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부평구는 15일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의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푸드플랫폼 구축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민간위탁으로 추진해왔다. 구는 지난 2022년 12월 31일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023년 신규 민간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공개모집과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2023년 민간위탁기간은 협약일부터 올해 말까지로,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센터 내 푸드플랫폼 시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시범운영 단계로,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 ▲푸드외식 취업·창직 컨설팅 ▲어린이 미각학교 프로그램 ▲축제 및 프리마켓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 분야 ‘보육-실험-창업’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15일 고잔동에 위치한 ‘(주)파버나인’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1997년 설립된 ㈜파버나인은 금속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알루미늄과 메탈 소재를 가공해 주로 프리미엄 TV, 생활가전, 의료기기 등 외관 제품 등을 제조하고 있다. 기초소재 사업에서 다진 경쟁력으로 메디컬 사업에도 진출한 파버나인은 단일공장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아노다이징(anodizing)기술을 개발해 지난 10여 년간 삼성전자의 알루미늄 외관 단일 협력사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파버나인은 오는 6월부터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에 앞장서고 있으며, 5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과 2014년 코스닥 시장 상장, 미국 법인 설립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 남동구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더욱 세심히 현장을 살피고, 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 10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달 열린 ‘은평 벚꽃 마라톤대회’를 통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인연을 맺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것이 이번 협약 체결에 중요한 발판이 됐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매년 수익률의 1% 내외를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원하고 있고, 특히 처음으로 구청과 구체육회와 공동 체결한 협약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은평구 청년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나아가 문화를 잇는 행사나 축제에 구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학교가 밀집돼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지역 활력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협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체육 동호인들의 성장과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달 28일 동 주민자치회,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와 1동-1대학 연계 은평대학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동-1대학 연계 은평대학 조성사업은 지역 교육거점 확장과 대학과 협력을 통한 깊이 있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16개 동별로 대학과 협업해 지역에 특화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갈현1동은 건강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주민 관심도가 높은 건강 분야에 많은 연구와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와 협약을 추진했다. 김선정 학과장은 “건강의제 발굴에 보건행정경영학과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자문 등 고품격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용 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갈현1동을 교육거점으로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범석 갈현1동장은 “대학과 지속적인 교류하며 주민자치회와 함께 건강의제 발굴, 건강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진구가 국외 자매도시 몽골 항올구 대표단과 공식 만남을 가지며 우호 관계를 공고히 했다. 구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는 23년째 깊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200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그리고 12일, 코로나19로 잠시 단절됐던 만남을 이어가고자 4박 5일 일정으로 광진구를 방문했다. 이날은 조콥 알다르자프클란(J.Aldarjavkhlan)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6명이 함께했다. 김경호 구청장과 간부들이 접견에 나서 환영의 뜻을 전하고,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오랜 기간 친교를 쌓아온 몽골 항올구 방문단의 내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장벽 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도, IT 기술과 교통, 도로, 수도 등 행정적인 조언을 나누며 상호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알다르자프클란 구청장은 “서로를 보완하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항올구 대표단은 재한몽골학교 방문과 환영 만찬 일정을 갖는다. 향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 10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는 지난달 열린 ‘은평 벚꽃 마라톤대회’를 통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인연을 맺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것이 이번 협약 체결에 중요한 발판이 됐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매년 수익률의 1% 내외를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원하고 있고, 특히 처음으로 구청과 구체육회와 공동 체결한 협약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은평구 청년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나아가 문화를 잇는 행사나 축제에 구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학교가 밀집돼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지역 활력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협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체육 동호인들의 성장과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동구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접근이 힘든 중소기업의 시장 참여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앞서 지난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식품·생활가전·화장품 제조업체 등 9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네이버나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한 운영비와 홍보비 등 최대 26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구는 원활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돕기 위해 논현동에 있는 청년미디어타워의 영상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확대된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중소기업이 라이브커머스 시장 참여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도봉구는 지난 2년간 논란이 된 GTX-C노선 도봉구간이 지하(대심도) 건설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화 논란은 지난 2020년 명확하지 않은 시설사업기본계획으로 인한 민간사업자의 지상건설 제안에 국토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붉어졌다. 설계 변경에 도봉구와 지역 주민들이 반발했고, 감사원 공익감사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김선동 국민의힘 도봉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대통령실, 국토교통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등에 수차례 방문해 정부의 정책 신뢰성 회복, 외곽지역에 대한 차별 해소, 절차적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도봉구간 지하화는 반드시 관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이번 도봉구간 지하(대심도) 건설 확정으로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화 논란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GTX-C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에 “GTX-C 지상화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피해를 걱정하고 있는 30만 도봉구민의 우려 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실”이라며, ”새정부 들어 GTX사업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울 은평구 응암1동주민센터는 녹번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2일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밀착형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상호협력 및 교류확대를 통해 지역밀착형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돌봄 대응체계 형성과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어르신 정보화 교육의 일환인 찾아가는 주민강좌, ‘스마트한 만남’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 협의 또한 이뤄졌다. 오는 10일부터 진행하는 찾아가는 주민강좌, ‘스마트한 만남’ 사업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응암1동 거주 어르신에게 멘토링 방식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법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지식 중심 정보화 교육과는 다르게 야외 출사 등 실습 및 관계 지향적인 교육이라는 차별점을 지녔다. 오은석 녹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화합과 맞춤형 주민복지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협업을 통해 응암1동주민센터와 녹번사회복지관의 역량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응암1동 지역주민의 요구에 호응하는 복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평구약사회, 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심 복약지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 복약지도 사업’은 만성질환이 있어 상시로 복용하는 약 성분이 10개 이상이거나 고위험 약물을 복용하는 주민들에게 약물복용 방법 및 복약상담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하고 부평구 약사회는 약사가 직접 대상자의 집에 방문해 복약상담 등을 지원한다. 최은경 부평구약사회 회장은 “만성질환자들에게 알맞은 복약지도만으로도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이번 협약이 부평구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는 구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이번 복약지도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심 복약지도 사업’은 부평구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 및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1일 ~ 4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동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4일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개장 이래 처음 열린 이번 행사로 지역 내 21개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화장품, 생활용품 등 70여 종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중소기업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기업체 관계자와 남동구청 기업지원과 직원들은 제품의 홍보 및 판매와 샘플 체험, 시음 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과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남동구는 앞으로 이번 행사에서 나타난 미비점들을 보완해 명절이나 소래포구 축제 등에서 ‘이동마켓’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홍보, 판매, 마케팅 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제품 인지도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부평구는 5월 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2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는 지방소득세(종합소득)에 대해 2023년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구는 홍보를 위해 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했다. 신고대상 개인은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2022년 12월 31일 현재 거주한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도봉구가 7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장애인 부모에게 자녀 1인당 매월 10만 원씩 양육지원금을 지원하는 '장애인 양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올해 1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여성장애인 본인 또는 남성장애인의 배우자가 출산한 7세 미만의 아동을 1인 이상 양육하고 있는 부모로, 아동의 어머니가 장애인이거나 아동의 아버지 장애 정도가 심한 경우여야 한다. 또한 신청일 기준 1년 전부터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거주 중이어야 한다. 지원대상에 부합하는 가정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달로부터 자녀가 7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자녀 1인당 양육지원금 10만 원을 매월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매월 정기적인 양육지원금 지원이 장애인 부모의 아동 양육에 따르는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8일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인 4만 3천233필지는 토지특성조사와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과 의견제출을 실시하고 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지난 19일 구청 나눔방에서 개별공시지가 결정(안)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에 관한 사항, 인근지역과의 가격균형 유지 등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적정하게 적용했는지를 심의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평구 토지정보과로 문의하거나, 부평구청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발송하며, 외국인 토지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영어로 안내문에 병기했다.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부평구청 토지정보과로 방문, 우편, 팩스, 정부24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의 가격균형을 이루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남동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 기업 등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면접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9개의 구인 기업이 47명을 모집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16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면접관과 1:1 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뿌리산업 특화사업 홍보관 ▲이력서 사진 촬영 ▲VR모의면접 체험관 ▲지문적성검사 및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동구는 오는 7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10월 채용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해 남동산단에 있는 뿌리 기업 등의 구인난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구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원하는 질 좋은 일자리, 기업이 원하는 좋은 인재를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6월 16일 오후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 昭久)' 일본 총리 국가안보 담당 보좌관을 접견하고, 우리 신정부 하 한일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자는 또한 일본은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양국 모두에 뜻깊은 해인 만큼, 한일 협력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이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그간 양국 의원외교를 활발히 지원해 온 점을 평가하고,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 수 있도록 의원연맹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한미일 간 공조 체제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6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번 리셉션은 60주년 기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외교부가 양국 수도에서 6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각각 개최하기로 한 데에 따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개최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한일 양국이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함께 이루었다면서,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한일 관계의 발전은 양국 국민들이 쌓아온 신뢰와 교류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고, 한일 관계의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다가오는 6월 19일에는 동경에서 주일한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양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동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정부 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