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해시는 (재)동해시민장학재단에서 올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은 2023년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1인당 6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고교 졸업자 중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동해시에 거주지를 등록하고 있는 시민으로 관외 고교에 진학하여 졸업한 경우 동해시 연고자임에도 장학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올해부터 시행한 보편적 장학사업에 의하여 동해시 소재 고교 졸업생이 아닌 동해시 연고자를 비롯해 2022년 검정고시 합격자 중 2004년생과 이후 출생자의 경우 2023년 고교 졸업자들과 동일한 연도의 학적을 보유한 것으로 보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반기 장학금 신청 대상은 올 초 동해시 소재 고등학교가 아닌 관외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2022년 고교 3학년)하거나 2022년 및 2023년 내에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2023년 상반기 중 장학금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으로, 2년 이상 동해시에 거주한 동해시민 본인 또는 동해시민의 자녀이어야 한다. 장학금 신청은 내달 21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영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와 로젠(주),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단지에 영남권 통합 물류 터미널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로젠의 영남권 물류 터미널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지면적 124,791㎡(38,000여 평)에 1,259억 원을 투자하여, 직접적 고용창 출 930여 명과 연간 400여억 원의 지역 주민 소득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젠 택배회사 사업 투자’를 통해 영천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간 산업연관분석을 사용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경상북도 내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은 1,669억 원, 부가가치유발액은 684억 원, 취업유발은 1,005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전국 단위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은 2,523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032억 원, 취업유발은 1,486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로젠(주)은 패션, 전자, 운송, 뷰티, 부동산, 항공사업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동해YWCA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에서 2023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수료식과 교육생 2차 간담회를 7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은 총 14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모티콘 제작 기술과 디자인 원리,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했으며,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김근혜 회장(동해YWCA)은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교육생들에게 창조경제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성공했다.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직업교육훈련생 간담회를 통해 콘텐츠 소비문화 및 여성의 유망직종으로 주목받으며, 자녀 양육기 경력단절 여성에게 안정적인 직업 환경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저작권 및 상표등록과 관련하여 본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군위군은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 및 농외소득 활동 지원을 위해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제품개발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제품개발실은 군위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개발을 목적으로 가공장비 사용 교육 및 계절별 생산되는 군위 농산물을 이용한 시험용 제품 개발을 위해 사용된다. 제품개발실에서 이용 가능한 가공 장비는 동결건조기(10㎏), 근적외선건조기, 곡물볶음기, 핀밀분쇄기, 포장용 밴드실러 등이 있다. 군위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이면 원료 기준 20㎏ 이하내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희망자는 농업경영체등록증, 건강검진진단 확인서를 지참하여 농산유통과 생활자원팀 방문 또는 전화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위군은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및 가공기술 표준화를 통해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인 이전, 보급·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농산물 가공 기초 과정 등 이론교육 및 가공 장비 실습교육, 공동가공시설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품개발실 운영으로 아이디어가 있는 농업인의 가공상품 개발 및 생산, 농외소득 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수원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하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의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청년들이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가 증가하자 청년층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 원)를 신청인 계좌에 이체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에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수원만민광장 →신청접수에서 신청하고, 그 이후에는 경기민원24 홈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당진시가 20일‘당진 LNG 기지 건설사업 지역건설협의회’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업체 수주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1단계 총사업비가 2조 1천억 원에 이르는 당진LNG기지 건설사업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뚜렷한 실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당진시, 한국가스공사, 시공사, 분야별 협의체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별 지역 상생 방안 발표와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한 의견교환이 진행됐다. 발표에 따르면 지역업체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있는 시공사도 일부 존재하나 전체적으로는 특수공정 등을 고려하더라도 지역업체 참여율이 높은 편은 아니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회의 참석자들은 지역업체 참가 제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실적에 대한 기준 완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지역업체에게는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김선태 경제환경국장(위원장)은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건설 및 경제의 침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2023년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에 지역 중소기업 1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재무 상태 평가, 기술 평가, 일자리 창출 노력 등을 시군 서류심사를 거쳐 추천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통해 전남도가 최종 선정한다. 전라남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강소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광양시의 경우 전년도 대비 선정업체 7개 사가 증가했고, 도 내 선정업체 중 최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광양시 유망 중소기업은 ▲㈜에스텍 ▲한국산기㈜ ▲㈜라엔텍 ▲㈜에이블탑 ▲㈜엠티에스코리아 ▲㈜사카팬코리아 ▲㈜유원산업기술 ▲㈜SKD HI-TEC▲㈜동부플랜트 ▲아르고마린토탈㈜ ▲중앙이엠씨㈜ ▲㈜픽슨▲㈜만보중공업▲㈜제철공무 등 14개 업체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라남도의 성장단계별 중소기업 육성전략에 따라 지정기간인 3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순천시가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에 입주할 13개 내외의 새로운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의 문을 연다’라는 의미를 가진 ‘창업연당’은 사무공간(임대료 무료)을 비롯하여 전문 멘토링 지원, 경영 컨설팅 등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입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IR컨설팅, IR디자인 지원, 투자유치 연계사업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창업연당은 오는 8월 개관(예정)하는 풍덕동 생태비즈니스센터 2층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 입주기업과 이번 추가 모집기업까지 포함하여 최대 2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기업)이며, 순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 ▲바이오 ▲푸드 ▲농업 등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위주이다. 창업연당 추가 입주기업은 서면과 대면평가를 통해 선발되어 오는 9월 중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아산시는 지날 25일 시장실에서 진흥기업(주)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진흥기업(주)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수주율과 참여율 상승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여러 행정적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기업(주)는 아산시 모종동 192-2번지 일원에 사업 규모 228,898㎡, 총사업비 210억 원 규모의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 시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순천시가 25일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300억 규모의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한층 발전된 생태도시 브랜드가 중소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단체에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 계획을 알렸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전남 22개 시군 중 1개 시군을 선정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선 8기 전라남도 공약과 연계한 지역특화 대규모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를 통해 순천시-승주군 통합(1995년) 이후 소멸 위기에 처한 승주읍 일원을 바이오산업 특화단지로 조성한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지난 1월부터 ‘스마트 생물전환 산업화플랫폼 111 프로젝트’를 주민과 함께 기획하여 5월 전라남도에 제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남 22개 시군 중 19개 지자체가 신청할 정도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고, 순천시민들의 관심 또한 높았다. 시는 지난 3일 1차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함양군 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리산버섯영농조합은 지난 25일 유림면사무소에서 나눔복지를 실천하고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차은탁 유림면장, 이충희 민간위원장과 김오복 대표가 함께 협약서를 서명·교환하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평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던 김오복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우리 고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건강한 식재료(버섯)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며, 주민 모두가 항상 건강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차은탁 유림면장은 “김오복 대표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향상과 건강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리산버섯영농조합에서는 8월부터 매월 1회 저소득계층(10~20가구)에게 정기적으로 식재료(버섯)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조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24일 광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재)광영장학회와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광영장학회,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실무자들이 참석해 협약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협약 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광영동 도시재생의 실현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공동이용시설의 주민 중심 운영관리 등 지역 공헌 활동 연계를 위해 (재)광영장학회와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재호 (재)광영장학회 이사는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광영동 도시재생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상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영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6월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를 취득한 광양시 최초 마을관리협동조합으로서, 광영동도시재생뉴딜사업 광영시민센터(가칭)가 준공되면 시민센터 내 공유주방과 마을카페, 스포츠시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과천시는 25일, 국토교통부가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지형도면 등’을 고시했으며, 세대수가 1,270호에서 850호로 420호 축소됐다고 밝혔다.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는 정부의 8·4 대책 목표 물량 달성을 위한 과천청사 대체지 추진에 따른 신규택지로 2021년 8월 25일 발표됐으나, 지역 내에서는 주택공급 반대 및 사업 전면 철회 요구 등의 민원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해 8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원재 차관과 잇따른 면담을 통해 사업 전면철회 요구에 대한 민원과 고밀도 개발 등 지구의 다양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세대수 축소 및 주민 재정착을 위한 자족기능 확충에 대하여 건의하는 등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시에서는 지난해 7월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관련 ‘토지이용구상(안) 전면 재검토(고밀도 개발, 주민 재정착 등)’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LH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해왔으며, 그 결실로 세대수 420호 축소 등 성과를 이뤘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반시설, 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집약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글로벌 IP 기업과의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라이언스게이트(LIONSGATE) 컬스틴 테일러홀(Kirsten Taylor-Hall) 부사장과 채프만테일러(CHAPMAN TAYLOR) 크리스 랜크스버리(Chris Lanksbury) 대표,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로버트 하우벤(Robert Houben) 대표 등글로벌 IP기업 리더들과 만남을 가졌다. 과천시는 지난 7월 21일 파라마운트(Paramount)와의 만남에 이어 글로벌 IP클러스터 조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계용 시장은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을 통해 과천시가 문화 예술도시로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식기반 일자리 창출 및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유수한 글로벌 IP 기업들의 유치를 위하여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iP2EK, 대표 한정화)은 “글로벌 IP클러스터 구축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안성시가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교통비가 처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무상교통비는 1년에 4회, 분기별로 정산하여 매 분기의 익월 말경 지급되며, 어르신 무상교통이 처음 시행된 4월부터 6월까지 이용분은 7월 27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입금오류 발생 건에 대해서는 개별 유선 연락을 통해 사유를 확인한 후 8월 중 지급하게 된다. 지급 대상은 안성시 관내에서 무상교통 카드를 이용하여 탑승한 시내버스 이용요금이며, 무상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농협 계좌로 입금된다. 무상교통 시스템을 통해 기록된 이용 내역을 정산하여 지급하기에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급하며, 카드에 충전한 금액 중 관내 시내버스 탑승에 이용한 요금을 지급하기에 카드 충전 금액과 지급 교통비가 다를 수 있는 점에 유의가 필요하다. 한 편 지난 4월 첫 시행한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6월 30일 기준 16,526명이 신청하여 총 대상 인구 대비 신청률 45%을 기록했으며 2분기 총이용 건수는 약 363,000건, 동분기 1인당 평균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