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국회를 방문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 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 주도의 해상풍력 특별법은 입지 적정성 평가 의무 규정이 있어 기존 사업에 오히려 장애 요소로 작용될 수 있고, 지자체 권한이 미흡해 해상풍력산업 육성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 주도 ‘해상풍력 특별법’을 전면 재검토하고 수정이 어려우면 제22대 국회에서 새로운 특별법 발의·제정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자체와 사업자의 우려를 충분히 들어 알고 있다”며 “산자위 법안소위에서 지자체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지방소멸 최대 위기 지역인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전남 맞춤형 권한특례와 규제 완화 설계를 담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이와함께 지난 3월 정부에서 설립 발표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대입 전형 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는 지난 9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참가하여 ‘VR하늘길 드론 배송’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에서 소개할 드론 배송은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등 관내 3개소에서 행락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원에서 치킨, 족발, 파스타, 분유 등 소풍 기획 상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양주시가 참가한 것은 처음으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한 개막식에는 양주시 대표로 박성남 부시장이 참석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미래 유망 산업인 드론 산업 육성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3월 11일 국토교통부 및 양주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에 이어 성화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식에서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 개막해 11일까지 사흘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11,6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육상, 축구, 수영, 태권도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자동차 및 기계분야 기업 12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미래모빌리티·첨단기계분야 기술단’을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4.2%의 양호한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인도네시아의 명목 GDP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1조 3천8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GDP 순위는 2003년 23위였으나, 전년도(′23년)에는 17위까지 성장했다. 현재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아세안(Asean)’ 국가 중에서도 경제 규모 1위로 급성장했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관내 기업의 고도화된 제조 기술을 활용한 수출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기술단의 주요 일정은 현지 유관기관(버카시 市 상공회의소, 탕에랑 시청 등)방문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기업별 1:1 맞춤형 수출상담, 수출전략 세미나 등이다. 특히 이번 수출전략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 산업부 및 국가개발계획청과 인도네시아 자동차 협회, 인도네시아 선박공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2024년 5월 10일,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주력하게 될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 10일 오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김동구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이정동 전 양산경찰서장, 최둘숙 전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오유경 변호사, 이희석 전 경남도경찰청 제1부 보안과장, 류병관 국립창원대학교 교수, 이상용 전 진주경찰서 형사과장 등 7명에게 제2기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유능한 인재 영입을 위해 위원장을 공개 모집하여 선발하는 등 자치행정 및 경찰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성별을 고려한 위원 구성에 노력했다”며 “경남형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지역 특색에 맞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 정책을 위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 소속으로 설치되는 합의제행정기관으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도지사가 지명하는 1명과 4개의 기관*에서 6명을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도지사가 임명한다. 또한, 상임위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일 오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 시․도 대표단 환영식에 참석해 경상남도를 방문한 협의회 시․도 대표단을 맞이했다. 협의회는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장을 회원으로 하며, 지방의회 부활 이후, 지역 최일선에서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 등 지역의 공동현안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지방의 대응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시·도 대표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의장, 도내 시군의회 의장 등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기념패 및 기념품 상호 전달, 기념촬영 등의 환영식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지방자치가 많이 발전됐으나 아직도 지방으로의 권한이양과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며 “지방자치와 지방정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요구하고 목소리를 내어 개선해 나갈 노력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서 협의회를 비롯한 의장님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영식 이후 협의회는 시·도 대표회의를 진행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4 여수시민문화축제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순신광장 일원을 점검했으며 여수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을 비롯한 10개기관 점검반에서 참여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화기 관리상태, 소방시설(소화기 등) 적정 설치여부, 유관기관 분야별 시설 특별점검 및 피난계획서 등 안전관리 체계확인, 행사장 관게자 화재안전, 소방시설 사용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 등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축제 및 행사와 관련하여 여러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하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청북도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편의점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반찬가게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를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핫도그,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 198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인 관리, 비위생적인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이다. 또한, 닭꼬치, 핫바 등 편의점 조리식품 및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하여 살모넬라균 등의 검출 여부도 확인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는 위생점검 등을 통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는 서원대학교 경영학부 농촌인력지원단 40여명이 도시농부에 참여의사를 10일 밝혔다. 10일 ‘서원대학교(경영학부)- 원도원마을(괴산군 청천면 도원리) 농촌인력 자매결연’행사에 참여한 서원대학교 농촌인력지원단 학생 40여명은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 신청의사를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늘 대학-농촌마을 간 자매결연으로 농촌에 활력이 생기고, 대학생 도시농부 참여를 통해 젊은이들이 귀농귀촌 체험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영월군(동강웰타운)이 최종 선정되며, 전년도 인제군(인제부ː터)에 이어 2년 연속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와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방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기존 1개 부처 단순공모사업을 벗어나 8개 부처(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 협업으로 추진됐다.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월 동강웰타운 조성사업’은 건강하고 ‘즐거운 러스틱라이프구현’을 비전으로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일원 25,091㎡에 국비 12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도시에 상응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공간으로 타운하우스 용지 40호 및 공공임대주택 20호를 만들고 이주민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와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며 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10일 오후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과 함께 원주청이 공사중인 ‘국도 5호선 신림-판부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근로자를 격려했고, 현재 2차로 공사 중인 구간을 4차로로 확대해 신림~판부 전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신림리에서 제천 봉양읍을 잇는 국도는 4차선 확장이 추진 중이며 신림리~금대리 1구간은 기존 2차로를 유지하며 선형개량, 2구간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돼 4차선~2차선~4차선으로 일부구간만 2차선 노선으로 갖게 된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일부 구간 2차선은 원활한 교통흐름에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전 구간 4차로 확장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원주국토청과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김 지사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으로 이동해 지난 4월 22일 제55대 청장으로 부임한 이동민 청장을 만나 도내 핵심 SOC현안들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했다. 먼저, 김 지사는 지난 `19.1월 예타 면제 후 설계가 진행 중인 제2경춘국도의 추진에 대해 모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10일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에서 장학금 150만 원을, 거창한국병원에서 쌀(10kg) 21포를, 류지균·정난희 부부가 아림1004운동 100만 4,000원과 쌀(10kg) 6포를, 선진거창포럼에서 어린이 과자선물세트 38박스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상차량 점검과 자연정화 활동도 앞장서 해오고 있다. 김운석 거창군지회장은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탁식에 참여한 최석문 거창한국병원 이사장은 “병원 개원을 기념하며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거창 의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4월 결혼식을 기념하며 아림1004운동에 처음 참여한 류지균·정난희 부부는 “결혼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10일,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열린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평생교육의 기회 확대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김상균, 김미영,배현경,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평생교육과장,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장애인 복지시설 관계자 등 내·외빈 약 1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오늘 평생학습센터 개소는 비장애인 단체 등이 오랫동안 장애인 교육 공간을 제안한 결과물로 장애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모든 사람이 배우고 나누며 행복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은 라인댄스(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공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는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해 있으며 총 사업비 약 12억원을 들여 화성시민대학 좌측동 1층 전체 798㎡ 면적을 준공했다. 학습실, 댄스연습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마포구는 10일 오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서울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취약계층 구강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마포구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예산 9천만 원을 확보하게 되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서울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서광석 센터장,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서광석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와 사후관리 지원에 관한 각 기관의 계획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구민이 전문적인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서비스 연계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구강건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분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서울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 또한 같은 마음으로 구민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24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에 추가로 선정된 10개사 청년 예비 및 초기창업가를 대상으로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남구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남구 지역 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임차료(월 최대 80만원, 임차료의 50%범위), 맞춤형 멘토링 및 컨설팅(마케팅, 세무·회계 등 희망분야), 창업자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 임차료 및 컨설팅 등 지원사업 안내 △ 지원사업 신청절차 설명 △ 준수사항 안내 △ 청년 창업가 만남의 장 마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10개사 청년 창업가들은 남구에서 창업 점포를 운영하면서 1년 동안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창업가 이모씨는 “임차료의 반을(최대 80만원)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어 초기 창업비용 부담도 줄이고 다른 준비를 더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며, 내가 남구에서 도움을 받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인사(국장급) ▲ 정보통신정책관 엄열 (嚴烈, 인공지능기반정책관) ▲ 인공지능기반정책관 김경만 (金炅滿, 통신정책관) ▲ 통신정책관 이도규 (李度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이 오늘 5월 10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물려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 하자 보수 등 집합건물 관리를 둘러싼 분쟁과 사회적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본 조례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시장의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업무 근거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집합건물 관리·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집합건물 관리 감독의 요청 및 실시 ▲감독반 구성 ▲결과 통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미진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과는 달리 대부분의 집합건물은 자율적으로 관리·운영이 되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집합건물이 이번 조례를 통해 더욱더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연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 최초의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변신할 잠수교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하는 것. 여기에 시민들이 365일, 언제든 걸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필수적으로 갖췄다. 서울시가 특별한 공공 공간(Public space) ‘문화의 다리, 잠수교(디자인 설계 및 콘텐츠 기획)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은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좋은 잠수교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설계비 7억원, 예정 공사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선작 'The Longest Gallery', 입체 보행다리 조성해 800m 길이 미술관으로 설계 최종 당선작은 아치 미스트(Arch Mist, 대표 Ningzhu Wang, 네덜란드)사(社)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