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4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직장 내 배려와 존중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일하기 좋은 직장은 상호 존중하는 문화에서 비롯되므로 전 직원이 화합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 상급자의 솔선수범은 동료직원을 따르게 하는 리더의 덕목이며 상급자는 하급자의 수고를 알아주고, 동료직원의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급자는 업무 지시를 받을 때 지시사항을 명확히 인지하고, 관련법령 검토, 해당 업무처리에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 내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원간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직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앞으로 군정 전체에 수평적 소통과 공감과 이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성실납세 유공자를 선정해 4일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성실납세로 지방재정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2개 법인과 1개 개인사업자에 대해 군수 감사패와 성실납세 인증판을, 2명의 개인납세자에게 군수 표창장과 성실납세 명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 대상자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평소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온 법인, 개인사업자를 비롯해 세수증대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데 기여한 개인에 대해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군은 수상한 성실납세자에 대해 앞으로 군이 주관행사에 우선 초청하는 한편 기업에게는 지방세 징수유예 및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 담보 완화,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발전에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 평가는 재정 운용 효율성 확보와 지역 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적극집행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과 3‧4분기 소비투자 부문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예산 총 8980억 원 중 목표액 7606억 원에 근접한 7481억 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98%를 달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예산 집행실적 부문에서 목표대비 3분기 118%, 4분기 107% 초과 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전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에 힘써 준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올해도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3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4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혁신전략담당관 박선중 주무관(행정 8급)과 문화유산담당관 전선희 주무관(행정 7급)이다. 혁신전략담당관 박선중 주무관은 다양한 청년정책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함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문화유산담당관 전선희 주무관은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전통문화 전승 및 제례행사 지원 등 적극적이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여 이달의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일하며 군민에게 친절 봉사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한편, 군은 공직자로서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들에 대해 격월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로 함안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가야읍에서는 4일부터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 올해 주요 농업 지원사업 신청접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별도의 접수처를 가야읍행정복지센터 내에 마련했다. 주요 사업에는 기본형 공익 직불금을 비롯한 농어업인 수당, 여성 농업인 바우처, 전략작물직불금,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등이 해당된다. 또한 원활한 접수 및 신속한 행정처리를 위해 보조 근로자를 2명 채용하는 등 만전의 준비를 기했다. 이순응 가야읍장은 “대부분 농업인들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아 대기하실 때는 편하고 접수는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접수공간 및 인력을 준비했다”며 “농업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 홍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4일 새로운 음악적 비전을 이끌어갈 신임 지휘자로 창원시립합창단 제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임한귀(60),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6대 상임지휘자로 김수현(46)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을 통해 창원시는 더욱 풍부하고 창의적인 음악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임한귀 지휘자는 한국의 저명한 합창 지휘자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성악을 수학했고, 이후 미국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멤피스 대학교에서 지휘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귀국 후, 남양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고양시, 천안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했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와 한국합창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합창 음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추구하며, 합창 음악의 저변 확대와 수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아울러, 김수현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후 인디아나 주립대학교에서 합창지휘 석사학위를,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합창지휘 박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2월 28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김규수 (사)경상남도 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김동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향란 거창군의회 총무위원회 위원장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감사 및 활동보고, 2025년 활동 계획 보고,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한 정국자 감사와 박주영 친환경 농업담당 주무관에 대한 도 협회장 공로상 수여 등이 진행됐다. 정용보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9년 협회 설립 이후 거창군 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 농업인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친환경농업 종사자들의 소득증대와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친환경농업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위기 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친환경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라며 “2027년 개장 예정인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통영난연합회(회장 고준성)가 주최하는 2025년『제20회 통영난연합회 한국춘란전시회』가 지난 1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돼 2일에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난의 푸른기상과 은은한 난향의 봄기운으로 만물이 생동하는 봄날, 애란인들의 정성과 땀방울로 이루어 낸 작품 속 아름다움과 그윽한 난향속에서 통영난연합회(통영동심회, 통영푸른난우회, 신아난우회) 회원들이 지역의 우수한 한국춘란의 발굴 및 보존을 위해 희귀 난을 포함한 한국춘란(자생란) 200여점을 전시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이번 난전시회에서 대상인 통영시장상은 김우실(품명 채운), 최우수상인 통영시의회의장상은 강진기(천황소), 최우수상인 통영난연합회장상은 이형옥(신비), 우수상은 고준성(문수봉), 박영식(자미부인), 백권춘(화랑)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난 애호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난문화의 대중화로 시민정서 함양 기여 및 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정성으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8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야생동물 관련 업무 및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관련해 읍․면․동 환경업무 담당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과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사업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유해야생동물 포획틀 운영사업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등 현안업무 교육과 담당자들의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확철을 맞이해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되고 있어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 접수와 포획틀 무상 대여 사업,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2025. 3. 부터 2025. 12.) 사항 등에 대한 홍보 및 지난 2월 17일부터 신청받고 있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 업무연찬을 통해 민원인의 혼란을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에게 친절한 응대는 물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며, 시민의 발과 손이 되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회장 조영인)는 지난 2월 2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시협의회 임원 및 15개 읍면동위원장, 사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결산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을 심의·의결하며 새롭게 선임된 임원진에게는 선임장을 수여했다. 조영인 바르게살기통영시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 전 회원분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경상남도 최우수협의회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도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여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회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리며, 2025년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기대하겠다”면서 “통영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성과를 선보이는 한해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는 1989년 설립 이래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5년 읍면동 연두순방 주민과의 대화 중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무전동 스마트 버스쉘터 설치 등 10개 읍면동, 25곳의 건의사항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단순히 현장을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당 부서 관계자들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검한 건의사항들은 △마을환경 개선 △생활 편의시설 확충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사안들이 많았으며, 시는 즉각적으로 검토에 착수하고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이번 현장확인을 계기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소통을 통해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한 현장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월 27일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청년창업농업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4-H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H 연합회 홍보 및 우수사례 발표,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농업 경영 전략 강의,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년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돕기 위한 특별 공연도 펼쳐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성공한 4-H 청년 농업인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농업 경영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농업인들이 함께 논의하며, 지역 농업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서로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고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와 1:1 수요자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5년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소상공인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타당성분석, 점포 운영 등 일반 분야와 온라인마케팅, 세무, 법률, VMD 등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컨설팅이 이뤄진다. 사천시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 규모는 18개소이다. 컨설팅 분야는 일반 및 전문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에 한해 추가로 금융 분야에 관한 컨설팅도 제공된다. 희망자는 3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 ‘타기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맞춤 컨설팅 사업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전산업개발(주) 하동사업처는 지난 27일 금남면의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사업처는 이번 성금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5세대에 지정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동사업처 관계자는 "이번 겨울 한파로 많은 주민들이 난방비 부담을 느끼고 있어,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동사업처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추석에는 금남면 주민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쌀 10kg 159포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상진 처장은 "우리 사업처의 핵심 가치인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승 금남면장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농어입인의 소득안정을 돕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을 위해 2025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후 실제 농어업에 종사 중인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다. 하동군은 2025년 농어업인수당을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기존 농협채움카드 포인트 지급방식은 해당 연도 내에만 사용 가능했지만, 지역사랑상품권은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농어업인들의 포인트 잔액 발생을 방지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2025년 농어업인 수당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사업비 집행 잔액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