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기업의 맞춤형 인재 채용과 구직 시민의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을 위하여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천시청 아트홀 앞 모두의 광장에서 『2023 이천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이천시가 연중 가장 대규모로 개최하는 채용행사로써 지역의 우수한 50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무·관리·서비스·물류․생산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3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면접관과 구직자간에 현장 면접을 통하여 취업이 이루어지며,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업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여러 고용서비스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취업지원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일자리센터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관련 사업 안내가 이뤄지며,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는 mbti 성격유형검사 및 취업상담 서비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상담과 카페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타로카드, 퍼스널 컬러진단 등의 개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12일 경산시청에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누리디노프 보티르존 카디로카노비치 문화관광유산부 부주지사, 나망간시 자말로프 고피르 오리브자노비치 시장 등 나망간주 대표단과 면담을 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경산을 방문한 나망간 대표단은 교육·IT·경제 분야 교류협력과 관련하여 우호 도시 추진을 위해 경산을 재방문 했다. 특히, 이번 대표단은 ㈜대우건설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한국의 선진 건설기술을 벤치마킹하고 나망간시의 주된 관심사인 IT분야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경산지역 IT업체도 함께 방문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산의 뿌리인 고대국가 압독국에서부터 근대에 이르는 경산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는 경산시립박물관 견학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7세기경부터 이어져 온 양국의 교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조현일 시장은 “나망간주 대표단과 우호 협력 체결 등 교류 가능 분야를 모색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상호 호혜적인 협력 관계 심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불법 전단지 아웃(out)! 아웃(out)! 아웃(out)!, 쾌적 안전도시 관악 예스(yes)! 예스(yes)! 예스(yes)!” 관악구가 지난 10월 12일에 구청 광장과 샤로수길 일대에서 '불법 전단지 제로(ZERO) 특별 선언식'을 개최, 불법 전단의 뿌리를 뽑고자 박차를 가한다. 최근 불법 유흥 전단 살포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하여 전단지 내 적혀있는 번호 연결을 차단하고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 전단지 제로(ZERO)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불법 전단지 제로(ZERO) 특별 선언식'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경찰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악구청 광장에서 다 함께 불법 전단 근절을 위한 구호를 제창하고, 샤로수길 일대에서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선언식에는 전단을 줍는 모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불법 전단 배포 업소 검거를 위해 힘쓰는 경찰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민관경은 불법 전단 제로화를 위해 하나가 되어 뜻을 모았다. &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공모로 선정되어 조성한 ‘예스! 키즈존’으로 지난 9월 27일 DVA(Design Value Awards)에서 디자인 가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DVA는 세계 최대규모의 디자인 혁신 기관인 미국 디자인경영연구소(Design Management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디자인의 사회적 영향(심미적 경험, 조직문화 혁신, 기후환경 대응, 경제적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디자인경영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불린다. 예스 키즈존은 코로나19로 심각해진 청소년 비만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놀이 시설이라는 점에서 그 공익적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국내 공공기관 첫 수상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이 공간은 원래 공원의 유휴지였다. 공원에 붙어있어 마땅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던 해당 공간을 2021년 보상사업을 통해 공유지로 전환하면서 그 활용 방안을 모색하던 중, 서울시와 손을 잡고 이 대상지를 활용하기로 했다. 인근 대치초, 대곡초 등의 학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올해 3분기 ‘동작입시지원센터’ 이용 실적 결과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이용자 수가 전 분기 대비 150%의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1 맞춤형 입시상담에 참여한 대면, 유선 상담자는 총 444명으로 월평균 148명이 참여했으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 이상'이 100%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개소한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는 지역 내 수험생의 성공적인 입시를 돕기 위해 입시전문가가 정확한 정보와 진로․진학 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명사 초청 입시설명회 ▲1:1 맞춤형 입시상담 ▲수시 대비 논술·면접 특강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지원 등 청소년들의 교육적 필요와 요구에 발맞춘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 7월 종료한 6주 완성 주제별 원포인트 진학특강의 인기에 힘입어 10월~11월에 ‘4주 완성 원포인트 진학특강 시즌2’를 개최한다. 2025~2026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중학생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와 진학, 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 효과적인 입시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각 부서들의 정확한 위치를 사전 안내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작구 본청의 공간 부족에 따라 환경과, 공원녹지과 등 16개 부서가 외부의 임차 청사, 보건소 등에 위치하여 본청을 찾은 민원인들이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 문서 서식에 부서 위치 안내 문구 삽입 ▲ 공문 발송 시 안내문 동봉 ▲ 문자, 알림톡에 부서 위치 안내 문구 삽입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내부 문서 시스템을 활용하여 외부 청사 소재 부서가 작성하는 문서에는 부서 위치 안내 문구가 자동으로 삽입되도록 서식을 개선한다. 또한, 인·허가(신고), 행정처분 등의 공문 발송 시, 해당 부서 주소와 교통편을 포함한 안내문을 별지로 동봉한다. 마지막으로 민원 관련 알림톡이나 문자에는 하단에 부서 위치 안내 문구를 삽입하여 발송한다. 이러한 개선방안을 통해 민원인들의 혼란과 불만을 최소화하고 공무원들의 민원 처리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30개 읍면동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3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이란 주제로 마인드 함양에 필요한 정보와 내용들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로 생활에 도움이 되고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함으로써 보람이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약 20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5개 수행기관(진주시청,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진주서부시니어클럽, 진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에서 총 54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5709명의 어르신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로 어르신들의 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초구가 10월부터 운영 예정인 2023 하반기 서초청년 크래프트(예비창업자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 서초구는 다양한 수공예 교육을 통해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공예 관련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서초청년 크래프트 예비창업자 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오는 16일까지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총 21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라탄공예 ▲뜨개질공예 ▲비누공예 등 총 3강좌로 나눠서 진행되며, 오는 24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양재동 90-1, 양재공영주차장 4층)이다. 특히 공예 관련 청년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및 창업노하우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주말 양재천 프리마켓인 ‘양재 아트 살롱’ 셀러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구는 이번 ‘크래프트 예비창업자 과정’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돕고, 양재천 프리마켓의 정기적 판로를 확보하는 등 양재천길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수공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밤고개로 165, 이하 센터)를 지난 9월 개관하고, 올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한다.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구는 가정방문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를 비롯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원서비스 등 4개 분야 25개의 복지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13년부터 드림스타트 전담조직을 꾸려 사업을 진행하면서, 다른 기관의 공간을 빌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제한이 많아 자체 센터 구축이 필요했다. 이에 사례관리 대상 아동이 가장 많은 세곡동 권역의 신축단지인 LH수서1단지와 시설 장기임대계약을 통해 자체 센터를 조성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구 사례관리 아동은 105가구 147명(2023년 9월 기준)으로, 앞으로 새롭게 만든 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샤인머스켓 본격 출하 시기를 맞아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에서 농협 경산시연합사업단 주관으로 '2023 경산 우수농산물 대도시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11일 개회식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 농협경산시지부 박은수 지부장, 경산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해 경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옹골찬 경산 농산물 브랜드와 경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로 대도시 고객 확보를 통해 경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농산물 시식행사와 특가판매 행사를 통해 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 내방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경산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전국에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경산 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생산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대형마트에 판매망 구축을 통한 대도시 고객 확보로 부자농촌·행복경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도군는 지난 10. 11부터 10. 14까지 미국LA를 방문하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LA 한인축제에 참관하며 청도군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미주지역 한인도매 마트를 운영하는 한남체인USA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11일) 김하수 청도군수와 한남체인USA 구정완 대표는 MOU를 체결하면서 청도군은 우수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한남체인USA는 유통 및 판매노하우를 활용한 상품유통채널의 확보로써 미주지역에 청도군 우수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그리고, 제50회 LA 한인축제(10. 12 ~ 10. 15)에 네이처팜과 청도원감 업체가 참여하여 달콤한 감말랭이, 반건시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촉활동하여 미주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과 한남체인 USA MOU 체결을 시작으로 청도군 농·특산물의 미주시장 수출 판로를 개척하여 수출 증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여군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누리디노프 보티르존 카다르카노비치 부주지사 등 3인)와 농업 및 문화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누리디노프 보티르존 카다르카노비치 문화관광부지사, 나자말로프 고피로 오리브야 노비치 나망간주 시장, 캄다모프 벡조트이스모일자노비치 츄스트 군수가 부여군을 직접 방문했다. 군은 지난 8월에 나망간 츄스트지구와 체결한 협정에서 한발 더 나아가 양 국가 간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는 관광 및 문화분야의 정보교류, 스마트팜 현대온실 기술이전, 농작물 재배, 축산, 농산물 가공 및 물류분야의 협력 등 k-부여 굿뜨래 특화단지 프로젝트 실행에 대해 앞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양 국가가 다방면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구민의 야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등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산학교는 운동하기 좋은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구민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특히 이번에는 신선한 취미를 찾는 젊은 층을 위해 클라이밍 종목을 신설했다. 프로그램은 ▲등산 기초이론 ▲실전 야외산행 ▲스포츠클라이밍 1차 ▲스포츠클라이밍 2차, 총 4회차로 운영된다. 먼저, 이달 28일에는 등산 의류·장비, 응급처치, 보행법 등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실전 야외산행 실습은 11월 4일 삼성산에서 4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지면경사별 등산스틱 종류와 사용법, 산행 시 에너지와 체온유지, 암릉노면에서 걷는 법 등 등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스포츠클라이밍은 11월 11일과 18일, 2회차에 걸쳐 보라매공원 인공암벽장에서 배운다. 클라이밍 기초 및 등반 기술을 전문가에게 배우며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 교육은 회차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관심 있는 동작구민은 오는 24일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도심에서 숲과 자연을 발끝으로 느끼는 ’맨발(어싱)길’을 주민과 함께 만든다. ‘어싱(Earthing)’은 ‘땅과의 접촉으로 치유한다’는 뜻으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원활한 신진대사, 혈액순환, 불면증 및 통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발길은 12곳으로 총 4km 규모다. 구에서 조성하는 맨발길 7곳과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맨발길 5곳으로 구성된다. 우선 구에서 새로 조성하는 맨발길은 경부고속도로 인근 ▲길마중길(용허리근린공원 인근) 200m ▲길마중길(잠원IC~신사2고가) 150m로 2곳이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대를 갖춘 황토길로 오는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반포근린공원(서초구민체육센터 옆 녹지대) 195m ▲반포천(반포래미안퍼스티지~반포힐스테이트) 250m의 맨발길 2곳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물러지지 않고 습도 관리에 용이하도록 황토 50%, 도자기 석분 50%의 혼합 황토로 섬세하게 조성했다. 곳곳에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난립되어 있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는 높은 인구밀도와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 여건 상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높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난 2021년에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 2026년까지 약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전주와 통신주 전체 물량(17,063본)의 70%를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사업비 42억 6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총 6개 정비구역(▲청룡동 ▲은천동 ▲보라매동 ▲인헌동 ▲조원동 ▲신사동)을 설정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중화 신공법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미니트렌칭’ 공법(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개발)을 도입, 저비용으로 보다 신속하게 공중케이블을 정비하며 주민들의 공중케이블 정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구는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