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는 선제적 재난 예방과 능동적 재난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데 주력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 정부 평가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는 등 뜻깊은 2023년을 보냈다고 밝혔다. ◆ 선제적이며 능동적인 재난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화 및 공모 선정 전북도는 올해 점차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Zero”를 목표로 도, 유관기관, 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24시간 비상근무 시행, 인명피해 우려지역(382개소) 사전대피 훈련,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빈틈없는 사전대비와 대응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금년에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장마기간 한달(6.26.~7.26.)동안 익산 함라 1,019mm, 정읍 1,011mm, 순창 1,008mm 등 평년 강수량(882mm)의 약 1.2배의 기록적 강수가 도내에 내렸고, 전북도는 부단체장 중심의 보고체계 가동, 주요시설의 사전차단 및 통제, 산사태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의 선제적 주민대피(1,508명) 등 세부 행동계획 수립에 따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21일 노인양로시설인 ‘신성양로원’을 찾아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직접 확인하며, 입소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겨울철 난방비 증가에 따른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두텁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자체적으로 난방비를 지원 중이다”며 “시설에서도 사전에 꼼꼼한 시설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강력한 한파 발생이 예상되는 올겨울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도내 양로시설 6개소에 난방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로시설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2024년부터 도내 양로시설에 냉난방비를 포함한 운영비 8.8%를 증액,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시민 누구나 무료로 미디어 콘텐츠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가 12월 22일 수성구 대구스타디움몰(유니버시아드로 140)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방통위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05년 부산에서 처음 개관한 이래 전국에 10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대구는 지난 12월 6일 개관한 경남에 이어 12번째 센터다.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스튜디오를 활용한 뉴스 제작, 보이는 라디오 등의 제작 과정을 놀이 형식으로 체험하는 미디어 체험을 실시해 시청자들이 콘텐츠에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장비 사용법 및 촬영·편집·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연령별, 매체별, 수준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시청자미디어센터 이용을 통해서 다양한 교육을 받고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대구지역 주민의 방송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성장하고 있는 지역 영화·영상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학교, 유관기관 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1일 오후 2시 동인청사 접견실에서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직원 모금액과 특별 성금 100만 원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발행을 통한 결핵퇴치기금 모금은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퇴치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에서 1953년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에서도 매년 동참하고 있다. 올해 대구광역시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약 2,100여만 원(21,025,000원)이 모였다. 21일 전달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구광역시에서는 직원 모금액 2,100여 만 원과 특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한 해 동안 결핵 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부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관호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장은 “대구시에서 주신 기부금은 결핵환자 발견 사업, 이주민 결핵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받아 시 재정에도 기여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발굴·개선 노력,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및 지방규제혁신 TF 운영실적, 규제혁신 확산·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22년 우수기관(특교세 3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그간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인 혁신 노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전국 최초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하고 규제개혁팀을 함께 운영해 기업 투자지원-애로해결-규제개선을 연계한 원스톱 시스템의 현장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29회, 13건),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2회, 28건), 기관 합동 애로·규제 현장간담회(5회, 64건), 시-구·군 합동의 지방규제혁신 TF 운영(3회), 민관합동 워크숍 신규 개최 등의 시책과 함께 지역 내 37개 직능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전기 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만 전북지역본부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재수 전라북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의 전기적 화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시설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협약내용은 도내 취약계층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안전진단 수행 및 점검기록부를 작성하고,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콘센트나 차단기 등 세대별 노후 위험시설에 대한 교체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전기안전 사용법을 함께 홍보해 나가면서 전기적 화재와 사고 요인을 사전 방지함으로써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리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라북도회는 회원사와 함께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일천만원을 기탁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북도는 앞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가 128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는 시대적 대전환점을 앞두고 각종 평가에서 1위에 올라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경제, 복지, 농축산, 환경,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등극해 각종 트로피를 쓸어 담고 있다. 전북도가 가장 잘한다고 자부하는 농생명·축산 분야에서 특히 많은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 제1의 농도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2023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농산물이력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 사료작물 품질 경연대회 최우수상, 과학영농 기술지원 혁신상 최우수상 등 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농산시책 평가 전국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전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민이 잘사는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사회적경제 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아 방점을 찍었다. 또한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최우수상, 복지부 복지서비스 3개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노인일자리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대설 및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8시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 전 실·국장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합동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21일 07시까지 우리지역에 최고 34.6cm의 눈이 내렸으며, 서해안을 비롯해 정읍·순창지역 등 도내 일부 지역에는 22일 밤까지 평균 5~30cm, 많게는 40cm 이상의 강설이 예보돼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최저기온이 오늘 –15℃에서 -8℃, 내일은 –16℃에서 –10℃까지 급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취약계층과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시군 단체장은 물론 35사단 등 17개 유관기관도 함께한 합동회의다. 회의에서는 제설작업 실시현황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제설제 중점살포 계획, 한파취약계층 관리,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품 비축 현황, 농업재해 대비 대처사항 및 관리방안 등 다양한 대설, 한파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벌어졌다. 김 지사는 모레(23일)까지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됨으로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유망기술 보유 6개 사와 1,3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는 19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차세대 첨단기술을 보유한 6곳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한 기업 6곳은 ▲엘리스그룹 ▲제이오텍 ▲바이오피에스 ▲네스랩 ▲한서정공 ▲에이치이브이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총 466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6개 기업 또한 성실한 투자이행은 물론, 지역민 채용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한 기업은 앞으로 세종테크밸리 2만 2,788㎡ 부지에 사옥과 연구‧제조시설을 신축하고 사업을 확장한다. 교육 실습 플랫폼기업인 ‘엘리스그룹’은 디지털 인프라를 위한 인공지능(AI) 캠퍼스, 데이터센터, 연구실 등 사옥을 건립할 계획으로, 109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기대된다. 바이오의약품 안정성 검증 선도기업 바이오피에스, 연구용 실험장비 제조기업 제이오텍, 과학화 교전훈련장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도시가스 배관 투자 효율성이 낮아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지역에 시 유휴부지를 활용한 소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과 연계한 도시가스 보급 사업을 추진해 이번에 첫 성과를 보게 됐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도시가스 미공급 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서부발전(주), 대성에너지(주)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번 수성구 가천동 시 유휴부지 1,037㎡에 구축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23년 4월 착공해 11월 말에 준공된 것으로 사업비 212억 원 전액 민자투자로 진행됐다. 시설 규모는 3MW(고체산화물 연료전지, SOFC)로 연간 24,100MW의 전력을 생산하고 20년간 상업발전을 하게 된다. 또한, 이번 달 가천동 일대 3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으로 120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 사업을 위해 ’21. 2월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21.9월 도시계획시설 결정, ’21. 10월 공유재산 내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에 대한 의회 동의, ’22. 3월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은 15일 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멘토-멘티 신규-선배 공무원 89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시행된 전라북도 멘토링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3월 멘토-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매월 멘토링데이 운영, 역량강화 워크숍, 멘토-멘티 간담회 등 그동안 멘토링 활동 추진상황에 대해 살펴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멘토링 활동영상 시청, 활동증명서 전달, 활동 우수자 시상과 사례발표를 진행했으며 도지사가 일일멘토가 되어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3팀은 사례 발표를 통해 “멘티의 성장이 멘토에게는 새로운 자극이 되어 서로에게 배움과 발전을 주는 상호작용임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각 멘토-멘티별 활동기록과 멘토-멘티 인터뷰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멘토링 활동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공직 선배이자 인생 선배인 김관영 도지사가 일일멘토로 다양한 분야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2024년 사자성어로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선정했다. ‘백년대계(百年大計)’는 백년의 큰 계획이란 뜻으로, 2024년은 1896년부터 이어온 전라북도가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는 출범 원년이다. 도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변화와 혁신, 성장과 발전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원대한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끊임없이 노력해 도민의 성공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사자성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정은 백년대계를 향해 출사표를 던지는 첫 해가 될 것이다. 김 지사는 “전라북도가 128년의 역사를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4년을 임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2024년에도 “도전경성의 정신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 새마을지도자들이 더욱 특별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새마을회는 15일 도청 대강당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를 주제로 2023년 전라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교육감 및 구자강 전라북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새마을기 입장,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비전 다짐 퍼포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 참석자들은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취약계층 나눔과 탄소중립 실천, 대규모 행사 봉사활동 참여 등 올 한해 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활동을 돌이켜 보는 ‘보람의 현장’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2024년을 기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는데, 정부포상, 행안부장관표창, 도지사표창 등 총 164명의 포상 대상자를 대표하여 36명이 대표로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 와 16개 우수 시·군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북도는 사전대비 실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재난 대응조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시상금으로 특교세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북도는 올해 점차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도, 유관기관, 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24시간 비상근무 시행, 인명피해 우려지역(382개소) 사전대피 훈련,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빈틈없는 사전대비와 대응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금년에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장마기간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대응해 부단체장 중심의 보고체계 가동, 지하차도(20개), 하상도로(17개), 탐방로(10개공원/133개) 등 주요시설의 사전차단 및 통제, 산사태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의 선제적 주민대피(14개 시군/1,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이 16일 개통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은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고 있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을 연천까지 총 20.8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5,555억 원이 투입됐다. 2014년 착공 후 9년 만에 개통이다. 이번 개통 구간은 신탄리~철원(백마고지)과 남북철도, 시베리아횡단철도 등 대륙철도 연계망에 대비하기 위해 복선전제 단선전철화로 추진됐다. 경원선 전철화사업 완료로 연천에서 동두천까지 이동시간이 3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며 서울 용산까지 1시간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원선 개통을 맞아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사업 개통은 경기북부의 관광수요 확대와 고부가가치 사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남북교류의 중추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경기도는 계속해서 KTX․SRT 고속철도 및 GTX 북부연장, 별내선 연장, 교외선 운행재개 등 경기북부지역의 철도 교통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늘 기념식에는 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 외에도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원외 조직위원장 등 120여 명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먼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5·18후손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는 5.18 정신을 세대를 이어 계승해 나간다는 뜻에서 5.18 후손들과 함께했다. 이어 대통령은 버스를 타고 도착한 5.18유가족 대표 한 분 한 분에게 목례와 악수로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은 인사를 모두 마친 뒤 ‘민주의 문’으로 이동해 방명록에 "우리의 자유와 번영, 미래를 이끈 오월 정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대통령은 5·18후손 및 5.18유가족 대표들과 황일봉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장, 양재혁 5.18민주화운동 유족회장,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