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선도함 사업의 연속 수행을 결의했다. 울산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이 같이 결의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이 기본설계를 진행한 가운데 연내 건조를 목표로 입찰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쟁업체가 연구개발 사업 중도에 다시 경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법과 원칙에 반하는 불합리한 주장이라고 맞서고 있다. 방사청의 기본설계사업 입찰 제안요청서와 방위사업법 등 관련 규정을 보면, 기본설계를 진행한 업체가 선도함의 상세설계와 함 건조 사업을 수행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즉, 기본설계의 업체로 지정된 경우 이어지는 상세설계와 함 건조사업도 동일한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지정한다고 명시한 것이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기본설계업체 선정 시 이미 방사청의 제안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1일 오전 용인시청과 오후 광주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용인시 간담회는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도의회 이영희 의원, 김영민 의원, 정하용 의원, 지미연 의원, 김선희 의원, 강웅철 의원, 윤재영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용인시 지방도 318호선 기흥과 처인 사이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도로사업, 수도권 철도망 확충을 통한 교통 불편 해소 및 효과적인 철도 수송체계 확보를 위한 경기광주~남사 경강선 연장, 서울2·3·9호선 연계 경기남부광역철도, 반도체선,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 등의 철도사업,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내 개발사업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용인시 제2부시장은 “오늘 경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5월 3일부터 6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남구 삼산동 소재) 2층 아트 월(Art wall)과 13층 갤러리 에이치(Gallery H)에서 세계유산 등재 기원 사진전 ‘꿈꾸는 고래 × 반구천 암각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화점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공익 목적의 지역 상권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17점을 소개한다. 또한, 5월 중 사진전 관람 인증 사진을 찍고 울산암각화박물관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멋지게 담아낸 사진들을 감상하는 특별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고래의 꿈: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 특별기획전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 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국세청이 실시하는 종합소득세대상자의 소득세 신고․납부에 발맞추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울산광역시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구는 울산지역 세무서 및 구군에 설치된다. 구군과 세무서 직원을 상호 파견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자리(원스톱)에서 신고․납부 할 수 있게 납세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별 신고‧납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대상자의 경우 올해 5월 31일(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는 7월 1일)까지 관할 합동신고창구에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선택하여 신고·납부 하면 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지방소득세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 시, 간단하게 신고·납부를 마칠 수 있다. 올해도 세정지원의 일환으로 경제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 연장 방법은 납세자가 종합소득세를 신고기한 내 신고하고 납부 기한 연장 신청을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판매촉진 및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는 ‘2024 봄빛 동행축제’ 기간 동안 울산페이와 연계된 울산몰, 울산페달에서 소비진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점 ‘울산몰’에서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라는 제목으로 전 회원 대상 3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권(최대 2만 5,000원) 1,200매,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권(최대 2만 원) 650매를 제공한다. 또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매일 1개 상품씩 반값 판매(매일 30개) 행사도 진행한다. 배달/마중(픽업)서비스 ‘울산페달’에서는 ‘울산페달 5월 봄빛 동행축제’라는 제목으로 2만 5,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5,000원 할인(선착순 1,950명, 1일 1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이벤트) 홍보 또는 구매후기를 본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인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 1만 원(20명), 5만 원(1명)을 제공하는 행사(이벤트)도 진행한다. 울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5월 1일 오후 2시 40분 ‘삼산·여천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삼산·여천매립장은 지난 1981년부터 1994년까지 울산시 생활폐기물을 매립하던 곳이다. 이 가운데 삼산매립장은 토지이용제한(30년)과 사후관리기간이 종료됐으나 여천매립장의 경우 사후관리기간이 오는 2032년까지로 매립장 상부에 체육, 공원 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월 21일 울산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건의한 결과 환경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은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후 지자체 및 관련 업계 등과 사용이 종료된 공공매립장 상부 토지를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삼산·여천매립장에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속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꿀잼 문화체육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노사민정협의회의 제1호 안건이자, 지자체 최초로 건립되는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가칭)이 울산시민의 손으로 디자인된다. 울산시는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가칭) 공모전 계획을 5월 1일자로 공고하고 울산시민이 산재희생자위령탑의 건립 취지를 공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디자인은 지난 1962년 울산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산업재해로 숨진 희생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상징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또 참배 등 시민의 접근성과 울산대공원 동문 앞에 건립되는 야외 시설물임을 감안해 안전성과 견고성을 갖추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며 우편(남구 중앙로 201 울산시청 6층 경제정책관)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디자인 공모전 심사에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시민 참여 심사로 구성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8월 말까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총 5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총 700만 원)을 시상한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근 이상동기범죄(무차별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심경광등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5월 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1인 가게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카페, 미용실, 네일숍 같은 범죄에 취약한 소규모 1인 가게 사업주를 대표해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대한네일미용사회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 ▴여성소상공인자영업협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등 6개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오 시장은 김동섭 서울시 1인가구담당관으로부터 '안심경광등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한 후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장의 책무 중 가장 중요한 일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시범적으로 제공되는 ‘안심경광등’을 사용해 보고 좋은 의견, 아이디어 많이 전달해 주시면 앞으로 보완해서 1인 가게 사장님들이 안심하고 영업하실 수 있도록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1인 가게 관계자들은 오 시장에게 안심경광등 도입에 대한 현장의 긍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연구개발기반 설립지원사업’ 참여기업을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기반을 조성해 지역의 연구개발 활동을 활성화하고 산업의 고부가 가치화 창출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울산지역 내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사업기간 내 설립 예정인 기업이다. 울산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제재기업 여부 사전 확인 및 현장실태조사 이후 △기술개발 능력 △기술성 △사업성 △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한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12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안한 기술개발 과제에 따른 연구개발 자금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사업정보를 확인 후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9개사의 연구개발 조직(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을 지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뜻을 모은다. 울산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갖고 여야를 떠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초당적 협력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남구을), 박성민 국회의원(중구), 서범수 국회의원(울주군),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북구), 국민의힘 김상욱 당선인(남구갑),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동구) 등 지역구 당선인 6명이 모두 참석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 고위 공무원들도 배석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국회에 입성하게 된 당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21대 국회에서는 지역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울산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말한다. 또 “그래도 아직까지 도시, 산업, 교통, 환경 등 풀어야 할 현안들이 많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시가 식품 제조 분야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부터 시장판로 개척, 투자유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024년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5월 2일부터 5월 16일 16시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입주기업 5개 팀과 보육기업 12개 팀 등 총 17개 팀을 선발한다.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전문 보육기관으로, 2022년 개관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2023년에는 총 21개 기업을 지원하여 총매출액 111억 원을 달성했으며, 9.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부 기업은 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공유주방 공간이 ‘공유주방 운영업’으로 등록되어 있어 참여기업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 신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주방 공간은 물론 재료 보관이 가능한 냉동‧냉장룸, 판매를 위한 포장 및 택배 발송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센터 내에서 제품 제작부터 판매까지 모두 가능하다. &nbs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30일 개최한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남측으로 G밸리 국가산업단지와 연접하여 위치하고 있으며, 구역 내 먹자골목이 입지하여 출퇴근시간 G밸리 근로자 및 상업가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은 역세권 특성에 부합하는 용도계획과 밀도계획을 마련하여 상업·문화기능을 활성화하고 광역중심으로서의 위상 및 G밸리 지원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는 관리계획 변경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구로디지털단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통해 가산·대림 광역중심의 생활권을 더욱 활기 있게 하고, 도시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30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에는 송현동 부지(48-9번지 일대, 36,903.3㎡)의 구)미대사관직원숙소 특별계획구역을 폐지하고 문화공원, 주차장 및 문화시설로 결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송현동 부지는 입지적으로 조선의 역사를 대표하는 경복궁, 광화문광장과 청와대, 헌법재판소, 대사관 등 주요 행정기관이 입지한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주요 박물관‧미술관‧공연장이 이 일대에 밀집하는 등 대한민국의 역사·문화의 중심공간이자 서울 도심 관광 벨트의 중심이다. 현재 송현동 부지는 동서로는 서촌-경복궁-창덕궁을 잇고, 남북으로는 북촌, 인사동을 잇는 주요 역사·문화관광축 상에 위치하고 있다. 임창수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러한 송현동의 역사·문화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가칭) 이건희기증관과 함께 시민 모두를 위한 녹지공간으로 제공하여 시민 누구나 도심을 거닐며 쉬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매력공간으로 조성할 계획” 이라며 “도심주차난 해소를 위한 인프라 확충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4월 30일 열린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마천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마천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복합용지) ▴길동 삼익파크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영등포1-11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곳으로 7,642세대(공공주택 1,132세대, 분양주택 6,510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 인근에 위치한 ‘마천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송파구 마천동)’은 25개동 지하 5층 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2,364세대(공공 400세대, 분양 1,964세대)가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서측 인접지구에서 동측 학교예정지로 통학 보행할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를 2개소 계획하여 공공성을 확보했고, 쾌적한 보행환경 및 휴게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대지를 여러 판으로 나누어서 지형의 고저차에 순응하는 계획을 수립했고, 분양주택과 공공주택간 차별을 두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페스타 2024’가 시작되는 첫날인 5월 1일 저녁 7시 30분 서울광장을 찾아, 서울만의 ‘멋・맛・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도심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매력을 시민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조이 올 댓 서울(Enjoy All That Seoul)'을 주제로 5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이날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함께 특설무대에 오른 오 시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춤과 노래가 곁들여진 파티장으로 변신한 ‘서울광장’, 거대한 놀이공간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진 ‘광화문광장’, K-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노을공원’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서울페스타 2024’를 즐겨달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서울광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 4천여 명과 K-팝 공연 등도 함께 관람한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초등부 전국대회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화랑대기의 저학년 대회 ‘화랑대기 U-10 & U-9 축구 페스티벌’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알천구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0세 이하 66팀, 9세 이하 36팀 등 102개 팀이 참가해 팀당 6경기씩 치른다. 경기는 6대 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간 진행된다. 축구를 즐기면서 경기 감각을 기르는데 목적을 둔 페스티벌 대회라 순위 산정이나 시상은 없다.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는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별도로 저학년을 위한 축구대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부터 화랑대기 페스티벌 대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4학년이 주로 참가하는 10세 이하 경기만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3학년을 위한 9세 이하 경기도 함께 열기로 했다. 협회는 또한 이번 페스티벌이 어린이날 연휴에 열린다는 점을 고려해 협회 전임지도자, 전문 외부 강사진과 함께 하는 놀이 형태의 축구 클리닉을 경주 스마트 에어돔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김종윤 협회 대회운영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 배경에 대해 “어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여자 U-17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노시은(울산현대고)이 다가올 아시안컵은 증명하는 자리라며 최대한 실점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4월 15일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최종훈련을 진행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29일까지 훈련을 소화한 뒤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했으며, 이후 현지 훈련을 거쳐 아시안컵 본선에 돌입한다.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8개국이 참가한다.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한, 필리핀과 A조에 편성된 한국은 6일 북한전을 시작으로 9일 인도네시아, 12일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노시은은 “한 뜻으로 뭉쳐 우리가 준비해온 걸 대회에서 보여주고 싶다. 아시안컵은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라 증명하러 가는 곳인 만큼 내 장점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다. 꼭 우승을 차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2일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총장 레안덕)와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경상남도 박완수 지사,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 동나이성 응웬홍링 당서기, 국립동나이대학교 레안덕 총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베트남 유학생 유치 △양 대학 간 국제교류 활성화 △우수학생 추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양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적 학술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 등 국제교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나이성에 위치한 동나이대학교는 14개의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1만 4천 명이 재학 중인 4년제 국립대학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은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국내 정착 유도 정책에 맞춰 베트남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베트남 국립동나이대학교와 협력하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 증가와 탄소중립 조기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목표 달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현행법 상 암모니아를 직공급하는 연료전지는 제조시설·기술검사 등에 기준이 없는 상황으로, 이번 규제특례 실증을 통해 제조시설 설치·운영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규제특구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외부에서 추출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연료전지 내에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시켜 수소를 추출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는 기존 방식 보다 30%의 연료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발전 효율도 45%에서 52%로 높아져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정부에서 2034년까지 보급할 계획인 3147㎿ 연료전지를 천연가스에서 암모니아로 대체할 경우 570만톤의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자치도가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다’는 취지로 시군 방문 행보에 나섰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도정의 답을 찾겠다는 게 전북특별자치도의 의지다. 첫날인 2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익산시에 자리잡은 자활공동작업장 ‘익산이로움’과 매일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김관영 지사는 “자활사업은 단순히 저소득층의 소득을 보전하는 역할이 아닌, 일을 하고자 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준공된 익산이로움은 두부제조, 유기농산물 전처리 가공 등 식품공장으로, 근로기회 제공과 기능습득 지원 등 자활근로자들의 자활능력을 배양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있다. 이날 작업장에서 순두부와 보쌈무김치를 만든 김 지사는 이어 매일시장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 및 오찬을 가졌다.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