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고취시켜,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취·창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단기, 중기, 장기 과정으로 나뉘며, 특히 장기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최대 350만원의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와 관련해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첫 기수인 장기 프로그램의 킥오프 세션이 지난 17일 통영시청년센터 3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열렸다. 이 날 킥오프 세션에는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을 비롯해 통영시청,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관계자와 장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호 부시장의 격려사로 시작해 오리엔테이션과 MBTI 검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커리어킷을 활용한 AI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지원하는 이용권이 제공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학업과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25명을 선정해 월 최대 20만원을 최장 12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며,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면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 주거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원금액을 상향(월 15만원→20만원)하고 지원기간도 연장(10개월→12개월)하여 시행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구비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수 시스템인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민생경제 살리기 지원사격 에 나섰다. 올해 2월 하동군이 추진하는 사업은 총 3가지(△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디지털 인프라 지원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이며, 현재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오는 2월 28일까지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 하동군청 경제통상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인테리어 비용, 간판 교체 비용 등을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까지)이 지원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사업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경영에 도입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자와 방법은 동일하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군에서 키오스크, QR 주문 시스템, 서빙 로봇 구입비 등을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한다. 마지막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추진만 회장을 비롯해 김종완 차기 회장, 하용신 사무국장, 오지민 여성부장, 장원영 홍보부장, 정상섭 감사가 함께해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했다. 향우회원들은 기부금 답례품으로 ‘하동 쌀’을 선택해, 진주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재기부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추진만 회장은 “우리 고향 하동에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제도를 알게 되어 기쁘게 동참했다. 전국 향우회원들이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의 발전을 위해 고액 기부를 결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군민을 위한 사업에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며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소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인재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용 장려금은 관내 공장 등록되어 있는 근로자 5인 이상인 기업이 사천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지역인재를 고용했을 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대상 근로자를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했을 경우 1인당 최대 200만원(1개 기업 3명 이내 지원)이다. 업체는 대상 근로자와 1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 후 4대 보험을 가입해야 하며, 월 임금은 주 40시간 기준 최저임금 이상 보장하여야 한다. 사업 신청 후에는 적격 여부 확인을 거쳐 사천시와 업무협약서를 작성하게 된다. 사업신청 기한은 오는 5월 16일까지이며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접수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고용 장려금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동일 대상자에 대해 지원 제외 조건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의 농지매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17일부터 28일까지 선임대후매도사업 1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입대후매도 사업’은 농지 구입을 희망하지만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공사가 먼저 농지를 매입한 후 최장 30년간 장기 임대하고 원리금 상환이 완료되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 자격은 만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청년창업농 및 2030세대)이며, 신청자 중 우선순위를 고려해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 지역은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농지이며, 신청 가능한 농지는 1,000㎡ 이상의 농업진흥지역 안팎의 논·밭·과수원이다. 단,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우 경지 정리 및 밭 기반 정비가 완료된 농지가 해당된다. 또한, 해당 농지는 공공임대용 농지 매입사업 대상 농지여야 하며, 농지 소유자 역시 공공임대용 농지 매입사업 대상자로 인정 받아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주상면은 19일 마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법의 이해, △주민 개인정보 관리 원칙,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예방 방안, △전자 행정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을 다뤘다. 특히, 주민등록 등 행정 업무 수행 중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다루는 방법과 법적 책임에 대한 설명을 강조했다. 이창원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들은 마을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크다”라며 “앞으로 주민의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이번 교육이 통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행정 신뢰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잔디 마당에 1992년 가천마을 주민들이 기증한 큰 돌을 기념하는 기증석을 33년 만에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석은 오랜 세월 이어온 지역공동체의 정신과 상호 협력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가천마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1992년, 가천마을 주민들은 면사무소와 거창군청에 크고 아름다운 돌을 기증해 지역사회의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당시 이 돌은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상징하는 중요한 기념물이었으며, 30여 년이 지난 지금 그 의미를 새기고자 기증석을 세우게 됐다. 추희식 가천마을 이장은 “그동안 이어온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늦게나마 기증석이 세워진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1992년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큰 돌이 33년 만에 기증석이 세워지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며, 마을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9일 오후 백전면 서부권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백삼종 함양군 부군수를 비롯한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농식품을 미국 동부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선적은 함양군 백전면에 소재한 운림농원에서 생산한 매실차 8톤, 3,200만 원 상당으로, ㈜글로벌무역을 통해 뉴욕 한성식품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운림농원은 지리산골 함양의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농임산물을 직접 수매하여 에이비씨(ABC) 주스, 매실차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운림농원은 이번 수출 이후에도 에이비씨(ABC) 주스 60박스를 경남무역을 통해 캐나다로 수출할 예정이다 백삼종 함양 부군수는 “운림농원의 매실차가 미국 시장에 널리 알려져 최근 4년간 꾸준히 수출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경쟁력을 갖춘 관내 농식품 업체들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신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민간위원장으로 박진홍 위원을 선출하고 변경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4년 운영비 결산 및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특화사업을 비롯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박진홍 민간위원장은 “신원면은 이웃 간 정이 깊고, 서로 돕는 문화가 잘 형성된 지역이다. 주민 한 분 한 분이 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용 공공위원장은 “새롭게 선출된 민간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원면은 지역 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빛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10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가조면 주민자치회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라인댄스, 서예, 노래교실, 건강체조, 줌바댄스, 요가, 장구·난타로 총 7강좌이며, 이 중 장구·난타는 올해 새롭게 개설됐다. 각 강좌별 신청 가능 인원은 라인댄스 20명, 서예 20명, 노래교실 35명, 건강체조 25명, 줌바댄스 20명, 요가 25명, 장구·난타 25명으로, 수강 신청은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총무담당에서 현장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3월 중 개강할 예정이다. 이재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여가활동을 통해 활력 있는 일상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월 사업추진 결과와 자체기금현황 보고, 제10기 위원 위촉 및 민간위원장 선출, 2025년 연간사업활동계획 및 예산운용계획 논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논의 등의 안건을 다뤘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특화사업으로는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신규 특화사업으로는 행복한 안부나르미사업, ‘다함께 행복공감,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아림골 온봄공동체’ 사업과 북상면 공유냉장고 ‘사랑나눔곳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종욱 민간위원장은 “민간위원장으로서 협의체가 민관협력과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하겠다”라며 “협의체 위원들과도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가 치매노인을 발견해 인명피해 사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함안경찰서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관제요원 A씨는 모니터링 업무 수행 중 가야읍 검암리 하검마을에서 치매노인 B씨(82세·여)가 상의를 입지 않은 채 30분 동안 서성이며 군청 사거리 방면으로 이동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계속해서 추적하던 관제요원 A씨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여성을 발견하고 치매노인 B씨를 찾고 있다는 것을 직감해 신속히 함안경찰서 112 상황실에 연락을 취했다. 이후 함안경찰서는 가야지구대 순찰 근무자와 협업해 B씨를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이날 함안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에서 함안경찰서 이상룡 범죄예방과장이 참석해 치매노인을 조기에 발견해 가족의 품에 무사히 인계할 수 있도록 공헌한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수여식에 함께 참석한 안희숙 군 안전총괄과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농한기 농가소득 보전 및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2025년 보리생산장려금’ 지원신청서를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리생산장려금은 겨울철 노는 땅을 활용하여 식용보리를 파종한 농가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급 계획량은 125ha로 2024년 겨울에 식용보리를 파종한 농업인에게 ha당 30만 원 정도가 지급된다. 단, 청보리 등 가축사료용 및 녹비보리를 재배하는 농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계획량보다 신청량이 많을 경우 지원단가가 변경될 수 있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관내 농업인으로 식용보리를 직접 파종 및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고성군은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 후 이행점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최종확정 한 뒤 4월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보리생산장려금은 농한기 경지 이용률 확대 및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지원사업으로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신청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실천 기술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통영시 생활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의 개념과 단계별 수행 과정, 강점중심의 사례관리 실천방법 등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상호 코칭의 기회제공, 행복e음 시스템 처리 절차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이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