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는 김제시 용지면 산란계 농장(70천수) 및 완주군 이서면 종오리 농장(8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진됐고, 익산시 함열읍 소재 산란계 농장(144천수) 및 용동면 소재 산란계 농장(75천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는 김제시 산란계 농장과 완주군 종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및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 산란계 농장들은 사육가금에서 폐사가 증가하고 산란율이 감소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이에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닭과 오리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12일 22시부터 12월 13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닭과 오리농장 등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됐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도와 정치권, 500만 전북인이 함께 힘을 모아 마침내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에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북도는 12일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브리핑을 가지며 도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내년 1월 18일 출범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에 131개 조문의 실질적 권한을 부여하는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지 1년여 만에 전부개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가능해졌다. 특별법 개정안은 국회 입법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될 예정으로, 이번 개정된 법률은 공포 1년 후부터 시행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의 주요 내용과 그간 추진 과정, 향후 전북의 달라질 모습에 대해 설명한 뒤 “마침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131개 조문의 권한을 부여받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이라는 값진 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공간인 신천에서 스케이트장, 민속 썰매장, 신천 사진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및 볼거리를 조성해 4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광역시는 올겨울, 가족과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대봉교 하류(대백프라자 앞)에 개장해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존 1,320㎡(399.3평), 민속 썰매존 286㎡(86.5평)와 편의시설인 고객 휴게실, 의무실, 매점 등 총면적 3,360㎡(1,016평) 규모로 조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겨울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입장료 없이, 스케이트 및 민속 썰매만 별도 대여(1회 3시간 1,000원, 종일 이용권 3,000원)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주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1시간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신천개발 상황을 보여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은 11일 대전시청에서 만나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을 충북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철도는 수요가 있고, 국민이 필요한 곳에 놓아야 한다”라며 “무엇보다 광역철도는 생활권역으로 묶어야 하기에 광역철도 영동 연장은 적극 찬성”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전~옥천 광역철도 계획은 국가철도공단의 실시설계 중으로, 대전시는 기본 계획에 영동 연장을 추가해 국가철도 5차 계획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용역을 발주한 상태고, 내년 상반기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국토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광역철도 연장은 영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다. 충북과 대전이 함께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옥천 광역철도 적극 추진과 함께 기존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액 500억 원을 1000억 원 이상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현안도 다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예타는 반드시 1000억 원 이상 증액돼야 한다. 500억 원이 넘으면 사업이 장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1일 대전시청에서 박덕흠 국회의원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충북 옥천군 현안인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과 영동 연장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옥천군 등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의 재조정 및 해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남부권은 천혜의 자원인 금강과 백두대간을 가지고 있으나, 규제 때문에 차별과 소외를 받고 있다”면서, “옥천군의 자연 자원을 대전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옥천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과 영동까지 연장하는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필요하고 과다하게 설정된 옥천군 등 대전권 인접 지역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재조정 및 해제가 필요하다”며 대전시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은 “수도권 편중에서 벗어나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대전~옥천 광역철도와 영동 연장 노선이 옥천, 영동과 대전시간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유)아톤산업 김기원 대표는 지난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밥차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들과 저소득 주민들이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다이로움 밥차의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유)아톤산업은 환경전문업체로 2021년 전국 요소수 대란 때 지역 요소수 우선 공급 약정 체결해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기업이다. 김기원 대표는 “경제위기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안타까워 이번에도 밥차에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밥과 반찬을 드시고 힘과 위로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을 식사를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맛있게 드시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돈을 버는 이유는 잘 쓰기 위한 것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김기원 대표는 지난해에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에 성금 1천만원과 다이로움 밥차에 1,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민을 사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8일 국방부로부터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았다. 지난 11월 2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간 체결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이다. 이는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온전히 대구시의 사업이 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2014년 대구광역시가 국방부에 최초 군 공항(K-2) 이전을 건의하고 2020년 이전부지가 선정된 이후 민선 8기에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대구의 미래 50년을 담보할 핵심사업으로 보고 기본계획 수립,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합의각서 체결 등의 사업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온 결과이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지역 숙원사업의 시행자가 된 대구광역시는 2024년에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2030년 개항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특히, ’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그동안 이전 절차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는 1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백경한 전라북도 약사회장,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약사회가 마련한 희망나눔 성금 1천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약사회는 해마다 도내 착한약국들이 모금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해왔다. 기부활동은 2016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7천 463만원이다. 지난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한 성금은 도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지원에 쓰였다. 전라북도약사회 백경한 회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약국에 참여한 약사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약사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라북도약사회의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부내륙지역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지원하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8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는 안건 147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고, 28번째 안건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정우택의원 대표발의)을 의결했다. 당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여야 의원 간 큰 이견 없이 통과하여 국회 본회의 통과는 무난한 것으로 전망됐으나, 충북도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로써 쉽지 않은 여건에도 중부내륙발전특별법 연내 제정 목표로 쉴 새 없이 달려온 충북도로서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수자원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과도한 규제를 받고 있는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에 대한 체계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행안부장관과 환경부장관이 각각 발전종합계획과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중부내륙연계발전지구내 시행되는 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국가 지원을 담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청북도가 생긴지 127년 만에 지역의 차별과 소외를 극복하고 우리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와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염)는 8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년 전라북도 청소년상담자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상담자대회는 도와 14개 시‧군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자 150여 명이 모여 한 해 동안 청소년 상담서비스를 위해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고, 더 나은 상담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2023년에 청소년 상담 사업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기여한 우수 상담자, 우수 기관 등에게 도지사 표창, 도 의장 표창,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3년 사업별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공유하고, 상담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타악기를 즉흥으로 연주하면서 음악을 쌓아가는 드럼서클도 진행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을 지키는 따뜻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광역기관인 전라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8일 11시에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과 김규혁 대구후원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연말연시는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다”며, “오늘 후원금 전달식이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타원정대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연말, 저소득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진행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캠페인으로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마음속에 소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보육비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지난 7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폐·유휴공간 재생’을 주제로 전북지역 답사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민·관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총 1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상황을 살펴보고 지방소멸에 대한 건축과 도시적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사례답사에서는 전주시 팔복예술공장과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등 성공적인 폐·유휴공간의 재생사례를 돌아보며 공간정책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공간정책’과 황순우 전 팔복예술공장 총괄감독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건축과 지역활성화’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국토부와 교육부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패널토의(좌장 박성신, 군산대학교 교수)가 이뤄졌다. 빈집과 폐산업시설의 현황과 도시재생사업으로 탄생한 공공공간을 살펴보고, 인구감소 문제를 고스란히 겪는 폐교를 대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폐·유휴공간을 지역자산으로 인식, 각종 재생사업의 통합적 시행,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지역정체성을 담은 공공공간의 조성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12월 7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추진현황 및 민선8기 투자유치 성과 등을 공유하고, 구·군별 정책사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구·군의 아낌없는 협조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를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삼고 250만 대구시민과 대구 미래 50년 번영만을 생각하며 지난 1년 6개월간 숨 가쁘게 거침없이 달려왔으며,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위한 핵심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 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SPC 구성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PC를 구성함에 있어, 공공부문에는 공항공사를, 민간부문에는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재무적 투자(FI), 건설투자(CI)를 하게 해, 주관사를 중심으로 국내 메이저 건설사들과 지역 대표 우수 건설사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헌정사상 최다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달빛철도특별법이 지난 5일 법사위에서 다음 회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가 7일 서울 국회 현장 워룸(War-Room) 상황실에서 국가예산확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전북도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워룸 회의 이후 9개 실국별 증액제기사업에 대한 기재부 중심 활동상황 및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워룸이 본격 가동되고 한달여간 많은 분들을 만나 전북현안사업과 국가예산확보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며 “우리가 뛰어 흘리는 땀의 무게만큼 사업별 국가예산 확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하며, “예산 통과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마지막까지 국가예산 증액활동에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기재부 예산실에서 증액제기사업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번주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며, “내년도 국가예산 특히 새만금예산 회복을 통해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이차전지특화단지의 탄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14일 본격 가동된 서울 워룸은 현재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가 번갈아 상주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국가예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는 7일 도청에서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 등 5개 기관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전라북도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 기관은 도와 행복나래(주), SK E&S, 자치분권포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와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최강종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자치분권포럼 이명연 이사장, 전라북도의회 강동화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결식우려아동 14개 시·군 667명의 아동에게 1년간 총 176,088식으로 약14억 사업비를 투입해 주 5일분 양질의 밑반찬이 가정으로 개별 배송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연간 18,000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1식 8,000원씩 급식을 지원하고 2024년도에는 1식 9,000원으로 단가를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보호 및 권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이번 협약에 따라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 및 기업의 지원 종료된 후 지자체 급식 지원 대상 편입 등 결식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급식 공급을 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늘 기념식에는 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 외에도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원외 조직위원장 등 120여 명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먼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5·18후손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는 5.18 정신을 세대를 이어 계승해 나간다는 뜻에서 5.18 후손들과 함께했다. 이어 대통령은 버스를 타고 도착한 5.18유가족 대표 한 분 한 분에게 목례와 악수로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은 인사를 모두 마친 뒤 ‘민주의 문’으로 이동해 방명록에 "우리의 자유와 번영, 미래를 이끈 오월 정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대통령은 5·18후손 및 5.18유가족 대표들과 황일봉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장, 양재혁 5.18민주화운동 유족회장,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