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는 2월 17일 태국 두라키즈푼딧대학교(DPU, Dhurakij Pundit University)와 2+2 복수학사학위 프로그램(한국어교육전공)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 국제처의 주도로 이루어진 태국·베트남 방문단 활동(2.16.~2.21.)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약식은 경상국립대 국어교육과 교수, 대학원 및 국제처 관계자, 태국 두라키즈푼딧대학의 동양어비즈니스학과 학장, 교수진, 그리고 한국어 프로그램 담당자 등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들이 태국에서 2년 학습한 후, 경상국립대에서 2년을 추가로 수학하면 양 대학에서 각각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국립대는 한국어교육 전공의 특성화와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는 융합 전공인 ‘한국어교육전공’을 신설해 해외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한국어교육전공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인 교육과 연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28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억 원의 사업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아라가야 협동조합이 함안군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번 공모를 통해 함안군과 아라가야 협동조합은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함안 낙화놀이 세계화 : 함안낙화놀이 지킴이 및 지킴이 학교 모집과 낙화봉 만들기 체험 등으로 세계화 추구 △승마와 함께 건강한 함안 : 장기간의 승마체험 결과를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해 정신적, 신체적 변화 과정을 객관적으로 데이터화 함 △ 아라랜드 자유이용권(함안군 투어패스 운영) : 패스권으로 택시 및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등 이용 시 할인서비스 제공 △위딘(Within) 텀블러·가야(친환경 여행) : 아라가야 금동관이 새겨진 텀블러 지참시 할인 서비스 제공이 있다. 함안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지난 26일 오전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 위(의)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를 이끌어갈 참여기구 56명의 위촉을 진행하고, 2024년도 참여기구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에게 양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위촉식은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동연 양산시장과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이 참여기구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 속에서 시작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희망이자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의 위촉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기구로서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을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또한 양산시도 청소년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도 양산시청소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양산시의 청소년참여기구가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발이 되어주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임 참여기구 위(의)원들 중 우수활동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양산시청소년의회 위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전 부서장, 사업 담당자 등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예산 편성의 흐름을 이해하고 국비 확보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획재정부 소속으로 도 파견 근무 중인 이승도 경남도 재정협력관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승도 재정협력관은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과 사업 설명 자료 작성법, 기재부·국회 예산실과의 협의 노하우 등 국비 확보를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상세히 전달했다. 한편, 함양군은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유지에도 역대 최대 규모인 2025년 국도비 2,320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도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관련 부처 및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임도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남면 소재 임도에서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추진했다. ‘게릴라가드닝’이란 방치되거나 관리되지 않는 땅에 정원을 가꾸는 환경 운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남해군청과 남해군산림조합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임도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그 자리에 야생화 꽃씨를 뿌렸다. 남해군 관계자는 “게릴라가드닝은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자연을 더 가치있게 되살리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며 “특히, 오늘 뿌린 꽃씨가 어느새 길을 따라 알록달록한 꽃들로 활짝 핀다면 임도는 더 이상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공간이 아니라 이색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향후 관내 전 임도에서 읍면 주민들이 함께 하는 ‘게릴라 가드닝’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남해군은 임도 관리 우수 지자체로 정평이 나 있으며,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임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게릴라 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군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해 성별·계층별·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창녕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는 평생학습관 만족도 설문조사와 연초 평생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수요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매듭공예 ▲색연필화 ▲음치탈출 노래교실 ▲ 페이퍼플라워 토탈공예 등의 신규 과목을 포함해 총 14과목이 개설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3월 4일(화)~3월 11일(화)까지 창녕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평생교육팀을 방문하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창녕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취·창업,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군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적의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회(회장 강기성)은 지난 28일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도 1089호선 꽃사과거리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작업은 면 소재지에서 탑선마을 앞까지 약 9.8km에 거쳐 식재된 꽃사과를 관리하여 고제면만의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나서, 고제면의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면민소득분과 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사과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과별 담당 구역과 역할을 체계적으로 분담해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작업에 앞서 고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응급상황별 대처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사고를 예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꽃사과나무 전정 작업을 위해 애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고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 1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진 ‘2024년 안녕, 2025년 안녕 청춘동감’ 연합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애쓴 회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추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2025년 청춘동감의 첫 연합 활동으로, 2024년 동아리별 활동 키워드를 정리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한마디로 정의해 봤으며, 친목을 다졌다. 또한, 동아리별 장기 자랑을 통해 청소년들은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합 워크숍에 참여한 노영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장은 “수련관 동아리 친구들, 자치기구 친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후배들에게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군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택시가 교통약자의 수요가 있으면 저렴한 비용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를 말한다. 그동안 함양군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택시)을 운영해 왔으나, 수요 증가로 인한 대기 시간 증가, 이용 요건 강화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체 수단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이번에 도입되는 바우처 택시는 총 20대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행하고, 운행 지역은 함양군 관내로 한정된다. 이용 요금은 1회 2,000원이며, 실제 택시 요금에서 이용 요금을 제외한 차액을 1인당 월 10만 원까지 군에서 지원한다. 바우처 택시는 비 휠체어 장애인, 65세 이상의 교통약자 등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등록된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와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등록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025년도 강소농 신규 회원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영개선 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 신청자는 해당 읍면 사무소나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강소농(强小農)’은 ‘작은 농가(小農)’와 ‘강한 농업경영체(强農)’의 결합어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의미한다. 이 정책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경영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강소농 모집 인원은 약 30명으로, 신규회원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기본교육과 심화 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함양군은 4월 중 강소농의 개념과 경영개선 방법에 대한 기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17명이 신규 강소농으로 선정됐다. 강소농으로 선발되면, 경영개선 실천 교육과 자율 모임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작목별 재배기술, 마케팅 전략,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와 한들 지역에서 농촌진흥청, 경남도농업기술원, 민간업체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2025년 1분기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을 위해 올해 초 농촌진흥청에서 계획한 것으로, 함양군은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사업’에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설계에 대한 검토와 스마트 기술의 적용 기술, 설치내용, 현장 실증 연구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드론과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관수 및 병해충 관리 기술이 적용되어 노동력 절감과 자원 효율화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이번 스마트농업 모델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기술 컨설팅은 한들 지역에 노지 스마트농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양군 양파 농업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2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프로그램인 밀양강오딧세이‘칼을 품고 슬퍼하다’공연을 앞두고 전체 배역을 선발하는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앙상블, 댄서(아크로바티어, 비보이 등), 아역 배역을 각각 선발하며, 1차 서류 심사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앙상블 가창 및 안무 등을 심사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오디션에는 성별과 나이에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접수는 오는 3월 7일까지 밀양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OTR 오디션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밀양강오딧세이는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프로그램으로 10년 동안 이어진 국내 최장수 실경 공연이다. 이번에 진행될‘칼을 품고 슬퍼하다’는 밀양 출신 이상훈 작가가 사명대사의 일대기를 주제로 저술한 동명 장편 소설이 원작이며,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예술 총감독 조이킴을 필두로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와 최신 문화예술 기술이 만나 융복합 실경 멀티미디오쇼로 진행될 2025 밀양강오딧세이‘칼을 품고 슬퍼하다’는 밀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거창사건추모공원 무궁화동산의 경관 개선을 위한 동계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무궁화의 풍성한 개화를 유도하기 위한 전정 작업과 비탈진 경사면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비료 작업을 병행해 진행됐다. 또한, 해마다 추가 식재된 무궁화의 총 수량을 파악하는 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의 무궁화동산은 2012년부터 10년 이상 공무원, 학교, 민관단체 등 군민이 함께 정성을 들여 조성해 온 의미 있는 공간이다. 무궁화는 거창사건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화해와 상생을 상징하는 꽃으로 가꾸어져 왔으며, 그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산림청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무궁화 명소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추모공원의 무궁화동산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추모공원의 무궁화 명소화는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20명이 참석해 2024년 운영 결과와 2025년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부에서 2024년 제도 운영 결과와 2025년 연간 운영 계획 설명, 질의 응답을 통한 개선 방안 도출 등 심도 있게 토의했고, 2부는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절차 이해, 우수사례 소개, 제안사업에 대한 심사 방법 등 위원 역량강화교육도 진행하여 소통과 교감의 시간이 됐다. 거창군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분야에 사회적ㆍ계층적 다양성 포용, 확장적 위원회 운영과 참여 보장, 제안 사업의 구체화를 통한 정책 생명 고도화, 공동체 의식 함양과 관심도 제고 등 거창형 주민참여예산으로 특화 발전된 선도 모델 육성의 노력이 행정안전부 정책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져 군부 종합 1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3,000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5년 운영은 행정안전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거창군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적용하여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9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이양호 이사장을 포함, 이사 및 감사 12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장학사업 추진현황과 함께 감사보고, 세입·세출 결산, 목적사업 지정기부금 사용 결과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심의도 진행됐으며, 장학생들에게 지급될 장학금 내역도 확정됐다. 장학금 지급 내역으로는 총 192명의 학생에게 1억 3,480만원이 지급되기로 결정됐다. 구체적으로는 △학업성적우수장학생 89명 6,820만원 △특별장학생 33명 4,850만원 △자립장학생 44명 1,100만원 △특기입학장학생 2명 200만원 △충의공 정기룡장군 충효장학생 15명 150만원 △정성일 리더십장학금 9명 360만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하동군장학재단은 2024년부터 시행된 입학축하장학금 지급 계획도 발표했다. 하동군 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총 3억 8,900만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