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6월까지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서며, 농업기술센터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농촌일손돕기도 예정되어 있다. 지난 17일에는 가북면과 신원면에서 첫 농촌일손돕기가 시작됐으며, 이후 6월까지 자체 계획에 따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사꾼이 아닌 공무원의 도움이 깨진 창문 틈새로 조그마한 빛이 들어오는 것처럼 미약할지 모르나 우리의 마음이 농가에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양양군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양양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김진하 양양군수는 5월 17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 이하 사단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단법인은 협업사인 매일유업 배달망으로 이달부터 주 2~3회(총 7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60여명에게 우유를 배달하게 된다. 특히, 양양군은 우유가 쌓이거나 신상 변동사항(입원, 전출 등) 등을 전달받게 되면 군청 및 관할 읍면사무소에서는 어르신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즉시 현장 확인이나 유선 연락 등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인인구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관리정책의 교류와 신안갯벌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콜린 제임스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일행이 1박 2일 일정으로 신안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안갯벌은 전 세계에서 독특하면서도 가장 복잡한 수문학적 연안 퇴적체계와 높은 종 다양성을 가진 다양한 생태계와 전 지구적인 이동을 하는 철새 부양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이번 크룩스 대사를 비롯한 일행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등재과정과 신안군만의 갯벌 선진 관리정책을 배우고, 신안갯벌의 경관과 전통어로를 몸소 겪어보기 위해 신안군을 방문하게 됐다. 크룩스 대사는 신안군이 갯벌유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선진 관리정책들에 대해 박우량 군수에게 설명을 듣고 자연환경 보전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건립을 추진 중인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의 부지 방문과 신안갯벌의 전통어업 중 하나인 맨손 갯벌낙지잡이를 직접 체험하는 등 신안갯벌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또한, 1만여 마리(5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청 문화예술과와 재무과 직원 20명은 17일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열매 솎기 등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의 겪는 고충과 노력을 이해하며 우리가 먹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에 해당 복숭아 농가는 “달고 맛있는 복숭아를 키우기 위해서는 적기에 일손이 많이 들어가는 열매솎기를 해야 하는 막막함이 있었는데, 무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부안군청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도와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안군에서는 매년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시적기에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캄보디아 근로자 32명, 라오스 근로자 20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및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급여통장 개설 및 마약검사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입국한 근로자들 중 14명의 캄보디아 근로자들과 10명의 라오스 근로자들은 봉화농협에서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 배속되어 오는 11월까지 봉화군 관내 농가의 일손을 돕게 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가 3개월 또는 5개월 장기간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는 달리 지역농협 등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단기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한다. 해당 사업은 매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봉화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년도 사업이 끝난 후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올해는 작년보다 사업운영기간을 늘린만큼 늦가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이 16일 의회동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원도심의 지역 불균형 문제 인식과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야간경관 활성화를 제안하고자 모임을 구성(명노봉·박효진·안정근·이춘호·전남수 의원)했으며, 지난 4월 12일 제1차 회의를 거쳐 연구 용역사 선정이 이루어졌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M·S디자인연구소 박미선 연구소장이 연구 범위 및 방법 등 세부계획과 기대효과를 소개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의 간사인 박효진 의원은 “충무공 이순신이라는 콘텐츠 활용하여 아산의 특화된 도시명소화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고, 회장인 명노봉 의원은 “원도심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선과 야간경관을 통해 아산시의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콩나물무침, 닭튀김 등을 만들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백은희 회장은 “밑반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병호 동장은 “이번 밑반찬 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더욱 뜻깊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 제주향교에서 ‘제52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식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 성년식 행사는 제주향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제 막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참가해 앞으로 성인으로서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고,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어른으로서 사회의 일원이 됐다는 것을 알리는 인사를 올린다. 그리고, 성인으로서 서약을 하는 성년선서, 성년자에게 교훈을 주는 수훈(授訓)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성인이 된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 국제학생우호교류단(고등학생)은 5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6일 간의 일정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의 동천시를 방문했다. 봉화군과 동천시는 1997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고등학생 교류를 5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 학생 20명, 교사 3명, 대표단 3명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동천시 제1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수업 및 동아리 활동 참관, 문화체육 교류, 문화유적 탐방 등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상호 이해하고, 특히 1대1 결연을 통해 학생 상호 간의 우의를 튼실히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의 동천시 방문은 5년 만에 재개된 고등학생 교류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 상호 간의 우의를 다져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봉화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16일,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밑반찬으로 준비한 소고기뭇국, 김치전 등 반찬을 먹기 좋게 담아 관내 홀몸노인 및 장애인 총 31가구에 전했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분들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봉사는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이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탄소중립 부안형 ESG를 발표하여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선도적 방향을 제시했다. 부안형 ESG는 지방정부·기업·공공기관·엔지오 등과 함께 서해바다 블루카본 조성(염생식물식재 및 군락지형성)·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해상풍력 기반 마련 등 탄소중립 상생협력 ESG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임원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 하였으며,협의회 주요내용은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간 정책을 공유 하였는데, 탄소중립 부안형 ESG 행정 사례가 큰 관심을 모았으며, 기후위기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차원의 지원과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제22대 국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법안 마련 등을 위해 전임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24년 신임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회원도시들과 국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마치고 구)동연파출소에서 한빛누리고등학교 인도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들을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주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인도 주변으로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하기 위해 모였다”라면서 “앞으로도 생연1동 관내가 주민들이 살기 좋은 깨끗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미관을 해치는 잡풀들을 제거해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연1동을 위해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시는 한부모가족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사업 운영 기간이 오는 6월 만료됨에 따라 운영기관을 재선정했다. 5월 10일 재선정 심의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청수가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으며, 앞으로 4년간 운영하게 된다. ‘한부모가족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등에서 매입한 임대주택을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 가족에 공급해 주거로 인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립을 준비하도록 보증금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액 국비사업이다. 운영기관에서는 임대주택 계약, 입주자 모집·선정, 관리비 수납 및 주택 관리점검, 입주자 상담, 자조모임 구성 및 운영, 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등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한 주택 6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공급한 주택 7호 등 총 13호에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 가구가 입주해 있으며, 입주 기간은 최장 6년으로 2년마다 입주 자격을 재심사한다. 올해 제주시에서는 한부모가족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사업 운영을 확대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신축 중인 주택 4세대에 한부모 가족이 신규 입주할 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는 지난 16일 목원동 저소득 취약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독거노인 세대로 낡고 오래된 씽크대와 바람이 불 때마다 덜컹거리는 출입문, 곰팡이 핀 비가림막 등 폐기물이 집안에 방치되어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열악한 상태였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에서는 생활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하고, 씽크대 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를 진행했다. 김세웅 회장은 “노후 주택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함에도 어르신들이 직접 관리하기가 어려우실 것이다. 봉사단의 활동이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목원동에 노후 주택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데 선뜻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을 활성화 하고 대상자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6일 오후, 밀양시 삼랑진읍에 위치한 밀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해 초고령화시대에 따른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방문한 밀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활용 스마트팜’ 사업장은 2023년도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조성된 시설로, 미세먼지 저감식물을 생육·재배하여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수직정원 형태로 보급하고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밀양시니어클럽 스마트팜에는 현재 2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밀양시니어클럽 김철오 관장은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빈곤 예방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활동 능력에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시장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신규사업 개발과 보급처 확대, 판로개척 등 행정적·정책적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안정적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읍내동 도시재생사업이 우수 사례로 호응을 받으며 관련 단체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4일 서천군 터미널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16일 수원시 우민1동 주민자치회, 17일 대전광역시 대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시를 방문해 읍내동 도시재생 사업현장을 견학했다. 센터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양유정 주민이 기획한 동아리와 주민 공모사업을 축제와 연계해 주민주도로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고유 캐릭터인 티니·버니를 그린 벽화와 마을가드닝 사업으로 수선화와 수국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 양유정 공원 소개했다. 특히 양유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현황, 운영 방법 등 전반적인 실무 추진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꾸준한 홍보활동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선진지 견학을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3 도시혁신박람회 대상수상’ 및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물 제작 공모사업 선정’ 등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해외 관광홍보마케팅 추진 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 김응수)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지역 MICE와 관광·의전·홍보마케팅 융·복합 서비스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류문화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와 중동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 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럭셔리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중동·아시아권 관광설명회 및 세일즈, K-관광로드쇼 참여 남원관광상품 홍보 ▲남원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요한 관광콘텐츠 제공 및 현지 홍보비 지원 등 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전 세계 여행사 네트워크 보유 협력사 및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셜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최대 장점인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과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히며, ‶해외 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구민들의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올해 첫 번째 강연을 주민 400여 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을 모으고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강에는 ‘아침마당’, ‘인간극장’,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금희 방송인이 강연자로 나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말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말이 가진 힘과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또한, 이금희 강사님이 마지막에 소개한 시를 통해 진정한 나와 대화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 행사를 통해 평소 만나고 싶었던 명사들을 주민들이 직접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생활 속 힐링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하여 북구 주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 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대장 최은영)는 16일 진악지구대 교통센터에서 금산읍 연합대, 금산읍자율방범대, 금성·남이면 자율방범대등 임원 및 대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인 운영, 경찰관과의 협력 치안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금산소방서 협조로 소방관을 교육자로 초빙하여, 활동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자율방범대 임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금산읍 자율방범대장은 ‘돈 주고 배워야 할 아주 유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전한 금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했다. 최은영 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자율방범대가 경찰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17일 시청 1층 강당에서 공약실천계획 조정 및 평가와 관련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주적인 의사소통 과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약 실천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조정안에 대한 심의 및 승인, 공약이행현황 평가, 개선방안 및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남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22명을 포함한 185명을 대상으로 1차 ARS, 2차 전화 면접 등을 통해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이 공약이행평가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역량강화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를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5월 31일과 6월 14일 3회에 걸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공약실천계획 조정안에 대한 심의 결과와 공약이행 평가 결과를 도출하여 7월 중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의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