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SNS 홍보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을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남해군은 부서별 주요 추진 사업을 군민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함은 물론, 국민고향 남해의 숨은 명소와 알찬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SNS 홍보단’을 구성했다. 각 부서와 읍면에 소속된 33명이 ‘SNS 홍보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SNS 홍보단 운영계획, 매체별 효과적인 홍보 방법, 쇼츠 제작 교육, 기타 토의 등이 진행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홍보단이 톡톡 튀는 창의성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만든 다양한 콘텐츠가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시의성 있게 SNS 매체별 특성에 맞는 홍보 활동을 펼쳐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공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관광 명소, 축제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8기 SNS 알리미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남해군민 또는 남해를 사랑하는 우수 활동 블로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남해군 행정과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알리미단은 남해군의 주요 행사와 관광지, 맛집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제8기 SNS 알리미단을 선발하여 남해군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려 나가겠다”며 “특히 올해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인 만큼,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국민고향 남해’를 알리는데 알리미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이번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 타당성 분석, 점포 운영 등 일반 분야는 물론, 온라인 마케팅, 세무, 법률 등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지원 규모는 총 18개 업체다. 모든 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다만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경남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남해군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지원을 기존 45억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재)안의면 장학회(이사장 홍중근)는 지난 4일 열린 안의중·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중학교 입학생 4명, 안의고등학교 입학생 3명에게 총 1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중근 이사장은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학업에 정진해서 우리 사회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재)안의면 장학회는 지난 2015년 지역사회의 희망인 후진양성을 위해 지역민과 동문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으며, 매년 안의초·중·고등학교 출신 재학생과 진학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4일 오전 9시 4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표창 수여, 군수 특강 및 훈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표창은 2024년 하반기 정부 포상으로 모범 및 우수 공무원 등 총 4건이 수여됐다. 특강 순서에서는 진병영 군수가 직접 ‘2025년 함양군 군정 비전’을 직원들에게 설명하며 지난해 성과 및 반성, 올해 군정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함양군 군정 비전’은 지난 2월 관내 11개 읍면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에서 진병영 군수가 직접 군민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이번 정례회를 통해 공무원들과 공유함으로써 군정 추진에 대한 군민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진병영 군수는 훈시를 통해 행정과 군민 간의 소통을 강조하였고, “연초 각종 현안 사업과 행사를 진행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각종 업무 추진 및 민원 응대로 인해 힘든 경우가 종종 있을 텐데 서로 도와주고 격려하며 즐겁게 근무하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강이 끝난 후 한 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8일 한산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통영-한산 여객선 야간운항 중단 통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2월 통영시와 한산농협은 한산면민의 해상교통 편의 및 관광객의 야간경관 볼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통영-한산 여객선 야간운항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내용에는 상호역할, 운영손실금 지원 및 운항기간 등이 포함돼 있다. 통영시는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한산면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3년간 해당 소요 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하고 야간운항에 따른 운영손실금 총 3억 9천여만원을 지원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운영손실금 지원은 예산의 범위에서 최초 2년간은 운영손실의 100%를 지원하고 이후 3년간은 매년 20%씩 지원규모를 축소하기로 명시돼 있다. 하지만 최근 한산농협에서는 해상교통 운영의 경영악화로 인한 적자가 계속되자 기존 협약된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 야간운항 중단을 통지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당초 협약 취지를 반영해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해왔다”며 “하지만 최초 협약 시 한산농협 자체적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1인 기업 창업자의 디자인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실무에 바로쓰는 일러스트레이터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실무에 바로쓰는 일러스트레이터 교육은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취・창업 프로그램이며, 소상공인과 개인 창작자를 대상으로 로고, 명함, 전단지 제작 등의 실무 디자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및 성산아트미술대전 등에서 다수 입상한 다니엘에듀랩(DE:LAB) 이상준 대표가 다년간 쌓은 디지털 드로잉 기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맞춤 디자인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12일까지 수강생 모집중이며, 디자인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 제외 무료로 운영되고 3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들과 창작자들이 디지털 역량강화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약속의 땅 통영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77개 대학 축구부가 참가해 ‘한산대첩기’(38개 팀)와 ‘통영기’(39개 팀) 두 개의 리그로 운영됐으며,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결승을 향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지난 1일 열린‘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는 전주대가 인천대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일‘통영기’ 결승전에서는 건국대가 중앙대를 연장전 끝에 3: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통해 시는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약 50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얻었으며, 대회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해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통영을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2024년 성과관리 자체평가에 따른 우수부서 시상식을 가졌다.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성과관리 자체평가는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해 305개 부서별 성과지표와 8개 공통지표, 6개 읍면동 공통지표, 우수시책, 시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52개 전 부서를 행정 / 관광문화복지 / 안전도시 / 수산경제환경 / 보건농업 / 읍‧면 / 동까지 7개 평가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상위 3개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있다. 내‧외부의 평가절차를 거친 결과 △최우수에는 기획예산실, 관광혁신과, 건설과, 자원순환과, 건강증진과, 광도면, 북신동 △우수에는 정보통신과, 해양관광과, 건축과, 일자리경제과, 보건위생과, 산양읍, 명정동 △장려에는 체육지원과, 생활복지과, 공원녹지과, 어업진흥과, 미래농업과, 용남면, 중앙동이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특히 자원순환과와 광도면은 각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성과관리에 대한 노력이 돋보였다. 우수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통영사랑상품권으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2025년 시무식 이후 첫 직원 정례조회를 갖고 2025년 통영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직원들이 기존 업무 방식에서 탈피해 그 어느때 보다도 새로워진 통영을 만드는데 맡은 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점 사업은 첫째 한산대첩교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으로 지난 1월 기획재정부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에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돼 사업의 청신호가 켜졌다. 둘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4월 신청서 제출 이후 6월에 최종 선정되면 우리시가 새로운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셋째 국도 14호선 원문 교차로→관문 교차로 구간을 원문 교차로→기호 교차로→관문 교차로 구간으로 조정해 지방도로 승격하는 것으로 기존 원문 교차로→관문 교차로 구간은 1일 평균 5만대 가량으로 서비스 수준은 A~F등급 중 E에 해당하는 정체구간으로 기존 구간을 대체 우회할 수 있는 원문교차로→기호교차로→ 관문교차로 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022년 1월 개정된'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기차 충전 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과태료 부과 대상 행위는 △충전 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10만 원) △충전 완료 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에도 계속 주차(10만 원) △충전 구역 내, 주변, 진입로에 물건 등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는 행위(10만 원) △충전시설을 충전 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10만 원) △충전 구역 및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 원) 등이다. 거창군은 2022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과태료 부과를 시행했으며, △2022년 3건 △2023년 26건 △2024년 115건 △2025년 2월 현재 86건으로 적발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 장소 중 90% 이상이 아파트 단지 내 전기차 충전 구역인 것으로 나타나 군은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행위 안내문을 제작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배포하고, 주민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게시할 계획이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전기자동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폐기물 무단방치 감시요원을 채용하고 이달부터 관내 산업폐기물 무단 방치 단속에 나선다. 현장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감시요원은 휴폐업되었거나 공장 승인 후 미착공된 부지를 중심으로 삼칠권 및 가야권을 동시 순회한다. 무단 투기 현장 적발 시에는 행위자에게 계도를 하는 동시에 군 환경과에 즉시 이 사실을 알리고, 무단 적치 현장을 발견했을 경우 신속한 증거 확보 등을 통해 초동 대응이 가능하다. 감시요원은 산업폐기물 이외에도 폐기물 관련 민원 발생 시 민원을 현장에서 바로 대응하는 한편, 환경과에서 긴급 사안에 대한 조치를 요청하면 현장에서 일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교육을 받았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산업폐기물 무단 방치를 예방하는 단속반을 운영함으로써 갈수록 심각해지는 공장 내 폐기물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산업현장 뿐 아니라 관내 전반에 걸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를 철저히 하여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3월 4일부터 11일까지 ‘해피맘 태교·출산 교실’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교·출산 교실은 임신 중 건강관리와 출산부의 산후조리를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 16주 이상 안정기 임신부부터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주 2회(월, 수 오후 3시~4시) 운영되며, 발레와 필라테스의 기본동작을 활용한 발레·필라테스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거창군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고위험 임산부나 분만을 앞둔 만삭 임산부의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출산율이 지난해 대비 0.18명이 증가한 1.20명을 기록했다. 올해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임신·출산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임신 전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 시 구비서류를 간소화하고 생애 주기별 3회까지 지원한다.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연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및 부서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병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부군수, 국장 및 전 담당관·과·소 및 읍·면장 등이 참여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연간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과 부서별 청렴도 향상 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도출된 군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원인을 진단하고, 부서별 부패취약분야 위주의 개선 대책과 실천 방안 등을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 의지를 다졌다. 군은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누리실천단을 적극 운영하여 고위직 주도의 청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군 누리집 내 ‘청렴 생각 나눔터’ 게시판과 ‘군수 핫라인 부조리·부패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청렴 제도와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직자의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군은 자체적으로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를 강화하고, 연말에는 청렴활동 참여 우수부서 포상을 통해 조직 전반에 반부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장학회는 3월 4일 함양농고 졸업생으로 구성된 청천회 회원들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청천회’는 1958년에 창립된 오랜 전통을 가진 지역 봉사단체로,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 후배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기탁식에서 “후배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후배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청천회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