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3분기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이는 LED 무선 초인등 설치사업 △아림골 온봄 공동체사업 '어울려 행복한 학동마을' △추석 명절 꾸러미 이웃나눔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직후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웃사촌 안부톡톡' 안부 확인 활동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찾아가는 나눔곳간 물품을 전달하며 고위험군 1:1 일촌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이웃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오늘 논의된 사업들은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복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거창군아동위원회와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이 지난 15일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 장애아동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는 최근 죽전만당 도시재생어울림센터 2층으로 이전했으며, 현재 이용 아동 전원이 장애아동이다. 센터 이용 과정에서 아동들이 넘어지거나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는 사고 위험이 있어, 안전한 생활을 위한 바닥 안전 매트 시공이 필요했다. 이 소식을 접한 거창군아동위원회와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은 각각 150만 원, 131만 2천 원을 후원해 학습공간 전체에 부드러운 재질의 안전 매트를 설치했다. 이번 지원으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최두한 위원장과 김중화 회장은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회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지역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흔쾌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거창군아동위원회와 거창중앙로타리클럽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주교육대학교에서 ‘2025년 거창군 초등학생 영어캠프 1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영어캠프는 총 4기로 나눠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0명이 참가한다. 여름방학에는 1기 120명이 참여하고, 겨울방학에는 2~4기 280명이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1기 캠프는 진주교육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강사진을 기반으로, 회화·듣기·쓰기 등 영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체험학습, 프로젝트, 역할극 등 실생활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맞춤형 학습을 운영하고, 보조교사를 배치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오전에는 집중 어학수업, 오후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키운다. 마지막 날에는 영어 발표회를 열어 학습 성과를 무대에서 직접 발표하며 성취감을 느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에서는 2024년 죽림 만남의 광장에 조성된 ‘청년 문화거리 사업’을 올해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청년문화거리 사업은 경관 개선 사업,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포차 거리 조성, 문화예술공연 등의 사업으로 구성되며, 2025년 3월 22일(토)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청년문화거리 포차는 지역의 주요 문화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강구안 일원에서 진행된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세병로 오픈스페이스에서 열린 국가유산 야행 ▲ 6월 개최된 제9회 광도빛길 수국축제 ▲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 64회 한산대첩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문화예술공연과의 협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공연 ▲2025년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 등 협업을 통해 청년문화거리 포차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남해군 군민안전보험에서는 농기계 사고 사망 시 1,500만원,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농기계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후유장해 진단서 발급) 발생 시 보험 청구를 하면 된다. 보험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청구하면 되며, 보험계약기간 중에 보장하는 항목만 청구할 수 있다. 또한 상해의 직접적인 결과로 골절을 입고 치료 목적으로 골절 수술을 받으면 골절수술비 30만원을 보장해준다. 그 외에 주요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대중교통 상해, 스쿨존내 교통사고 부상, 화상수술비, 온열질환진단비, 개 물림사고,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자연재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배움과 교제를 통한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배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개설된 프로그램은 4개 강좌로 색연필화, 서예, 하와이안 훌라,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등이다. 수강생 40명을 모집하고, 60세 이상 배움에 열정이 있는 남해군 내 어르신이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9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과정별로 13회차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교재비 및 재료비 포함)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분은 군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남해읍 화전로 59번길 23에 위치하고 있는 어르신배움터는 21년 5월 개소하여 지역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더라도 비어 있는 시간에는 남해군에 사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무료로 대관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대관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사전 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청렴 BOOM-UP! 부서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감사팀 직원들이 33개 전 부서를 순회·방문하여 권익위에서 매년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전년도 남해군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취약 분야를 공유하는 한편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청렴 문화의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위해 각 부서에서 부서 특성에 맞게 자체 선정한 청렴 다짐 문구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류욱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청렴 부서 릴레이를 통해 청렴을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며, 우리 직원 한명 한명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이 우리 군, 더 나아가 지역 사회로 확대되는 것을 느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4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장충남 군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친절·신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규정과 절차를 준수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처리를 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민원인의 요구와 의견을 경청하고, 처리가 불가할 경우 민원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추가 설명을 드리는 등 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가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14일 남해군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0여 명과 함께 진주 스포츠가치센터에서 다채로운 스포츠 체험 활동을 즐기는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스포츠가치센터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스포츠의 재미와 가치를 몸소 느꼈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니올림픽 △램펄린&에어바운스 △스마트스포츠 △보치아 등이었다.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체험 활동을 확대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4일 경상국립대 농생10호관 대회의실에서 경남도 주관으로 열린 ‘경남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을 위해 지역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략적 육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협약에는 경상남도 주체로 진주시,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등 5개 지자체와 (재)남해마늘연구소 등 산·학·연 8곳, 벤처·창업·단체 4곳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 참여 단체들은 △행정지원(생태계 조성, 기반시설 구축, 행‧재정적 지원) △연구‧실증(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기술자문) △기업육성(벤처‧창업기업 발굴, 투자유치, 산업화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경남의 그린바이오 미래는 여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자체, 대학, 연구소, 기업이 함께 만드는 실질적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남이 그린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마늘연구소는 18일 연구소 2층 세미나실에서 양산 소재 건강식품 제조기업인 ㈜엔트리(Ntree)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난 6월 개최된 경남항노화산업 융복합 발전방향 토론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해 마늘연구소에 대해 알게 된 ㈜엔트리의 김봉준 대표가 경남 투자청에 연결을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엔트리 측에서 마늘연구소를 방문했고, 이전 기술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이전되는 기술은 마늘연구소가 금산국제인삼약초진흥원과 지난 2019년 공동개발한 ‘흑마늘 추출물, 이를 포함하는 흑마늘 음료 및 남성 건강증진용 조성물’ 특허다. ㈜엔트리 김봉준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마늘 제품 자체가 회전율이 높거나 인기나 높은 제품은 아니지만 흑마늘 발효 기술로부터 사업을 시작했고 마늘에 대한 애착이 크기에 젊은이들이 선호할 수 있는 마늘 제품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삼준 마늘연구소 소장은 “연구소가 개발해 둔 기술이 기업에서 활용되어 다양한 마늘 관련 제품으로 탄생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n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3만 3,868건 18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구분되며 납부 기한은 9월 1일이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 기준일(매년 7월 1일) 현재 함안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며 1세대당 납부할 세액은 1만1,0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함안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가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한 금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함안군에서 발송한 안내문과 납부서로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나, 사업장 연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에 신고하거나 해당 읍·면 사무소에 문의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가상계좌·지방세입 계좌 납부,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은행 자동화 기기(CD/ATM) 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으로 다양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를 납부기한 내에 내지 않으면 가산세를 부담해야 하는 등 불이익이 따르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함안군 농업발전기금 하반기 융자 지원' 신청을 9월 5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고, 지원 내용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된다. 대출은 고정금리 6% 중 5%를 군에서 지원(이차보전)한다. 자금 용도는 종자, 농약, 비료, 농기계 등 구매를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5,000만 원, 법인은 1억 원 한도로 지원된다.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5,000만 원, 법인은 2억 원 한도 이내이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실행 금융기관인 NH농협 함안군지부를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융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 북천면은 지난 15일 이명장학회(이사장 최만진)가 북천면사무소 회의실에 모여 지역 출신 우수대학생 6명에게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회 이사를 비롯해 조호남 옥종농협 조합장, 정두섭 북천면장, 학생·학부모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경성대학교 김승일 학생 외 5명은 모두 북천면 출신으로, 평소 학업 성적과 성취도가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최만진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어려운 학생들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명장학회는 지난 2002년 전 군의원 하효근 씨가 1억 5백만 원을 출연하면서 세워진 단체이다. 하 전 의원은 면학 분위기 조성, 인재 육성, 올바른 후학 양성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사회의 들보가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장학기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기간은 8월 19일 12시부터 25일 12시까지이며, 하동군청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폼에 접속해 투표할 수 있다. 하동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해당 사이트 접속 후 6개 후보 중 공감하는 우수사례 2건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투표에 오른 6건의 후보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이다. 하동군은 투표 종료 후 적극행정심의위원회 평가 결과 등을 종합해 최종적으로 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우수공무원(우수사례)은 9월 초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표는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하동군은 이외에도 각종 정책을 통해 적극행정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동적인 행정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9월 14일 크리스토퍼 랜다우(Christopher Landau) 美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개최하고, 조지아州 우리 국민 구금 문제 해결 및 비자 제도 개선 협력, 한미 정상회담(8.25.) 후속조치,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박 차관은 회담 서두에 우리 기업 근로자들이 부당하게 미국내 구금시설에서 감내해야 했던 불편한 처우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이번 사태로 인해 깊은 충격을 받았던 것에 유감을 표하고, 미측이 우리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재발방지 및 제도개선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또한, 박 차관은 지난 달 성공적인 정상회담과 이번 구금 사태의 초동 대응 직후 이루어진 랜다우 부장관의 방한은 후속조치를 위한 논의뿐만 아니라 한미관계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시의적절한 방문이라고 평가했다. 박 차관은 이번 구금 사태 해결 과정에서 한미 양 정상간 형성된 유대관계와 양국의 호혜적 협력의 정신이 작용했음을 평가한다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귀국자의 미국 재입국시 불이익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2일부터 ‘2025년 열린시장실’ 운영에 돌입했다. 첫 열린시장실은 12일 옥정2동 옥정메트로포레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옥정2동장과 옥정메트로포레, 대성베르힐, 옥정더퍼스트, 더원파크, 옥정리더스가든, 한신더휴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광역버스 정차와 104역 추진 등 교통 분야, 자전거도로 정비와 보도블럭 보수 등 도로 분야, 여성안전귀갓길 방범빔 설치, 옥빛고 앞 체육시설 추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시민 건의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열린시장실’은 앞으로 회천2동 대광로제비앙과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옥정1동 세창아파트, 양주2동 한양2차·유승9차 등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되도록 많은 시민분과 얼굴을 마주하고 양주시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시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은 속뜻까지 파악하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9월 11일 울산해양경찰서 청렴동아리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와 함께하는 상호존중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상호존중 캠페인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해경은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운영 △기관장과 청렴동아리가 함께하는 청렴영상 제작 △직원 간 긍정적인 언어 사용 독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청렴동아리 ‘청바지’는 해양경찰 청렴도 향상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2025년 5월 21일 운영을 시작으로 △ 2025년 해양경찰청 청렴정책 공유 △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소통반’ 운영 등을 통해 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과 존중이 조직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안철준 서장은 “차가운 잔소리보다 따뜻한 격려가 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2개월간 관내 해양오염 취약선박 60척 및 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선저폐수, 폐기물 등 선박 발생 오염물질의 처리실태 ▲각종 법정기록부 기록‧유지 확인 ▲오염방지설비 적정 유지관리 상태 등 관내 고질적 ‧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하여 확인했다. 이번 집중단속으로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불법배출 등 형사처벌 5건, 과태료 10건, 행정처분 1건, 지도장 4건 등 20건의 법 위반사항을 확인하여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엄중하게 조치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이번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통해 해양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했으며, 앞으로도 해양오염 취약선박 및 시설에 대하여 관련 법령을 준수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훈련과 지도점검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난 5월 22일 개막 후 총 700만 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가을을 맞아 정원을 재정비하고 가을 감성을 살린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가을 SOUL~! SOUL~!’이라는 부제로 운영되는 가을철 행사는 보라매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111일 차인 9월 9일(화) 누적 관람객 700만 명을 돌파했고, 11일 기준으로 총 7,193,724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작년 최종 관람객인 780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박람회를 통해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111개 정원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또 한 번의 변화를 보여준다. 시는 정원 조성 참여자 및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정원을 재정비하고, 코스모스·국화 등 2만 본의 계절 초화를 추가 식재하는 등 가을맞이를 준비했다. 억새. 단풍 등 가을의 계절감을 보여주는 식물들로 봄·‧여름철과는 또 다른 정원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가을철 운영 테마인 ‘가을 SOUL~! SOUL~! 서울에서 느끼는 가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