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배달 쇼핑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벤트는 지난 5월 소래몰 오픈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행사로, 총 5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이 소래몰에 로그인하면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종류별로 1인당 1매씩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배송료 무료 ▲특가상품 판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온라인 배달쇼핑몰에서 소비자가 회원 가입 후 활어, 선어, 건어물, 젓갈 등 수산물을 구매하면 입점한 점포에서 상품을 포장하고 배송대행업체에서 찾아 집까지 배송하는 장보기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쇼핑몰에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내 32개 점포가 약 190개의 수산물을 등록해 판매 중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송가능 지역은 현재는 남동구 논현1・2동, 논현고잔동, 남촌동, 도림동, 서창2동, 만수동 일부지역, 시흥 월곶동 일부로 한정된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베트남의 경제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 롱안성과 교류 협력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팜딴화(Pham Tan Hoa) 롱안성 부위원장과 응웬 바로언(Nguyen Ba Luan) 롱안성 정보통신부 국장 등 관계 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 롱안성은 메콩강 삼각주 지역과 호치민시 등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는 주요핵심 지역으로 베트남 내에서 한국 투자 규모가 3위로 높다. 특히, 2030년까지 124㎢(약 3,751만 평) 규모에 달하는 최대 51개 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첨단기술 사업 중심의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있다. 팜딴화 베트남 롱안성 부위원장은 “AI 기반을 둔 CCTV 구축 업체를 비롯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롱안성은 젊고 우수한 노동력이 풍부하고 산업단지 확장 프로젝트를 통한 한국 내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미추홀구 채용박람회 ‘오늘보다 희망찬 내일 잡(JOB)아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는 현장 면접 참여 20개 기업, 이력서 접수 대행 30개 기업을 포함한 총 50여 개 기업과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직종의 기업들이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구는 새로운 면접 형태에 대비하기 위해 재능대학교 취창업진로지원센터와 협업해 최신 경향인 인공 지능을 활용한 성향 검사 및 모의 면접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면접 전 수정 메이크업, 이력서 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구직자에게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사업들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지원센터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풀무원녹즙과 ‘행복 가득 아침 인사 건강음료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이상징후 발생 즉시 협의체에 알려 신속하게 대처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년 여름철 진행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민명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진행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동참해 주신 풀무원 녹즙에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 고립 가구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피고 주민 모두 행복한 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에 소재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1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중 모금 캠페인인 ‘우리 인천, 희망 여름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통해 성금 1천만 원을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 참여 촉진 및 모금 증대를 위한 나눔 캠페인을 통한 모금액으로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용석 점장은 “뜻깊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범 회장은 “기업 차원에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롯데백화점과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고민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미추홀구 착한기업 3호로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구 주민행복센터 3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약 2천400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장애인인식개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자 의무교육,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소양교육으로 구성됐다. 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올해 46개 사업을 추진하여 2천94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2024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늘봄예술단’ 사업에 예술활동에 재능이 있는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사업과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나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근면하게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게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컨소시엄(연합체)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맺은 이번 협약은 지역 여건 분석 결과를 반영한 현장 기반의 능동적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관·학·연의 업무 협약이다. 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구 일자리여건 분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자리 사업군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용환경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이슈를 고려한 취업 소외계층(다문화가구,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대상 희망일자리(조리사·취사원 양성)를 발굴했다. 여기에 희망일자리와 관련한 사업훈련 과정 개발 및 지역인재 양성 훈련기관으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최종 참여하게 되면서 관·학·연의 협력체계가 만들어지게 됐다. 관·학·연의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구는 6월 중 ‘2024년 인천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고용시장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2024년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인기업 40개소, 구직자 4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중 297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96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근로자 수 3천 명 이상인 기업(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외) 4곳과 100명 이상인 기업 9곳이 참가해 구직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채용 분야 또한 반도체․제조․생산 부문, 공항 일자리, 물류, 사무, 경호, 보건·사회복지 등의 다양한 직종이 마련돼 구직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 내내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층의 면접 및 부대행사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반도체 생산업체 부스에는 28명이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면접이 이뤄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AI 모의 면접 체험관 ▲입사 지원서류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임대차 법률상담 ▲면접 이미지메이킹 ▲MBTI 직무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추진중인‘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대상으로 남동산단 직업현장 탐방을 시행했다고 7일 전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세 부터 39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청년들은 남동산단 내 기업인 ㈜서울화장품, ㈜인페쏘, 르노코리아 남동정비사업소, 그린푸드를 방문해 직업현장 탐방을 직업현장 탐방을 했다. 특히 탐방은 남동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돼, 청년들이 남동산단 기업들을 방문해 실전 직무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해당 기업과 산단에 대한 궁금증과 취업에 관련된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산단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로 하여금 남동산단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에 어려움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동에 있는 강소기업‘엔담(주)’을 현장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들으며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지원 방안논의와 더불어 일자리 협약을 추진했다. 2009년 설립된 엔담㈜(대표이사 강민규)은 인천광역시 내 버스 승강장 제작 및 설치사업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 조경, 도장업을 하고 있다. 인천을 넘어 국내 모든 지역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펜스 ‧ 차양 ‧ 안내판 ‧ 공원시설물 제조 및 설치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별도의 연구개발 전담부서 설치와 스마트 공장 구축 그리고 사회적 기업 및 벤처기업 인증 등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인천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술혁신을 비롯한 기업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 나오는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기업 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운영, 바이오‧소부장 시제품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강동구가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33억 5천7백만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공원 내 걷고 싶은 길 조성 사업‘은 10억 원을 확보했다. 관내 근린공원 3곳에 무장애 데크길 또는 황톳길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천호동 지역 내 어린이공원 2개소에 대해 9억 9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 교체, 바닥 등을 정비함은 물론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구는 대규모 시설투자 사업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 사업(7억 5천만 원 확보)은 고덕강일 생활권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번 추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민선 8기 하반기에 사업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성내2동 경로당 건립 사업‘도 6억 원 상당을 확보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부족한 성내2동의 노인여가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마포구는 2024년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479억 7,899만 원 규모로 편성하고 마포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기정예산 8,477억 8,946만 원 대비 5.6%에 달하는 금액으로 원안대로 통과되면 총 예산은 8,957억 6,845만 원이 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는 시점에서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실뿌리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마포구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누구나운동센터 설치 공사 사업에 3억 5,000만 원, 가칭 장애인복지타운 설치 계획 설계비 2억 5,200만 원, 베이비시터하우스 운영 및 조성 사업 2억 7,500만 원, 주민편익시설 건립 사업에 66억 100만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상암동부터 공덕동까지 마포구 지역 전체의 고른 경제 발전을 목표로 월드컵천 경관폭포 설치 공사에 19억 원, 홍익문화공원 환경정비 사업 10억 원, 마포순환열차버스 앱 개발에 1억 원을 배정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초구가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주민의 납세편익 증진를 위한 든든한 해결사로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3일 한국세무사회와 ‘납세자의 알권리 보장과 납세편익 증진’을 위한 양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협약사항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세무설명회와 상담행사 개최시 세무사 추천 및 지원, 세무사 직업관련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협력, 상호 행사 관련 장소 대관 및 대외 홍보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서초구가 주최하는 세무설명회 및 세무사 진로강의에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를 추천받아 강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무설명회 및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알리고, 양 기관이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관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사업이다. 동구의 주민사업체는 지난 2022년 8월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역량강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아 오고 있으며 현재 꿀주당, 삼포주민협동조합, 감성공방 무무명, WOONS, 배빗상점 등 총 5곳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사업체 관광프로그램 지역나눔 체험행사’는 지역 주민의 관광·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관광 콘텐츠화를 위해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첫 행사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4개 업체가 관내 송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음주례 ▲수리수리 탐험대와 여행하기 ▲댕기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관광객에게 동구의 매력을 알리고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풍부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충현동상가번영회(12개 업소), 8호점 ㈜디자인글로리아(홍제3동), 35호점 린나이서대문대리점(연희동), 36호점 홍제안경콘택트(홍제3동), 39호점 신진전기조명(홍은2동), 49호점 칠구네신림동백순대(홍은2동)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 수익의 일부를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서대문구만의 새로운 선순환 복지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나눔 협약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충현동상가번영회 소속 12개 업소가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하기로 해 나눔1%의 의미를 더했다. 이 번영회 이종근 대표(22호점 호남기사식당)는 “어려운 시기지만 상가번영회 12개 점포가 함께 사업에 참여하게 돼 더욱 보람되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나눔1%의 기적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같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도움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유지하게 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이 만들어가는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박수현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 · 부여 · 청양 ) 은 오는 5 일 ( 수 )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박지원 · 이개호 · 신정훈 · 문금주 · 황명선 · 안호영 · 이원택 · 이용우 · 서왕진 · 전종덕 국회의원 , 기후에너지환경부 ·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 , 부여군 · 해남군 공동주최 , 국가하구생태복원 전국회의 · 한국환경연구원 · 한국농어촌공사 · 한국수자원공사 공동주관으로 ‘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 정책토론회 ’ 를 개최한다 . 이날 토론회는 이번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 사고 확립과 민원 응대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의 중요성 및 사례, ▲민원 응대 기술, ▲유형별 응대 요령, ▲특이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에듀&유 장혜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원들의 감성 소통 역량을 높이고 특이 민원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 강사는 “친절은 공직 신뢰의 첫걸음이며, 공감과 경청, 긍정화법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민원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매년 친절 교육과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민원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의 성공적인 시공과 무재해․무사고 현장 구현을 위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안전결의대회’를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공사, 감리단,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의 트램 건설공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설 현장에서 안전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트램 건설 현장에서 책임 있는 안전관리가 더욱더 강조됐으며, 참석자 전원은 안전 결의문을 엄숙하게 낭독하며, 단 한 건의 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무사고 현장 조성 의지를 강력하게 다졌다. 공식 행사에 이어 진행된 트램 건설공사 안전교육에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건설 과정에서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을 학습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은 1996년 기본계획이 최초 승인된 후 28년 동안 좌초와 부침을 겪었으나, 민선 8기 들어 본격화되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9월 전 공구 착공이 이루어지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주최한 ‘2025대한민국자생란(蘭)대전’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국무총리상 5회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준 높은 자생란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되는 등 자생란 문화 확산과 산업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 23개 지회에서 475점(111명)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안난연합회도 56점(12명)을 출품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심사는 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기준 아래 진행했으며, 총 16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가장 영예로운 ‘대상(국무총리상)’은 함평지회의 고재영 씨가 출품한 ‘산반호(천상)’이 수상했다. 은은한 황록빛 잎과 뚜렷한 산반 무늬가 조화를 이루며 예술성과 희소가치로 호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 원 상당의 황금패가 수여됐다. ‘특별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함평지회 윤용연 씨가 출품한 ‘호중투(사천왕)’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은 전북모악지회 정주영 씨가 출품한 ‘복륜(남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품상(전라남도지사상)’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가 지난 주말,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부산진구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e-스포츠 나이트’를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게임과 음악, 청년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거리축제를 선보였다. ‘청년상권 활성화 거리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e-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무대공연, 코스프레 포토타임, 게임 체험존, 디제잉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3시 서면 젊음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지역 상인회, 청년단체, e-스포츠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크리에이터의 오버워치·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 무대행사, 스트리트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의 게릴라 매치, 앙상블 클래프의 축하공연 등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청년들에게 익숙한 게임화면과 음악,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는 서면을 지나는 청년들의 발길을 잡아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청년 코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