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역 내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일상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하동 인생정원 콘테스트’를 오는 3월 3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하동군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정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 정원과 상업 정원으로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두 분야 모두 최소 50㎡ 이상의 면적으로, 개인 정원 부문은 마당, 옥상, 베란다 등 개인이 조성한 정원이 대상이며, 상업 정원 부문은 카페, 식당, 숙박시설 등 상업 공간 내 정원이 포함된다. 응모를 원하는 군민은 공모신청서와 정원소개서, 정원오픈협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와 함께 정원 전경을 담은 고화질 사진 8장(해상도 300dpi 이상)을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은 정원 분야 전문가 5인 내외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개의 정원(분야별 각 2점)이 선정된다. 심사기준은 ▲심미성(20점) ▲완성도(20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7일, 청소년들의 창의적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 본부를 방문 했다. 이번 방문은 겨울방학 동안의 매서운 추위로 인해 야외 활동에 제약을 받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산업현장을 탐방하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였다. 청소년들은 하동빛드림 본부에서 진행된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각종 시설과 기관을 직접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또래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들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받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내면의 비전을 발견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시각에서 사회와 세상을 이해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창의융합, 하브루타, 뉴스포츠, 코딩, 도자기공예, 보드게임, 영어, 수학 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는 지난 28일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동군새마을지회가 주관하고, 하동지역 학생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애국심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 50여 명이 참여하여 하동시장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3.1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하동군민들에게 3.1절의 중요성을 알리고, 태극기를 올려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강병준 회장은 캠페인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3.1 독립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과 국가를 위한 헌신을 널리 알리고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새마을운동의 근본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오늘날 나눔·배려·연대의 정신을 실현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며 “나라사랑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오는 6일 산청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봄맞이 산청전통시장 장날 공연행사’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중가요, 고고장구 및 색소폰 연주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과 연계 추진해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소비자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해 시장 이미지 쇄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한국생활개선 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남순)는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남해군에서 제19대 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응원하기 위한 마음도 담겼다. 한국생활개선 경상남도연합회는 남해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보물초 캐기 체험 및 조끼 만들기 과제교육 등을 진행하며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남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해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특색있는 농특산물을 알아가고, 새롭게 출발하는 회장단이 한층 더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생활개선 경상남도연합회는 18개 시군 247개회 7,386명이 활동하고 있는 학습단체로 지난해 탄소중립 및 농작업 안전 예방 캠페인, 한부모가정 고추장 나눔, 6.25 참전용사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삼동면분회(분회장 최태정)는 지난 2월 28일 삼동면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각 노인회장 및 총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삼동면 분회의 전년도 결산과 신임 경로회장 및 총무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2025년 사업 계획 및 주요행사 등이 논의됐다. 최태정 삼동면 분회장은 “노인회장님들은 우리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서 후배들에게 고귀한 경험을 전수해 줄 선배님들”이라며, “최선을 다하여 지역 경로당을 이끌고 봉사함으로써 신뢰와 존경을 받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삼동면장은 “노인회 발전 및 경로당 활성화에 항상 힘써주시는 노인회장과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삼동면 어르신들이 활력있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설천노인대학이 지난 2월 28일 갱번마루(구 진목초등학교)에서 ‘제21회 입학식 및 개강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80여 명을 비롯해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장충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배움의 의지가 지역사회의 큰 원동력이 된다”며, “설천노인대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채현 설천면장이 입학생 및 재학생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남해군민 3려(배려, 격려, 장려) 캠페인’도 진행됐다. 박종업 설천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설천노인대학은 노래교실, 컴퓨터 교육, 서예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습과 교류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연결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2월 27일 박영규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마늘명품화기금 운용 결산 및 성과분석 보고를 위한 ‘마늘명품화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행정,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재)남해마늘연구소, 군의원, 농업인단체, 전문농업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연 협의체이며, 마늘명품화 기금운용 계획 수립 및 결산보고와 기금운용 성과분석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마늘 명품화기금 결산의 건’과 ‘2024년 마늘 명품화기금 성과분석 보고 건’이었고, 2건 모두 원안가결 됐다. 또한 남해 마늘 명품화 및 시장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씨마늘 단지 확대에 대한 논의도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마늘명품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인 박영규 부군수는 “남해군의 주 소득원인 마늘의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를 막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남해마늘 명품브랜드 제고와 소비촉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리며,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남해마늘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농촌지도자 남해군연합회(회장 황종병)는 지난 2월 28일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올해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 40여 명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류경완 도의원, 박종길 부의장 및 군의원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남해군 농촌지도자회는 남해군의 예산 지원을 받아 △군연합회 선진지 견학 △3개 읍면 선진지 견학 △공동학습포장 운영 △마늘 및 감자 재배기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연합회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농촌환경정화사업으로 빈농약병 수거를 추진했으며, 소형중장비 교육을 통해 20명의 회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군연합회 행사와 농촌환경정화활동에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았던 읍면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시상에서 최우수상은 설천면, 우수상은 고현면, 장려상은 이동면이 수상했으며, 수상 읍면에는 부상으로 화전화폐 30만원, 20만원, 1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황종병 회장은 “지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 순회 교육 9회, 농업기술센터 집합교육 6회 등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참여 친원 1500 명보다 더 많은 1,803명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열기를 방증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최신 농정 시책을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동이 어려운 고령농들을 위해 읍면 순회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남해군의 주요 작목인 벼, 마늘, 시금치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재배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업분야 보조사업 안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다양한 정책 정보도 제공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집합교육에서는 남해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단호박, 참다래, 두릅, 마늘, 고추 재배기술이 다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기후변화로 인해 작물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2월 28일 고려대장경판각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해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현옥, 장영자 의원, 관련 부서장, 고현면 이장단장, 주민자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고려대장경판각성지보존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남해군은 고려대장경의 판각지라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고현면 일대를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2024년 6월부터 ㈜싸이트닝플건축사사무소가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기본구상 및 세부 사업을 발굴하여 11월 7일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남해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 기본구상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고려대장경이라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고현면의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기본구상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남해군은 이번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관련부처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대내외적으로 남해가 고려대장경의 판각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586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지채소 병해충, 블루베리, 고구마, 유용미생물, 감귤, 고구마·감자, 고추 등 총 12과정을 진행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 농업 기술과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농업분야 병해충 대발생 등 농업재해 위험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과정별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교육으로 농가의 역량 향상과 애로사항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상 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농업경영체 등록, 영농 부산물 파쇄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현안을 홍보해 농업분야 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올해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교육 종료 뒤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개선할 점을 반영하며 농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국가보훈부의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3개 기념관(손양원·이태준·경찰승전기념관)에 대해 국비 4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칠원읍에 위치한 손양원기념관(산돌손양원기념사업회, 회장 이성구)은 기존 현충시설의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전시안내 해설사 채용, 우리동네 현충시설 활성화 시키기(기념관에서 놀자 등 체험프로그램), 학습자료(손양원목사 캐릭터 열쇠고리) 제작 등 3개 사업으로 국비 2400만 원을 확보해 지역주민·방문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군북면에 위치한 이태준기념관(대암이태준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김동균)은 국비 1200만 원을 확보하고 학습자료(에코백 스텐실)를 제작해 체험·행사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대산면에 위치한 경찰승전기념관(함안재향경우회, 회장 손유현)은 국비 900만 원을 확보해 기념관 외부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손양원기념관은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끝까지 맞서 투쟁한 목사이자 항일독립운동가인 손양원 목사를 기념·선양하기 위해 2015년 개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정책분야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건과 2025년 농업정책분야 시범 및 시책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함안군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농업정책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경관보전직불제 등 7개 사업에 1,370백만 원(국비 916, 도비 142, 군비 317)을 심의·확정했으며, 농림축산식품에 신청해 내년도 국·도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 및 시책사업은 농촌활성화 및 농업인의 경영개선과 소득 안정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 등 총 24개 사업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융자 3,000백만 원, 보조 2,016백만 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예산이 작년 대비 1.53% 감소된 78,163백만 원으로 농업인에 대한 지원이 감소됐으나, 내년도에는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함안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27일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재로 축산관련 단체장과 수의사회장 등 10명의 현장전문가를 위원으로 하는 ‘2025년 함안군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또한 정부 가축전염병 대책에 대응해 세부계획을 협의하고 수립했다. 이번 가축방역심의회 개최목적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 ▲가축방역 전문가 및 농가 대표와 협의를 통해 신속한 대응 방안 모색으로 가축질병의 조기 종식 도모를 위함이다. 협의내용으로는 2025년도 함안군가축방역대책에 관한 내용과 축종별 백신과 소독약품 등의 선정, 축산단체들의 다양한 방역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가축방역 전반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 가축방역대책의 주요 목표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청정화 지역 사수와 브루셀라병·결핵병과 같은 인수공통전염병의 근절로 공중보건 위생 증진에 있다”고 강조했으며 “민관 공동으로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등 강도 높은 방역 시책 추진을 위해 농가들의 인식 역시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