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구미시를 방문하는 선수들과 시민들을 위해 박정희체육관 북문 입구에서 ‘제21회 우리꽃야생화 봄전시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2004년 창립한 우리꽃사랑연구회에서 주관해 열렸으며, 연구회는 20년간 매년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야생화 분재와 분경 200여 점을 선보여 전시회장을 봄내음으로 가득 채웠으며, 박정희체육관을 방문한 모든 분이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갔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 개최 예정인 꽃 전시회에 관심을 두고 찾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우리꽃사랑연구회에서는 오는 8월 14일 광복절을 맞이해 새마을 테마공원 전시실에서 무궁화분재 전시회를 4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하는‘온나눔사업’의 이용 대상자 세 자녀 이상 가구 기준을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에 맞춰 다자녀가정*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번 확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대상 가구가 당초 4천5백여 가구에서 2만 7천여 가구로 늘어나, 2만 2천여 가구가 추가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 대상자는 사용 목적에 맞게 공유 차량 7대(일반화물 1대, 스포츠형 화물 2대, 중형 승용 1대, 소형 승합 3대) 중 1대를 선택해 이용일 20일 전부터 5일 전(공휴일 미산입)까지 구미시 누리집,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는 이용할 수 있는 공용차량 범위 내 선순위자에 대해 차량을 배정하고 이용 승인을 통보한다. 이용 대상자의 운전자 자격요건은 26세 이상 유효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최근 2년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형벌을 받은 이력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용 횟수는 동일한 이용 대상자에 대해 월 2회의 범위에서 가능하나, 이용할 수 있는 공용차량이 남아 있으면 추가로 이용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재준 수원시장은 16일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경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양현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해당 지역 방범기동순찰대 수석 부대장 등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박병화는 2005~2007년 수원시 일원에서 20대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 성폭행범이다. 수원시는 청원경찰을 추가로 채용하고, 거주지 주변에 초소를 설치·운영해 박병화를 24시간 점검할 계획이다. 또 박병화가 전입한 건물의 거주민들과 협의해 건물 안팎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거주지 일원에서 셉테드(CEPTED) 사업을 추진해 비상벨·LED조명·반사경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부에 흉악범죄자의 재범을 막기 위한 ‘보호수용법’ 제정을 촉구하고, 출소자가 어디에 거주할지 판단하는 ‘보호관찰사무에 대한 심사위원회’에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지속해서 건의할 예정이다. 수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16일 호텔 금오산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 회장 한화시스템 양태호 상무, LIG넥스원 이건혁 부사장)의 제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회칙을 개정하고 운영위원을 선임했으며, 국방 반도체 및 절충교역 등 방위산업과 관련된 세미나를 열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를 공유했다. 이어, 5월 29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4 항공 방위 물류박람회를 소개하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2022년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 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현재 113개 회원사로 늘어났으며,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체계기업 중심으로 중소‧벤처 기업들과 협력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내 체계기업을 중심으로 방산 대‧중소기업 네트워크 플랫폼을 지속해서 강화해 협력업체의 해외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힘쓸 것이며,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민선 8기 남중권 탄소중립 중심도시 도약 및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운영,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진주형 그린모빌리티 사업 확대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사회 이행체계 구축 진주시는 지난해 6월 ‘진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8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학계, 교통, 에너지,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탄소중립 비전과 감축목표 설정,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탄소중립 관련 사업 추진사항 점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 정책을 평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올해 3월 개소했다. 운영기관을 경상국립대로 지정하고 연간 2억 원을 지원하여 진주시의 에너지·산업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 모델을 개발하여 시에 제안하고,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등 탄소중립 시책을 지원하는 업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소요동 체육회는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새로 위촉된 위원에는 백승환, 이상곤 위원으로 소요동에 오랫동안 거주해 온 주민이다. 또한 축구 활동 등을 통해 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신규 위원들은 건강한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인사를 갈음했다. 이대기 소요동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신규 회원 영입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위원 간 화합과 신뢰를 통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6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해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교육을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성평등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지영 강사가 폭력발생에 대한 각종 사례 및 판례를 바탕으로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폭력행위 발생 시 조치 및 처리 절차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고위공직자의 가치관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조직에서 함께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서로 조화를 이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13일, 노인복지관 관장실에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취약 노인 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 노인 계층 발굴과 연계를 통해 상호 간 사례 공유, 노인 정신건강 증진,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마음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4일 ‘동두천시 햇살꿈앤카페 1호점 설계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공사 대표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보고회 내용으로는 햇살꿈앤카페 설계용역의 추진 현황, 설계(안)에 대한 조감도, 설계 개요, 시설 현황 등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유진건축사 유경돈 대표는 “햇살꿈앤카페는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을 충족하도록 건물 주출입구에 실명 점자 표지판과 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 출입구에 장애인 휠체어가 진출입할 수 있는 규모의 출입문을 설치하고자 설계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카페의 외관을 목조 느낌의 편안하고 따뜻한 마감 재료를 선정해 자연과 함께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변 주민들과 시청 직원들의 쉼과 휴식을 주는 햇살꿈앤카페가 되도록 할 것이다”라면서 “햇살꿈앤카페 건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기관 차원에서 대응한다. 지금까지 부서별로 대응하던 방식에서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시 차원에서 신속하게 법적인 조치를 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민원 처리부서와 법적 전담 부서의 협업을 통해 위법행위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민원 처리부서는 현행범 신고, 증인‧증거 확보, 위법행위 내용‧피해 상황 등을 파악해 악성 민원 발생 보고를 하면, 기관 차원에서 법적조치 필요성을 협의한 후 고발 조치한다. 최근 타 지자체의 악성 민원으로 발생한 사고를 거울삼아, 구미시는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창구 근무자를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구입해 배부하며, 일선 읍면동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해 직원에 대한 안전 확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6급 무보직 직원을 민원 처리 업무에 배치해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신속한 업무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모의 대응훈련과 대응 교육 등도 지속해서 실시해 악성 민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혁신 아이디어 뱅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들이 군정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 모임으로서, 다양한 직급의 공직자 총 35명으로 구성된 6개의 팀이 참가하였다. 연구활동 과제는 ▲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의 지정과제 3가지와 그 밖의 자율과제 중 선택하였고, 오는 10월까지 수시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연구활동을 통하여 직원들의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더 나아가 행정의 전문성과 해결 능력을 기르고, 공직사회 내에 열정적인 리더십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8월에 실시되는 전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이전에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시됐으며 공공기관과 학교만을 대상으로 실시된 민방위 대피 훈련이다. 훈련에서 시청 전 직원은 실제 공습 시 송출되는 공습경보에 따라 청사 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또한 공습 시 행동 요령과 생존 배낭 준비하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직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민방위 훈련에 참여해 접경 지역인 동두천시의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5월 14일 영농조합법인 제주동원으로부터 생닭 1,120마리를 기탁받았다. 영농조합법인 제주동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고, 제주시가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23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신 영농조합법인 제주동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도로교통법과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하는 이륜차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임은 물론, 이륜차 소유자의 준법정신 고취와 사회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 동·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읍·면·동과 합동으로 제주시 동·서부 주요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2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는다. 미사용 신고 번호판 미부착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소음기·전조등 불법 개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 위반은 과태료 3만 원이다. 아울러 시민들은 국민신문고 또는 안전신문고 민원 신청을 통해 불법 이륜차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건은 해당 읍‧면‧동에서 처리하고 있다. 제주시는 매년 유관기관과 함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에서도 자체 단속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불법이륜차 운행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5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전국 5,000여 공공기관과 12,000여 각급 학교도 참여한 이번 훈련은 오는 8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민방위 훈련의 사전 훈련으로 적의 공습 시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훈련의 주된 목적이다.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비상계단을 통해 청사 내 어울마당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대피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영상 시청 및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내외 안보상황에 대해 직원들의 주위를 환기하고, 응급구조사의 심폐소생술 교육 참관 후 긴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언론보도의 미담사례를 언급하며 교육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란-이스라엘 충돌, 북한-러시아 군사협력 등 국내외 안보 위협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오늘 훈련은 유사시를 대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다”라며 “응급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심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광령~도평간 평화로 우회도로 건설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제주시와 서귀포시간 통행시 노형오거리, 무수천 교차로 등 도심지 내 상습 정체구간을 거치지 않고 평화로 제2광령교에서 제주공항까지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다. 2018년 5월 제주도 구국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돼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제주시 노형동 오광로에서 평화로 제2광령교까지 총연장 4.2㎞, 도로 폭 18.5m인 왕복 4차로로 우회도로를 개설하며, 총사업비는 1,258억 원(국비 900억 원·도비 358억 원)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편입 토지 보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도로구역 결정에 따른 주민 등의 의견 청취와 보상계획에 대해 열람공고 과정을 거쳤다. 지난 2월 보상액 평가에 따른 사전 의견수렴 등을 위한 보상협의회 시 제안에 따라 토지 소유자들이 추천하는 감정평가법인 1개 사를 추가해 총 3개 감정평가업자에게 감정을 의뢰했으며,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보상비를 산정했다. 현재 해당 구간은 제주공항에서 오광교차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설성면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16일, 수산리 영농폐기물 집하장에서 새마을협의회 회원 7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과 헌옷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 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협의회 회원 74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과 헌옷을 약 30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폐기물 수거를 위해 개인소유의 지게차 등을 손수 동원하기도 했다. 서태석 설성면 새마을협의회장 및 조영자 설성면 새마을부녀총회장은“설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제초작업,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행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에나 항상 아낌없는 봉사로 설성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이라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설성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꽃축제추진위원회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호법 꽃 축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축제는 힐링과 소통, 화훼컨텐츠 중심의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호법의 숲을 중심으로 9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다양한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복하천 호법의 숲 6km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비롯해 축제장 공간을 가드닝하여 플라워가든, 코티지가든, 패밀리가든으로 재구성하여 버스킹 공연과 함께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스카이밀크팜, 단내성지, 환경학습관, 롯데아울렛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과 라이딩 투어를 기획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가을이 되면 이천을 떠올려 발걸음을 옮겨 호법을 찾고, 코스모스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반기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하여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10월31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권역별(북부·중부·남부) 영농기술팀으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파쇄작업은 11월29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청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우선순위 조건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파쇄 지원이 가능한 작목은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와 같이 농업 잔재물이 해당되며, 폐비닐·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은 파쇄 지원 신청이 불가하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깻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소각할 경우, 대기 오염물질 발생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므로 파쇄를 적극 권장한다”라며“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산불 예방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태권도 선수들의 자부심이자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승품‧단 심사가 나주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태권도 승‧품단 심사’가 18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와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사는 품새와 겨루기 2가지 종목으로 진행하며 나주시 선수 252명을 포함해 전남 22개 시군 태권도 선수단 9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주 ‘제40회 전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및 제15회 전라남도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도대표 1차 선발대회‘를 개최한 나주시는 이번 승‧품단 심사까지 대규모 태권도 행사를 개최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방문할 전남 22개 시군 태권도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