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정읍)은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마늘 2차 생장피해가 커 행정·농협 차원에서의 마늘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 공동으로 1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농협조합장, 행정, 농민 등 마늘분야 관련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추진했다. 양병우 의원은 “올해 이상기후에 인한 인편분화기 고온, 잦은 비 날씨 등으로 인한 2차 생장발생량이 57.8%에 달하고 있고, 이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벌마늘’수매를 채소가격 안정지원사업비를 활용한 농협 수매지원 계획이 진행되고 있으나,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는 대책이 되어야 한다”며 마늘농가의 피해대책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농협수매 계획은 계약재배 농가로 한정하고 있음에 따라, 비 계약농가는 이마져도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기상재해로 인한 특별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비계약 농가에 대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송내동 성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및 김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송내동 관내 어르신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탑동 농악보존회에서는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나무숲 어린이집 천사 17명이 재롱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또한 1부 기념식에서는 타의 모범이 된 장한어버이 3명에게 시장, 국회의원, 시 의장 표창을 시상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동두천 실버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황애란 단장의 구수한 트로트로 축하 공연을 시작했다. 더불어 힐링과 건강을 전도하는 맷돌체조, 다이어트 댄스가 이어졌으며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 먹거리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경로 잔치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더불어 경로효친 사상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2차(제조가공)·3차(체험관광) 산업을 연계하는 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본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500백만원(보조 300, 자부담 200)을 투입하여, 6차산업 추진 중인 농업법인, 농산물가공업체 또는 6차산업(예비)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식품 생산·체험시설 및 가공 관련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까지 공모를 통해 3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1개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에 재배 감귤을 가공·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농식품 제조가공 및 체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나머지 2개소는 대상자 선정 심의 절차 진행중이며, 5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에는 450백만원(보조 230, 자담 220)을 지원하여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2개소에 건조기, 무채 절단기 등 월동채소 가공 기계설비와 메밀 체험장 등 가공·체험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식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꿈 탐험(Dream Adventure)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동두천시 꿈드림에 등록된 만 9세에서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꿈을 찾아서’와 ‘탐험’이다. 분야는 포스터, 마스코트, 미술작품(그림, 웹툰), 사진, 영상으로 총 5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제출 규격, 분량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홍보 채널(카카오톡 채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에 방문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교 밖 청소년의 잠재력 발산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가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소요산 입구 축산브랜드야외무대 및 어린이박물관 입구 주차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는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보훈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등이 후원하며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터벌이 주최하고 주관한다. 특히 이날 개최되는 보훈문화축제는 식전 공연에 이어 1부 기념행사, 2부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먼저 28사 군악대공연, 북한예술단 공연이 펼쳐지며, 전시 공간인 어린이박물관 주차장 주변에서는 K1E1전차, K2000장갑차 및 개인화기 전시, 레이져 사격 무료체험, 북한음식 시식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소요동의 한 주민들도 “소요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축제가 없어 고민해 왔는데 법인 단체에서 보훈문화축제를 3회째 개최한다는 것이 놀랍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기회로 소요산의 새로운 보훈문화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들 모두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의 대표 가요제인 동두천 두드림 가요제가 오는 6월 8일, 지행역 4번 출구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동두천 두드림 가요제는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 연예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싱어게인에 출연했던 가수 신해솔을 비롯해 실력 있는 신인들의 출연으로 매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해 가요제는 동두천 종합예술제와 콜라보로 진행돼 예년보다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로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예선 일정은 6월 1일 본선 진출자 12팀을 뽑을 예정이며, 5월 25일부터 5월 29일 오후 8시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는 지난 5월 1일 부터 6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어선의 입·출항(선적항)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어선원 직불제 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어선원 직불제는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하여 생산기반을 가지지 못한 어선원이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1년중 6개월 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경우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관계 및 어선원 근로 산정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서귀포시는 어선원 직불금 신청·접수(5월~6월)가 완료되면 지급요건 및 이행사항을 검토(5월~11월)하여 작년보다 10만원 인상한 어선원 당 최대 130만원을 지급(12월)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어선원들의 민생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직불금 신청에 누락되는 어선원이 없도록 자격 및 요건을 확인한 후 많은 신청을 부탁 드린다”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어선원 774명을 대상으로 9억2천만원을 지원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는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5개소에 대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 추진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많은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국 4대궁, 종묘, 조선왕릉과 서울 암사동 유적, 제주 성산일출봉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개소를 포함해 총 76개소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에 대해 무료개방하며, 서귀포시 공영관광지인 경우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중문대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을 무료개방한다. 특히 천지연폭포는 서귀포 원도심에 위치한 관광지 중 유일하게 야간에도 운영하는 곳으로 저녁 9시 50분까지 관람 가능함에 따라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월 13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전 부의장은 전라남도의 높은 고령화 비율과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해당 조례안을 개정했다. 개정안은 우수자원봉사증 발급과 인증패 수여, 선진지 연수 등을 포함하여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추진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전경선 부의장은 “전라남도는 국내 광역시도 중 2022년 기준 24.7%로 가장 높은 고령화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타 지역보다 고연령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에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켜 해결방안을 찾고자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지원 내용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선 부의장은 전라남도의회 제12대 부의장 및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조례안 제·개정 및 촉구 건의, 성명서 발표 등 전라남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전국한우협회 영양군지부에서는 영양군민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의 일환으로 영양군청에 250만 원 상당의 한우사골세트 150박스를 2024년 5월 1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한우산업은 사료값 상승, 가격하락, 경기침체, 럼피스킨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우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축산단체의 나눔축산 현물 기부 행사를 올해 첫 시작으로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기부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고 한다. 영양군지부장 김연동은 “지역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생산자 축산단체로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이웃사랑의 실천에 의미를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축산단체가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계속되는 불경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이런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이 지난 5월 13일 2024년 자치행정국 소관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립대학이 매년 1회 추경에 지속적으로 운영비를 편성해 왔다며 합리적인 재정 운용보다는 관행적인 요구를 해 온 것이 아닌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간 전남도립대는 추경에 운영비를 편성해 왔으며 2021년 14억 6천만 원, 2022년 7억 2천만 원 2023년 11억 4천만 원에 이어 2024년 올해 18억 4천 7백만 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도립대는 지난 2022년 결산 이후 31억 9천만 원의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했고 박원종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잉여금이 더 이상 쌓이지 않도록 소진하는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었으나 2023년 결산 결과 18억 6천만 원의 잉여금이 발생했음에도 재차 18억 4천 7백만 원을 금회 추경에 편성한 것이다. 강영구 자치행정국장은 최소 운영비만 지급하고 차차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으나 박원종 의원은 “학생수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니 운영비가 줄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전체적인 운영비는 오히려 늘고 있다”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가평소방서는 5월부터 가평 관내 전기차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대해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질식 소화포 비치를 권고하고 있다. 정부의 환경친화 자동차 보급정책에 따라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 위험성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전기차 화재 발생은 21년도 24건, 22년도 43건, 23년도 72건으로 매년 약 2배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전기차 화재의 특징으로는 ▲쉽게 불이 꺼지지 않음▲한번 꺼진 불도 재발화▲소화에 많은 용수가 필요함▲연기와 유독성 가스가 방출 등이 있다. 화재 초기 질식 소화포를 이용해 산소를 차단, 연소 저지 및 유독 가스를 차단하는 것이 제일 쉽고 효과적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에 비해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이 어렵다.”라며, “전기차 화재의 대부분은 주차·충전 중에 발생하므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소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질식 소화포를 비치만 하더라도 큰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어, 관계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4일 도농중학교 및 인근 대로변에서 봄철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119청소년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도농중 학생으로 구성된 119청소년단원 24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봄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봄철 부주의(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화재 예방 및 불조심 캠페인 ▲소소심,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안전문화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원스톱 구입 체계 홍보 ▲봄철 산불 관련 예방수칙 홍보 활동 등이다. 특히 도농중학교 119청소년단은 화재 예방 구호를 선창하며 출근길 시민들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봄철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높은 만큼 예방 의식의 확산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119청소년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 은현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환절기를 보내고 더운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삼계탕을 전달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구순 은현면 주민자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환절기를 마치고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회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참석해 주신 모든 어르신이 항상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우리 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군부대의 협조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병영 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는 등 꾸준히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가 지난 10일 팽성 부용산 공원(객사리 산 3-1)에서 ‘가족과 봄’을 주제로 '제1회 행복한 가족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팽성읍 소재 유치원 1곳과 어린이집 5곳의 어린이(5~7세) 111명이 참가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그림 그리기뿐만 아니라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에서 직접 제작한 포토존과 풍선아트가 준비됐으며, 참가한 어린이 111명 모두에게 메달이 지급돼 참여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쁨을 얻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응모작 가운데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특별상 2명, 장려상 40명 등 총 46명이 입상자로 선정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협의회 황미애 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이 직접 시상했다. 선정된 작품은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에서 처음 개최한 ‘제1회 행복한 가족 어린이 사생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뿌듯함을 느끼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일 여름철 호우․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도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찾아 산업재해예방 조치, 건물 등 시설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도내 출렁다리는 전체 20곳이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그중 총 연장100m 이상은 7곳*이며, 엔데믹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재난 대비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군에서 실시한 정기안전점검(반기 1회)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 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도, 제천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표본점검 했다. 도는 2023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유지관리 조치 여부, 구조물 안전성과 직결되는 케이블, 바닥 등 주요부재와 인명구조함 등 부대시설 점검, 긴급 재난 비상상황 시 비상연락, 해난구조, 기상악화시 통제기능, 제세동기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향후, 점검 조치계획 수립과 시군에 유사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 도는 여름철 강풍․태풍 등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은 출렁다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음성군을 방문해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봉학골 산림욕장, 지방정원, 산림레포츠 단지, 구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과 연계한 집약적인 산림사업을 위한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건립사업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역주민 1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간담회가 종료된 뒤 한빛복지관으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본 뒤 한빛복지관 관계자 및 영상자서전 참여자등과 함께 2024년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음성군청을 방문해 안해성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음성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의원(임실)이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화재안전 취약자들을 보호하고자'전북특별자치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박정규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취약한 자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조례로, 도지사는 화재안전취약자들에게 소방시설등의 설치 및 개선, 소방시설등의 안전점검, 소방용품(소화기,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자동소화패치, 미끄럼 안전매트 등)의 제공, 전기ㆍ가스 등 화재위험 설비의 점검 및 개선 등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정규 도의원은“화재출동 7분이내 도착률이 면지역의 경우 45% 불과해 이번 조례를 통해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소방안전서비스가 강화되고, 화재안전취약자가 더 보호받는 체계가 구축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4일,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은 감사과에서 계약관련 하자보증기간 이행을 적극 활용하여 하자보수비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들과 협의하여 사전 검토를 당부했다. 또,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관련, 행정대체인력으로 기존 8시간 근무를 하던 시설관리원의 직급이 공무직으로 변경되면서 하루 6시간 근무를 하게 되는데, 업무량은 그대로인데 2시간 단축된 6시간 근무로 업무가 가능한지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채용 등 인건비와 관련해 미리 1년 계획을 작성하여 본예산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이번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계약실무편람 제작비 1,500만원의 경우 전자기기가 대중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전자책 발간을 통한 예산절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도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전재한(34)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전재한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 유현준(22.골프존)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전재한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때려냈다. 7번홀(파3)부터 9번홀(파4)까지는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이른바 ‘싸이클 버디’를 터뜨렸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전재한은 유현준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16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승부에서 전재한과 유현준은 모두 파로 막아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7번홀(파3)에서 이어진 연장 2번째 홀에서 유현준이 보기를 범한 사이 전재한은 파를 적어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전재한은 “프로에 입성한 뒤 첫 우승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이틀 간 보기없이 경기를 치렀고 끝내 우승을 만들어 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