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에서 개최된 제13차 민생토론회'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서 정부는 민선8기 숙원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비롯해 전통 주력산업인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상향(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울산시는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농지규제 완화 ▲매립장 활용 파크골프장 조성 등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주요 현안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과 부처 동향을 점검하여 민생토론회의 내용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뿐 아니라 연중 지속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되는 각 부처의 업무계획과 연계한 신규사업, 지역 숙원 사업 중 현실화 될 수 있는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고, 기존 사업들도 부처 정책에 부합되게 보완하는 대응전략을 마련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정책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자매도시 중국 우시시를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을 방문해 현지 공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 대표단은 3월 21일 현지시간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3시)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법인장 최병진 책임매니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에 대한 소개와 애로사항 등을 듣고, 현지 공장을 시찰하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 방문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현황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급변하는 국제(글로벌)시장의 흐름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울산시가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은 2004년도 설립했으며, 자동차 제동 및 조향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베이징 현대자동차’, ‘둥펑 위에다 기아’ 등 한중합작기업 및 중국제1자동차(FAW), 비야디(BYD) 등 중국 현지 자동차 기업 등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4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9월까지 총 사업비 30.91억 원(국비 15.91억, 도비 7.5억, 충북TP 7.5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의 실행으로 테크노파크가 보유한 기존 장비 중에서 노후화된 장비의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주력산업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규 장비를 구입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의 주관은 충북테크노파크가 담당하며, 보유 장비 중 노후화(10년 이상)가 심하고, 기업 공동활용 수요가 지속적이며, 지역주력산업과 연관이 있고, 신기술 개발·인증에 부합한 장비 11종을 우선 구축한다. 특히 반도체 중소기업 기술격차 완화 및 반도체 첨단부품 산업의 수요·공급 밸류체인의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반도체 및 첨단 융합부품 환경시험 시스템, 시스템반도체 수명 시험 및 예측 시스템 장비 등 6종의 첨단반도체 분야 장비를 신규 구축한다. 또한 융합바이오산업 내 화장품 분야로의 영역확장을 통한 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연계하여 공동 추진하는 '지역혁신 공모사업'에 13개 시도 중 가장 많은 4개 시․군 과제가 선정되어 국비 38.4억원을 확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역혁신 공모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중소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13개 시도의 10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류 및 평가위원회 발표심사를 거쳐 22개 과제가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컨설팅 지원과 기금배분 평가시 우대점수를 부여받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2년간(’25~’26년) 2과제당 국비 9.6억원(24년 예산기준)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충청북도는 ▲제천(모빌리티 소재부품 기술교육센터 인력양성사업 ) ▲옥천(묘목산업 기반조성 및 전문인력양성) ▲영동(노지 스마트팜 단지 데이터 센터 사업 패키지 지원) ▲단양(석회산업 CCU 관련 기술제품 사업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도는 지역 중소기업 판로의 혁신적 지원을 골자로 하는 '2024년 중소기업제품 구매 및 판매 활성화 추진계획안'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작년 처음 시행된 '2023년 중소기업제품 판매 종합계획안'에 판로 지원책과 연계 사업을 확대하여 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도가 수립한 2024년 추진계획안에 따르면 ▲충청북도 지역제품 우선구매 기반 강화, ▲기업 맞춤형 판로 지원으로 기업 활약 무대 확장, ▲온·오프라인을 연결한 판매채널 다각화 등 3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이하 14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지역제품의 구매 기반을 강화하고자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을 도청 내에서 이전 추진한다. 기존 서관 1층에 자리잡았던 판매장을 신관 1층 민원실 옆으로 이전하면서 도민 접근성을 높이고 리모델링 공사(금년 4월 초 준공 예정)를 진행해 판매장 이미지를 개선한다. 또한 지역제품 구매율을 높이고자 작년 처음 신설된 ‘시군종합평가 지표’목표치를 전년 대비 10% 상향 조정(’24년 목표치 : 도내 지역제품 구매율 55%이상)하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문학관 제3대 명예관장으로 시인 김순이 전(前) 제주문화원 원장(78세)을 20일 위촉했다. 김순이 신임 명예관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8년 『문학과 비평』에 시'마흔살' 외 9편으로 등단했다. 2020년 제20회 제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제9대 제주문화원장을 지냈다. 김순이 명예관장은 앞으로 1년간 제주문학관 운영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 및 수집 대상 자료의 발굴 및 추천 등 제주문학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김순이 신임 제주문학관 명예관장은 지난 50년 동안 제주의 문학을 이끌어 온 시인이자 문학계의 산증인으로 제주의 가치를 높여왔다”며 “앞으로 명예관장으로서 제주문학을 더욱 활성화시키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제주문학관은 총 97억 원(국비 19억, 도비 7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10월 23일 개관했으며, 지상 4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대강당, 세미나실,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제주문학관은 개관 이래 제주와 제주 출신 작가들을 주제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도는 20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민주노총 충북본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역대 충북도지사 중 최초로 민주노총 충북본부를 방문하여 지역의 노동문제에 관심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민주노총은 본부와 각 산별노조의 노동현안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우리도 노동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도에서는 의료비후불제, 도시근로자 사업 등 도정 주요시책을 안내하여 적극 참여토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를 통해 앞으로 노동자단체와 지방정부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충북 청주소재 이차전지 부품제조 중소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 충북지역 간담회를 갖고 충북지역 첨단산업 강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이병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등 관계기관과 이차전지 선도기업인 LG에너지 솔루션, 에코프로, 파워로직스 관계자,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 JR에너지솔루션, 이투텍, 엔비티에스, 제라브리드 8개 이차전지 기업이 참석해 레전드 50+사업 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은 지차제의 지역산업 전략과 연계한 프로젝트 기획에 따라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중소기업정책자금 ▲수출바우처 ▲지역주력사업기업지원 총 6개 핵심정책사업을 3년간 패키지로 지원하는 중기부 신개념 지역중소기업 육성모델 사업이다. 도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20일 공공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지역정책연구포럼’의 제21기 개강식에 참석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개강식 특별강연에는 제21기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인 전국 지자체 간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는 정부의 지방정책을 조명하는 국내 유일의 지방자치단체 간부 공무원 연구 모임체인 ‘지역정책연구포럼’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오 시장은 ‘서울런’, ‘기후동행카드’, ‘정원도시’, ‘동행식당’, 온기창고’와 같은 서울시 주요 정책들의 추진현황 및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창의행정’을 다양한 우수사례로 소개하고 강조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제2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상임공동대표 정은숙 제주여민회 대표, 정윤희 제주YWCA 회장, 이하 연대회의)와 간담회를 갖는다. 제주도는 반기마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간담회를 개최해 도민사회와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제주 미래비전을 함께 설계하고 있다. 앞서 제주의 미래비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23년 2회(2·8월)에 걸쳐 소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부주형 행정체제 개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등 제주의 현안사항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 및 소관 실국장과 정은숙·정윤희 연대회의 공동대표를 비롯한 도내 9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며, 연대회의의 의제별 제안 설명과 이에 대한 답변, 공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이번 간담회가 시민사회단체와 제주도정이 신뢰를 구축하고 협치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작년 4월 ‘한강경찰단 간담회’에서 현업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오세훈 시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교체를 약속했던 ‘한강순찰정’이 건조를 마치고 내달부터 한강 순찰에 투입된다. 순찰정 중 가장 오래된 105호와 106호, 2정이 신형으로 우선 교체된다. 서울시는 19일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마포구 망원동)에서 ‘신형 순찰정 진수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는 수난사고 발생 시 출동부터 인명 구조까지 도맡는 ‘한강순찰정’ 총 7정을 오는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진수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행정자치위원회 김원태 위원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김학배 위원장, 서울경찰청 조지호 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추진경과 청취 후 순찰정에 탑승, 망원 계류장을 출발해 마포대교를 돌아보는 순찰정 시승식도 진행된다. 이번에 교체되는 105호·106호는 이달 말까지 시험 운항을 거친 뒤에 내달부터 망원센터, 이촌센터에 각각 배치돼 인명구조와 순찰 활동에 투입된다. 가장 노후됐던 2정이 신형으로 교체되면서 수난 구조, 수색 등에 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를 시행한다. 신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난생처음 꿈·지', 중견 민간 단체의 자유로운 확장을 위한 ▲'펼쳐지는 꿈·틀', 중견 단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판로지원 사업 ▲'노는예술, 더하기', 도내의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는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 일상 속 문화다양성 가치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다이아 프로젝트'까지 총 5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는 만족도 조사 및 자문회의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이를 바탕으로 일부 사업의 구성과 주요 내용을 변화시켰다. 신진단체 지원의 대상을 개인까지 확장하여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를 제공함과, 정산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신진 단체 및 개인의 행정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했다.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 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추가로 지원하며 경기도 곳곳으로 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충북이 신규사업 22지구, 총사업비 617억원이 반영됐고, 2024년도 예산에는 계속지구를 포함하여 총 59지구, 444억원(국비 100%)이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작년대비 신규지구 기준으로 115% 증가(330억원)했고, 2024년도 예산 기준으로는 21%(77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작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면 매우 우수한 성과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 파손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고 재해에 취약한 저수지, 양수장, 취입보, 용·배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개보수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영농의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수시시설을 대폭 개보수하여 농업생산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건설산업의 안정적 기반 확보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적극 협력하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면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에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청북도는 18일 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재로 충북도-신협 충북지역본부 및 평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재용 신협 충북지역협의회 회장, 박상우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평의회장과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지역 금융기관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환 지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조합원수 감소, 고금리로 인한 자금조달비용 상승 등 신협의 경영고충을 듣고,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신협은 현재 사회적 금융거점 신협 85개를 지정․운영, 현재까지 1,024개 기업에 1,796억원의 상생협력대출을 공급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적 경제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주민과 밀착한 풀뿌리 금융인 신협과 충북이 서로 협력한다면 도민의 경제적 안정은 물론 서민금융복지 실현,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ESG 실천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청북도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지역 과학 기술 발전과 지역 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18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와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지역 과학 기술 관련 단체 대표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한국과총은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지역 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협약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태식 회장은 “과총은 충북지역연합회와 함께 지역 과학기술 현안 해결, 과학기술 대중화,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협약으로 양 기관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갖추어 충북 과학 기술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