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대면 신청을 받는다. 지급 대상은 함양군에 거주는 농민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 외의 종합 소득금액의 합이 3,700만 원 미만, 경작 면적이 1,000㎡(약 300평) 이상 등 일정 자격 요건이 필요하다. 함양군이 아닌 지역에 거주하고 농지만 함양군에 있으면, 거주지와 농지가 연접 지역이어야 하고 경작 면적이 1만㎡(약 3,000평) 이상인 경우만 신청만 신청할 수 있다. 농지 대장 및 농업경영체의 변경 내역을 현행화한 후에 직불금을 신청해야 하며, 농지전용·폐경·묘지·정원 등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 비대면 신청 내용 중 변경이 필요한 경우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군에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점검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직불금을 최종 지급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반드시 정해진 신청 기간 내에 접수해야만 지급 대상이 되므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2025년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과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3월 14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림)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 경영주를 대상으로 각 30만 원(연 1회)의 수당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경영주는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공동 경영주는 경영주가 거주·종사 기준을 충족하면서 수당 신청일 전까지 농어업 경영체 공동 경영주로 등록하면 신청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 및 문화·복지 활동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 연간 2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 만 75세 미만(1950.1.1.~2005.12.31.)인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수동면은 농어업인 수당 및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의 ‘백지신청서 채워서 드립니다’ 현장 접수를 통해 2024년도 기존 신청자 대비 2025년 3월 6일 기준으로 99%가 신청·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지신청서 채워서 드립니다’는 농어업인 수당 신청자의 대부분이 교통이 불편한 시골에 거주하는 고령 농민이거나, 디지털 취약계층(비대면 간편 신청)인 점을 고려하여 시행됐다. 기존에는 농업인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 복잡한 신청서를 작성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통 불편과 서류 작성의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동면과 서하면 담당자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백지 수당도 맞들면 낫다’는 생각으로 주말과 퇴근 후 야간 시간을 활용하여 자동 채움 서식 신청서를 자체 제작했다. 전년도 신청 정보를 바탕으로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이 자동 기재된 신청서를 미리 출력해, 농민들이 간단한 서명만으로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의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신청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 ▲품질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을 부여한다. 군은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수립 및 이행, 품질 진단 결과 조치, 추진 기반 조성 등의 지표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지자체는 전국에 4개뿐으로, 이번에 거둔 성과가 더욱 값지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에 발맞춰 행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신원면에서는 지난 6일 신원면 주민들로 이루어진 ‘산들소리 색소폰동아리’가 거창시니어카운티에서 위문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신원면생활체육협의회와 신원면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5개월간 연습한 색소폰 연주 실력으로 거창시니어카운티 입소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윤경석 거창시니어카운티 원장은 “오늘 공연 덕분에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색소폰동아리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신원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색소폰 교실을 신규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 안내선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민원 안내선 설치 사업은 민원인들이 각종 민원 사무를 보다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바닥에 안내선을 표시해 민원 창구의 위치와 주요 업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 안내선을 따라 이동하면 여권 (재)발급, 주민등록 업무 등 주요 민원 창구로 자연스럽게 안내되며, 이를 통해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도 혼란 없이 원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내선을 시인성이 높은 색상으로 구분해 각 민원 업무별로 명확한 동선을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처음 와보는 곳이라 어디로 가야 할지 걱정됐는데, 바닥에 안내선이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며 “민원실에서 서류 발급을 위해서 헤매지 않아도 되어서 매우 편리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원 안내선 설치는 군민들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지난 6일부터 군북‧예곡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5개소를 대상으로 함안경찰서, 경상남도함안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번 집중점검은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점검과 불법주정차 단속·횡단보도 정비함으로써 어린이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인된 위험요소는 시설관리부서 및 관리주체에 통보해 보완조치가 이뤄지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을 준비하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안전점검 실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제18기 함안군 가족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4일(화)부터 오는 21(금)까지이며, 신청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포함한 2인 이상으로, 선착순 10가족을 모집할 예정이다. 봉사단 활동은 이달 29일(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월별 활동으로는 △희망나무심기 △아나바다 △재난안전교육 △환경교육 및 습지활동 △연탄배달 △빵 만들어 나눔하기 등이 있다. 활동을 원하는 가족은 함안군청 누리집 또는 함안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군 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공감하는 ‘책 읽는 창원’ 사업으로 ‘2025 창원의 책’ 독서릴레이팀을 모집한다. 오는 19일까지 도서관사업소 누리집 독서릴레이 게시판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 ‘독서릴레이’란 가족, 이웃, 친구 등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하여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 중 1권을 선택하여 팀원들과 책을 이어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창원의 책을 함께 즐기는 독서운동이다.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는 △ 찬란한 멸종(이정모/다산북스) △ 나는 복어(문경민/문학동네) △ 감당 못 할 전학생(심순/마음이음) △ 얼음산 빙수 가게(정현진/올리) △ 마산(김기창/민음사)으로 이 중 한 권을 선택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독서릴레이팀은 4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활동하며, 활동 보고서를 독서릴레이 게시판에 제출하며 활동을 마무리한다. 독서릴레이 활동 보고서 평가를 통해 15팀에 대해 시상하고, 특히 학급 단위 참가팀의 경우 우수 학급 소속 학교에 ‘찾아가는 창원의 책 작가 특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진열 창원시도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5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하정청 지회장을 비롯한 10개 읍면 이장 단장과 김행수 행정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하정청 지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마을과 행정의 가교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성실한 자세로 군민 복리 증진과 더불어 지역 화합을 위해서도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행수 행정복지국장은 “개인의 가정, 마을을 넘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단장님들의 어려움과 노고,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2025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도 행정과 군민의 활발하고 깊은 소통을 이끌어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이·통장 남해군 지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실시하며 군민을 대표해 주요 군정 시책 및 홍보 사항을 안내받고 주민 건의사항을 행정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경남도립남해대학,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단체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산‧학‧관‧연 협의체이며,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 지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전체 본 회의에서 농촌지원분야, 농업기술분야 각 2개의 분야별 전문위원회 위임의 건이 상정돼 원안가결됐으며, 분야별 전문위원회에서는 총계 61개사업, 62억원의 사업비에 대한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의 건이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위원장인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 심의회를 통해 확정한 심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 사업을 육성하고 신규 기술보급 사업도 발굴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남해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5일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총 5건의 산업안전·보건관련 현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결사항은 △위험성평가 컨설팅 및 상반기 안전보건점검 용역 계획 △2025년 남해군 현업근로자 사업장 순회점검 계획 △비상구, 안전통로 확보(정리정돈) 및 비상집결지 지정 △2025년 특수건강검진 및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 △남해군청 근로자 금연프로그램 실시 계획 등이었다. 남해군은 2024년 산업재해 15건 중 10건이 ‘넘어짐’ 사고로 나타남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사업장 현장점검 시 이동통로 및 작업장 내 정리정돈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군정의 올해 목표가 ‘안전하게, 편안하게, 즐겁게’이므로 노사가 협력하여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고, 근로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6일 남해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창생 플랫폼에서 군민소통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제1기∼제3기 군민소통위 5개분과에서 활동해 온 주요 위원 32명이 참석했으며 6년간의 주요 성과 사례 공유, 우수위원 감사패 수여, 참석위원 소감발표 등이 진행됐다.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는 2018년에 출범했다. 지난 6년간 237명의 위원이 임원회의, 5개 분과회의, 현장소통의 날, 정기회의 등에 참여하며 287건의 건의 및 시책 사항을 제안했다. 이 중 77건이 추진 완료됐다. 지난 6년간 군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온 군민소통위원회는 다른 위원회와의 기능 유사·중복 문제 등으로 공식 해단을 맞이하게 됐다. 남해군은 효율적이고 현장중심적인 군민 소통기구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을 계획이다. 해단식에 참석한 주요위원들은 지난 6년간 군민소통위원회가 이룬 주요 성과 사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분과에서 활동한 위원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봄의 신선한 기운을 가득 담은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가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동대만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민고향 창선에서 만나는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민고향 힐링 △건강한 먹거리 △특산물 판매 △이색 체험이라는 세부 주제로 3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29일은 고사리 풍년 기원제를 시작으로 남해군 이장단의 화합을 위한 행복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학생 사생대회, 고사리 OX퀴즈, ‘고사리 팔씨름 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고사리밭길 걷기 체험, 고사리 시배지 현장학습 등 이색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오후 4시에는 식전공연과 함께 개막식이 열린다. 효녀가수 김소유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동대만생태공원의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도 예정되어 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주민자치 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공연, 통기타 및 색소폰 공연, 고사리 현장 노래방 등이 이어진다. 축제의 대미는 방문객들이 함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 지급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일반적 지급유형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직불금 지급요건과 소농직불금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원을 지급, 면적직불금은 기본직불금 지급요건만 충족하는 농가에 면적에 비례하는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공익직불 시행 이후 최초로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평균 5% 인상됐다. 직불금 등록 신청기간 종류 후 5 부터 6월경 등록증 발급할 예정이며, 이후 준수사항 이행 등 현장 점검(5 부터 9월),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10월) 등을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3월 6일에는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하동군 관계자 및 농관원 관계자들과 공익직불협의회를 개최하여 소통강화 및 업무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직불금이 공정하게 지급될 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레전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승, 마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도시의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 문제는 이제 한 기업이나 한 기관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숙제가 됐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서,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나인와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건물 리모델링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인와트의 핵심은 ‘환경’에 있다. 도시부터 개별 건물까지, 다양한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선대상 선별 및 실행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다. 나인와트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강남구, 경기도 등과 협력해 실제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실증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에는 상업용 건물의 그린리모델링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린플래너 APP’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는 프롭테크(PropTech) ‘스매치’ 전 대표를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가 기획에 총괄, 시장성과 사업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린플래너 APP’은 프롭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