생 623명을 선발하고 지난 30일 장학금 5억 2백여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무주군민의 집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 오광석 부이사장, 이강 무주교육장을 비롯한 장학생 대표와 학부모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지역 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139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진학 장학금, 예체능 분야 전국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초·중·고등학생 53명에게는 1인당 50~60만 원의 특기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현재 대학에 재학 중(무주군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 후 진학)인 학생 431명에게도 1인당 1백만 원(학기당 1회)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 증서는 장학금별 대표 학생이 받았다. 무주고등학교 신정원 교사 등 지역 내 고등학교 교사 4명과 2024년 고액 기부자(5백만 원~1천만 원)에 이름을 올린 무주농협수박공선회, (유)덕유환경개발도 이 자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정유진 학생(대학교 1학년)은 “장학금을 받으니까 뿌듯하고 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구군은 군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군단위 LPG배관망 요금 단가를 기존보다 14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단가 인하는 기존 LPG배관망 공급사업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선정된 공급사인 ㈜양구이엔지와의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공급 체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군민은 더 낮은 요금으로 가스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구군은 공급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스요금 구조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요즘 인하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약 1800세대가 연료비 절감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구군은 2018년부터 총사업비 304억 원을 투입해 약 30Km에 이르는 LPG배관망을 구축, 주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기존 용기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가스 보충의 번거로움이 없어 고령층과 단독주택 거주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양구군은 이번 요금 인하 외에도 태양광 보급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5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광양시 거주 다문화인을 대상으로 ‘다(多)채로운 이야기, 어울림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인을 위한 맞춤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디오북을 완성하는 두 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채로운 이야기, 어울림 그림책 제작’ 단계에서는 수강생이 자신의 삶과 문화를 이야기로 구성해 그림책으로 표현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권 간 소통과 공감을 도모하게 된다. 이어지는 ‘나(我)의 목소리, 나의 그림책 녹음’ 단계에서는 완성된 그림책을 본인의 목소리로 녹음해 오디오북으로 제작함으로써 작품의 생동감을 높이고 주체적 창작 경험을 확장한다. 광양중앙도서관은 프로그램 종료 후 수강생들의 작품을 시민과 공유하는 출판기념회 ‘어울림 전(展),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에게는 창작 성취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8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정책개발 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2025년 광양시 정책디자인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양시 정책디자인단’은 시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개발 모임으로, 올해는 21명의 직원이 5개 팀을 구성해 관광, 문화, 일자리, 지역경제, 주민복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정책 발굴에 나선다. 특히 올해 정책디자인단은 7급 이하 저연차, 다양한 직렬의 직원이 주축을 이뤄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대된다. 시는 실질적인 정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첫 교육에서는 사회환경 변화와 중앙부처 정책 동향, 광양시 정책목표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인공지능(AI) 활용 실습과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정책기획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앞으로는 연구활동 계획서 첨삭, 전문가 코칭, 선진지 벤치마킹, 중간 점검 등을 거쳐 각 팀의 과제를 구체화하고, 단계별로 실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부서 피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9일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위한 2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할 장미축제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주제는 장미로 물드는 하루‘All Day Rose’이다. ‘올데이 로즈’는 낮에는 장미의 화사함, 밤에는 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장미의 매력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의미이다. 이번 축제는 장미의 아름다움이 하루 종일 이어지는 화려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막 행사 시간을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로 조정했다. 장미공원 올데이버스킹, 로즈 OST 뮤직캠프, 로즈 시네마 등 중앙무대 및 장미공원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기차마을 내 장미 고보조명 등 다양한 야간경관을 설치해 매력적인 포토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한국관광공사 공모로 탄생한 축제 대표 캐릭터인‘로지 프렌즈’팝업스토어 조성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관람객 참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곡성몰에서 지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된 ‘가치 소비의 즐거움! 나눔 기업 특별전’이 총매출 2,900만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곡성몰 후원 참여 업체 44곳이 참여해 총 263개 품목에 걸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결과, 전년도 동일 기획전 대비 신규 회원 가입은 약 1.9배, 방문자 수는 약 4.1배, 매출액은 약 1.5배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행사 기간에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상품은 민물장어였다. 이어서 백세미, 김부각 선물세트, 블루베리 등이 매출 상위 품목에 이름을 올리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곡성몰은 지난 4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수요특가 30%’행사와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2,000원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지속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곡성몰 관계자는 “이번 나눔 기업 특별전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소비자와 지역 업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 아동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9일 곡성군치유농업협의회와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장주 1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치유농업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립대학교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호남대학교 지성한 교수를 초빙해‘치유농업의 이해와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법’을 주제로 자연과 주의력 회복, 흙의 치유효과와 활용방법 등을 강의하고 실습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사람의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이나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곡성군에서도 지난 2024년 관내 치유 농업사와 치유 농장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주축이 돼‘곡성군치유농업협의를를 구성했다. 현재 협의회는 28명의 회원으로 참가해 있으며, 분기별로 회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협의회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장 발굴을 위해 앞으로 총 9회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곡성군이 오는 5월 7일부터 3주간 2025년 상반기 곡성심청상품권 부정유통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단속 대상 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다. 이 기간 중 판매된 상품권은 약 157억 원으로,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민생활력지원금 54억 원, 농어민수당 41억 원 등 95억 원의 정책 수당이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상품권 유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집중 점검을 추진하겠다는 취지이다. 대표적인 부정유통 사례로는 ▲상품권깡(가맹점에서 물품을 판매하거나 용역을 제공받지 않고 상품권을 수령해 환전하여 현금으로 바꾸는 행위) ▲가족, 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등록 ▲중고거래 등이 있다. 군은 운영대행사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고액 또는 반복 결제 사업장, 신규 등록가맹점, 대량환전 가맹점 등 취약유형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 현장 계도는 물론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부당이익은 환수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 개별주택은 총 17,753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1.55%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가격으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청도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이의신청서 접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또는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건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 의회사무과와 경산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30일 청도군의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각 100만 원씩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두 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염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 지역 간의 깊은 연대와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청도군 의회사무과(과장 김상철)는 “서로 이웃한 두 지역이 이번 고향사랑 기부를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도군과 경산시의회는 이번 상호기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0일 오리 도축·가공·판매 전문업체인 ㈜미스터덕(대표 정수창)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훈제오리 70박스(700개, 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훈제오리 1kg 700개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스터덕은 나주 동수농공단지 내 소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0포를 후원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수창 대표는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고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미스터덕 정수창 대표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5월의 으뜸공무원으로 노경호 투자선도지구팀장을 선정했다. 군은 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회의에서 업무 추진에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으뜸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노 팀장은 한국동서발전과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음성역 주변에 대규모 스마트 농업단지와 배후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업무 협약 체결과 2024년 7월 국토부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에 음성군이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또한, 올해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해 용역을 발주하여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을 구체화하고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관련기관, 기업체 등을 방문하고, 관련 부서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노 팀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으로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규모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된 공적을 인정받아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