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2일 노량마을회관에서 ‘꽃 피는 남해’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량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노량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기념 ‘꽃 피는 남해’ 행사의 주요 내용과 교통 통제 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또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보다 친절하고 위생적인 행사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노량상가번영회는 행사 동안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해군 보건소 위생안전팀도 참석하여 음식점 및 상가 운영자들에게 위생 수칙 준수 및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안내를 했다. 김미연 노량상가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국민고향 남해'의 이미지를 더욱 빛내기 위해,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노량상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의 첫 행사인 만큼, 민관이 협력하여 성공적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회계 및 결산보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제14대에 이어 제15대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봉희 회장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2024년 한해 에너지절약 캠페인, 폭염대비 안전 캠페인, 반찬나눔 봉사, 일일찻집을 통한 성금기탁 등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관광객과 향우분들께서 남해를 방문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서 많은 홍보와 지원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의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이바지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2개 단체 2,025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권익 증진, 여성이 안전한 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군민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해형 통합돌봄 사업인 ‘효도남해’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신(新) 3무(無) 운동’인 △무고독고(외로움 없는 삶) △무빈고(경제적 어려움 없는 삶) △무병고(건강한 삶)를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효도남해’ 통합돌봄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청·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돌봄 필요도 평가(60점 이상)를 통해 주거, 보건의료, 일상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5개 분야 15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클린버스’운영, △퇴원환자를 위한 영양도시락 지원,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행복한 병원 동행서비스’ 등 남해군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작은학교 살리기’와 연계해 추진한 ‘빈집 재생사업(해랑사업)’이 전입자 21명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내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남해군은 2024년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빈집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령화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었다. 해랑사업 프로젝트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4억 8700만 원(도비 50%, 군비 50%)이 투입됐다. 서면 소재 빈집 4개소(노구마을 3개소, 장항마을 1개소)를 선정해 ‘해랑주거’를 조성했다.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해당 주택을 성명초등학교 전·입학 학생 가정에 임대했다. 2023년 12월 ‘서면 작은학교 살리기’ 빈집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빈집 4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설계를 마치고, 이후 9월 착공, 12월에는 준공 및 입주자 공고가 이루어졌다. 최종적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2일, 서울경찰공제회관에서 열린 재경남해군향우회 제16대 집행부 출범식에 참석해 향우 80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과 국도 3호선 확장에 따라 남해군의 투자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인 향우기업 대상 투자유치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2월 ㈜신원종합개발과 2,50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클라인 도이치랜드 조성사업, 대지포 웰리스 온천단지 조성사업, 남해 라이팅 아일랜드 조성사업 등 민자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앞으로도 향우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유치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 향우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브랜드화시켜 문예회관의 역할과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신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와룡, 고려를 깨우다', '돌당, 토까니' 등 2개 작품으로 올 하반기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와룡, 고려를 깨우다'와 '돌당, 토까니'는 사천시의 역사와 지역 설화를 주제로 한 가무백희악극 형식의 작품으로 각각 사천시를 대표하는 지역 특화 공연 예술 작품이다. 사천시가 올해로 통합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방문의 해로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는 시기인만큼 이번 사업의 효과 또한 극대화될 전망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올해 첫 시행된 신규 공모 사업인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화 공연을 브랜드화시켜 문화예술회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13일 고성청년센터 다모아홀 1층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청년 창업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업자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창업하면 고성스쿨!’ 사업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업종 및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업장 당 최대 1,500만 원의 지원금과 지역사회 네트워킹 연계를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및 2024년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창업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창업 초기에 필요한 자금과 교육을 통해 빠르게 사업을 안정시킬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하면서, 고성군 내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청년창업과 청년일자리는 지방소멸시대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며, 우리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청년 창업자들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은 우수한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청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인 ‘제64회 천령문화제’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천령문화제위원회는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 이창구 위원장, 축제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천령문화제위원회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64회 천령문화제 일정 확정과 천령문화제 기본계획(안), 천령문화제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임시총회 결과 축제 일정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으로 확정하고 함양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구성, 먹거리 활성화 방안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령문화제는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 축제”라며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제위원회는 올해 열리는 ‘제64회 천령문화제’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경연, 체험, 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대표적인 산양삼 생산 및 판매 법인인 함양산양삼협회와 중앙산양삼협회가 통합을 통해 산양삼 산업의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은 3월 13일 산양삼산업화단지 내 항노화관 1층 회의실에서 협회 조합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함양산양삼 양대 법인 통합 승인, 일부 정관 개정,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예산 등의 4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이날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와 중앙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의 법인 통합 건이 의결되면서, 함양 명품 산양삼의 생산에서 가공, 유통에 이르는 산양삼 산업화 전 과정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양대 법인의 통합에 따른 세부 사항 등은 추후 협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많은 도전 과제를 맞이했지만, 산양삼의 품질 향상과 생산 확대, 품실향상 사업에 도전하려 한다.”며 "회원 여러분과 함께 산양삼 산업을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동문 사거리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준비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발견하면 함양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찬섭 민간위원장은 “오늘 우리 협의체 홍보활동은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지역주민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봉 함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더불어사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양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 중심 민관협력 조직으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웅양면 발전협의회는 13일 웅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웅양면 발전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유냉장고 사업 안내와 봄철 산불 예방 등 홍보 사항과 함께 면민체육대회, 주민자치 교류행사 등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예정인 ‘웅양면지 편찬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설명하고 편찬위원회 구성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공통된 목표이다”라며, “각 기관・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만큼,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이루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발전협의회는 웅양면에 소재하고 있는 기관 및 주요 단체장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각종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거창군장학회는 13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거창풍력발전(주)에서 500만 원, 신연숙 나무새 대표가 100만 원,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에서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원면 과정리에 위치한 거창풍력발전(주)는 2018년부터 매년 5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철호 소장은 “거창에서 교육을 받고 자라난 학생들이 지역을 살리고, 나아가 미래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거창군장학회의 이사이자 평생학습활동가 회장인 신연숙 나무새 대표는 2023년부터 매년 10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신 대표는 “광고 대행 및 기획업을 하며 얻은 수익금 일부를 학생들에게 환원해 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는 2019년부터 매년 15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조면 이장협의회는 당면 업무를 논의하고 3·1 민속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과 주민불편 해소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과 화장장 건립 등 군정 주요사업을 설명, 마을좌담회 건의사항 처리결과, 마을 자치규약 제·개정, 과수 화상병 약제공급 대책, 산불예방 등 면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이장협의회 화합행사 일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번기 전 주민들의 영농에 차질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김용호 이장협의회장은 “영농기 전에 32개 마을에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이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용배수로 정비, 농로 확포장 등 본격적인 영농기 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 가북면분회는 지난 13일 우혜리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탄소중립 실천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하천변과 들녘 곳곳에 쌓인 각종 영농폐기물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면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상균 가북면 분회장은 “깨끗한 가북면을 만드는 데 가북면 자유총연맹이 앞장설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내 고장을 위한 일에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남 가북면장은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귀한 시간을 내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환경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가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최근 차고지 외 장소에 밤샘주차를 하는 화물차량과 전세버스로 인한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집중단속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행법상 1.5톤(t) 초과 또는 총중량 3.5톤(t) 초과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본인 차고지나 다른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등 허용장소에서만 밤샘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전세버스 역시 관련 법에 따라 주택가 주변도로나 공터, 타인소유 토지 등에 버스를 세워두다가 차량 소통을 방해하거나 생활환경을 침해한 경우 단속대상이 된다.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적발 시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전세버스도 최대 3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차고지 이탈 차량에 대해서 운수종사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 자로 단행될 민선 8기 후반기 정기 인사의 운영 방향을 ‘핵심 산업의 지속적 추진’과 ‘도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 규모는 예년 정기 인사에 비해 소폭이지만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조직의 효율성과 정책 추진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국‧과장급 승진에는 국장급 승진자 4명 중 2명이 여성공무원으로 여성 국장인원은 지난 해 2명에서 올해 6명으로 3배 확대됐다. 또한, 최초로 국‧과장급 희망 보직제를 도입, 개인의 희망과 가정사, 개인사 등을 반영한 인사를 통해 소통 중심의 인사 문화정착을 시도했다. 한편, 도정 사상 최장 기간(3년) 재임한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오는 7월 7일 퇴임하게 된다. 정 부지사는 기업인 출신으로 반도체‧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SOC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도 경제 분야에서 핵심성과를 이끌어냈다. 도는 경제부지사 퇴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중 후임을 신속히 임명할 계획이며, 도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독일 잘란트주·에센·뒤셀도르프 일원과 이탈리아 볼차노/보젠특별자치도(이하 남티롤)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강원자치도의 유럽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바이오헬스, IT 등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또한, 자치분권과 산악케이블카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유럽 선진 사례를 확인하고 협력방안 김진태 도지사는 6월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elmholtz Institute for Pharmaceutical Research Saarland, HIPS)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독일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인 잘란트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다. 6월 27일에는 독일 보훔(Bochum), 에센(Essen) 지역으로 이동해 폐광지역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파독광부기념회관을 방문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락스타 휴대폰 번호 바꾸고 처음 로그인하는 건데 5년간 계정 이용 제한이라니? 고객센터에 문의해야겠어! - 고객지원팀 "현재 락스타님의 휴대폰 번호가 과거 저희 플랫폼을 이용했던 다른 회원의 휴대폰 번호입니다. 그 회원이 이용약관 위반으로 이용 정지된 상태이고, 시스템이 동일인으로 인식한 것 같습니다." - 락스타 휴대전화를 변경했다고 해서 이용 정지를 받는 건 말도 안돼! 문의해도 '어쩔 수 없다'는 말 뿐이고, 왜 아무 관련이 없는 내가 불이익을 받아야 하지? 사이트 이용 권리를 찾기 위해서 분쟁조정신청을 해야겠어! [OO중고마켓]제도 개선과 재발방지 약속 안녕하세요, 락스타 고객님. 고객님의 계정에 적용됐던 이용정지 조치를 즉시 해제하여 정상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 인증 프로세스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OO중고마켓] 고객지원팀 드림. - 락스타 이제야 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겠어! [개인정보보호법] 사건 개요 신청인이 피신청인의 사이트에 로그인 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Q1.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방법 알려줘! ① 4~10월 야간 활동 자제하기. ②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 입기. ③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하기. ④ 노출된 피부나 옷,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⑤ 실내 방충망 점검하고 모기장 사용하기. 모기는 4월~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 에 활동해요! Q2. 폭염 속 온열질환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어? ①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 매일 체크! ② 더운 시간엔 휴식시간 자주 가지기! ③ 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 마시기! ④ 장시간 야외활동 피하기! 너무나도 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할 땐 119에 연락하세요!! Q3. 물놀이 안전수칙이 궁금해! ①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물에 들어가기. ②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하기. ③ 반드시 안전 인증 받은 구명조끼 착용하기. ④ 식사 전, 후에는 물놀이하지 않기. ⑤ 정해진 곳에서만 물놀이하기.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Q4.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예방법에 대해 알고싶어~ ① 30초 이상 비누로 뽀득 뽀득~ 손씻기. ② 음식은 충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 2차 추경예산안 편성 내용 · 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정상화. ·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 AI 등 기술혁신 보급·활용 확산. 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정상화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이 걱정을 덜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먼저 채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스마트상점 사업도 추가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확대했다고 해요!" · 상환 부담 완화 방안. ① 소상공인 정책자금 장기분할상환 7년으로 연장, 금리 1%p 감면을 계획했어요. ②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 피해기업 등을 대상으로 장기 및 저리 특례보증으로 전환, 폐업기업은 분할상환을 최대 15년으로 연장 및 우대금리 적용을 계획했죠! ·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소상공인 폐업 점포철거 및 원상복구비 지원 상한을 200만 원 확대했어요. * 연말까지 최대 600만 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패키지와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등을 확대 편성했어요!" · 창업생태계 강화. AI, 바이오 등 딥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