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미숙)는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삼장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의 주관 아래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함안에서는 △새마을회(회장 강호경)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강쌍연) △경남여성리더봉사단 함안지회(회장 이금자) 소속 회원 24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지역의 토사를 제거하고, 떠내려온 나무뿌리와 쓰레기를 치우는 등 현장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회 강호경 회장은 “현장을 직접 보니 피해 규모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해 마음이 무거웠다. 조속히 복구가 완료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피해복구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연대의 힘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해복구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연합해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회장 윤선아)는 지난 21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무물김치, 양파 비트 피클, 돈육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가구 80세대에 전달했다. 윤선아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는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12개 소속 단체가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대표적인 이웃 나눔 실천 사업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7월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정책 발굴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의 날’ 행사 및 ‘청춘마켓’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전남 진도군에서 지역 자원과 청년을 연결해 상생형 청년 마켓 ‘사또마켓’을 운영하는 청년 활동가가 초청되어, 마켓 운영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직접 사업계획서를 지도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다른 지역 사례를 통해 마켓 운영의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함양군에서 진행될 청춘마켓과 청년의 날 행사를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추진력과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추진되는 ‘청춘마켓’ 사업은 청년단체 주도로 지역 행사에 청년 맞춤형 마켓을 기획해 청년 창업가에게 판로와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이 주최하는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30명(학생 29명, 인솔자 1명)이 22일 오후, 미래를 향한 기대감을 안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이번 어학연수는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14박 16일간 진행되며, 영어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차·2차 전형을 거쳐 선발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9명이 이번 연수의 최종 주인공으로, 선발 과정은 시작부터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군은 연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지난 11일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연수단은 영국 로체스터 일원에서 2주간 몰입형 어학 프로그램과 깊이 있는 문화탐방에 참여하게 된다. 1주 차에는 현지 홈스테이를 통해 영국 가정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2주 차에는 영국 명문 사립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특히, 연수가 진행되는 ‘킹스 스쿨(King’s School)’은 1,400년의 전통을 지닌 명문 사립학교로, 다국적 학생들과 함께 수준 높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수동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연화산 등산로 일대에서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등산로 곳곳이 훼손되고, 큰 나무가 쓰러지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자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연화산 등산로를 따라 쓰러진 나무와 잔 나뭇가지, 토사 등을 정리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희 회장은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 협의회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캠페인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미연 수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자연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회와 같이 갈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동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역 내 환경보호와 자연정화 활동에 앞장서며, 깨끗한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여행라운지 5층에서 2025 통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통과 예술의 공명: 무형유산의 공연예술적 해석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의 현대적 의미를 살펴보고 공연예술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정영만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 보유자를 비롯해 허용호 국가무형유산위원, 소경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사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발제에서는 무형유산의 가치와 전승, 정책 동향, 공연예술 사례 등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며, 전문가 토론 및 자유토론을 통해 무형유산의 예술적 재해석과 지역문화 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2025 통영예술포럼은 무형문화유산과 공연예술의 경게를 허물고, 전통의 생명력을 현재와 미래로 연결하고자 기획한 자리로 예술가·기획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향후 3년간 약 200억원의 예산으로 ‘예술의 가치를 더하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 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통영 리스타트플랫폼에서‘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마음숲심리교육연구소 김혜숙 원장을 초청해 공공 및 민간 사례관리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나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주제로 실무자의 정서적 회복과 소진 예방을 지원하고, 실무 현장에서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공감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혜숙 원장은 교류 분석 이론을 기반으로 한 의사소통의 유형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공감 대화 훈련을 통해 실무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소통 방식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천 중심의 강의가 매우 유익했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소통 기법을 알게 되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 “유쾌하고 즐거우면서도 교육적인 시간이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과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사례관리의 전문성과 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통영시청 제2청사 해미당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단독주택 건축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도 경상남도 우수주택 수상작에 대한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수한 건축 설계 사례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아름답고 창의적인 단독주택 건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제 주택 건축에 대한 영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도내 시·군에서 추천된 우수주택 35점의 사진 전시 패널은 600×900mm 크기의 이젤 형식으로 구성돼 일반 시민도 쉽게 관람할 수 있다. 통영시 전시 대상 주택은 △도남동 △용남면 화삼리 △산양읍 풍화리에 위치한 3곳의 단독주택이다. 도남동 주택은 고벽돌 외장재와 유리창을 활용해 도시 속에서도 안정감 있고 개방적인 주거 환경을 연출했으며, 화삼리 주택은 넓은 테라스와 발코니 구성으로 자연과 조화로운 전원형 주택의 특성을 보여준다. 또한 풍화리 주택은 A자형 경사지붕과 대형 전면 창을 통해 통영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독창적인 입면 구성이 돋보인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화수산(대표 고영진)은 지난 21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화수산은 청정해역 통영에서 멍게, 굴 등을 양식하며 오랜 기간 지역 수산업 발전과 양식기술 선진화에 기여해 온 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고영진 대표는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진화수산과 고영진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인재육성기금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장학사업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인재 발굴의 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오는 26일 토요일 밤, 강구안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통영시가 주최하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동 콘텐츠로, ‘밤이 더 빛나는 날, 밤이 더 맛나는 날’을 주제로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야간경험을 제공해 지역 체류 유도와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 ▲일만 개의 캔들을 활용한 야간 전시(캔들아트)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 디저트 판매 및 지역 홍보부스 운영 ▲무소음 DJ 파티 ▲게임형 미션 투어, ‘미로를 달리는 자, 용왕의 입맛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통영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통영을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페스타와 함께 개최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화 콘텐츠로,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 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오리지널 피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내버스 운임·요율을 전 시·군에 일괄 적용함에 따라, 2020년 1월 이후 약 5년 7개월 만에 도내 시내버스 및 농어촌버스 요금이 전반적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이에 함안군도 최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농어촌버스 및 공영버스 요금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지역경제의 장기적인 침체 속에서 군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으로, 함안-창원 간 광역노선을 포함한 지선 노선에 적용해 오던 단일요금제 기준을 시내버스에서 농어촌버스 요금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요금제 변경을 통해 실질적인 요금 인상 없이 군민 부담을 동결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영버스 요금 또한 동결하기로 결정해 대중교통 전반에 걸쳐 군민 체감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만, 그간 2년간 인상을 유예해 온 의령읍·득소·두곡·정곡·마산급행 노선 등 일부 거리비례제 노선은 소폭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요금 인상 시기를 오히려 요금 기준 전환의 기회로 삼아 군민 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전 국민 참여 이벤트인 ‘고향사랑 방문의 해-홍보영상 활용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남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고향 남해의 브랜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두 가지 형태로, △국민고향 남해 홍보영상 SNS 이벤트 – 푸른바다, 국민고향 남해를 알려줘’ △남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영상 확산 체험 이벤트 – 파도 따라, 국민고향 남해로 놀러와’ 등이다. 먼저 홍보영상 SNS 이벤트는 7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남해군 공식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해당 홍보영상 시청 △홍보영상을 창작·개선·모방한 영상(릴스, 숏폼 등)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남해군 #국민고향남해, #고향사랑방문의해 #남해로 놀러와)와 함께 업로드 △남해군 SNS ‘홍보영상 SNS 이벤트’ 게시물에 ‘참가완료’ 댓글 기입 등이다. 매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월 응모자의 50%(최대 50명)을 선정하며 2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이 제공한다. 체험 이벤트는 7월 22일부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중심 수상안전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8월 17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해수욕장 5개소 △내수면 등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 △물놀이 유원시설 4개소 등 24개소에 안전관리요원 65명을 배치한다. 남해군은 수상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장소에 대해 담당 부서를 지정하여 각 시설별 수상안전 구역별 전담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설물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 강화를 통해 수상안전사고 최소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수상안전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여 상황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관내 지정 해수욕장 5개소에 대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1명을 배치하여 운영 중이며, 그 외 비지정 해변, 하천 15개소에 대해서도 지난해 대비 6명이 증가된 2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마을순찰대, 마을안전지킴이 등 민·관이 함께 취약시간대에 주변 순찰 및 안전 계도를 실시하여 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읍 자율방재단은 18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우보람아파트∼오동수원지 일원에서 배수로 점검 및 안전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해당 지역 배수로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재단은 배수로와 수로의 이물질 제거, 빗물받이 상태 점검, 주변 취약지역 순찰 등을 진행했다. 조만수 남해읍자율방재단장은 “작년에 있었던 침수 피해를 거울삼아, 올해는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자는 취지로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됬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역 농수특산물과 관광상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남해몰’ 입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남해몰 게시판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통합마케팅팀(창선면 동부대로 2420,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22일까지다. 입점 신청 가능 품목은 남해군에서 생산된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관광상품 등이며, 특산물과 지역 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품목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입점 업체로 선정되면 남해몰 주문 건에 대한 배송비 지원, 소비자 대상 쿠폰 발행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그러나 입점은 단순 신청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그리고 남해군 보물섬 쇼핑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승인된 업체는 상세페이지 제작 등 입점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현재 남해몰에는 103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약 300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9월 14일 크리스토퍼 랜다우(Christopher Landau) 美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개최하고, 조지아州 우리 국민 구금 문제 해결 및 비자 제도 개선 협력, 한미 정상회담(8.25.) 후속조치,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박 차관은 회담 서두에 우리 기업 근로자들이 부당하게 미국내 구금시설에서 감내해야 했던 불편한 처우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이번 사태로 인해 깊은 충격을 받았던 것에 유감을 표하고, 미측이 우리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재발방지 및 제도개선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또한, 박 차관은 지난 달 성공적인 정상회담과 이번 구금 사태의 초동 대응 직후 이루어진 랜다우 부장관의 방한은 후속조치를 위한 논의뿐만 아니라 한미관계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시의적절한 방문이라고 평가했다. 박 차관은 이번 구금 사태 해결 과정에서 한미 양 정상간 형성된 유대관계와 양국의 호혜적 협력의 정신이 작용했음을 평가한다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귀국자의 미국 재입국시 불이익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2일부터 ‘2025년 열린시장실’ 운영에 돌입했다. 첫 열린시장실은 12일 옥정2동 옥정메트로포레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옥정2동장과 옥정메트로포레, 대성베르힐, 옥정더퍼스트, 더원파크, 옥정리더스가든, 한신더휴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광역버스 정차와 104역 추진 등 교통 분야, 자전거도로 정비와 보도블럭 보수 등 도로 분야, 여성안전귀갓길 방범빔 설치, 옥빛고 앞 체육시설 추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시민 건의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열린시장실’은 앞으로 회천2동 대광로제비앙과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옥정1동 세창아파트, 양주2동 한양2차·유승9차 등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되도록 많은 시민분과 얼굴을 마주하고 양주시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시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은 속뜻까지 파악하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9월 11일 울산해양경찰서 청렴동아리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와 함께하는 상호존중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상호존중 캠페인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해경은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운영 △기관장과 청렴동아리가 함께하는 청렴영상 제작 △직원 간 긍정적인 언어 사용 독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청렴동아리 ‘청바지’는 해양경찰 청렴도 향상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2025년 5월 21일 운영을 시작으로 △ 2025년 해양경찰청 청렴정책 공유 △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소통반’ 운영 등을 통해 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과 존중이 조직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안철준 서장은 “차가운 잔소리보다 따뜻한 격려가 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2개월간 관내 해양오염 취약선박 60척 및 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선저폐수, 폐기물 등 선박 발생 오염물질의 처리실태 ▲각종 법정기록부 기록‧유지 확인 ▲오염방지설비 적정 유지관리 상태 등 관내 고질적 ‧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하여 확인했다. 이번 집중단속으로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불법배출 등 형사처벌 5건, 과태료 10건, 행정처분 1건, 지도장 4건 등 20건의 법 위반사항을 확인하여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엄중하게 조치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이번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통해 해양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했으며, 앞으로도 해양오염 취약선박 및 시설에 대하여 관련 법령을 준수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훈련과 지도점검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난 5월 22일 개막 후 총 700만 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가을을 맞아 정원을 재정비하고 가을 감성을 살린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가을 SOUL~! SOUL~!’이라는 부제로 운영되는 가을철 행사는 보라매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111일 차인 9월 9일(화) 누적 관람객 700만 명을 돌파했고, 11일 기준으로 총 7,193,724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작년 최종 관람객인 780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박람회를 통해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111개 정원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또 한 번의 변화를 보여준다. 시는 정원 조성 참여자 및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정원을 재정비하고, 코스모스·국화 등 2만 본의 계절 초화를 추가 식재하는 등 가을맞이를 준비했다. 억새. 단풍 등 가을의 계절감을 보여주는 식물들로 봄·‧여름철과는 또 다른 정원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가을철 운영 테마인 ‘가을 SOUL~! SOUL~! 서울에서 느끼는 가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