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는 12월 23일 연말을 앞두고 원주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함께하고, 지역 농축산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장보기와 소비 촉진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주교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장은 “지역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는 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강릉시가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지역화폐 및 민관협력 플랫폼 운영 등 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강릉시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강릉페이는 지난 2024년 1,072억 원이 사용되고 캐시백 지급액은 97억 원에 달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5년에는 발행 목표를 1,160억 원으로 설정하고 캐시백 재원 99억 원(12월 기준)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가맹점 수도 2024년 말 11,848개소에서 2025년 11월 말 기준 13,330개소로 늘어나 지역 전반으로 사용 기반이 확대됐다. 특히 올해 3월부터 강릉페이와 연동해 운영 중인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는 온라인 소비 영역까지 지역화폐 활용 범위를 넓혔다. 가맹점 수는 611개소에서 1,231개소로 증가했고, 누적 가입자는 4만2,731명으로 약 4배 늘었다. 배달앱 결제 중 강릉페이 결제 비중이 최대 40%를 넘어서며 지역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천혜의 자원인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고성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12월 23일, 죽왕면 인정리 916-14번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도·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착공 시삽식 등이 진행됐다. ‘고성 제2특화농공단지’는 해양수산부 지역특화사업인 '해양심층수 융·복합 클러스터 종합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이미 구축된 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과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등 기존 해양심층수 인프라와 연계 가능한 위치에 조성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심층수 관련 기업들이 심층수 취수와 활용 등 관련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특화농공단지는 총 129,578㎡ 규모로 조성되며, 산업시설용지 82,731㎡, 지원시설용지 3,025㎡, 공공시설용지 43,822㎡로 구성된다. 주요 유치업종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식음료·화장품·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과 농업 융복합 분야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충북 보은군은 23일 삼승면에 위치한 보은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열린 ‘2025년 보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원예농협 보은거점APC가 주최하고 보은군이 주관했으며,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APC 회원농가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교육은 과수 농가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인사말씀 △APC 운영 현황 소개 △평면수형 재배기술 교육 △포트묘 공급 관련 교육 △사과자조금 제도 안내 등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육 내용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오후에는 과수농업 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이 마련돼 회원농가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과수 농가의 재배 기술과 유통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본회의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해 본협의회와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추진사업에 대한 이행 점검 사항과 설문조사에 따른 만족도 및 공동선언 추진 사항 등을 보고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추후 협력 방안과 제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노사 간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이 과정에서 노사민정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광양시는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포럼’을 개최하고, 광양만권을 대한민국 K-배터리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광양만권을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양시를 비롯해 순천·여수 등 광양만권 지역 관계자와 기업,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광양시는 이번 포럼에서 광양만권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전주기 생태계를 갖춘 지역임을 강조했다. 광양만권은 리튬·니켈 등 기초원료 생산부터 전구체·양극재 생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 체계를 갖추고 있어,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지닌 지역으로 평가된다. 포럼에서는 두 차례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최종서 한국배터리협회 상무가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동향을 소개했으며, 두 번째 발표에서는 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가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및 육성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문승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15분도시 제주’ 4개 시범지구에 189억 원을 투자해 도민 체감형 성과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제주도는 2024년 5월 ‘15분도시 제주’ 시범지구 4개 생활권*에 33개 사업(사업비 546억 원) 추진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6월부터 현재까지 시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 해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 2024년 47억 원, 2025년 91억 원 등 총 138억 원을 투입해 19개 사업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9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4개 사업은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한다. 제주도는 15분도시 시범지구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2026년 본예산을 대폭 늘렸다. 올해 대비 108% 증액한 189억 원을 확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나선다. 확보한 예산은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 애월도서관 기능 활성화, 표선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등 계속사업 3건과 서귀포 공공오피스 조성, 대섭공원 조성, 고내리 생활체육거점 공원 조성, 보행환경 조성(4개소) 등 신규사업 7건에 투입한다. &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공영관광지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운영평가 결과, 서귀포감귤박물관 등 7개소를 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공영관광지 서비스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암행평가, 서면평가, 방문객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 관광지를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관광지에는 서귀포감귤박물관이 선정됐다. 우수 관광지에는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4․3평화공원 2개소가, 장려 관광지에는 제주별빛누리공원과 항일기념관 2개소가 뽑혔다. 전년 평가 대비 총점 상승폭이 가장 높은 발전 관광지에는 한라산국립공원과 현대미술관 2개소가 선정됐다. 운영평가에는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 위원이 참여해 ▲환대서비스 ▲콘텐츠 기획·운영 ▲이용 편의성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아울러, 도내 공영관광지 31곳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는 85.0점으로 전년(84.7점)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은 전반적으로 관광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올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총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3개국(부룬디, 베트남, 동티모르)의 교육환경 개선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지원했다. 제주도는 2012년을 ‘국제개발협력 원년’으로 지정한 이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7개국을 대상으로 누적 17억 4,400만 원 규모의 ODA 사업을 추진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국제개발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다. 이번 ODA 사업은 지역별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글로벌이너피스’, ‘최정숙을기리는모임’, ‘해피트리’ 등 도내 전문 수행기관 3곳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했다. 부룬디에서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부룬디 최정숙 여성센터’를 연중 운영하며, 제과·제빵 교육과 한국어 교실을 통해 현지 여성들의 직업 역량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했다. 동티모르에서는 아동들의 독서 환경 조성과 학습 기회 확대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추진한 곶자왈 보호 모금이 목표액 10억 원을 달성했다. 제주도는 지난 5월 ‘제주곶자왈 보호 모금사업’을 시작한 이후 전국 기부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목표액을 채웠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개발로 훼손 위기에 놓인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사유 곶자왈을 매입·보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도는 ‘제주 지하수의 원천인 제주시 곶자왈을 살려주세요’,‘'무분별한 개발로 사라지는 서귀포시 곶자왈을 살려주세요’를 주제로 2건의 모금사업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고, 목표액 달성 시 즉시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제주도는 이번에 조성된 10억 원을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 5억 원씩 투입해 약 5ha의 사유 곶자왈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지는 개발로부터 영구 보전되며, 곶자왈 보호 기반도 강화된다. 앞서 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일반사업으로 2억 원을 조성해 안덕면 상창리 일원 1.3ha를 매입한 바 있으며, 매년 곶자왈 사유지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 강애숙 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 애로를 한곳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지원체계의 성과를 점검했다. 제주도는 22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2025년 원스톱 기업지원 성과공유 보고회’를 열고 1년 5개월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기업인, 관계기관 및 도청 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원스톱기업지원체계는 1년 5개월 동안 32개 기업을 대상으로 167회 상담을 진행했다. 관계부서·기관과 198회 협의를 거쳐 접수된 애로사항 80건 중 50건을 해결했다. 해결률은 62.5%다. 보고회에서는 기업투자 협업 발전 유공자 표창과 주요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기업 애로 해결 과정과 행정 개선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에서 체감한 정책 효과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향후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를 해결하는 것이 원스톱 지원의 핵심”이라며 “기업 체감 중심의 지원을 더욱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제주, 투자하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원스톱기업지원 성과를 정례적으로 점검·공유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 공사비를 제주 실정에 맞게 산정할 수 있는 ‘제주형 품셈 2차'를 개발해 22일자로 본격 시행한다. ‘품셈’은 공사비를 계산하는 기준이다. 그동안 정부 표준 기준으로는 섬이라는 제주의 특수한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기 어려워, 제주도가 지난해부터 자체 기준을 만들어 시행해 왔다. 이번 2차 품셈은 지난해 첫 시행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특히 도심지 공사나 소규모 공사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불합리한 점들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12개 항목을 새로 만들거나 개선했다. 대표적인 개선 내용을 보면, 관로나 박스형 구조물 설치를 위한 터파기 작업 시 외경(바깥지름) 기준으로 물량을 산정하도록 개선해 실제 시공 물량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했다. 그동안 기준이 없어 설계마다 달리 적용되던 안전시설물 사용료, 교통안전 유도로봇 설치비, 도심지 출퇴근 시간 작업 제한에 따른 추가 비용 등도 명확한 기준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대형 하수관 안전 점검, 임시 야자매트 설치, 현장사무실과 휴게실 부지 임대료 등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경기 회복과 맞춤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2026년 건설·건축·주택·도로 분야에 1,774억 원을 투자한다. 건설 분야에는 총 563억 원을 투입해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전국 최초로 중소건설업체만을 대상으로 하는 240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저금리 대출 지원사업이다.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건설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연 2.95% 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일반 금융권 대비 약 4~6%p 금리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대형공사에서 지역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지역 건설업체 역량강화 컨설팅과 국내 건설 대기업과의 상생의 날 행사를 지속 추진해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진다. 아울러 ▲지역업체 하도급대금 보증수수료 지원 ▲제주형 품셈 개발 ▲하도급 참여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체감도가 높은 직접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건축 분야에서는 4개 사업에 4억 원을 투자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및 탄소중립 실현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포항시가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실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일자리 선도 도시임을 입증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표, 창출 계획, 집행 및 성과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포항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특별상에 이어 중앙과 광역 단위 평가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는 올해 부서 간 협업과 유관기관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공공근로·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 사업과 청년일자리 공감페이,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일자리종합센터·취업지원센터 운영,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당초 목표였던 3만 3,800개를 상회하는 3만 4,741개(목표 대비 102.8%)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신산업 분야 일자리 기반을 넓히고 있다. 포항시는 ‘Tech-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포항시는 23일 지역 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포항철강산업 현황분석 및 위기극복 지원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미·중 무역 갈등, 중국발 저가 철강공세, 글로벌 탄소중립(CBAM) 규제 강화 등 급격한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 포항 철강산업의 자생력을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정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철강산업연구원,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지역 내 철강기업 맞춤형 지원 제도 구상에 머리를 맞대며 실질적인 위기 타개책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철강산업 고도화 전략 ▲중소 협력사 긴급 금융 지원 ▲탄소중립 대응 인프라 구축 ▲수출 판로 다변화 등 포항시만의 맞춤형 대응 로드맵이 제시됐다. 특히 용역 결과에 따르면, 포항 철강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부가가치 특수강 소재 개발과 수소환원제철 전환을 위한 정부 차원의 R·D 지원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특례가 중앙부처 검토 과정에서 대폭 축소·배제된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광주시당과 함께 8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전남광주특별법안 논의 제5차 간담회’를 열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심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대한 중앙부처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의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중앙부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전체 374개 특례 가운데 상당수 조항이 불수용되거나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주요 핵심 특례 대부분에 대해 중앙부처가 불수용 의견을 제시하면서, 통합특별시에 대한 과감한 권한 이양이라는 정부의 당초 약속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n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중앙부처의 전향적 결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후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를 위한 제5차 시도지사-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6일 중앙부처가 특별법 386개 조문 가운데 119개 조문을 온전히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한 달 동안 숨가쁘게 마련한 특별법은 시·도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법이자 ‘5극3특’을 통해 지방주도 성장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전남 통합은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생존 문제”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키우기 위한 우리들의 의지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중앙부처의 태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관성과 기득권 때문에 통합이 쉽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관성과 기득권에 갇혀 있는 것은 바로 중앙부처이다”며 “중앙부처가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대표회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시‧도지사는 2026년 2월 8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긴급 회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표회장인 김 지사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최근 국회와 정치권의 ‘3특·행정수도 특별법’에 대한 법안심사 지연과 행정통합 소외 우려에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회는 2월 회기에 3특‧행정수도특별법을 배제한 채 ‘통합 특별법안’만 심사하기로 하면서, 홀대와 차별의 논란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2월 특별법 통과와 광역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대한 문제점과 우려를 논의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시도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주문과 당부사항이 담긴 시도별 입장문이 발표됐다. 먼저, 대표회장인 김 지사는 “먼저 발의된 강원특별법을 비롯한 3특, 행정수도법을 먼저 심사해야 한다”며, 행정통합 인센티브인 “20조 지원은 재원 대책이 전혀 없어 한정된 재원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결국 다른 지자체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한 공공기관 통합 시도 우선 이전도 “통합 시도가 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특정 지역에 예외적 특례를 몰아주는 행정통합 기조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세종시법 개정과 교부세 정상화, 행정수도 특별법 등의 조속한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8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의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정협의회는 최근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재정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국회도 특별법안 처리 시기를 서두르는 데 비해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지원은 제자리걸음을 하는 데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급히 마련됐다. 최근 국회가 광역행정통합 특별법안을 2월 회기에서 심사하기로 시기를 특정하면서 앞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3특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어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정부의 행정통합 추진 방식이 그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기존 특별자치시도를 소외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정부가 통합 지자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4개 특별자치시·도가 8일 긴급 회동을 갖고 '3특·행정수도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고용균 제주 부지사는 이날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 회동은 최근 국회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먼저 출발한 특별자치시·도 법안 심사가 지연되고, 정책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성사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광역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자칫 먼저 출발한 특별자치시·도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은 거대 경제권인 '5극'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강력한 엔진(5극)이 힘을 내뿜어도, 그 에너지를 국토 구석구석 전달하며 마찰을 줄여주는 밸런서(특별자치시도)가 제 기능을 못 하면 대한민국이라는 배는 한쪽으로 기울어 멈춘다"며 "모든 지역은 선후, 경중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성공을 견인하는 동등하고 유기적인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