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24일 양지목장에서 멸균우유 20개입 200박스(336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현물은 관내 저소득 계층 20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준호 대표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소외 계층의 건강과 영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멸균우유는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지난 21일 거창군 관내 식당에서 구인모 거창군 군수를 비롯해 30여 명의 봉사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 성과보고, 2025년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 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의 논의가 차례로 이루어졌다. 또한, 봉사활동 누적 1,000 ~ 2,000시간을 달성한 회원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하며 대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기환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대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더불어 사는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120자원봉사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3월부터 농기계수리, 이미용, 의료 등 순회봉사활동 및 제43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 추진 등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건강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25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노후건설기계 9대에 대해 1억 4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종 및 톤급, 교체엔진(Tier)에 따라 물량이 변동될 수 있으며, 선정된 건설기계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되고, 엔진교체를 완료한 건설기계 소유자는 구조변경일로부터 최소 2년간 의무운행을 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사천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Tier-1이하의 엔진(’04년 이전 제작된 것이나, 엔진출력이 75㎾ 이상 130㎾ 미만은 ’05년 이전 제작, 75㎾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신청은 3월 14일까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결과는 누리집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기존 20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하반기에 예정된 발행 금액 일부를 상반기로 조정한 조치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다.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매월 잔액 소진 시까지 1인당 최대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된 캐시백 형태의 지급 방식은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발행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천사랑상품권을 통한 소비 촉진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이주직원 가족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고용률 제고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가족 창업지원 및 채용[근속]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우주항공청 이주직원과 동반이주한 가족(배우자 및 자녀)으로 개청 후 최초 전입일 이전 2년 이상 계속하여 타시군구에 거주하다 사천시로 전입한 경우여야 한다. 창업지원 사업은 이주직원 가족이 창업한 경우 임차료 및 재료비 등 소모성 사업비나 관내 주민 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연 최대 1,000만원으로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창업까지 포함 적용된다. 이주직원 가족 채용[근속] 장려금 사업은 이주직원 가족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채용 장려금(근속 6개월 후 300만원, 12개월 300만원)을, 해당 중소기업에 취업한 이주직원 가족에게 근속 장려금(근속 6개월 후 200만원, 12개월 3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신청 기한은 오는 5월 16일까지(창업지원 6.30. 기한)이며,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접수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사업 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올해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징수를 위해 2025년 6월말까지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요금 최소화와 상하수도사업 운영 효율화를 위한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체납요금을 줄이기 위해 5개반 25명으로 구성된 상하수도 체납요금 징수 전담반을 편성하고 장기ㆍ고질체납자를 중심으로 급수중지 예고문 부착, 단수조치 등의 체납요금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상하수도 요금 체납 3회 이상,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353명의 수용가에 대하여 독촉고지서 및 급수 단수예고문을 지난 11일 이미 발송했다. 시는 체납요금 수용가를 대상으로 1차로 전화를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차로는 수용가를 직접 방문하여 체납요금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경기침체로 인하여 체납요금 납부가 어려운 수용가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체납자와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천시 수도 급수조례, 지방세 징수법에 따라 정수(단수)처분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오는 2월 26일부터 5월까지 12개 읍면 지역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 실천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맨발 걷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걷기 방법과 중요성, 치유 사례를 알리고, 규칙적인 걷기를 유도하여 걷기 실천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걷기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순회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별 맨발 걷기 동아리를 모집하여 면역력과 체력 증진을 돕고, 향후 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참여 동아리에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제2회 창포원 맨발 걷기 축제’도 개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꾸준한 맨발 걷기 실천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자가 치유력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 담당 공무원들이 안전사고 대비 행동 요령을 익히고, 자율방재단 지원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강도연 국민응급처치EPR센터 팀장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군청 안전총괄과 자연재난담당 주무관이 2025년 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재난관리평가 대비 운영 활동 실적관리를 위한 업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시연, 안전사고 유형별 응급사항 대처법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어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 업무 담당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개인별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 예방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1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과 임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 K-기업가정신 및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등의 공동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강주호 회장은 한국교총 역사상 최연소 회장으로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 분과위원장, 한국교총 정책자문위원, 한국교총 현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제40대 한국교총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진주 K-기업가정신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발굴 △경제교육 활성화 △창의적 교육 환경 조성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다.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은 학생들에게 더 넓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항공·기계 ICC(기업협업센터)와 방위산업기술융합연구소는 2월 19~20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경남 용융염원자로 공급망 준비를 위한 지‧산‧학‧연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경상남도,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와 원전 기업 재직자 등 여러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융염원자로(MSR, Molten Salt Reactor) 개발 현황과 기술적인 내용에 대해 활발하게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현재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삼성중공업에서 연사로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의 세부 세션으로는 ▲해양용 용융염원자로(MSR)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 ▲해양용 MSR 계통 개념설계 현황 ▲MSR 연료 제조 및 재료 기술 개발 현황 ▲MSR 안전 연구개발 현황 ▲MSR 해양적용 연구개발 현황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항공·기계 ICC 및 원자력 융복합 교육센터의 김형모 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용융염원자로에 관심이 많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24일 함안소방서 직원들이 총 99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경범 함안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서 직원 99명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뤄졌다. 함안소방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으로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부식에서 최경범 서장은 “함안소방서 직원들이 함안을 응원하고자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공무원들의 뜻깊은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함안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소방서는 지난해 77명의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 765만 원을 함안군에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시민알뜰나눔마당'행사를 3월~6월, 매달 두번째 토요일, 13시~16시에 워터파크(물금읍 신주2길 25)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우천 시 세번째 토요일로 연기되며, 폐자원 교환행사는 양산시청 별관 뒤편 주차장에서 워터파크와 동시에 진행된다. 시민알뜰나눔마당 행사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자원순환과 부스에서 접수 후 도서, 학용품, 옷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판매 및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행사의 근본 취지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해 물자를 절약하는 것인 만큼 상업성이 있는 새 상품, 전문 핸드메이드 제품, 먹거리 등은 판매 및 홍보가 제한된다. 또 무심코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폐자원 교환행사’는 폐건전지 1kg과 종이팩 1㎏당 각각 종량제봉투(10L) 2장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1인당 종량제봉투 최대 20장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행사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이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여 합리적인 경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고객 중심의 민원행정을 실현하고자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친절 자가학습 시스템'을 이달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절 자가학습’은 변화하는 민원인의 요구에 발맞춰, 군 공무원들이 더 나은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군에서는 직원들이 민원 응대 시 보다 효과적이고 친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중점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학습 방식은 간편하고 실용적으로 구성됐으며, 전 직원은 내부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열리는 팝업창을 통해 친절 관련 교육 자료를 학습하게 된다. 교육자료는 친절 카툰,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돼 있어 직원들이 업무 시작 전 자연스럽게 친절 의식이 함양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친절 자가학습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의식을 더욱 개선하고,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1일 미수동 소재 신화유치원 원아 126명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원아 대표 6명의 아이들이 통영시청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진실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고 싶었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어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신화유치원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신화유치원은 유아의 내면을 탐색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기질 심리 미술 교육을 중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월 5일과 6일 양일간 시민문화회관 1, 2전시관에서 ‘마음 속 끄적임’심리미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신화유치원 126명의 어린 작가들이 1년 동안 그린 작품을 선보였으며 발생한 입장료 수익금을 기탁해 더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회를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1층 아트홀 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N연기 클래스'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통영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통영 청소년 뮤지컬팀 드림보이스 김민주 대표가 이끌어 왔다. 클래스 참여 학생들은 22년 4월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남도청소년연극제, 통영연극예술축제 등 참여했으며,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부마민주항쟁 44주년 기념 청소년 창작뮤지컬 '10월의 마음'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수업에 꾸준히 참여했던 주시진 학생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관련 학과에 진학하기도 했으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 스타 전체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3.1절을 맞아 뮤지컬 '영웅' 대표곡을 비롯해 뮤지컬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위키드', '웃는 남자', '킹키부츠', '빨래' 등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 온 유명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여러해 동안 꾸준히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뮤지컬 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