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지역 중·소농가 생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농·축산물 꾸러미상품을 제작하고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6일간 거창푸드종합센터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겹살 데이는 매년 3월 3일을 의미하는 별칭으로, ‘삼삼데이’라고도 불린다. 양돈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축산업 협동조합이 3이 겹치는 날을 삼겹살 먹는 날로 지정하면서 유래됐다. 거창군은 거창푸드종합센터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거창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의)과 함께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삼겹살과 쌈 채소, 미나리를 결합한 상품을 기획해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구매 꾸러미는 돼지고기 600g(삼겹살 400g, 목심 200g), 남하면 쌈 채소 4종, 가조면 미나리 200g, 지역 사과맥주 2병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할인가 25,000원에 제공된다. 공동구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거창푸드종합센터 네이버 밴드(band.us/@89829586)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신종학)는 지난 21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각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등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우수단체 1개소, 모범 노인 12명, 우수 분회 2개소, 모범경로당 13개소에 대한 시상과 함께 노인회 회원 손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투명한 노인회 운영을 위해 2024년도 감사보고,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상정됐으며, 원안대로 승인됐다. 신종학 지회장은 “노인회는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기관·단체장들의 성원과 대의원 여러분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지회장님과 함께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8년 동안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신종학 지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21일 함양읍을 끝으로 11개 읍면에서 진행된 ‘2025년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월 13일 마천면을 시작으로 하루 1~2개의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과 애로 사항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진병영 군수는 각 읍면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그동안의 성과와 ‘신 시무십조’를 포함한 2025년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또한, 각 읍면의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군민들과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본격적인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기존에 건의된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기도 했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생활환경 개선 △도로 및 교통 문제 △농업 기반 시설 확충 △마을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관련 부서에 지시해 조치를 취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와 협의하여 답변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주민자치회장 연합회는 지난 20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 주민자치회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주민자치회장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연합회 임원 선출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 △ 강사수당 기준 및 법률자문 결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신임 연합회장으로 김덕선 거창읍 주민자치회 회장이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은 유정연 위천면 회장이 선임되어 향후 1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김덕선 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읍면 주민자치회장은 물론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군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 주민자치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북상면을 시작으로 2023년도 거창읍까지 전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했다. 또한, 지난달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거창읍 등 9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구인모 거창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21일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 모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쇠고깃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쇠고깃국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임 회장인 김점복 자원봉사회장은“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쇠고깃국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함박웃음센터에 모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0일 오후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및 관계 부서장, 실무협의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설계용역사인 ㈜세이브종합건축사 사무소가 건축물 디자인 의도와 내·외부 공간 배치, 친환경 설비 계획 등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설계안에 따르면 유기농복합단지는 부지면적 15,427㎡, 건축면적 3,956㎡ 규모로 조성된다. 단층 구조의 유기적인 화랑형 건물로 설계되어 방문객 동선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앙에는 잔디광장이 배치되어 개방감을 극대화해 쾌적한 시야가 확보된다. 또한 태양광과 지열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유기농복합단지는 남상면 월평리에 위치한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 일원에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친환경 농산물을 주제로 한 레스토랑, 카페 등 식음 편의시설과 친환경 쌀, 산양삼, 꽃, 오미자 등 거창의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체험관, 체험 텃밭도 운영될 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문화원은 시군문화원활성화사업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17일부터 12월5일까지 운영되는 강좌는 6개 강좌로 구성됐다. 현대채색화(이정아 강사), 사군자(이정이 강사), 남도민요(김혜정 강사), 문인화(염미경 강사), 가야금 초급반, 중급반(조옥선 강사)이 개설된다. 정상기 문화원장은 “함양문화원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군민들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읍민의 방에서 ‘제26회 거창난우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거창난우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소심, 주금화, 산반화, 중투화, 복륜 등 춘란 100여 점이 전시되며 봄을 알리는 춘란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거창난우회(회장 정연동)는 한국춘란의 안정적 보급과 재배를 위해 온실 운영, 타 지역간의 상호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난 문화의 대중화와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거창군민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춘란이 반려 식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거창군의 난 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는 21일 군협의회 임원과 읍면위원회 위원장, 사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 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예산안 심의 후에 임원진에게 감사장과 인준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 도와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2025년 한해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의식개혁운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매달 관내 주요 지점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가정의 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밝고 건강한 거창군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기존보다 1개월 연장해 총 2개월간 운영한다.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은 일정 요건을 갖춘 임업인으로,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 120만 원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종사하며,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pay.foco.go.kr)’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등록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거창읍(읍장 류현복)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거창읍 발전과 소통을 위해 마을 경로당 37개소를 방문해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새해 안부 인사와 세배로 시작했으며, 주민들에게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거창군 화장장 건립 △대구공항·동대구역행 시외버스노선 신설 △계절근로자 사업 등 주요 군정 사업을 홍보하고,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거창읍에서 추진 중인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한 후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겨울 독감 대유행으로 인해 화장장을 구하지 못해 4일장을 치르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화장장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동대구역행 시외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좌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좌담회에서 접수된 민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에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2025년 통영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선정 결과를 지난 17일에 발표했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입식테이블 교체 △인테리어 개선 △소화․방범설비 시스템 등을 통해 노후한 사업장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 92개 업체 지원, 그 중 79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테이블오더 △디지털 메뉴보드 등 디지털 기기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1개 업체 지원, 이 중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원금액은 업체별로 최대 200만원(공급가액의 70% 이내)으로 부가세를 포함한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다. 두 사업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했으며 아파트,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무점포 사업장은 지원 제외 대상이며, 제로페이 가맹점에는 가산점이 부여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정된 업체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지원 기준은 관광객 규모 및 체류 기간에 따라 달라지며, 내·외국인 단체의 경우 10명 이상 모객 시 1인당 당일 1만 원, 1박 2만 원, 2박 이상 4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수학여행의 경우 20명 이상 모객 시 1인당 당일 5,000원, 1박 1만 원, 2박 이상 1만 5,000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을 받으려면 여행 전 단체 관광객 유치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관내 음식업소 방문(매일 1개소 이상)과 관광지, 체험시설, 전통시장 중 2개소 이상을 방문하거나, 함양군에서 추진 중인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 함양’에 1개소 이상 참여해야 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맞춤형 여행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더욱 많은 단체 관광객을 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0일 백삼종 부군수와 이춘덕 경남도의원, 유정제 경남도 자연재난과장과 함께 재해예방사업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 백삼종 부군수와 이춘덕 도의원은 백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설계 진행 상황과 향후 시행 계획을 확인했다. 또한,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경남도 자연재난과장에게 사업 내용을 충분히 설명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유림면 화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장을 방문하여 우기 전에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사과 재배 농가 96개소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및 관리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과수화상병의 화산을 막고 농업 생산성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 가지, 꽃, 열매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 죽는 전염병으로,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별도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에 하동군은 농업인들에게 과수화상병의 증상과 발생 원인, 예방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는 한편 병해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방안을 강조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김형준 작물보호 TF팀장은 참석자들에게 과수화상병의 초기 증상 인식, 효과적인 방제 방법, 올바른 농약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올해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로 선정된 농약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한 강의에 이어 SS기 안전 사용법 특강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농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잘 숙지하여 화상병 청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