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가 원주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지류 상품권 환전 및 가맹점 결제현황 자료 등을 검토해 부정거래가 의심될 경우 해당 가맹점을 현장 방문하여 조사하는 등 실질적인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행정지도 및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며 위반 정도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단속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하계 대학생 직장체험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인 관내 기업체이며, 참가 기업체는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공고·고시란)을 확인하거나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학생 직장체험 활동 지원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재학생’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총 21명의 재학생을 선발하여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20일간 관내 기업체에 배정되어 직장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계 대학생 직장체험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직장생활 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방학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또한 기업은 부족한 일손을 충원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건실한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과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올해 총 8회를 지원하며,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6개사를 선정, 라이브커머스 교육 참여 우수기업 2개사를 기수별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라이브커머스 전문 방송촬영 및 송출, 쇼호스트 지원, 할인판매 이벤트, 온라인 사전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원주시 소재 소상공인으로서 온라인 송출 채널을 보유한 사업자로,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단골고객과 소통하며, 상품 홍보를 지원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이어 전문 교육 병행을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온라인 체질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에서는 작년 12월 개소한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지난 10여 년간 원주시는 도내 유일 인구감소 없이 증가세를 보인 도시이다. 다만, 해마다 연초 인구감소 현상이 반복되어 원주시는 인구이동의 주요 원인을 분석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자료'에 의한 원주시 인구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원주의 인구이동은 57명 순유출이 발생했다. 순유출은‘전입보다 전출이 많은 전출초과 상태’를 이르는 말로 1분기 원주시 전출 대상 연령대 중 20대(35.5%)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출 사유 중‘교육’부문이 학기 초인 연초에 해마다 증가하다 4월 감소되고 있다. 교육 부문 전출 비중은 1월 8.9%, 2월 15%, 3월 23%로 증가하다 4월 들어 9.5%로 낮아지면서 동시에 전입이 증가했다. 연초 대학 진학 등 학업에 따른 인구이동 요인이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보고 원주시는 교육 인프라 구축 등 효율적인 인구 유입 시책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공약사항으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청사 내 조경 공간을 전국 최초로 ‘논 정원’으로 조성한다. 울산시는 5월 16일 오후 3시 시청 내 조성된 논 정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시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 정원은 시민들에게 나락이 익어가는 모습과 농경 체험을 통해 청렴의 의미, 먹거리의 소중함과 더불어 잊혀가는 우리 옛 추억의 공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내기에 사용되는 벼는 청렴미로 이름 지어졌다. ‘청렴미’는 울산 공직자가 청사 내에서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멥쌀, 흑미, 찹쌀 세 가지 종류의 ‘청렴미’를 모내기하고 국내산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방생하는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나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사 내 생활정원에 텃논을 조성하고 ‘청렴미’를 키워 시민께 도심 속 특색있는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청렴미’를 통해 울산시 전 공직자가 솔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로아노크시와 국제자매도시 교류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원주시와 로아노크시는 지난 1964년 로아노크시 의회에서 자매교류를 승인한 이후 60년 동안 상호 의료인력 파견, 청소년 어학연수, 문화공연, 교류 기념사업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강수 시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 대표단은 국제자매위원회, 청소년 K-POP댄스팀, 전통무용팀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카릴리온의대와 로아노크대학 방문을 시작으로 60주년 기념행사 참석, 다문화 축제인 로컬컬러스축제, 타우만미술관 및 윈스턴링크박물관 등 주요시설을 시찰하며 일정을 소화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해외의 한 도시와 60년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간다는 건 매우 뜻깊은 일이다. 이번 교류 행사 참여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등 국제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65년 1월 원주시의회의 로아노크시와의 자매결연 승인을 기념하는 60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는 ‘2024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 화려한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연특별시 괴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붉은색을 주제로 놀거리와 꽃 산책길 조성, 세대별 취향별 맞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약 100만여 본의 빨간 꽃양귀비와 백일홍 등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며 벌써부터 지나는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축제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봄꽃(꽃양귀비, 백일홍)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을 괴산만의 차별화된 컬러로 전국에 각인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36개 식당과 협의를 통해 축제 기간 중 리플릿을 지참한 손님에게 1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축제장에서 빨간의상, 빨간신발을 착용하면 푸드트럭에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득템 이벤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2023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차돌목장과 은선목장 등 젖소농가 2개소가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보고회’는 젖소 개량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 해 동안 전국 낙농가의 능력검정사업 결과를 종합 평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검정농가를 대상으로 그간 노력의 결과에 따라 분야별로 시상하는 자리이다. 지난 14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주관으로 열린 결과보고회는 전국에서 검정 농가 및 축산 관련 종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입상자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305일 유량 12,000kg이상 부문에 마로면 갈평리 차돌목장(대표 차동철)은 26두 출품해 유량 12,305kg로 입상했으며, 305일 유량 11,000kg이상 부문에 마로면 관기리 은선목장(대표 최선규)은 37두를 출품 유량 11,871kg로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은숙 군 축산정책팀장은 “사료 등 생산비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와중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군내 젖소농가에 깊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결초보은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 단속은 한국조폐공사시스템 이상거래시스템 자료를 기반으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상품권 거래 내용 중 부정유통 의심 데이터 추출과 분석을 거친 후 단속반이 대상 업체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결초보은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허위로 가맹점 등록 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아울러 적발 시에는 관계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최고 2,000만원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재정적 처분할 수 있으며,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규모 부정유통 등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이혜영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결초보은상품권을 악용해 불법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감면대상자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스포츠시설 사용료 인하’로 인해 군민의 체력 증진과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다자녀 가구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정부정책과 더불어 군에서 추진중인 다자녀 확대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 다자녀 가구 혜택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해 다자녀 가구 구성원이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보은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확대된 감면대상자로는 다자녀 가정(2명 이상의 자녀 중 19세 미만의 자녀 1명 이상을 포함) 가족 구성원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체육시설 이용료 50%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군민들의 시설 사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 10월 군내 청소년들의 공공체육시설 대관 사용료 등에 대해 전액 감면과 2023년도 2월‘보은군 스포츠클럽 육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경북)에서 5월 14일 상주시에 6백만 원 상당의 쌀 230포(10kg)를 기부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로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 농촌지역 활성화, 농업인 복지증진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한 쌀 230포는 상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푸드뱅크를 통하여 생활에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배부된다. 김종필 경북본부장은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인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부흥과 더불어 상주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선행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14일 14시부터 20분간 2024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 중심으로 적의 공습상황을 가정해 대피 행동을 숙달하고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청사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민방위 대원의 통제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과 화생방전을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은 “실제 공습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대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는 8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민방위 훈련은 8월 전 국민 참여 훈련과 11월 재난대응 훈련이 추가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5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이 기탁한 저출생 극복 성금 5백만원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들이 마련한 성금(1,250만원 상당)을 경북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 ‘온 시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활성화하고, 초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상주시청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상주시는 이번 공직자들의 모금 참여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전 시민에게 전달되어, 일반시민에게 모금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온 시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은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 또는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방문 접수를 하고 있으며, 상주시에서 모금된 재원은 상주시의 완전 보육 등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활용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시청 공직자가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 데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저출생 문제는 지방소멸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상주시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8일 14시부터 17시까지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 ‘아띠’를 개최한다. 아띠란 ‘친한 친구’라는 뜻으로 강릉시 청소년축제 기획단이 회의를 통해 선정한 청소년축제 명칭이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청소년의 달 기념식, 청소년동아리 공연마당, 청소년 체험부스, 청소년 진로콘서트, 먹거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소년 및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식전 행사인 청소년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의 스트링오케스트라 공연과 청소년 대표의 청소년헌장 낭독 및 축제 선포로 진행되며, 기념식이 끝난 뒤 청소년동아리 16개 팀의 댄스, 보컬, 그룹사운드, 치어리딩 등 공연마당이 펼쳐진다. 30개의 청소년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공예체험 및 캠페인과 조향사, 가구 디자이너, 대체에너지 개발자 등 7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1층 유피홀에서 뮤지컬배우와 영화감독이 함께하는 청소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립도서관은 14일 상주시립도서관 3층 상상홀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독서문화 증진 및 도서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도서관 운영 관계자, 문화계와 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8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민 독서환경 개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주시립도서관 건립 및 시설현황, 운영 및 소장자료 현황보고를 받고 2024년 프로그램 운영계획(안), 2024년 자료 확충 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주시립도서관은 △맞춤형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질의 정보서비스 기반확충 △만화 특화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활성화 △주민이 참여하는 도서관 문화 형성 △상주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시민 맞춤형 교육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등 5대 추진과제 중심으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니라 문화,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6일 동두천시 관내 ‘생연 7리’라 불리는 성매매 집결지를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동두천 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폭력예방 공동대응 구축을 위한 성매매 집결지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에서 동두천시는 집결지 자진 폐쇄 유도, 자활 지원·보호대 책 안내와 함께 집결지 내 건축물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동두천 성폭력상담소에서는 성매매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안내를 하며 탈 성매매를 유도했다. 동두천경찰서에서는 성매매 알선자와 매수자 적발을 위해 홍보에 나섰으며 동두천소방서에서는 업소 내 소화기, 단독경 보형감지기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및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했으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을 통해 안전한 동두천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4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부산교통공사 노사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사의 노사 상생문화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통공사의 ‘노사문화 우수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를 방문함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공사 노사관계 현황 설명, ▲노사발전 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응답, ▲화원역 및 월배차량기지 견학, ▲대구지하철노동조합 사무실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사는 2008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과 2012~2014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해 공기업 최초 2회 수상이라는 신기원을 이룩했고,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관계 확립 등을 통해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이룩한 저력을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4일 시장실에서 ‘생연1동 경로당(가칭)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공사 대표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연1동 경로당(가칭) 신축공사에 대한 추진 현황, 설계도면, 층별 현황 등에 대한 보고 후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연1동 경로당(가칭) 신축공사는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이다. 위치는 생연동 503-42 부지며 기존 또래 놀이터를 철거하고 연 면적 297.9㎡ 및 지상 2층 규모로 경로당이 건립될 예정으로 올 10월 준공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새로 건립되는 경로당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꼼꼼하게 시공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경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지난 5월 14일 열린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응급상황 대처 능력 신장과 학생과 교권 보호를 위해 설치 예정인 비상벨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전남도교육청 Wee클래스시설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비상벨 설치사업은 폐쇄된 공간에서 상담 시 학생과 교사 사이에 돌발상황이 발생하여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써 학생과 교권의 안전 확보를 위해 22개 교육지원청과 441개 초·중·고에 설치 예정이다. 이날 박경미 의원은 “교육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하는 비상벨이 무용지물로 전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사가 1대1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며, “사업검토 단계부터 철저히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수립 시 철저한 사전 조사와 더불어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학교 내에 설치되는 비상벨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