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이후 NH농협은행 제주본부를 방문해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경기도는 지난해 9월 18일 경기도청에서 ‘제주·경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비롯한 9개 세부과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협력으로 ‘제주-경기 상생협약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를 열어 양 기관에서 200여 명의 뜻을 모아 자발적인 상호 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기탁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고우일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지역의 고향사랑기부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제주4·3에 깃든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기리는 날에 고향사랑기부로 제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주와 함께 지역경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2024~2025년 경기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의 운영을 시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하여 기획한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및 장애인, 단체프로그램이 필요한 카드발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 방법에 따라 총 4가지 서비스로로 운영된다.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공연·체험 등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및 문화예술 체험키트를 편리하게 구매하여 배송받는 ‘문화상품 슈퍼맨’, ▲다양한 할인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전용 웹페이지 ‘경기문화누리공연몰’까지 이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 3월에 참여 가맹점을 모집하여 총 80개의 프로그램과 89개의 문화상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과 상품은 안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울산시는 4월 3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5년 국비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개최된 국가예산 확보 전략 최종보고회 개최에 이어 마련된 이날 기재부 방문으로 울산시의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국토교통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를 차례로 방문하고 2025년도 주요사업들을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 협의할 주요사업들은 ▲농소 부터 강동 도로개설 ▲국지도 69호선(상북 덕현 부터 운문터널) 개량사업 ▲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사업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사업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 사업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 등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부처심의가 시작되기 전인 4월 말까지 울산의 미래 먹거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 소관부처와 기재부를 적극 설득해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일 10시에 상하수도본부 회의실에서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수도 시설물 교체, 현장 점검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 채수 작업 시 딛는 스틸 그레이팅 교체 등의 안건이 심의됐으며, 시설 종사자들의 유해·위험요인 등을 파악하고 안전한 현장 근로를 위한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2022년도부터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는 상하수도본부는 2024년 산업안전보건협의체 근로자 위원 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고성대 상하수도본부장은 “안전사고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다년간 사고발생이 없었어도 위험요소가 확인 된다면 제거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개선사항 발굴을 통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4월부터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여성 난소기능검사, 초음파검사(13만 원), 남성 정액검사(5만 원) 등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5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임 대상자와 가족, 전문가가 함께 모인 가운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올해 2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난임 지원대상자의 소득기준, 지원횟수 및 시술별 칸막이 폐지 등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난임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일명 ‘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제공한다. 난소기능검사는 전반적 가임력 수준을, 초음파 검사는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위험요인을 알 수 있어 여성건강증진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를 지원해 남성 생식건강 관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사 후 가임력 우려 소견이 있을 경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은 제주지역 단호박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난 1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잦은 호우 등이 발생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응해 손실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단호박 농작물재해보험은 2023년 제주지역에 첫 도입해 제주시 농가만 해당됐으나, 제주전역에서 단호박이 재배되는 실정을 고려해 제도개선 건의 등을 통해 올해부터는 서귀포시 지역도 가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난해는 육지부 정식 시기에 가입했으나, 올해는 제주 정식에 맞춰 가입 시기도 조정했다. 올해 단호박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은 본격적인 정식시기에 맞춘 4월 1일부터 5월 24일이며,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보험가입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및 농업법인 등이며, 보험료의 최대 85%까지 지원하고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된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농업경영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조심기간(2.1.~5.15.) 중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도민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안전수칙 준수와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4월에는 기온이 오르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데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고 야외활동이 많아져 산불 발생률이 높다. 특히 청명·식목일 연휴(4.4.~6.), 제22회 국회의원 선거(4.10.), 제58회 도민체육대회 (4.19.~21.) 등 공휴일 및 축제 등이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제주도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비상근무체제, 지역별 산불예방 담당 공무원 지정·운영, 산불 취약지 감시활동,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등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산림 인접지 등 산불취약지에 도, 행정시(읍·면) 특별단속을 실시해 소각행위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 가해자는 사법 처리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최근 10년간 3~4월에 입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청북도는 2일 제천시청에서 충청북도와 제천시, 샘표식품㈜ 간 식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식품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청북도 및 제천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샘표식품㈜은 제천 제2산업단지 내 25,981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2028년까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샘표식품㈜은 1946년 창립하여 올해로 78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이다. 긴장, 된장, 고추장을 중심으로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차류, 면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업계 1위인 장류 외에도 조미료, 파스타소스, 육포, 커리 등의 분야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또한 2000년에 산업계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2020년에 2대째 수훈하는 등 우리 발효를 전 세계로 알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샘표식품(주) 박진선 대표이사는 “충북도의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전략목표를 ‘미래 신산업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4대 추진전략 14개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울산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들이 투자 및 수출 확대, 혁신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업환경 조성과 지원 할 계획이다. 4대 추진전략은 ▲친환경에너지 신산업육성기반 조성 ▲경제자유구역개발 기반(인프라) 적기 구축 ▲핵심전략산업분야 투자유치 및 홍보 강화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 등으로 짜였으며, 14개 핵심과제는 현장지원실 설치·운영, 경제자유구역 확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울산경자청은 울산시의 ‘기업현장지원’이라는 시정 기조에 발맞춰 ‘현장지원실’을 설치해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지원실은 기업의 애로사항 현장 접수뿐만 아니라 입주수요 발굴과 경제자유구역청 지원 시책 안내, 신속하고 긴밀한 인·허가 지원 등의 친기업 환경 조성 역할을 수행한다. 또, 울산경자청은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확장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의회가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장과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공감 프로그램인 ‘제1회 의회공감’을 개최했다. ‘의회공감’은 일방적 의사전달 방식의 월례조회를 대신해 수평·자율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분기별 ‘의회 소통 프로그램’이다.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된 명칭에는 ‘의회 부서 및 직원 간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염 의장은 “월례조회를 개편하며 가장 크게 고려했던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이 새롭게 탈바꿈한 명칭에 오롯이 담겨 있어 뜻깊다”라며 “직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결정된 명칭인 만큼 애정 어린 마음을 갖고 이 시간에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첫 의회공감은 염종현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실력파 밴드 ‘코리안아츠’를 초청해 ‘공감음악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감음악회는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문화쉼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음악과 함께하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주제로 꾸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양자산업 활성화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3월 29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미래성장산업국 김현대 국장, 반도체산업과 송은실 과장 등 경기도 실무자들과 미래양자융합포럼 김재완 공동의장,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 정연욱 교수, 가천대학교 물리학과 배준호 교수, KIST 양자정보연구단 한상욱 책임연구원, 미래양자융합센터 김효실 센터장, 한국나노기술원 서광석 원장, IDQ 엄상윤 대표, 마이크로인피니티 윤상준 사업총괄 사장, LIG넥스원 송충호 기술위원 등 국내 양자산업 관련 산학연 분야의 전문가 다수가 참석했다. 남 부의장이 주관한 토론회는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대한 주요 내용과 경기도가 구상하고 있는 정책 방향 등 두 가지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정책 제언과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양자 관련 국내외 동향, 전문 인력양성 방안,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전략, 경기도의 역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청북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66.9억원(국 44억원, 도 10.5억원, 시 10.5억원, 민간 1.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청주일반산업단지』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조성 플러스 사업과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오창과학산업단지(이하 “오창산단”)』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조성 플러스 사업과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이 각각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산단은 1969년 착공한 충북 최초의 산단이며 대표적인 노후 산단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산단 입구에 관문형 랜드마크, 자연친화거리 조성 등 30억원을 투입하고, 청주산단관리공단을 통해 신청받은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오창산단은 1992년 착공하여 30년이 지난 노후 산단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산단 입구의 공원 및 휴게공간을 정비하고, 경관조명 개선·자전거 도로 설치 등 근로자 친화 사업에 30억원,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 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대표적인 생태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임미정 한세대학교 교수가 총감독으로 위촉돼 행사를 이끌게 된다. 7개월여 동안 경기북부와 디엠지(DMZ)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페스티벌은 국제음악제, 평화음악회, 전시회 같은 예술행사와 에코피스포럼, 특별강연, 정책 공모전 같은 학술 행사로 구성된다. 또, 평화 걷기와 마라톤 등의 스포츠 행사까지 포함된 종합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하반기 캠프그리브스 2차 개방과 연계한 기회소득예술인이 참여하는 전시회, 경기도체육대회, 디엠지(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RE100 개념을 적용해 폐현수막 리사이클링을 통한 장바구니 제작 등 친환경 행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남북출입국사무소에서의 북한이탈주민 거리공연(버스킹),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디엠지 평화열차 등 공연, 전시 행사 등과 연계한 평화관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도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창업 촉진을 위해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2024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개발’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가 또는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선정할 예정으로,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작 6개(부문별 3개 작품)를 선정하여 총 1,4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총상금 500만원의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중소벤처기업, 일반인 등이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총상금이 950만원인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시제품 개발이 완료된 상태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작품에 대해서는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기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최우수 2개 작품은 8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촌용수개발 분야에 신규대상지 3개소가 선정되어 1,22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상습적인 가뭄과 열악한 농업용수 이용시설로 한해 피해를 입는 지역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저수지 신설 또는 기 개발된 여유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충주 동부지구는 남한강 물을 충주시 중산간 지역인 금가·동량·산척·엄정면 일원으로, 진천 백곡문백지구는 백곡저수지의 풍부한 수량을 백곡·문백면 일원으로, 제천 청풍지구는 청풍호의 풍부한 수량을 활용하여 제천시 금성면, 봉양읍, 왕암동 일원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하천수 부족 등으로 반복되던 1,044ha의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도는 사업선정을 위해 국회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주민들과 함께 공조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고, 주민들의 열망이 더해져서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밀한 현장조사와 주민의 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