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활력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 공모에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는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의 변화로 발생하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형’과 ‘혁신형’ 두 분야로 나눠 총 10개의 자원봉사센터를 지원한다. ‘지속가능형’은 전년도 성과를 기반으로 한 사업의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을, ‘혁신형’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창의성을 평가하는데, 하동군은 ‘지속가능형’ 분야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하동으로 열기, 잇기, 맺기’는 지난해 진행한 프로젝트를 더 확장하여 지역의 농특산물과 접목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1박 2일간 하동의 먹거리, 살거리, 놀거리를 즐기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인연을 맺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기존 프로젝트에서 한 단계 더 발돋움하여 다시 찾고 싶은 하동으로 기억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해 ‘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선 고사리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에 대한 예산 심의를 하는 한편,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감사 선출, 임원 구성, 예산 승인, 축제 운영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문제점으로 제기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들은 △주차 공간 최적화 및 전문 인력 확보 △고사리밭길 걷기 체험 추가 △고사리 활용 먹거리 다양화 △예산 절감 및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는 오는 3월 29∼30일 동대만생태공원에서 열린다. 봄꽃과 반딧불 조명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분위기 속에서 돗자리 무료 대여, 전시 공간 운영,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꽃피는 남해’ 등 관내 주요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문권 축제추진위원장은 “바다와 갈대 등 동대만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사리 꺾기, 고사리밭길 걷기, 고사리 삶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 3곳에 안전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남해소방서와 사전 협의를 통해 남해군 공설운동장 주차장,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주차장, 이순신 바다공원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전기자동차 화재 전용 소화기(4L) 및 질식소화포 3세트를 설치 완료했다. 전기차 화재는 기존 내연기관차에 비해 고온과 장시간 화염을 발생시킴에 따라, 전문 소화기와 소화포가 필수적인 안전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남해군 감홍경 환경과장은 “최근 발생한 전기차의 화재를 보면서 주민들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소화기 설치를 완료했다”며 “향후 필요시 추가 설치를 통해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최근 신설된 도시계획도로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약 약 0.56㎞ 구간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에 따르면, 최근 새롭게 개설한 도로 3곳에서 불법 주차가 급증함에 따라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차량 교행이 어렵고 시야 방해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시설 심의 결과, 차량의 원활한 통행과 주민 안전을 위해 이들 구간을 주·정차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남해군은 홍보와 계도 후, 이동식 단속 차량을 통해 본격적인 집중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우성 건설교통과장은 “주민들의 이용편의와 안전을 위해 충분한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성숙한 교통질서 의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024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히,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 그리고 산업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며, 선정된 5개소 중소기업에 대해 안전보건전문기관이 최대 5회까지 현장 방문하여 필요서류 작성,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원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 이후 많은 중소기업들이 법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중소사업장들이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컨설팅 신청기간은 3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재난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남해군은 2023년 1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 기억, 남해인의 기억 펼침(展)’을 선보인다. 남해군은 20일 오후 유배문학관 로비에서 ‘남해 기억, 남해인의 기억 펼침(展)’ 기념식을 개최했다. ‘남해 기억, 남해인의 기억 펼침(展)’ 은 남해군민과 향우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과 옛 삶의 모습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0년간 향토사학자와 교육자 등으로부터 기증받아 보존해 오던 민간 기록물이 대거 선보여진다. 또한 남해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통해 민간 기록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도록과 스틸북을 발간했다. 전시회는 2월 12일부터 3월 11일까지 유배문학관 전시로비에서 열린다. 또한 3월 12일부터 4월 8일까지 창생플랫폼에서도 전시회가 이어진다. 사진, 박물, 동영상류 등 약 170여 점의 자료가 공개되며, 기록화사업을 통해 수집된 민간 기록물뿐 아니라 행정자료 및 박물 등도 전시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의 소중한 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거창읍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거창읍 발전과 소통을 위해 마을 경로당 37개소를 방문해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새해 안부 인사와 세배로 시작했으며, 주민들에게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거창군 화장장 건립 △대구공항·동대구역행 시외버스노선 신설 △계절근로자 사업 등 주요 군정 사업을 홍보하고,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거창읍에서 추진 중인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한 후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겨울 독감 대유행으로 인해 화장장을 구하지 못해 4일장을 치르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화장장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대구역행 시외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좌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좌담회에서 접수된 민원 건의사항은 시급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밀양축산업협동조합은 20일 밀양축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박희경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시의원, 축산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2024년 실적 및 결산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박희경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고, 조합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합원 실익 증진에 앞장서는 축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날 축사에서“밀양축협이 지역 축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가졌다.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협의체 특화사업에 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후 홀로 지내는 어르신 5세대를 방문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생신상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홀로 보내는 생일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외로운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분기마다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경숙 민간위원장은“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행복과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단장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문 단장면장은“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숙박업 207개소, 목욕업 31개소, 세탁업 54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해 녹색등급(90점 이상)인 우수업소 96개소 중 상위10%이내 9개 업소에 “THE BEST 현판”을 지난 20일 전달했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현장 방문해 업종별로 영업자의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THE BEST 현판”은 숙박업 7개소, 목욕업 1개소, 세탁업 1개소에 2년간 부착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건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이·미용업 540개소를 대상으로 미용기구 소독 및 관리, 영업신고증 게시, 면허증 게시,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위생물품 청결상태 등을 평가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5일, 16일 이틀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무인양품 팝업스토어 부스에서 열린 제116회‘연결되는 시장 통영편’행사가 큰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통영시와 ㈜로컬스티치, 무인양품(MUJI)이 협업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통영의 11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통영 스몰브랜드 상품을 소개했다. 행사기간 동안 수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으로‘연결되는 시장’전 회차 행사 대비 305% 매출액 상승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 브랜드 중 벅수곳간(새우장), 웰피쉬(건어물), 통영샌드(쿠키), 욕지도양조장(막걸리), 통영이여사네(건어물) 등 먹거리 상품들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중장년층부터 젊은층까지 폭넓은 고객층들이 방문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통영이니까 구경가자’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각 브랜드별 제품 시음 및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고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는 지역 브랜드들이 서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낸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통영의 특산물과 문화를 경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 연합회(회장 윤진미)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관 대강당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시 총회에서는 2024년 품목별 연구회 과제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아리미아 꽃 축제, 녹색곳간 대축제 등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재)거창군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총회에서는 윤진미 회장이 연임을 확정했으며, 2024년도 결산 감사 2025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음식 연구회를 중심으로 과제교육,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윤진미 생활개선회 회장은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안전 리더로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온열질환 캠페인 활동 등 농업인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개관 20주년 기념 2025 상반기 공연으로 야구를 주제로 한 배리어프리(접근성 공연)‘Hit&Run(히트 앤 런)’을 3월 22일 오후 3시에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히트 앤 런’은 2019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2020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으로, 야구라는 소재를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치고, 던지고, 달린다’는 간결한 동작들을 중심으로 삶을 표현하며, 반복적인 움직임과 여백을 통해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공허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직관적이면서도 상징적인 표현으로 평단과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공연은 배리어프리 접근성 공연으로 모든 관객,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공연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연의 시각 정보를 음성 송수신기로 전달하는 음성해설, 모든 청각 정보를 한글 자막으로 제공하는 개방형 자막해설, 공연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음성소개, 시각장애인을 위한 터치투어, 공연장 이동을 지원하는 안내보행 서비스와 문자 소통이 필요한 관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가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0기 위원 위촉장 전수 및 민간위원장 등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과 특화사업 추진 결과 점검, 2025년 마을복지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및 ‘자주만나장(場)’ 운영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민간위원장 선출 결과 이주영 민간위원장이 지난 9기에 이어 제10기 민간위원장으로 연임되다. 이주영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위원들의 협조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남 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 지원해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공동체 가북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주민생활과과 의령군 낙서면은 20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하여 기부했습니다. 의령군 낙서면사무소 직원들은 고성군에, 고성군 주민생활과 직원들은 의령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각 150만 원씩 교차 기부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상생을 도모하고, 많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방문하게 됐다. 이번 교차 기부는 의령군 이명수 낙서면장의 남다른 애향심으로 이번기회를 고성사랑을 실천하고자 고성군과 연결되어 교차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지속적 협력으로 두 지역의 경제에 도움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차 기부 기회를 계기로 고성군과 의령군이 활발히 교류 하고 향후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가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