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아산시(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과정을 본격 추진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읍면동에서 주민참여를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것으로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15일 2021년도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앞두고 17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참여자를 중심으로 온라인(유튜브 라이브)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채현탁(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장) 교수의 ‘읍면동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어떻게 세울까’라는 주제 강의와 2020년도 시범지역으로 참여했던 배방읍, 온양6동 마을복지협의체의 계획 수립 및 실행 과정에 대한 사례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염치읍 마을복지협의체 김은미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의 의미를 알게됐으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조금 더 관심 있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추진되는 계획수립과정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9월까지 13개 읍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예산군은 제48회 윤봉길평화축제를 코로나19 확산예방 및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기념식과 전시행사 위주로 축소 진행한다. 군은 윤봉길평화축제 주관단체인 (사)월진회와 방역전문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축제의 명맥 유지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는 기념식과 전시 행사, 온라인 홍보 이벤트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비대면 프로그램 위주의 소규모 행사로 축소해 추진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윤봉길평화축제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개최가 불투명했으나 군은 2년 연속 취소는 축제의 단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감염병 전문가의 사전 검토와 프로그램별 코로나 위험도 평가를 거쳐 4.29 상해의거 89주년 기념식과 전시, 온라인 홍보를 기초 골자로 한 행사 계획안을 마련했다 먼저 군은 4월 29일부터 5월 한 달간을 윤봉길의사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불꽃 청년 윤봉길, 그를 기억하다’는 주제로 윤봉길의사의 4.29 상해 의거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온 국민 모두가 되새길 수 있는 이벤트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아산시가 관내 도시가스, KT, 한국전력공사 및 상하수도 등 지하매설물 관리자들과 함께 도로 중복굴착 최소화 및 복구포장 하자예방를 위한 도로굴착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도시가스, 통신 및 상하수도 등 지하매설물 설치를 위해 도로 굴착 후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면이 침하되거나 울퉁불퉁해지고 잦은 굴착으로 도로포장이 노후화되는 등 문제점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도로굴착복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논의된 개선방안으로는 ▲기관별 중·장기 및 연차별 도로굴착 사업계획 수립 ▲도로굴착 당일 복구 추진으로 안전사고 예방 ▲도로굴착시 되메우기 재료를 양질의 토사로 치환하여 침하예방 ▲다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로굴착폭 최소 1.2미터 이상 준수 ▲민원발생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방안개선 ▲도로굴착공사 준공검사 강화 ▲굴착복구 후 하자발생시 패널티 제도 등이 있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깨·깔·산·멋(깨끗,깔끔,산뜻,멋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굴착공사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예산군 자율방재단이 사전예찰활동 등 왕성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며 ‘우리동네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현재 345명의 읍·면 및 단체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태풍, 호우, 대설 등 각종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하는 역할을 하는 법정단체이다. 특히 읍·면별 자율방재단은 올해 1차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활동계획에 따라 무한천 사전예찰활동,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재난에 대비한 왕성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대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신규단원을 상시 모집한다. 자율방재단원은 재난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예찰 및 정비, 재난 발생 시 정보수집 및 전달, 재난 지역의 응급복구 지원 등 재난 관련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군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개인 및 단체이며,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가진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가입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예산군은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봄 행락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광숙박업 △한옥체험업 △문화시설 △수련시설 △수목원 △자연휴양림 등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 손상 및 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전기 및 가스 설비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코로나19 관련 방역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군은 안전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리주체와 관련부서가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통보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예산군 대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대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7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 6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고정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사랑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최미자 대흥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예산군 오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가면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독거장애인 등 약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새봄맞이 이불빨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이 참여해 마을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불빨래 수거와 세탁, 배달까지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불빨래 완료 후 배달 시 예산군생활개선회에서 후원한 자체제작 마스크도 함께 제공됐다. 임성래 오가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살피며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주시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충주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어려운 소상공인 돕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는 200억 원 소진 시까지 10% 특별 할인 판매를 지속하고 이후에도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발행으로 올해 발행액은 총 1,000억 원, 1분기 동안 400억 원 판매를 기록했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으로 지역 내 판매대행점인 68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불형 카드상품권은 전용 앱을 통해 즉시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충주사랑상품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4월부터 월 판매한도를 100억 원으로 조정했다. 특히, 5월부터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범위와 상품권 전용앱 충전이 가능한 연령을 감안해 만 14세 이상만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은 물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16일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숨뜰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숨뜰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원회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16명(초등 2명, 중등 7명, 고등 7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진 구성, 운영위원회 활동 방향 설정 등 숨뜰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숨뜰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숨뜰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등 숨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16명의 위원들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숨뜰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숨은 끼를 발산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활기찬 장소로 숨뜰이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충주시 금봉대로 544에 위치한 지상 4층 규모의 아동‧청소년 여가 활용 공간으로 휴카페, 열린 책방, 댄스·악기 연습실,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충주시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주시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 및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바우처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으로 화훼·겨울 수박·말·학교급식 납품 친환경 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농가를 대상으로 1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현장 신청 2가지 방식이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대한 신속한 지급을 위해 본인이 소유한 농협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포인트로 충전되고 카드발급이 안 될 경우 선불카드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소규모 농가 한시적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으로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를 대상으로 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농협카드사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사용기간은 9월 3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사용 기간 종료 후 발생한 잔액은 소멸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생명의 기운을 담은 신선한 시각예술 작품전이 충주에서 열린다. 김유미·임헌명 작가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충주시 관아골갤러리에서 ‘화양연화(花樣年華)’라는 주제로 2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를 전공한 김유미, 임헌명 부부 작가가 한국화 기법과 도예 기법을 융합해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들이다.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일상 속 평범했던 모습이 많이 변화된 가운데 예술가들의 삶도 시련의 시기지만 회화와 도예로 음습한 겨울을 뚫고 나무와 꽃들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담아냈다. 임헌명 작가는 “회화와 도자기는 근본적 성질이 달라 흙 판에 그림을 그리고 굽는 과정에서 깨지는 경우도 빈번하고 가마에서 꺼내 보면 붓질의 흐름과 의도했던 화면 구성이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창작과정을 설명했다. 김유미 작가는 “진한 묵향이 좋아 한국화에 빠지고, 흙의 촉감을 사랑해 도자기를 굽는 부부 작가로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작품전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헌명, 김유미 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주시가 관아골동화관에서 아동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릴레이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1명의 지역 아동문학 작가를 초청해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아동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소년기 책 읽기의 중요성과 작가가 전하는 동화 등을 들려주는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4월에는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채인선 동화작가가 ‘아이들에게 책 왜 중요할까’를 주제로 지난 9일 첫 강의를 진행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채 작가는 4월 한 달간 매주 한 시간씩 직접 학부모들과 만나 글쓰기, 책 읽기, 동시 등 아동문학을 주제로 유익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5월에는 송선미 동화작가의 ‘위로와 치유의 힘, 동시’, 6월에는 이안 동화작가의 ‘재미있고 즐거운 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아이들에게 책 읽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창작활동에 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충주시가 곤충, 동물과 교감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농장체험을 소개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장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수안보 관동마을에 위치한 곤충박물관을 동물교감 치유농장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동물교감치유농장은 지난 2020년 국비 지원을 통해 조성됐다. 수안보 곤충박물관(동물교감 치유농장)은 곤충박물관, 동물교감 치유농장, 고물과 창의박물관, 해적 밧줄놀이, 짚라인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물교감 치유를 위한 반려동물로 면양, 토끼, 기니피그, 공작새 등을 기르고 있어,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체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고물과 창의 박물관에는 전제웅 관장이 직접 고물과 폐품 등을 활용해 제작한 곤충, 동·식물 정크아트를 전시해 농장을 방문한 아동의 호기심과 창의력, 상상력을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등을 포함한 곤충박물관 입장료는 개인당 5,000원이며,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과 관련한 문의는 곤충박물관(☏043-857-1800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금산읍은 봄철 이사 가구 증가와 집안 정리 등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이 증가해 올바른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금지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분리수거 대상인 재활용품을 일반쓰레기와 섞어 배출하거나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대상인 가구, 가전제품 등을 무단투기 또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무단투기 행위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배출해야 할 건축폐기물을 무단투기하는 경우와 패널 속 폐스티로폼 등 건축폐기물을 생활폐기물로 오인해 배출하는 사례도 적발되고 있다. 읍은 무단투기 쓰레기 금지 안내판을 설치하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금지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관할 구역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읍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읍 관계자는 “생활폐기물과 건축폐기물의 차이에 대한 사전 정보가 부족해 무단배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의로 투기하는 경우도 있다”며 “깨끗한 도시경관을 위해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리고 무단투기 사례는 과태료 부과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경관을 위해 주민 모두 내 집앞, 내 점포 앞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hse@hksisaeconomy.com] 금산군은 올해 7월 말까지 관내 좌식형태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사업비 1억6000만 원을 들여 입식테이블 교체를 지원한다. 이번 테이블 교체사업은 좌식환경이 불편했던 노인, 장애인 등의 이용객의 불편함을 덜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외식업 영업자들을 돕기위헤 추진됐다. 신청은 오는 4월 28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산군지부(금산읍 오리정1길 48)로 하면된다. 지원은 한 업소당 입식테이블 교체 비용의 80%(최대 160만 원)를 지원하며 신청업소가 많을 경우 △영업주의 주소가 금산군인 경우 △2020년 사전 수요조사에 응한 경우 △실천음식점 등을 우선해 선정한다. 입식테이블 교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산군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이용 편의가 증진돼 결과적으로 수익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시장은 아랍에미리트 출장 중인 9일 18시'현지시간' 동행기자간담회(콘래드 아부다비호텔 행사장)에서 세계와 만나는 글로벌 서울의 관문이자, 일자리·주거·여가·문화·녹지가 공존하는 ‘상암 재창조 종합계획’ 관련 구상을 밝혔다. 오 시장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깝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직(職)‧주(住)‧락(樂)이 실현돼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확보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서울에는 유휴부지 많지 않다”며 “상암 DMC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을 비롯해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유휴 공간과 녹지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최적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쓰레기매립지를 녹지로 재탄생시킨 스토리텔링에 펀(Fun) 기능을 더해 도시 경계 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정원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는 잠재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도 지하철 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등 상암지역의 접근성은 비교적 용이한 편이지만 한강공원 등 각 거점으로의 더 편안한 접근을 위해 집라인(Zip Line), 모노레일, 무빙워크 등 최첨단 이동 수단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11일, 평원공원(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모두 다(多) 향남’을 주제로 한 제2회 발안만세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송선영, 최은희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남부종합사회 복지관 관계자, 화성시 외국인 복지센터장, 노진리 경로당 등 지역 주민 등 약 1,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독립운동으로 뜨거웠던 향남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행사인 제2회 발안만세 축제를 마련해 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하며,“역사의 의미가 담긴 뜻 깊은 축제이니만큼, 오늘은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뮤지컬 공연(함께 외쳐라! 모두 다 함께 만세!!), 사생대회 시상식,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장터 수익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스 운영 및 작품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발안만세 축제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좋은 기운 안에 아동, 노인, 이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민과 함께 서로 힘을 얻는다는‘주민이 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료개혁특위는 네트워크 수련체계에 대해 현장에서 오해가 없도록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네트워크 수련체계는 전공의가 상급종합병원과 협력 병·의원 간의 네트워크 안에서 다양한 진료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려는 취지로, 의원급 의료기관에 전공의를 전속 배정하는 것은 아니다. 향후 진료과별 특성에 적합한 네트워크 수련체계의 프로그램 구성 등 제도 설계방안은 의학회, 병원계 등과 충분히 논의하고, 의료개혁특위에서 논의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둘째, 네트워크 수련체계는 의료기관과 전공의, 그리고 환자 모두에게 필요한 구조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면서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해서 진료 성과를 높이고, 전공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전공의에게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하면서도 종합병원이나 1차 의료기관에서의 수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환자에게 전문과목별 특성에 맞는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를 양성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외국에서도 전공의가 소속 수련병원 이외에 다양한 협력병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환경부는 금일 12시부로 대구 군위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대구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는 11일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에 강사로 초빙돼 ‘평택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및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의원과 청소년문화센터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강의는 △평택시의회 역할과 기능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 △시 의장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때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질문을 주고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승영 의장은 특강을 마치며 “청소년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여러분 모두 시대의 주역이자 권리의 주체로서 원대한 역량을 펼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평택시의회는 청소년 여러분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