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평구 문화재단이 이번 달과 오는 7월 마지막 목요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브런치콘서트 '변주, 새로움의 시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런치콘서트는 부평아트센터의 대표 기획제작공연으로 지난해 총 2천830명이 관람하고, 객석점유율은 95.28%로 나타나며 지난 11년간 구민들의 일상을 함께하며 성장해 왔다. 그동안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서왔던 본 공연은 재즈와의 콜라보로 새로움을 위한 변주를 시작하며 또 한 번의 성장을 준비한다. 5월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종윤, 바이올리스트 태선이,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 첼리스트 채훈선이 ‘변화를 시도하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관객들은 조지 거슈인, 폴 쇤필드, 니콜라이 카푸스틴 등 재즈의 영향을 받은 클래식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어 7월 공연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구스타프 말러 등 바로크부터 근·현대의 클래식을 조윤성트리오가 ‘재즈를 품은 클래식’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일상의 변주로 시작되는 특별한 하루를 관객들과 함께 한다. 진행은 전 아나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문화재단 공모사업인 ‘2024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상주단체 퓨전국악밴드 ‘경지’와 함께 계양구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 ‘야! 너두 할 수 있어’와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를 진행한다. 퓨전국악밴드 ‘경지’는 Mnet ‘너의목소리가보여’에서 조회수 400만 눈누난나의 주인공 오혁 사촌형 오현이 소속된 밴드로, 대학제, 국악제, 음악제 3관왕을 휩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악밴드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퍼블릭 프로그램 ‘야! 너두 할 수 있어’는 ‘경지’의 멤버들이 직접 판소리, 기타, 얼후(중국 전통악기)를 교육하며, 단기적인 체험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흥미 유발과 작품을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개인의 취미로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모집마감 후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1시간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는 관내 학교, 병원, 노인회관 및 단체를 ‘경지’가 직접 방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 동래구는 오는 25일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다문화·다자녀·한부모(조손)·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기회 확대 및 가족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오는 25일 경주에서 대릉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문화재 관람과 떡매치기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총 60명으로 다자녀 가정 20명, 그 외 취약계층 가정은 40명이다. 신청서는 동래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배말자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가족들이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 6개의 공공공연장과 함께 5월 5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인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그 세번째 무대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024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외에도 남동문화재단,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까지 총 6개의 지역 공연장이 연합해 인천 전역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공연을 보면서 뛰놀 수 있도록 진행되는 지역 아동 공연 축제이다. 이 중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계양문화회관에서 6월 8일(토)에 널리 알려져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각색한 음악극 ‘나무가 들려주는 사랑이야기’를 11시와 14시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은 계양구 관내 청소년들과 계양문화센터 전문 강사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놀이 체험 부스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계양문화회관 광장에서 무료로 운영하여,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하러 온 어린이들이 재밌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연 예약은 전화예매, 온라인예매(엔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13일 오전 11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2개 사회복지 법정단체는 충청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충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관심사 등에 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 협의회와 협회·충청대학교는 산학협력의 연계적인 발전과 미래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기술인력의 양성·확보 및 사회복지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 손성실 부회장과 윤형중 사무처장, 박주안 사회공헌 담당과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김인환 수석부회장, 권혁진 부회장과 김형유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충청대학교는 송승호 총장과 이채영 사무처장, 조경희 입학홍보처장, 박경순 산학협력단장, 이은정 사회복지과 교수, 김준환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 사회복지 법정단체와 충청대학교는 우수한 기술인력의 양성과 전인교육향상, 협약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지원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실천 및 정책 관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동장, 찾아가는복지전담팀장 등을 대상으로 협의체 역량강화교육 ‘행복수성 복지학교’를 실시했다. 복지학교는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증진 교육 사업으로,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8년 ‘복지아카데미’란 이름으로 시작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엄미현 여민동락 공동체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복지의 시작과 완성은 마을에서’를 주제로 ▲민관협력과 통합돌봄 ▲민관협력사례 공유 ▲마을리더의 역할과 책무 ▲ 시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을의 성장 등 내용을 참석자와 함께 살펴봤다. 엄 이사는 최근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사회적 고립,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등 공공서비스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신(新) 사회적 위험 대응을 위한 동 협의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민력 강화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성구는 오는 22일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무분과 특화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n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외교부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국내외 여행업체,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관광 박람회인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국민들과 직접 만나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영사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했다. 부대행사로서 5월 10일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난이나 분실, 교통사고 등의 상담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취업 사기, 마약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하계 올림픽 및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외 안전여행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해외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사콜센터 이용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3천여 명이 영사콜센터 부스를 방문했다.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해외여행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국민 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도와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14일 도청에서 ‘충북 아동복지시설 지원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아동의 참여권 등 권리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북 소재 아동복지시설 환경개선 ▲아동 참여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 지원 및 컨설팅 ▲사업홍보, 후원기관 모집 등 지원체계 구축 ▲기타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 상호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아동복지시설에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개선과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아동복지시설은 총 270여 개소로 아동양육시설, 아동보호치료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등이 있다. 충북도는 아동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노후시설 환경개선, 토요운영비 지원, 급식 인력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안정된 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가 지난 11일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한 '제1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선 참가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모집한 이번 동요제는 총 41팀이 신청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총 14팀(42명)의 어린이들이 본선 무대에서 열띤 경연 벌였다. 심사 결과 각 부문 금·은·동상이 정해졌으며 ‘별빛이름’동요를 부른 운산초등학교의 최정원 어린이가 대상(오산시장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 출연진과 이권재 오산시장이 무대에 올라 ‘어린이날’과 ‘앞으로 앞으로’동요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행사로써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孝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오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 주최로 임화영 상가연합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다양한 공연들로 진행됐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홀로 외로웠는데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자리에 초대해 점심도 맛있게 먹고 신나게 놀다 간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금의 세대를 있게 한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로잔치를 주최한 오산 운암뜰연합상가번영회는 446개의 상가, 186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평화의 소녀상은 오산평화의 소녀상 건립 8주년 기념 회화대전을 오는 7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건립 8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일반(대학생 포함) 부문을 오산시민 또는 오산 소재 학교와 직장 소속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7월 10일까지 직접 접수처에 제출하고 제출 여부를 작품 사진을 첨부해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상은 전문 작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9일 건립 8주년 기념식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지도교사상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한명숙 공동대표는 “일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성차별과 여성폭력을 제거하고 바꾸어 나가는 것이 바로 오산 평화의 소녀상이 갖는 의미로 회화대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오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2년 회화대전에서는 총 155점이 출품됐으며 대상에 김희진 님의 ‘이제는...’과 최우수상에 오산 고현초 학생의 ‘희망 그리고 24조각’을 선정해 역사를 부정하는 이들과 당당히 맞섰던 할머니의 삶을 기억하고 연대의 정신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및 세마동 단체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에서 만든 고춧가루로 손수 고추장을 만들어 세마동 관내 소외된 이웃 5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봉사하는 첫해인 만큼 더 많은 정성으로 고추장을 담았고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하신 세마을부녀회 및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세마동 8개 단체와 함께 이와 같은 나눔 행사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 중앙동과 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동민 노래자랑 ‘나는 가수다’ 예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 대회인 이번 예선에는 8세부터 79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중앙동 거주자 및 근무자 29개 팀이 트롯․발라드․댄스․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참가했다. 이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이달 25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개최되는 ‘중앙동민 행복 한마당’ 행사에서 다시 경연을 치르며 순위를 다투게 된다. 예선 심사에 참여한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중앙동 마을 축제가 잘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동민 화합의 자리에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동 8개 단체연합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올해에는 오산장터로 자리를 옮겨 볼거리와 놀거리가 더 많은 행사를 개최하려고 하니 동민들의 뜨거운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는 지난 13일 2024년 5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7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으로 최원부씨(초평동)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노동절 기념 노사협력 유공으로 김계춘씨((주)오산교통)가 선정되어 전수받았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원정미씨(오산시자원봉사센터), 김미자씨((주)믿음환경산업), 전수근씨(대원2동), 안종웅씨((주)명성렌트카), 최광성씨((주)주은렌트카), 문정희씨(신장1동), 노은영씨(초평동), 김민숙씨(엔젤축구회), 조민철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고희원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민정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노덕우씨((주)부영물산), 문호선씨(우성이엔디(주)), 김동건씨((주)오산교통), 지용대씨((주)오산교통)가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는 지난 11일 여계숲길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의 대표 둘레길인 오색둘레길을 홍보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산불조심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남대성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아름다운 여계산 둘레길에 모여 시민들과 함께 걷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탄생한 오색둘레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해 건강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색둘레길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오산시의 기존 숲길에 새로운 길을 더해 다섯 가지 주제로 갑골숲길(사시사철 풀빛), 석산숲길(가을 단풍을 담은 빨간빛), 노적숲길(물빛), 독산숲길(노을빛), 여계숲길(하늘빛)이 17km에 걸쳐 조성됐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e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eROSE 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명한 5월 하늘 아래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마라토너 4,600여 명의 힘찬 레이스가 펼쳐졌다.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19일 오전 8시 구좌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도민의 건강 증진, 안전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와 함께 20여 년 전부터 시작된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마라톤 동호인과 도민, 관광객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다케다 가츠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국내·외 관광업계 및 기업 등 4,600여 명이 참석했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완주 목표 달성의 의지를 표하며 이와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이뤄내자는데 뜻을 모았다. 마라톤 10㎞ 코스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 노원구에서 제주를 찾은 유원식 씨는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오랜만에 제주를 방문해 좋고 코스 완주를 목표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도민참여단은 18일 원탁토론을 최종 마무리하고 참여단이 마련한 헌장안을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에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해 위촉한 도민참여단이 18일 4차 토론을 끝으로 헌장 도민참여단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민참여단이 10개의 분과로 나눠 총 4차례의 토론을 거쳐 최종 작성한 헌장안은 전문과 본문으로 구성됐다. 전문에는 4·3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지역공동체 안에서 실천함으로써 평화와 인권의 섬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헌장의 취지와 목적이 포함됐다. 본문은 일반원칙, 4·3과 평화, 참여와 소통, 건강과 안전, 인간다운 삶, 이행과 실천 등 10개 분야에서 도민이 누려야 할 권리와 도의 의무를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토론을 통해 마련된 도민참여단안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 고현수 운영위원장에게 전달됐다. 헌장안을 받은 고현수 운영위원장은 “자발적 도민 참여와 토론을 통해 직접 평화인권헌장안을 만들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제정위원회에서 도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 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서울대 김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섬, 크레타와 시칠리아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레타와 시칠리아’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크레타’는 신들과 인간의 제왕 제우스의 고향이며 제우스가 에우로페(Europe) 공주를 납치해 데려와 미노스 왕을 낳은 곳이기도 하다.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우스가 튀폰 괴물과 싸워 이기고 그를 시칠리아섬 아래에 묻었는데 지금도 살아있는 활화산 에트나는 튀폰이 뿜어내는 불길과 연기로 이글거린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헌 교수는 그리스 크레타섬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 관련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주신화와 비교해 설명하며 인간에게 신화는 어떤 의미가 있고 제주신화를 어떻게 살려 나가야 하는지를 풀어냈다. 김헌 교수는 “섬은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신화를 꽃피우는 곳”이라며 “제주의 창조 신화를 살려 나가려면 관광, 예술, 문화행사 등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널리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